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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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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찌질한 문학처돌이.  삶과 죽음을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이번생은 구구구와 함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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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16:5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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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퍼컬은 레몬인가 - 어떤 사람이 되고싶냐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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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9:42:35Z</updated>
    <published>2026-04-28T19: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레몬을 냉장고에 쟁이고 산다. 사이다를 마실 때 이 레몬이 빠지면 뭔가 덜 마신 것 같고 하루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이 들어  항상 저녁 식후에 레몬 반개를 스퀴저에 짜서 남편과 레몬에이드를 타마신다.  그러면 그날 일의 피로라든가 쌓인 스트레스 저녁식사에 찌뿌둥해진 내 내장까지 레몬이가 뭔가 정화시켜줄 것 같은 괜한 피그말리온효과까지 느껴진달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MlayhisPDfDzjVz_FcxbdTBuF_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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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 한걸음 더 - 생일은 어쩌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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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8:18:34Z</updated>
    <published>2026-04-19T18: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아홉 남편의 생일을 온전히 같이 보내면서 든 생각.  우리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죽음을 향해 가고있다.드라마 도깨비나 마이데몬,영화 신과 함께 같은 걸 보고나면,멜로장르든 휴머니즘을 다 넘어가서[죽음]에 대한 인간의 사후세계나 권선징악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다채롭게 시각화한 장면들을 많이 보게 된다.덕구의 죽음을 겪으면서, 나와 남편은 죽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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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로운 삶을 위해 - 공원으로 나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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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8:56:18Z</updated>
    <published>2026-04-16T18: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이 빠진 인간의 삶이 얼마나 황폐할 지에 대해 생각해볼 엄두조차 나지않는다.  그래서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나 공원이 자리한다.   며칠전 인계동 핫플레이스라는 곳을 소개받아 만난  월화원이라는 곳이 있다.  이미 아는 내용인데도 새롭게 들리는 마법.  &amp;quot;우리 다음에 더 행복해져서 만나요.&amp;quot;  몇십년을 알고도 소모적인 관계가 있는가 하면 누군가를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EggATmxcfovmSlksRQVrOcIYE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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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으로 남편을 조져..지는 건 나. - 햄야채볶음밥 하나로 너의 배를 채워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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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2:57:57Z</updated>
    <published>2026-04-16T02: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소리지르고 냉기가 오가다가도 &amp;quot;그래서 떡볶이 시켜말아.&amp;quot; &amp;quot;그건 그렇고 치킨 시켜 말어?&amp;quot; 내가 뭘 먹으면 풀리는지 알고 음식 주문을 해주거나 사주는 남편.  &amp;quot;진짜 꼴도 보기 싫어. 거기 육개장 남은 거 데워먹던지.&amp;quot; &amp;quot;샌드위치 있는 거 먹든지 말든지.&amp;quot; 뒤지게 패버리려다가 말고 집나가서 놀다오고 배고파 할 남편 먹으라고 뭐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jxTYIGAp91FD_p-tu3kn-JpO8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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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빚이 만든 그늘 - 벗어날 수 없는 강박과 책임감은 어디에서 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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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32:37Z</updated>
    <published>2026-04-13T00: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 가본 길, 안 가본 식당, 안 가본 곳으로의 여행.... 이런 게 다 치매에 좋대 큰엄마.&amp;quot; &amp;quot;아이구~ 니네나 재미나게 살어 이것아~.&amp;quot; &amp;quot;아니 진짜야. 치매예방에도 이게 짱이라니깐!! 단백질이랑 뇌랑 관련이 있다고 하니까 닭고기랑 계란 두알씩 꼭 먹고.&amp;quot;  큰엄마는 요즘 두드러기로 고생중이신데, 명절에 양가에 넉넉하게 보내드린 토마토주스(뭐 한 팩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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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먼지들의 식사 - 오랜만에 뭉친 셋, 각자가 모여 우리를 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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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2:28:15Z</updated>
    <published>2026-04-10T02: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혼자가 제일 편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혼자가 계속 되다보면 어딘가에 속해지고 싶고 누군가와 함께이고 싶어진다.  부대끼면 멀어지고싶고 거리두면 가까워지고싶은 우리는 이상한 인간들이다. 이상한 먼지들 하찮고 소중한, 우주먼지들.   캐나다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 친구부부가 간만에 한국에 왔다.  한식이 너무 먹고 싶다는 친구 m을 위해, 친구 j는 삼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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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기회줄게. 진짜 정리해? - 이판사판 딩크부부의 확실한 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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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32:49Z</updated>
