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jeni haru</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 />
  <author>
    <name>jeniharu</name>
  </author>
  <subtitle>은근 매력 독서가사랑을 꿈꾸며 쓰는 사람브런치 작가@jeni.haru</subtitle>
  <id>https://brunch.co.kr/@@fZ7l</id>
  <updated>2023-10-02T13:32:20Z</updated>
  <entry>
    <title>시선을 마주하는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25" />
    <id>https://brunch.co.kr/@@fZ7l/25</id>
    <updated>2026-03-26T10:26:33Z</updated>
    <published>2026-03-26T10: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높음은 세상을 내려다보는 자리가 아니라더 많은 얼굴을 잃어버리는 외로움이다. 낮음은 당신의 눈물과 미소를 마주하는 순간이다. 높은 곳에서는세상이 모두 하나의 점으로 보이지만낮은 곳에서는 주름과 상처가 보인다.  나를 내려놓음은 비로소 당신과 같은  수평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얼마나 높이 날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낮게 앉을 수</summary>
  </entry>
  <entry>
    <title>그늘은 이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24" />
    <id>https://brunch.co.kr/@@fZ7l/24</id>
    <updated>2025-10-22T13:31:27Z</updated>
    <published>2025-10-22T13: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늘이 이별이라면 어둠은 기다림이다.  곁에 머물다 떠난 이별은 선명하다. 그 자리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다. 그늘은 빛이 있어야 한다. 어둠은 빛이 사라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캄캄함 속에서 새벽을 기다린다. 올 것을 바라며-  그늘 아래 앉아 저녁 햇살을 기억하며 숨을 고른다. 이별이 과거의 너와 마주하는 것이라면,  기다림은 미래에 손 내미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Kyn9tHxa46eUFpPkeq38VsUTPu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 계절을 맛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22" />
    <id>https://brunch.co.kr/@@fZ7l/22</id>
    <updated>2025-10-02T16:50:48Z</updated>
    <published>2025-10-02T16: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다. 잘 익은 과일의 단맛 뒤에 숨은 씁쓸함처럼, 풍요와 상실을 동시에 입안에 머금게 한다. 수확의 기쁨은 달콤하지만 그 달콤함에는 다가올 겨울의 쓴맛이 담겨있다.   작년 가을, 나는 할머니가 담근 대추차를 마셨다. 첫 모금은 꿀처럼 달았다. 몸에 따스한 온기가 감싸면서 혀끝에 은은한 쓴맛이 번졌다. 달콤함이 사라지고 남긴 여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HqiRKQDuJrlW0ZJXtDk3e6W6IV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제보다 더 사랑하는 오늘 - 내 사랑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21" />
    <id>https://brunch.co.kr/@@fZ7l/21</id>
    <updated>2025-09-09T10:09:11Z</updated>
    <published>2025-09-09T09: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스름한 빛이 하늘에서 내려앉고, 분주했던 하루가 저물어간다. 체리와의 산책 시간이다. 리드줄을 손에 쥐고 문을 나서는 순간, 체리의 발걸음이 경쾌해진다. 산 위에 드리운 흰 구름들이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떠있고, 방금 씻어낸 유리창처럼 맑다. 상수리나무껍질 어디선가 들려오는 매미들의 소리까지,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체리는 터덜터덜 걷다가 멈춰 서서 킁킁대</summary>
  </entry>
  <entry>
    <title>내일이 다른 하루 - 매일 다른 출근길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20" />
    <id>https://brunch.co.kr/@@fZ7l/20</id>
    <updated>2025-05-08T22:21:03Z</updated>
    <published>2025-05-07T11: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도로 위에서 조용히 밝히며 떠오르는 아침해. 하늘을 올려보다 너무 아름다워서 창문을 내리면 눈부신 햇살이 나의 눈빛과 마주치며 안녕, 인사한다. 출근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날은 근처 카페에서 하얀 거품 위에 시나몬 파우더 덮인 카푸치노와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휘낭시에로 오롯이 독서에 집중하는 아침시간을 갖는다. 하루를 시작하는 끝없이 반복하고 되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XQUsVXqPlNOj6oErDlnbA4txxu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더 사랑해 - 고백할 수 있는 당신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9" />
    <id>https://brunch.co.kr/@@fZ7l/19</id>
    <updated>2025-05-06T11:18:45Z</updated>
    <published>2025-05-06T08: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아픔에 부서져 버렸을 때 두려움 없이 다가와 조용히 끌어안고 캄캄한 날들에 빛나는 햇살이 되었지 나의 얼룩진 눈물에 담긴 그 사랑을 기억해 언제나 함께, 오래 있을 테니까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너무 많은 사랑이 내 안에 흘러든다.더없이.</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봄날을 기억하며 - 다가온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8" />
    <id>https://brunch.co.kr/@@fZ7l/18</id>
    <updated>2025-05-05T23:35:10Z</updated>
    <published>2025-05-05T07: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장을 정리하다 오랜 사진첩 페이지 사이에서 발견한 사진 몇 장. 하단에는 연도와 날짜가 기입되어 있었다. 쏟아지는 햇빛 아래 놀이터 그네에 하얀 원피스 입고 앉아 있는 아이, 커다란 거울 앞에서 오렌지 빛 머금은 꽃 한 송이 들고 서 있는 아이, 피아노 독주회 마친 피아니스트 사촌언니의 무릎 위에 앉아 피아노 곁에 있던 아이를 만났다.    다섯 살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mcUzh8avLw2YHRxoHuHrEEHQzt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계속 글쓰기로 했습니다. - 쓰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7" />
