<?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장우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 />
  <author>
    <name>4ce857ffa76f4c1</name>
  </author>
  <subtitle>장우성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YVM</id>
  <updated>2023-10-01T07:58:44Z</updated>
  <entry>
    <title>과거(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9" />
    <id>https://brunch.co.kr/@@fYVM/59</id>
    <updated>2026-03-27T15:58:39Z</updated>
    <published>2026-03-27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대에 갇혀 있을 때면 우진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곤 했다. 어디서부터였을까? 설경구가 소리를 악! 지르고 기차가 출발했다. 대학교에 오면서 굳이 대학교에서 가까운 본가를 놔두고 자취방을 구했을 때부터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우진은 집에서 사는 게 싫었고, 할 수 있는 한 가장 빨리 집에서 나왔다.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그는 학교 옆에 원룸을 구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과거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8" />
    <id>https://brunch.co.kr/@@fYVM/58</id>
    <updated>2026-03-14T11:43:51Z</updated>
    <published>2026-03-13T09: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담배를 물지 않는 것은 담배 개수 제한처럼 자기 통제의 결과는 아니었는데, 그 쯤 되면 속이 너무 울렁거려 더 이상은 참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진의 위는 매일 저녁마다 들이닥치는 술에 절어 있었고, 담배 두 대를 참아 줄 만큼 사정이 녹록지 않았다. 우진은 구역질을 참을 수 없을 때가 되면 담배꽁초를 대충 바닥에 내팽개치고 가까운 도</summary>
  </entry>
  <entry>
    <title>과거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7" />
    <id>https://brunch.co.kr/@@fYVM/57</id>
    <updated>2026-03-06T15:31:44Z</updated>
    <published>2026-03-06T1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민은 코가 꽉 막힌 상태에서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몸을 일으킨 그는 침대 옆 서랍장 위에 올려둔 30개들이 알레르기약 통에서 한 알을 꺼내 입에 넣고 물을 마셨다. 그러곤 찐득하게 굳어버린 콧물을 코에서 빼내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다 벗고 샤워기를 틀었다.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이 나올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샤워기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렸고,</summary>
  </entry>
  <entry>
    <title>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다 취한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6" />
    <id>https://brunch.co.kr/@@fYVM/56</id>
    <updated>2025-11-09T14:53:41Z</updated>
    <published>2025-11-09T14: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2025년 11월 9일이다. 난 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술을 파는 독서방에서 읽다가 취해버렸고, 그래서 내가 내 마음의 뒷방에 처박아 놓은 내 완성되지 않은 글(스탑 메이킹 센스를 읽다가 운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을 쓰려는 마음을 다시 먹게 되었다. 이쯤 되어서는 그게 만약 끝나지 않는 내 일기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했다. 삶이란 새로운 냄새를</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설국&amp;quot; 서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5" />
    <id>https://brunch.co.kr/@@fYVM/55</id>
    <updated>2025-07-02T18:02:11Z</updated>
    <published>2025-07-02T17: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각에 소설은 세 가지가 중요하다. 표현, 내용, 정신. 표현은 글로 얼마나 잘 표현했느냐이다. 가장 소설적인 요소다. 내용은 소설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등장인물이 어쩌고 저쩌고 치고받는 이야기가 내용이다. 정신은 내용 기저에 흐르는 생각이다. 가장 덜 소설적인 요소다. 좋은 소설이 되려면 적어도 이 셋 중에 두 개 이상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VM%2Fimage%2F915gprfhItiLQOpVDgZfYvwMwr8.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도와 끌어당김의 법칙(3) - 원하면 &amp;ldquo;반드시&amp;rdquo; 이루어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4" />
