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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경일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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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ejo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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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함경북도 경흥(아오지) 출신이다. 현재 피스아고라 대표로 활동하며 대립과 갈등의 벽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줄곧 생각한다. &amp;lt;아오지까지&amp;gt;, &amp;lt;리얼리티와 유니티&amp;gt; 출간 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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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7T08:49: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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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amp;middot;3 지방선거, 자베르의 망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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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3:11:53Z</updated>
    <published>2026-03-15T13: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할 때, 우리는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 가장 어둡고 미숙했던 시절인가, 아니면 그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오늘의 삶인가. 선거가 있을 때마다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게 있다. 바로 네거티브다. 보통 네거티브는 경쟁력이 약한 후보가 선두에 있는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전략으로 적극 활용된다. ​ 요즘 6&amp;middot;3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G0xQoil5Z9xKcyPrGSDrxEEoG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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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 내란과 돈이 되는 혐오, 거리의 폭력 - '12.3 내란과 혐중 전략 분석' 하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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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2:56:53Z</updated>
    <published>2026-03-05T12: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2.3 내란 이후 혐중 담론은 단순히 양적으로 증가한 것을 넘어 담론의 주류화와 정상화를 이루었다. 이전에는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나 일부 보수 언론에서만 다루어지던 혐중 담론이 12.3 내란 이후에는 주류 언론과 정치권에서도 공공연히 다루어지기 시작했다. 중국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 이상 과격한 주장이 아니라 특정 진영 다수의 우려로 받아들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rr4_Y9KUDiFuy1BXfhXIuTzyH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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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amp;middot;3 내란은 어떻게 '혐중'을 이용했는가 - '12&amp;middot;3 내란과 혐중 전략 분석' 상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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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2:55:25Z</updated>
    <published>2026-03-05T12: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사법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를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쿠데타로 규정했다. 이 사건은 헌정사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비상계엄 선포와 그 이후 전개된 정치적 격변은 단순히 헌정질서 위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의 여러 담론 지형이 급격하게 재편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A0OeqW0WHx1qzE4N2PYj4D2v7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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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들만의 대화 &amp;lsquo;몰트북&amp;rsquo;이 던진 경고, 놀랍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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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7:00:05Z</updated>
    <published>2026-02-03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들만의 대화 &amp;lsquo;몰트북&amp;rsquo;이 던진 경고, 놀랍다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생성형 인공지능(AGI)을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강압적인 느낌마저 들게 하는 시대다. 그래서 앞으로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AGI를 쓰는 인류와 아닌 인류로. 나는 이를 &amp;lsquo;AI 사피엔스&amp;rsquo; 시대라고 표현하고 싶다. 요즘 인류는 기술적 풍요의 정점에서 놀랍고도 낯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oqQrATgBB-FVT68E25yd4Wfsr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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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크 한 대를 줘서라도 우리 형제들을 데려와야 한다 - &amp;quot;새로운 꿈과 포부가 싹트기 시작했다&amp;quot;&amp;nbsp;정부의 적극적 개입 요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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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3:03:44Z</updated>
    <published>2026-02-02T12: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밥 한 줄에 무너진 북한 청년들, 우리는 끝내 외면할 것인가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amp;quot;새로운 꿈과 포부가 싹트기 시작했다&amp;quot; 구출 요청에 정부의 적극적 개입 촉구  1월 20일 방송된 MBC &amp;lt;PD수첩&amp;gt; 화면 속에서 낯설지만 너무나 익숙한 눈동자를 보았다. 1월 어느 날, 전쟁 4년 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의 차가운 포로수용소. 그곳에 두 명의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d_-E3vsCDCN2NyCi4lKv2U_fV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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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이 '엄마'들의 이야기 - [서평] &amp;lt;살아남은 여자들은 세계를 만든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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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2:26:12Z</updated>
