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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심하게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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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02:4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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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클 버리와 AI 버블 - 우리는 언제 버블이 무엇인지 아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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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6:01:13Z</updated>
    <published>2025-11-13T06: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는 지금 가장 뜨거운 성장 산업이다. 기업들은 GPU를 쓸어 담고,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고,&amp;ldquo;AI는 미래&amp;rdquo;라는 문장이 이제는 진부할 정도다.  이 흐름 한가운데서 최근 그 유명한 마이클 버리(영화 빅쇼트 실존인물)가 조용히 경고를 던졌다.  &amp;ldquo;AI 칩의 감가상각이 현실보다 너무 길게 잡혀 있다. 기업 이익이 부풀려지고 있다.&amp;rdquo;  금융위기 때 숏을 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k86nh0HoCxvHtM6qQReaRUYvj2w.jpg" width="3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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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의 투자술&amp;gt; by 기요하라 다쓰로 - 투박한 헤지펀드 매니저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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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9:00:18Z</updated>
    <published>2025-10-31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도 금융시장에서 일을 했다보니 몇 권의 전설적인 투자가들의 책을 읽어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투박시럽고 꾸미지 않은 투자에 관한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카데믹한 이론보다는 뭔가 경험치를 녹여낸 에센스만 모아놨다고 해야할까요...  무덤덤하고 다소 퉁명스러운 얼굴을 전면 표지로 내세운 저자는 일본의 헤지펀드 매니저인 기요하라 다쓰오 입니다.   출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1_5M8Uclk2cFp9rhHjAgeSE-H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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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지능의 기원&amp;gt; by 맥스 베넷 - 다섯 번의 혁신과 PERFECT STOR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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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8:00:06Z</updated>
    <published>2025-09-19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5억 5천만 년간의 뇌 진화를 다섯 번의 핵심적 돌파구로 설명하는 통합 이론을 제시합니다.  베넷은 AI 스타트업 알비(Alby)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이자 연구자로 뇌과학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배경이 그가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을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토대가 된 것 같습니다.  서론에서 저자는&amp;nbsp;&amp;ldquo;동물은 헤아릴 수 없는 다양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Fgi_vBvx_6KUa0pxnzQYEGQR7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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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저주토끼&amp;gt; by 정보라 - 한국판 환상특급 - Reveng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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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9T02: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80년대 KBS에서 방영된 환상특급이라는 추억의 미드가 있다.  어렸을 적 나는 전설의 고향은 못 봤지만 환상특급은 항상 챙겨 본 기억이 있다. 그런 걸 보기에는 꽤 어렸던 거 같은데&amp;nbsp;그때 그 인트로가 아직도 기억나는 걸 보면 정말 열렬한 팬이었나 보다.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한 전업주부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갖게 되는 스토리였는데, 그녀는 산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Qolr-FDp61lfsQ4Obm880hl9pt8.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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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AWE 경외심&amp;gt; by 대커 켈트너 - 의도적인 일상의 설계도 그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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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1:38:55Z</updated>
    <published>2025-08-22T01: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외심'이란 단어를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 아니라 그런지 저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평소 엄청난 자연경관을 보았을 때 저는 흔히 '감동'이라는 표현을 썼던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경외심이라고 표현할 만한지 딱히 기준점을 생각해 보진 않았습니다.  경외심과 감동은 조금 다른 말이라고 하네요.  사전을 살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k4FbnNb2jF-dUAtal478-6Pmk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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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치 못한 &amp;lt;다섯째 아이&amp;gt;  - 도리스 레싱의 냉철한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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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8T04: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가 부러워할 완벽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믿은 커플, 해리엇과 데이비드. 그들은 결혼하자마자 자신들의 형편에는 다소 과한 네 층짜리 대저택을 구입하고, 10여 년 동안 네 명의 아이를 낳습니다. 그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명절마다 파티가 열리고, 수많은 친척들이 휴가를 보내러 찾아오는 화목한 가족의 상징이 됩니다. 이 젊은 부부는 이런 이상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5_hj1B71v7VXYQvYsIGZ0tF0_Kw.jpg" width="4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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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듀얼 브레인&amp;gt;, 이제 뇌는 2개다 - 뒤쳐지기 싫은 자들의 필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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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6:02:52Z</updated>
    <published>2025-08-05T06: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저자인 이선 몰릭은 인공지능을 제대로 알게 되며 3일 밤을 뜬 눈으로 지새웠다고 합니다.&amp;nbsp;저도 AI관련 서적을 볼 때면 기대보다 두려움을 먼저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멈출 수는 없습니다. AI는 범용기술입니다. 범용기술은 업무적인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제 앞에 빅웨이브가 지나가는데 그 흐름을 작은 돛단배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cO50_VIwdtrMKH3zBpeaQ1Pbe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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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리스 레싱 &amp;lt;고양이에 대하여&amp;gt;  - 나의 고양이, 아름다운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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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4:36:28Z</updated>