    <id>https://brunch.co.kr/@@fYVM/54</id>
    <updated>2025-04-08T10:16:40Z</updated>
    <published>2025-04-08T07: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우리는 흥미로운 &amp;lsquo;끌어당김의 법칙&amp;rsquo;에 대해서 말할 기반을 닦아 놓았다. 우선,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지지/폄하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실재하는지 혹은 헛소리인지에 대해서 논증하지 않을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자. 끌어당김의 법칙의 핵심적</summary>
  </entry>
  <entry>
    <title>기도와 끌어당김의 법칙(2) - 기도의 3가지 종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3" />
    <id>https://brunch.co.kr/@@fYVM/53</id>
    <updated>2025-04-04T11:42:20Z</updated>
    <published>2025-04-04T09: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도가 실제로 일을 할까? 기도한 것이 이루어졌다면 생각할 수 있는 과정은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실제로 초월적인 힘/존재/의지가 내 기도를 듣고 내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둘째, 기도를 이루어주는 것은 나 자신으로, 기도를 하면서 나는 일을 성취하려는 의지를 반복해 재확인했고, 스스로 그 일을 이루어냈다. 셋째, 기도와는 상관없이 원래 이루어질</summary>
  </entry>
  <entry>
    <title>기도와 끌어당김의 법칙(1) - 우리는 언제 기도를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2" />
    <id>https://brunch.co.kr/@@fYVM/52</id>
    <updated>2025-04-03T11:48:08Z</updated>
    <published>2025-04-03T10: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스스톤이라는 게임을 아는지? 간단하게 말하면 카드로 하는 턴제 보드게임이다. 카드 게임이다 보니 이 게임은 운이 많은 것을 결정한다.(현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을 매우 순화한 표현이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매 턴 랜덤하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의 어느 정도 부분은 운이 통제를 하고, 다른 부분은 실력이 통제를 한다. 이걸 논증해야</summary>
  </entry>
  <entry>
    <title>결정을 빨리 하는 방법 (3) - 아무거나 고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1" />
    <id>https://brunch.co.kr/@@fYVM/51</id>
    <updated>2025-01-24T10:26:05Z</updated>
    <published>2025-01-24T06: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방법은 아무거나다. 우리는 전의 글에서 어떻게 많은 후보들에 대해 대처하는지 알아봤다. 하지만 후보가 많을 때에도 문제이지만, 그것보다 더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두 후보를 좋아하는 마음이 비슷해서 둘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지를 모를 때이다.  우리는 이번 글에서는 디저트 애호가이기 때문에 디저트를 고르는 상황을 이어가</summary>
  </entry>
  <entry>
    <title>결정을 빨리 하는 방법 (2) - 장우성처럼 고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50" />
    <id>https://brunch.co.kr/@@fYVM/50</id>
    <updated>2025-01-24T06:03:20Z</updated>
    <published>2025-01-24T06: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 째 방법, 배제하기. 우리는 왜 선택지가 많으면 결정하기 어려워할까? 그건 우리는 기본적으로 2자 비교 밖에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 개 중에 골라야 한다면 셋 중에 둘을 뽑아서 둘 중에 하나를 고르고, 그 승자를 나머지 하나와 비교하는 식으로 비교한다. 우리가 4차원의 그래프를 상상하지 못하는 것처럼, 그리고 3차원의 그래프를 보는 것에 익숙하</summary>
  </entry>
  <entry>
    <title>결정을 빨리 하는 방법 (1) - 빠른 결정이 좋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9" />
    <id>https://brunch.co.kr/@@fYVM/49</id>
    <updated>2025-01-24T05:59:09Z</updated>
    <published>2025-01-24T05: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누뗄라 딸기 크로플도 먹고 싶고&amp;hellip; 샤인머스캣 크로플도 먹고 싶고&amp;hellip; 아 아니다 도넛 개땡긴다&amp;hellip; 크리스피크림 부셔야겠다. 아&amp;hellip; 시원하게 빙수도 먹고 싶은데&amp;hellip;&amp;rsquo;  결정은 어렵다. 누뗄라 딸기 크로플을 먹자니 크리스피 크림이 울고, 크리스피 크림을 먹자니 빙수가 우는데 도대체 뭘 먹어야 가장 좋을까? 도대체 디저트 고를 때마다 다들 왜 이렇게 우는지 쿠팡이츠 디</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척하고 싶은 사람들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8" />