    <published>2026-02-02T12: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이 '엄마'들의 이야기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4년 전, 나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amp;lt;아오지까지&amp;gt;를 출간했다. 탈북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에서 정착하며 부딪히고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나는 북향민들이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책들을 종종 읽는다. 얼마 전에는 북향민이 쓴 책이 아니지만, 김성경 북한대학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9s1b2tuLpq8DAbRXmfNpV-w6M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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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례대표 '3% 봉쇄조항' 위헌..통일 위해서도 필요 - 북향민 시각에서 본 3% 봉쇄조항 위헌 결정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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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2:57:21Z</updated>
    <published>2026-02-02T12: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례대표 '3% 봉쇄조항' 위헌... 통일 위해서도 필요한 '선거제도 개혁'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최근 헌법재판소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3% 미만인 정당에 의석을 배정하지 않는, 이른바 '3% 봉쇄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만시지탄(晚時之歎)이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가로막던 거대한 빗장이 풀린 역사적인 결정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A_OnfNmlnxTWx75wOD9XUoRA9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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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국가' 시대의 북한 인권, 그리고 접촉면 찾기 - 관성적인 남북교류나 강경한 제재 대신, 색다른 접근법과 치밀한 전략 모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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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5:35:55Z</updated>
    <published>2026-02-01T05: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한 인권이란 무엇인가. 거창한 국제법적 정의나 정치적 구호를 내려놓고,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보자. 나에게 있어 북한 인권이란 북쪽에 남아있는 내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배불리 먹고 안전하며, 자유롭게 지역을 이동하며 사는 것, 바로 삶의 문제다. 이 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당장 다음 끼니 걱정이다. 일단 배가 불러야 다른 여유가 필요해진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oF2h1VZ7XfF1HFfehZoWWZL5dP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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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대적 두 국가'의 시대, 통일론의 위기인가 - 민족이라는 환상을 넘어, 현실을 직시하는 통일론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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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37:26Z</updated>
    <published>2026-01-30T02: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한반도를 지탱해 온 거대한 신화 하나가 무너졌다. 남과 북은 오랫동안 '민족'이라는 감성적 유대와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규정해 왔다. 하지만 이제 그 시대는 끝났다. 북한은 2023년 말, 노동당 전원회의를 기점으로 남북관계를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교전 중인 적대적 관계'로 규정했다. 적어도 북한의 언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mqjBfDX6qolfMRLKSWb1N3T7q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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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신문 개방하면 국민이 세뇌된다고? 보수의 내로남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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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1:19:07Z</updated>
    <published>2026-01-30T01: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재명 대통령의 '노동신문 개방' 지시, 통일부의 빠른 조치 결과 노동신문이 일반에 개방되었다. 한국 사회의 안보 패러다임이 냉전 시대의 '정보 통제'에서 21세기 '정보 주권'으로 전환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이 국민의 정보 접근권을 어떻게 보장하고 주권자로서의 시민 의식을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드러내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시대착오적 안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QJSg6J1sGe6FLE1cBw8HY3sHW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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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역 23년으로 막을 내린 한덕수의 한밤의 꿈 - 돈키호테 하인 산초 판사와 한덕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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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4:56:12Z</updated>
    <published>2026-01-23T04: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라타리아의 총독, 50년 관운의 몰락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amp;lt;돈 키호테&amp;gt;에는 어수룩한 하인 산초 판사가 '바라타리아'라는 가상의 섬 총독이 되는 우스꽝스러운 일화가 등장한다. 이는 주인의 망상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던 산초의 욕망과 그를 조롱하며 잠시 권력을 쥐여준 공작 부부의 악의적인 연극이 빚어낸 희비극이다. 한때 '관운의 사나이'로 불렸던 한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Pvo5_h4DsIO95rGZc5eum8iJ5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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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일부의 &amp;lsquo;북향민&amp;rsquo; 호칭 공식화를 환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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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5:13:04Z</updated>
    <published>2026-01-19T05: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탈북민&amp;rsquo;들의 정착 어려움은 &amp;lsquo;존재의 결핍&amp;rsquo; 때문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 차원에서 2026년부터 '탈북민' 대신 &amp;lsquo;북향민(北鄕民)&amp;rsquo;이라는 호칭을 공식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역점 과제이자, 우리 사회의 해묵은 과제인 &amp;lsquo;사람의 통합&amp;rsquo;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여전히 &amp;ldquo;호칭 하나 바꾼다고 무엇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fJdXZsUrGzGYg6C7AdyGgcgGK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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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향민(北鄕民) 호칭과 사회통합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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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5:40:17Z</updated>