    <id>https://brunch.co.kr/@@fZ7l/17</id>
    <updated>2025-05-03T14:16:02Z</updated>
    <published>2025-05-03T13: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 속에서도 소멸되지 않는마음속 용기를 꺼내어 본다. 때로는 작은 한 걸음으로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시간이쓰는 시간에 머물 수 있다면- 짙은 어둠에 별빛도 감추인 새벽스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마른 가지에서새싹이 돋아나는 생명력을 문장들에 담고 싶다. 부딪히는 벽을 넘어설 때마다그럼에도 힘을 내어 마주한 글을 통해 나만의 아름다운 삶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Swww3H07J9jh_Kmrymd8aR4F9S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슬픔 - 혼잣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6" />
    <id>https://brunch.co.kr/@@fZ7l/16</id>
    <updated>2025-03-16T14:30:50Z</updated>
    <published>2025-03-16T13:3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 속 우주 구름과 환하게 비추이는 별을 바라본다   어제보다 더 깊어진 긴 밤 몽글몽글한 마음속에서  은밀히 흐르는 눈물은 나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간다   혼자였다면  묵묵한 슬픔을 견디지 못했을 거야   별은 모든 순간을 살아낸 사랑이기에   서로를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못하거나 사랑하지 않기로 한 시간이 사라져 갈 때쯤   아름답다는 말이 다정하게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ZXniwJqFsMwZM-6xro6RvMgcuv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멸되지 않는 마음속 용기를 꺼내어 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5" />
    <id>https://brunch.co.kr/@@fZ7l/15</id>
    <updated>2025-03-12T13:55:09Z</updated>
    <published>2025-03-07T10: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작은 한 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간다  짙은 어둠에 별빛도 감추인 새벽마른 나뭇가지와 가지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잠재력을 느낀다 진정 소멸되지 않는 가치를 향한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속 용기부딪히는 벽을 넘어설 때 진짜 내 모습을 발견하겠지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치는 급진적인 참 아름다운 삶 겨울이 깊어도 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radmk4FftsjpShjWaY2Qzz4GOe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길 끝에서 - 마음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4" />
    <id>https://brunch.co.kr/@@fZ7l/14</id>
    <updated>2025-03-03T05:19:30Z</updated>
    <published>2025-03-02T1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걷는 길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길들을 만난다 나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던 시간 속에서 걷는 걸음마다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는 넉넉한  마음에 몽글몽글 바람 부는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 위로되지 않는 슬픔에 담긴 표정 숨길 수 없어 그 길을 걸었다  어느 날 마음의 이야기로 마음에게 다시 사랑한다면 모든 날이  더 사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XClcP6CTYXKZ606QBH4HqTLZvm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이 온다. - 나의 마음에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3" />
    <id>https://brunch.co.kr/@@fZ7l/13</id>
    <updated>2025-02-20T13:26:33Z</updated>
    <published>2025-02-16T07: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다른 겨울 오후 희미하게 비치는 빛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그리움으로 마른 가지에서 피어오르네-    내 안의 상처와 마주한 삶에서  다시, 용기 내어 살아 있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그래도, 살아있다는 것-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의 향기 같아.    봄이 오면, 아무런 흔적도 없이- 깊은 슬픔 사라지고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SnJC2kt4wr25X8tey0J6Z4flEk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 끝에서 - 봄을 기다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2" />
    <id>https://brunch.co.kr/@@fZ7l/12</id>
    <updated>2025-02-12T07:02:46Z</updated>
    <published>2025-02-08T15: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한 새벽 어둠을 향해  조용히 내리는 눈송이들 이른 봄의 마음 전해주고 싶었나.    하얀 눈송이에 담긴 시린 향기가 내 뺨에 닿아 따스하게 스며든다.    눈 녹아 더 차가워진,  눈 덮인 하얀 숲길 걸으며    내가 살아 있음을  더 단단하게 느끼기 위해 발길 닿지 않은 곳으로 달려가   한 발 한 발 힘주어  선명하게 흔적을 남기려 애썼다.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7jv-Esr-FANd2PwVeSUCujTubl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좋아하는 단어 -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1" />
    <id>https://brunch.co.kr/@@fZ7l/11</id>
    <updated>2025-02-09T10:23:13Z</updated>