    <id>https://brunch.co.kr/@@fYVM/48</id>
    <updated>2025-01-23T07:14:51Z</updated>
    <published>2025-01-23T05: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롤플레잉을 할 때, 나는 롤플레잉을 위해서 꾸준히 책과 같이 있게 된다. 지속적으로 너진똑의 도움을 받아서 인스타 게시글을 올리고 스토리를 올릴 것이다. 그런데 항상 서점에서 찍은 책 사진만 사용할 수 있나? 그러면 어떤 관찰력 좋은 한 악당이 &amp;lsquo;서점에서만 찍는 거보니 책 사지는 않고 사진만 찍고 나왔구나?&amp;rsquo;라고 생각하거나, 더 나쁜 경우에는 내 게시</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척하고 싶은 사람들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7" />
    <id>https://brunch.co.kr/@@fYVM/47</id>
    <updated>2025-01-26T07:29:01Z</updated>
    <published>2025-01-23T05: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모습애호가를 비웃지만 내가 이번 글에서 실제로 말하고자 하는 건 모습애호가는 허세에 찌든 일부 위선자들만의 모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선호의 단계이며, 실제 애호가도 어느 정도, 어쩌면 꽤 많은 부분으로 모습애호가라는 것이다. 먼저, 모습애호가가 자연스러운 선호의 단계라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amp;lsquo;멋져 보여서&amp;rsquo; 이건 앞으로 뭘 할지 정할 때</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척하고 싶은 사람들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6" />
    <id>https://brunch.co.kr/@@fYVM/46</id>
    <updated>2025-01-23T05:36:17Z</updated>
    <published>2025-01-23T05: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즘 사람들은 &amp;lsquo;하는 내 모습&amp;rsquo;에 취해있다. &amp;lsquo;독서를 즐기는 멋진 나&amp;rsquo;, &amp;lsquo;우울증에 걸린 멋진 나&amp;rsquo;의 모습을 위해 독서를 즐기지 않으면서, 우울하지 않으면서 그런 척한다.&amp;rdquo;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책의 한 페이지를 펴놓고 마음에 드는 글귀에 밑줄을 친 사진을 올리고 밑에 그 글귀에서 나온 감성에 젖은 감상을 적은 게시물을 보고 있자면</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아픈 것에 대한 농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4" />
    <id>https://brunch.co.kr/@@fYVM/44</id>
    <updated>2024-11-22T08:32:32Z</updated>
    <published>2024-11-22T08: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해줄 안 좋은 소식을 한 아름 안고 왔다. 너에게 다행인 점은 안 좋은 소식들은 다 나에 대한 거라는 것이겠지.  내 안 좋은 소식들은 언제나 그렇듯 내 건강에 관한 것이다. 화불단행이라고 여러 병들이 한 번에 찾아왔다. 주저리주저리거릴 시간은 앞으로도 많으니 병명을 불러보자. 허리 디스크, 궤양성 대장염, 우울증.  익숙하고 반가운 병명도 있고, 처음</summary>
  </entry>
  <entry>
    <title>멍청함에 대하여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3" />
    <id>https://brunch.co.kr/@@fYVM/43</id>
    <updated>2025-01-23T06:21:26Z</updated>
    <published>2024-11-22T08: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도스토옙스키는 멍청한 추종자에 대한 조롱을 거리낌없이 할 수 있었나? 대부분의 멍청한 추종자는 자기가 멍청한 추종자인지 모른다. 따라서 누군가 멍청한 추종자를 조롱한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조롱당했다는 것에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조롱의 대열에 합류해서 자기 머릿속의 다른 어떤 멍청한 추종자를 조롱한다. 이건 단지 멍청한 추종자 집단에 해당하는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VM%2Fimage%2FV0FvonKrk8jKmcD2k4eqn6VF_I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죄와 벌'과 멍청한 추종자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VM/42" />
    <id>https://brunch.co.kr/@@fYVM/42</id>
    <updated>2025-01-23T06:21:06Z</updated>
    <published>2024-11-22T08: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amp;lsquo;죄와 벌&amp;rsquo;은 매우 유명한 소설이고, 아마 너도 읽어 봤을 거고(청소년용이라도. 아니라도 내 글을 읽는데 별 문제는 없을 듯.), 이 글은 소설을 소개하는 글도 아니기 때문에 소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바로 내가 떠올렸던 생각으로 가보자.  소설의 중반에는 안드레이 세묘노비치 레베자트니코프(당연하게도 명기하기</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