    <published>2025-07-31T04: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amp;lsquo;시대의 반항아&amp;rsquo; 도리스 레싱. 그녀가 고양이에 대해 쓴 산문집이 있습니다.  그녀의 위대한 소설들 사이에서 낯설게 느껴지는 이 산문집이 저에게는 지금 딱 맞는 책인 것 같았습니다. 요 몇 주, 주변 공기도 무겁고 머리에 공간도 많이 없어졌음을 느꼈습니다. 너무 더워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의 첫 장을 넘기자마자 그녀의 첫 문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SkOHaPCqXwGl8FkbDojaWt-KX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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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정렬의 이상과 현실 - [AI시대, 우리의 질문] 책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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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3:24:26Z</updated>
    <published>2025-07-26T02: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든 싫든, AI는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방향성은 사실상 정해진 셈입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앞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가 인간과 반려동물만큼 벌어질 것이라고까지 말합니다. 동시에, 기술에 내재된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나 사업가의 관점에서 보면, AI는 '혁명'이며 그 흐름에 몸을 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xiu9slM_xEJrURMUSWw-v26_9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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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괴되지 않는 것 -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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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4:27:08Z</updated>
    <published>2025-07-04T04: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돈은 우리의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 우리의 꿈, 우리의 의도, 우리의 가장 고결한 행동도. 절대 잊지 마라.  이 책의 중심인물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스탠퍼드 대학의 첫 총장이자 어류 분류학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amp;nbsp;&amp;nbsp;있습니다만, 그 이면을 바라보면 복잡한 인간상을 발견합니다. 목적의식이 분명한 집념의 학자였지만,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m44lI8kDb98M1GlGrJKfwA21m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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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선택, 인간의 아이러니 - 이스라엘, 나의 불완전한 이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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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7:42:49Z</updated>
    <published>2025-06-18T05: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이스라엘은 어려운 나라다.  어렸을 적 해외에 처음 나갔을 때는 유대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의아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탈무드 등 유대인의 교육관을 배우자는 의견이&amp;nbsp;대세였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그렇게나 세계적으로 유대인 비하 농담이 많은 줄 몰랐다. 도서관에서 정보를 찾아보려 해도 몇 권의 책에서 포괄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없었다.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tjRagCVL_nnkct_z_En7aW0Kv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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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곁에 머문다는 것 - 에이미 블룸의 [사랑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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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2:25:49Z</updated>
    <published>2025-06-12T02: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던 책을 꺼내봤습니다.  평소 존엄사에 대한 호기심은 있었지만 제목 때문에 내용이 그저 러브스토리에 불과하다는 인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장르를 불문하고 남녀의 러브스토리 같은 글에는 그리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아니면 고의적으로 회피했던 걸까요?)  어렵게 첫 장을 넘겼지만 생각보다 술술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ShuidCi3bvEEKGNjUgDi1WkAVX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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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를 받아야겠다는 마음 - 분노와 함께 춤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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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7:04:37Z</updated>
    <published>2025-06-04T06: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저는 어떤 사람에게서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을 강하게 품고 있습니다. 몇 달을 두고 곱씹어봐도, 회피와 방관으로 일관하는 그 사람에게 저는 분명한 사과를 요구하고 싶습니다.  칸트가 말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이성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존재이며, 사과는 그 책임을 수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부정하는 자는 자기 행위의 주체성조차 포기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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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amp;lt;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amp;gt; - 10대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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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0:19:30Z</updated>
    <published>2025-06-01T07: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다소 난해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전쟁의 혼란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한 소년의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라 저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의 제목은 사실 요시노 겐자부로가 쓴 책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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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이별합니다 - 삶으로 떠오르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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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7:23:15Z</updated>
    <published>2025-05-24T05:3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오랜만에 다시 찐한 이별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2년 동안의 행복한 시간을 뒤로하고, 타협할 수 없는 지점에서 격해진 감정을 감추지 못하며, 6개월 남짓 처절한 마음으로 언성을 높이고 상처를 주고받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좀 더 우아하게 이별할 거라는 제 생각은 틀렸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이별이 있었습니다. 이별이 있을 때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5%2Fimage%2FIWwXGlwh0dKsoKgwDeraTVQQz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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