    <published>2026-04-08T05: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뭐라그랬어?&amp;quot; 잘못 들은 줄 알았지만 아니다.&amp;quot;내가 애기 얘기한 게 첨부터 배려가 없었다고 말하는거면 그래 우린 안맞는 게 맞지. 진짜 정리하자.&amp;quot;&amp;quot;애기 얘기는 손바닥 뒤집듯 그렇게 쉽게 얘기할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게 대화가 안되는거야?&amp;quot;&amp;quot;아니 니가 애기 갖고싶지 않은 걸 애들 앞에서 자유롭게 말하는 것처럼 나는 갖고싶다고 말도 못해?&amp;quot;&amp;quot;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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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딩크부부인 척 했던 남편의 결론 - 사람이 느낄수있는 최대의 배신감과 염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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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9:23:09Z</updated>
    <published>2026-03-24T19: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이제 좀 안정적인 상황인 것 같은데그래서 말인데이제 나 아이 갖고싶어.&amp;quot; 오지 않았으면 하는 때는 생각보다 빨리 행복의 문턱에 도착하자마자 대문을 열고 들어온다. 9년내내 내가 본 남편은 늘 자기가 먼저였던 사람이라 장사에 몸쓰는게 힘드니 내가 봐줘야지 하고 참은게 화근이었나.  7년을 헌신해도 사업보다는 엔지니어였던 남편은 나아지지않고 빚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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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예정자의 마음가짐 -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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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31:08Z</updated>
    <published>2026-03-19T22: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쌤 그거 알죠? 여기 또 업계가 좁아~ 하하 그래서 나갈 때 잘하고 나가야 하고...(하소연)..내가 좀 많이 뇌정지가 오겠지만....(중략)....그런데 진짜 막 무슨 얘기했는지 궁금한 건 아니고....&amp;quot;  사직서 제출 이후 본사 면담이 끝나고, 팀장이 벌벌 떠는 본사 직원이 가고 난 후 자꾸 장황하게 무슨 얘기를 했는지 물어오는 팀장 덕분에 하루 5</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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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움은 기세고, 퇴사결심은 빡세다 - 내 사직서가 임시저장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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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1:50:34Z</updated>
    <published>2026-03-10T18: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려고 마음먹고 출근한 월요일. 예상대로 팀장은 하나하나 금요일에 지시한 사항들을 내가 이행했는지를 보면서 업무를 더 줄 것이 없는지를 찾으며 정작 본인의 업무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다.  &amp;quot;이건 하셨어요?&amp;quot; &amp;quot;이건요?&amp;quot; &amp;quot;어 그리고 쌤 이것도 오늘까지 하셔야 되는데 하셨어요?&amp;quot; &amp;quot;아맞다 그리고 지금 여기로 와서 이것좀 보셔야되는데.&amp;quot; &amp;quot;이게 왜 이런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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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잃어갈 때  - 퇴사할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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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7:18:42Z</updated>
    <published>2026-03-08T17: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동생부부 집에서 2박3일을 내리 쉬었다.  지난주 금요일 인원충원이 안되면 퇴사를 고려한다는 내 말에 진이 빠진 팀장이 금요일 정시퇴근이 불가능할 정도의 업무를 지시하고 본인은 떠난 후 아침 8시에 출근한 나는 그 일처리를 모두 끝내고 밤 9시 반에 회사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 팀장의 보복성 업무부과로 인해 나는 팀장의 그릇과 내 그릇의 검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9rnifg-oCh6021PSckPtMRs90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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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동료가 떠난 뒤 남겨진 것들 - 뒷담화 밀린 일거리 불면증과 근육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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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8:57:32Z</updated>
    <published>2026-03-04T18: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용기를 내서 퇴사하는 동료와 점심을 같이 하고 좋아하는 동료를 보냈다.  꼭 오래 버텨서 원하는 곳으로 이직하라는 동료 말에 더 힘을 낸건 사실이었다.  동료가 해놓고 간 인수인계파일을 보며 열심히 욕을 하다 참는 팀장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히려 나는 그 파일이라도 있어 다행이 아닌지. 투덜대는 팀장 옆에서 말없이 업무를 했다.  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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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의 내구성테스트 - 퀘스트가 될지 테스트가 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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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22:25:08Z</updated>
    <published>2026-02-26T22: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른다. 원래 사람 앞길은 모르는 게 약이지.  내 앞길도 캄캄한 구만리일테지만 마흔을 앞두고 있는 내가 내 삶을 잘 다독여가면서 나랑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볼 때가 있다.  새로 들어온 회사 새로 시작한 일이 잘 맞는지 아닌지 확인할 새도 없이 오늘도 지하철에 몸을 싣는 날들이 조금 지나니  두달째 퇴사의 유혹을 물리치고 다니는 중.  아직도 퇴사안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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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지는 제사, 닫혀지는 마음 - 제사상 속에 담겨진 우리 가족들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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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1:25:16Z</updated>
