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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강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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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좋아해 30년전 '여행강타'라는 닉네임을 만들었다. 지금도 그저 마음이 동할때면 집을 나선다. 여행지에서 마음의 고요를 즐기며 평화를 경험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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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5:36: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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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힘겨워지는 건강검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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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2:27:54Z</updated>
    <published>2026-04-08T22: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포 전 조카 녀석이 전화를 걸어왔다. 올해도 같이 건강검진을 받자는 내용이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2년이 지난 것이다.   2년 전 3월 어느 날, 가족들이 서울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데 큰엄마인 나도 같이 받으면 좋겠다고 했다. 얼떨결에 그러마 하고 약속을 했다. 기본 검사에 몇 가지를 추가해 4월 중순 강남에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모든 예약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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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순례 - 병원도 장자 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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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0:21:47Z</updated>
    <published>2026-03-19T00: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걸 어쩌죠~&amp;quot; &amp;quot;이리 와서 화면을 보시죠. 보시다시피 회전근개가 심하게 파열 됐네요. 이 정도면 참기 힘드셨을 텐데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요? 수술 날짜 잡으시죠?&amp;quot; &amp;quot;입원은 짧으면 3일, 길면 2주입니다. 보조기는 6주 동안 착용해야 하고요. 병원비는 500 정도 나올 겁니다.&amp;quot;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다.  &amp;quot;잘 모르겠어요. 좀 당황스럽네요. 오늘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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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 나도 몰라 - 게임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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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5:00:35Z</updated>
    <published>2026-03-12T05: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즈음 컴퓨터 보급이 확산되었다. 우리 집도 편승해 컴퓨터를 들여놨다.  문제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사춘기가 시작되었고, 2학년이 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공부는 뒷전이고 게임에만 몰두하니 아이와 다툼이 끊이질 않았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제법 똑똑하단 소리를 듣고, 성적으로 엄마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던 녀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4PdGSvaksPTMrWBxx_25PLrv_K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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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간 입맛 찾기 - 버스 타고 나 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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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5:54:33Z</updated>
    <published>2026-03-05T00: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전령이 기지개를 켰나 보다. 예민한 내 몸이 벌써 반응을 시작했다. 슬슬 어딘가  아파진다. 힘도 없고 입맛도 없다. 만사가 귀찮은 몸이 되었다. 이제 겨우 겨울을 보내려는 중인데 말이다.    따뜻한 봄이 오려면 거쳐야 할 것들이 남아있다. 삼월 어느 날이 될지는 모르지만 한 두 번의 눈이 더 내릴 테고, 꽃샘추위라고 하기엔 매서운 영하의 날씨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45k4ddq5pMh0ALIEpkLoiv0q2Y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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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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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07:06Z</updated>
    <published>2026-02-18T10: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나는, 누군가의 자리를 지킨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시니어 편의점에서 일주일에 두 번 아르바이트를 한다. 23년 4월에 시작했으니 어느새 햇수로 4년 차가 되었다. 우리 시에 처음으로 시니어 편의점이 생기면서 오픈식과 함께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2호 점도 생겼다. 많은 발전이 있었던 모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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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수 치료 - 생전 처음 받아 본 마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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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9:37:27Z</updated>
    <published>2026-02-11T09: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상시 나의 지론은 '천 원으로 고칠 수 있는 병을 만원에 고치지 말자'이다. 그래서 늘 식구들에게 잔소리를 한다. 제발 조금 아플 때 병원 가라고. 병을 키워 만원 어치의 시간과 돈을 들이지 말라고. 그런데 정작 내가 실천하지 못하고 시간이나 돈을 마구 낭비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여름이 끝나갈 즈음부터 오른쪽 어깨가 불편해졌다. 딱히 꼬집어 뭐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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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공 중 - 바리스타 1급을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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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3:17:13Z</updated>
    <published>2026-02-03T23: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토요일, 바리스타 1급 필기시험이 수원여자대학교 인제 캠퍼스에서 치러졌다.  나는 지난해 4분기에 공부를 시작해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시 1급을 준비 중이다. 시험이 끝난 뒤 캠퍼스를 나서며, 내가 이 자격증에 이렇게까지 마음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여름, 동네 지인이 커피 봉사를 해보지 않겠냐고 물어왔을 때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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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속에서 - 이해인 수녀님을 다시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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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23:07:59Z</updated>
    <published>2026-01-27T23: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생각 이해인  &amp;quot;나는 문득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네&amp;quot;라고 오십에 시를 쓴 적이 있네  30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제 멀리 외딴 곳이 아니라 도심 한복판이나 시 장터 언저리에 허름한 집을 얻어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열심히 관찰하고 그들 위해 기도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  결국 사람들이 사는 곳이 더 중요하다는 걸 거기가 바로 구원의 장소라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B6HMVTGn5vnIORe9zPs8NDJhxP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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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잔 브라흐마 -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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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40:27Z</updated>
    <published>2026-01-20T23: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런던의 노동자 계급 집안에서 기독교인으로 태어난 아잔 브라흐마는 기독교 학교를 다니고 성가대에서 활동할 만큼 신실한 신앙을 가진 청년이었다. 그러나 17세 때 학교에서 우연히 불교 서적을 읽던 중 자신이 이미 불교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장학생으로 캠브리지 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했으나 인생에서 폭탄을 만드는 일보다 더욱 가치 있는 일을 하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pQsvsLFibBOz4dlJIpHjqz4ZeA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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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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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13:50Z</updated>