    <published>2025-02-02T07: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삶의 구부렁길에서  사랑이 밀어내는 힘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살아간다.    나를 사랑하며, 나를 사랑하기 위해    두려움을 용기로 시린 아픔을 감사로 연약함을 견고함으로    삶의 태도를 바꾸어 나가려는  강인한 의지가 있는가.    오직 나만이 살아가고 살아내는 희망 노래는 기쁨을 향한 여정으로 바람에 실려 날아간다.    혼자 세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JMND0Fbje-j_-cjK4pjtLhQKvc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매일 행복 - 그럼에도 행복하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10" />
    <id>https://brunch.co.kr/@@fZ7l/10</id>
    <updated>2025-01-26T20:20:52Z</updated>
    <published>2025-01-26T12: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매일 행복한 이유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 보내는 인사말.     언제나 그 자리에서 환하게 빛나던 햇살이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 어둠이 잠든 공간에서  희미한 빛, 숱한 감정의 흐름이 스며든다.    그럼에도 행복하길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나의 꿈이여,  세상 어딘가에서  밝은 곡조의 사랑 노래로 들려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eCfWSfuXfYB7duNqxw2HFil3Br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꿈 - 당신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9" />
    <id>https://brunch.co.kr/@@fZ7l/9</id>
    <updated>2025-01-25T21:21:25Z</updated>
    <published>2025-01-18T11: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살아가기 위해 꿈꾼다. 거듭거듭 살아온 세월과 가난은 그대로  모두 지나가고 사라진다.    시간의 흐름에 지난한 삶을 정의하기 위해 붙들어두지 않는다.  골짜기가 깊을수록 봉우리는 높다.   덧없는 하늘 향해 사라진 고통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바람 부는 대로 버티지 않고 흔들리는 마른 가지처럼 그냥 흔드는 대로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HeYjKSst_MwANNuPDdfPbwNlfR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랜 슬픔 - 말 없는 나의 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8" />
    <id>https://brunch.co.kr/@@fZ7l/8</id>
    <updated>2025-01-13T11:25:43Z</updated>
    <published>2025-01-11T10: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저녁 바람이 구름에 닿아 사라진다. 어딘가에 붙들어 둘 수 없던 슬픔이 밑바닥에 잠들어 있다가 쌀쌀한 미소로 내게 다가온다.     어둠 속 헤매며 살아온 모습과 가슴깊이 받아들이지 못한 상처, 이제야 내면 깊은 곳을 향해 가까스로 서서히 바라본다.     내게 다가온 또 다른 사랑은 아무 의미를 남기지 않고  고이고이 내리는 눈송이처럼  날아가길 마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gY_uZ-hpLYv0NgZeJnI2B8wJqg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 - 오랜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7" />
    <id>https://brunch.co.kr/@@fZ7l/7</id>
    <updated>2025-01-25T05:25:20Z</updated>
    <published>2025-01-03T11: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닮았습니다 안녕, 인사하며 붙잡을 수 없는 먼 곳으로 조각난 기억들과 함께 허공 속으로 사라집니다    아, 어디로 가야 하는가  꾹꾹 눌러쓴 이천이십오 숫자가 서름서름하게 느껴집니다     차가운 밤하늘에  순간순간 밝게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다   꿈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해 주었던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한 어린 별을 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TDAA5DrgqhUsotJPnfw3c6ab2T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고백 - 삶, 그 아름다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6" />
    <id>https://brunch.co.kr/@@fZ7l/6</id>
    <updated>2025-01-25T09:59:28Z</updated>
    <published>2024-12-27T12: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밤 나를 에워싸고 있는 짙은 어둠, 머문 자리에서 텅 빈 마음으로 그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아직 살아 있구나, 얼마나 남았을까    하얀 커튼에 비친 창가를 바라보다 그 순간 나에게 다가온 환한 달빛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한 채 마음만은 따뜻하게 웃어 본다    어둠 속으로 들어갈 것인가, 멈추지 않고 빛으로 나아갈 것인가    유난히 길었던 어둠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Lb-D6eruxBSti0WUz75qBH--L0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온 시간을 가로지르다 - 그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7l/5" />
    <id>https://brunch.co.kr/@@fZ7l/5</id>
    <updated>2024-12-29T00:19:22Z</updated>
    <published>2024-12-21T05: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의 사랑이 시작된 그날   귓가에 들려온 낯선 역 이름에 눈을 떠 보니 다음 정차역은 제물포역이었다. 졸업 작품 만든다고 며칠 밤새워 피곤했구나. 담담한 마음으로 맞은편 승강장으로 걸어갔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눈에 띈 한 사람. 여럿이 모여 있는데 키가 크고 아이보리색의 환한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스치듯 마주친 눈빛을 뒤로한 채 제물포역이라고 쓰인 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7l%2Fimage%2Fhc1QreT8bqHwsnzqiVTZ6JjhXl4"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