    <published>2026-02-17T11: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시는 산스크리트어&amp;nbsp;dāna 를 번역한 말로, ​불특정 다수에게 대가없이 베푸는 행위를 뜻한다. ​ ​특히 무주상보시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 부분은 '내가', '무엇을',' 누구에게 베풀었다'는 자만심 없이 ​허공처럼 맑은 마음으로 베푸는 것을 뜻한다. ​ ​보시 중에 가장 참된 보시로 여겨지는 이유는 ​ ​바로 그 베푸는 대상에게 향한 나의 마음이 ​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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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쫀쿠 유행을 끝내줘... - 누구라도 좋아, 끝낼 수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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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8:12:23Z</updated>
    <published>2026-02-01T18: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니버터칩 열풍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고, 포켓몬빵 국진이빵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정도였는데 내가 주요 지갑 홀더가 아니라 몰랐으려나...)  두바이초코를 지나 두쫀쿠열풍에 이르러서는 이제는 웃지못할 피스타치오 가격(2025년까지 1kg에 2만원 정도-3만원하던 가격이 이제 10만원이다)을 보니 정신이 아득할 정도.  큰엄마가 견과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FEv5Sdpg5j7NgwNRkzfqTCGhCo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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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꺼낼 수 있는가- 가방 편 - 나라는 사람이 가진 준비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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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8:41:14Z</updated>
    <published>2026-01-29T18: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이 가방을 사주고 갔다. 2013년 회사 해외출장을 앞두고 받았던 타거스백팩 손잡이가 뜯어져서 들고다닐 수가 없어진 걸 같이 베트남 간 동생이 보고 신경쓰였나보다.  &amp;quot;언니 가방 좀 작은거 메고 다녀 몸뚱아리만한 거 말고.&amp;quot;  내 가방선물에 나보다 더 좋아한 건 우리 남편. &amp;quot;어우 제발 그.도라에몽가방 좀 버려라.&amp;quot; 나는 별명이 도라에몽이라는 소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Y2yqhit0-80RZRPsOo8QJdPG6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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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4주차 직장인 단상 - 한없이 내가 쪼그라드는 중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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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21:17:32Z</updated>
    <published>2026-01-28T20: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요한 건 뭘까.  일과 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저녁이 없는 삶을 살고 있으니 남편이 빨리 그만두고 원래 잘하던 거 그냥 하는 게 낫지 않냐며 솔직하게 나를 떠본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매일 새벽 4시에 깨는 이 상황감기약먹고 다시 잠들었다가6시에 또 일어나서 피로감에 잠겨서 7시반쯤 집나섬회사 8시 8시 30분 도착보안경계풀고불켜고환기시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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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풍비닐보다 더 효과좋은 - 추운 겨울 내 마음 온도 뎁히는 온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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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6:50:45Z</updated>
    <published>2026-01-27T16: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고 자연이고 공기가 숨쉬는 틈은 필요하지만  이 추운 겨울 그 틈 사이로 파고드는 강추위는 우리를 얼게 한다. 멈추게 한다.  남편이 얼마나 무딘 사람인가 HSP테스트 5개로는 어림도 없이 본인이 감기인지 몸살인지 몰라 잠만 자고 있으면 그게 감기고 독감인지 열이 펄펄 끓어 해열제를 들이부은 후에야 아는 양반이다.  그래서 나는 남편의 숨소리로 이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cR7m4Ea4WhPkJVNZYxS_XVTdt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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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2주차 야근 없다면서요?? - 해놓고 1시간 야근하며 싹튼 동료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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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6:12:38Z</updated>
    <published>2026-01-13T10: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이 많은데 내용도 방대해 교육 중에 일터지기는 일쑤고 실무 투입은 번개처럼 빠르다. 직원의 역량을 체크한다기보다는 주입식 교육 후 시험보는 방식의 옛방식을 고집한다.  못따라오는 놈은 지도교육이 아니라 두고가는 회사 스타일이라서 못따라가는 나는 아침 1시간 일찍 출근을 하고 저녁 1시간 늦게 퇴근을 했다.  &amp;quot;아니 니가 이제 5일 배워서 완벽하게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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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5일차]정수기 없는 사무실 어떤데? - 새로운 감사와 새로운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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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23:47:12Z</updated>
    <published>2026-01-10T22: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력은 바닥이 났다. 전쟁을 준비하는 기분.출근길마다 아침에 원래 일어나는 시간보다 20분 일찍 일어나는 게 익숙해질 것 같다.  사무실에서 버틸 수통 챙기기! 양손 가득 보온보냉텀블러 각 통에다 얼음에 뜨거운 물 잔뜩 넣어나오니 가방무게까지 3kg는 족히 넘는 것 같다. 다음주 중에 설치 예정인 정수기를 기다리며 평소에는 생각을 따로 해본적 없던 정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3%2Fimage%2F0vOXcNuoZ1zJP5B2x-123SZr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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