    <published>2026-01-13T23: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랫동안 책을 읽지 않았다.    어느 순간 갱년기가 찾아왔고, 몸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아팠다. 어려서부터도 남달랐던 몸이다. 늘 배앓이를 달구 살았다. 눈뜨면 하는 말이 '아이고, 배 아파'였다. 부모님은 그런 나를 어릴 적 '시조배'란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것은 쓰디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UxOHBt6r0DKRtJKE2f4G96pRJ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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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목 - 여러 가지 하는 내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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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3:51:25Z</updated>
    <published>2025-12-30T23: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왜 팔이 저리고 아파 밤이면 수차례 깨어 수면에 방해를 하는지...   10년 전, 오른쪽 어깨에 오십견이 왔을 때도 그랬다. 팔은 마음대로 들리지 않았고, 통증은 얄궂게 밤마다 찾아왔다. 통증클리닉에서 찍은 엑스레이에는 석회가 뚜렷했고, 선생님은 단정하듯 말했다.  &amp;quot;오십견입니다.&amp;quot;  진단을 받고 무려 7년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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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은 죽녹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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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2:57:11Z</updated>
    <published>2025-12-17T22: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특징 :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2003년 5월에 개원했다. 대나무 숲이 뿜어내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힐링과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주요 산책로 : 약 2.2~2.4km의 산책로가 '운수대통길', '철학자의 길', '죽마고우길' 등 여덟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BWg8jxC8HMQ7ivWD1wcoK_5uzr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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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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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3:00:36Z</updated>
    <published>2025-12-16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시작한 지 만 이 년이 되었다.  삼 년 전, 평생대학에서 심리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그해 수업 중간쯤부터 교수님이 내게 여행 작가가 되어보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종강하는 날까지도 그 이야기를 하셨다.  '어쩌지, 글쓰기를 배우러 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함께 수업을 듣던 학습매니저가 문화센터 글쓰기 교실을 추천해 주었다. 그해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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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화도 - 화개정원&amp;amp;대룡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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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2:36:00Z</updated>
    <published>2025-12-10T23: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개정원 (華蓋庭園)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해 있으며, 교동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화개산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어 서해 바다와 교동도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 주요 시설 :   강화 평화 전망대 : 정원 내에 위치하며,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5가지 테마 정원 : 강화도의 역사와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79EniT7sHPa6j3mDJ7VT6Yymz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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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 영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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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3:03:53Z</updated>
    <published>2025-12-03T23: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어제는 나 혼자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유유자적 내 맘대로 정선을 즐겼다면, 오늘 토요일은 막내 시동생, 동서, 동서 친구, 그리고 나, 넷이서 길을 나섰다.   오늘도 정해진 코스는 없다.   어디를 갈지는 운전대를 잡은 막내의 마음이다.   집이 제천이고, 시간만 나면 강원도 구석구석을 누비는 사람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는 도중 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3YE_A_J3JxO2bQYfongCk7gUlx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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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 정선&amp;amp;영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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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3:27:10Z</updated>
    <published>2025-11-26T23: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영하를  찍으며 겨울을 재촉하던 날씨가 예년 기온을 찾았다. 다시 추워지기 전에 지금의 계절을 느끼고자 집을 나섰다.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중간 정착지인 제천에 도착했다. 시동생의 차인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으로 갈아 탔다. 정해진 목적지는 없었고 차는 그저 강원도를 향해 달렸다. 한 시간 이상을 달려 '덕우리'란 마을 앞 작은 천(川)을 건너 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UPlmkRGtl1fMktt05ghSc060Ju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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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의 차이 - 겨울 동화 (강기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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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1:50:25Z</updated>
    <published>2025-11-25T23: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떠나기 아쉬워 발길을 주저하는 가을 끝자락 무작정 집을 나섰다.  차는 달리고 달려 정선의 오지 마을에 나를 내려놓았다.   TV 프로그램 촬영지도 걸어보고, 물이 마른 계곡 자갈천을 아슬아슬 건너기도 하고, 종내는 지금까지도 알지 못했던 정선 오지 덕산기 계곡에 자리한 숲속책방까지 가게 되었다. 책방 앞 도깨비 소 앞 돌탑이 반겨주고, 강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USc3q9DprpV2c6ECv9lWz6fLQW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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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관악수목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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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0:08:17Z</updated>
    <published>2025-11-20T00: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한시적으로 개방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amp;lsquo;서울대 안양수목원&amp;rsquo;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58년 만에 상시 개방되었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전체 면적 1천 550만㎡)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teGmRRavBKRLBUgWyOb6UfPEsY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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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 단풍은 없어도 마음은 붉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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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0:23:02Z</updated>
    <published>2025-11-12T23: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은 2012년 10월 개원하였으며, 총면적 210,298㎡에 1,334종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에 있는 오리 연못에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상징인 절리석의 기암절벽과 폭포가 있으며, 현실의 온갖 고민과 더러움을 연못과 폭포를 통과하며 정화시키고 현실 세계로부터 이상세계인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면 수목원이 펼쳐진다. 수목원에 진입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d-tyacw7f9BCjkDxU7LlvLGsZ-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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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 - 지워지지 않는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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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5:14:27Z</updated>
    <published>2025-11-11T22: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책감이란 저지른 잘못이나 죄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를 꾸짖는 마음을 말한다.  내가 한 행동을 떠올릴 때마다 이 단어가 마음에 걸리고, 가슴 한편이 편치 않다.   수년 전 TV 화면에서 본 장면이 머릿속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않는다.   겨울 옷을 만들기 위해 오리 농장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광경이었다. 사람들이 오리 한 마리씩 가랑이 사이에 끼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kg%2Fimage%2FmdHEzWobLEjL4tW52dgNQJFij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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