    <published>2026-01-16T14: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필자가 2025.10.31. 통일부에 자문한 자문보고서 내용을 정리한 글임을 밝힌다.다소 길지만 기존 호칭의 문제, 새로운 호칭의 의미, 주요 쟁점과 반박을 정리한 것이다. 호칭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음을 잘 안다. 일견 맞는 말이다.&amp;nbsp;그럼에도 왜 호칭문제가 등장했는지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기를 바란다. 나와 의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dgiwcCJ-t-W9G_T80F8EYUgx0J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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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향민 호칭 변경 필요성에 대하여 - 2026.1.14. 통일부 업무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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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3:02:11Z</updated>
    <published>2026-01-15T03: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4일 오전 통일부 산하기관 업무보고가 있었다. 국무회의를 비롯한 부처별 업무보고를 생방송으로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맞춰 통일부도 처음으로 생방송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고기관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남북하나재단이었다.  필자는 통일부 직원도 산하기관 관계자도 아니지만 업무보고에 참석해 7분여 간 발언을 했다. 주제는 북향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tsq762lrp-zqE92x8MJZq5O8P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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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해방의 시작은 만남이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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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4:55:20Z</updated>
    <published>2026-01-12T14: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해 8월, 해방 80주년을 기념하여 &amp;nbsp;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해방의 기억: 한반도&amp;middot;중국&amp;middot;일본에서 8.15를 맞이한 코리언들의 삶」(지식의 날개 2025.8.15.) 책을 출간했다. 한중일 세 나라가 기억하는 당시 해방의 순간을 기록한 기억들에 대한 에세이(1~3부), 그리고 이를 읽은 남과 북 청년 대담, 재중조선족과 한국인의 대담, 재일조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KV5kT2WC2Aed7loslQs40dDxJB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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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당한 마차도, 민주주의에 관심 없는 트럼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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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8:14:45Z</updated>
    <published>2026-01-07T08:1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상을 받자마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했다. 자신이 받은 노벨평화상은 트럼프 대통령 대신 자기가 받은 것이라며 &amp;ldquo;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상을 바친다&amp;rdquo;라고 말했다. 이보다 더한 아부와 구애가 또 없을 것이다.   노벨평화상이 갖는 권위가 바닥에 떨어졌다. 오죽하면 위키리스크 창립자 줄리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YWqTxRi_4WPmuH8oK_fhZijKs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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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탄 난 석유 부국과 납치된 주권 사이, 한반도 운명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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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6:19:58Z</updated>
    <published>2026-01-05T05: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연 초부터 세계는 충격적인 뉴스로 새해를 맞았다. 미국 특수부대가 한밤에 베네수엘라의 심장부에 침투해 현직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서 미국으로 압송했다. 미국에 마약을 불법으로 유통했다는 마약테러, 일명 &amp;lsquo;나르코-테러리즘&amp;rsquo; 혐의를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이는 사실상 주권국가에 대한 침탈이었다. 이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은 복잡하다. 마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WxsxklsOtAVP8MCHbqhatTrhk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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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도형의 반성문과  K-교육이 말하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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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8:38:22Z</updated>
    <published>2026-01-02T08: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라&amp;middot;루나 사태'의 장본인 권도형이 뉴욕 법원에 보낸 반성문이 화제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내용의 반성이지만 그 내용을 보면 권도형이 받아온 교육환경과 무관치 않았다. 그의 반성문은 마치 한국 교육시스템에 던진 날카로운 비수 같았다. 권씨는 반성문에서 &amp;quot;어머니는 제가 무엇에 위대해져야 하는지는 말해주지 않았다. 위대함은 그 자체로 목적이었고, 어머니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BLj7fHLTktKzVxEue1Y3j3TSI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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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 김범석 의장, 로켓배송 속도로 '로켓사과' 했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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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1:12:52Z</updated>
    <published>2025-12-30T11: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은 그저 쇼핑앱이 아니다. 우리의 일상의 물리적 토대를 지탱하는 거대한 인프라다. 우리의 아침 식탁에 오르는 우유부터 아이의 기저귀, 가전제품 등 채소와 육류, 가전제품과 가구 등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시장이다. 사실상 이커머스 시장을 독점하며 &amp;lsquo;국민 앱&amp;rsquo;의 지위에 오른 쿠팡은 이제 일개 유니콘 기업을 넘어 나스닥에 상장한 거대한 대기업이 되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6nZqurQwtzc0Xe6bMdhysCjpHT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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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팡고객 기만하나? 쿠팡의 &amp;lsquo;루팡짓&amp;rsquo;을 보고 있자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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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9:29:52Z</updated>
    <published>2025-12-30T11: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팡(Lupin)이라는 단어는 일종의 밈(meme)으로, 부정적 의미로 쓰인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월급 루팡'이라 불리는 이들은 자신의 책무는 다하지 않은 채 잇속만 챙기는 무임승차자를 일컫는 의미로 통용된다. 맡은 일은 제대로 안 하는 주제에 월급은 꼬박꼬박 챙겨가는 괴도 아르센 루팡같은 도둑놈 같다고 해서 유래된 말이다. 아르센 루팡(또는 뤼팽)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FdjnBBybtCV7dxWg8moH59RRWJ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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