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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lie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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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장에 들어간 후부터 거짓말처럼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퇴근하고 누웠을 때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보통의 직장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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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13:3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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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기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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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2:49:29Z</updated>
    <published>2025-08-26T12: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3월 첫 주에 처음 만난 우리 반 아이들은 재잘재잘 말을 하다가도, 내가 말을 시작하면 우렁차게 대답했다.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들은 쫑알쫑알 말을 잘하고, 씩씩하게 대답한다. 다만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검지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고 &amp;lsquo;쉿&amp;rsquo;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amp;rdquo;조용히 해 &amp;ldquo;, 혹은 &amp;ldquo;말 좀 그만해&amp;rdquo;라고 영원히 말해야 한다.  2. 4월에는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6IiN-mt-UA44IDooOwEplk5M1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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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람 유예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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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14:32:14Z</updated>
    <published>2025-01-20T12: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생활의 고통을 조금은 덜어주고, 감정이 메마른 일터에서 슬쩍 웃게 만드는 묘약, 그것은 보람이다. 내 보람의 원천은 아무래도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성장할 때 교사는 보람을 느낀다.   문제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속도가 정말이지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나의 도움 없이도 척척 나아가는 아이, 몇 걸음 나아갔다 도로 물러선 아이, 학기 내내 꿈쩍 않는 아이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Gch5UiqNIc9k-GXBdxBL2LYJd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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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거야 - 자취-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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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5:50:23Z</updated>
    <published>2024-12-17T10: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fb1e594fda044c5/10​ 두 달 전 내가 사는 오피스텔에 단전예고장이 붙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나의 고민이 무색하게 잘 해결되었다.   그러나 언제든 또다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었다. 주거불안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대학시절 어떤 전공이든 한 번쯤은 등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9P40D8lPGgDCJ4nuk8Q86mLZ5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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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뜻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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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00:37:32Z</updated>
    <published>2024-11-18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게 각박할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뜻해야 한다. 운전하다 구급차에 길을 비켜줄 때,  막히는 도로에서 다 같이 조금씩 움직일 때 말 한마디 해보지 않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곳에 있는 모두와 한 팀이 된 느낌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쩌면  인생이라는 장기전에서 팀플레이를 하는 동료사이 아닐까! 그러니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T-qTEUrKiasHeP1etFIXYanf1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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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떡같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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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20:55:49Z</updated>
    <published>2024-11-05T12: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지 개떡 같은 찝찝한 날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무지개 떡 같은 쫀득한 하루가 될 수 있다.  하루 종일  세상이 나에게 왜 이래 그랬다가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처럼 미지의 세계로  멀리 날아가버리고 싶었다가   자려고 누워  눈사람이 되어 녹아 없어지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내가 바라는 것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에서 잘 살아보고 싶은 것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RbWsVJBrzzPw2TGnBpMoU9tWK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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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은 희미하고 공허함은 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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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4:50:48Z</updated>
    <published>2024-10-29T12: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는 출근 시간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달려가는 직장인들이 부러웠다. 나도 그들 무리에 섞여 직장을 향해 바쁘게 내달리고 싶었다.   이제 나에게도 직장이 있다. 기약 없는 노력, 부모님의 감사한 희생, 지인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간 소중한 직장. 그러나 처음의 기쁨은 희미해지고 무뎌진 회색 인간이 되어 간다.   제대로 해낸 것 없이 매일이 지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XObAgY0VSeWNC-vKAEjATosKg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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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규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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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4:25:31Z</updated>
    <published>2024-10-22T09: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행운에 만족하자.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자. 줄곧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해 왔다.   샤워 후 얼음이 든 콜라 마시기, 친구들과 방탈출하기 등 등.. 분명 나는 일상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는 사람이었다. 규모의 행복을 느끼기 전까지..  나에게 있어 규모의 행복의 근원은 바로 여행이다.  용기 내어 현지인에게 외국어로 말을 건넸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aZtZ0YE5PeHwVxpHGDeUppoDu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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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도무지 굴러가지 않는다 - 자취-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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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2:07:02Z</updated>
    <published>2024-10-15T11: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전 겨울 대학생이던 나는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첫 자취를 시작했다. 그런데 나의 두근두근 자취라이프는 도무지 저절로 굴러가지 않는 것이었다. 그 작은 방의 세대주가 된 순간부터 집 안 모든 곳에 나의 손길이 필요했다. 유심히 들여다본 전기세 고지서에 TV 수신료가 청구되어 있었고 우리 집에는 TV가 없음을 소명해야 했다. 생필품이 성실히 고갈되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VOJYAhp4hhyEEPeVhh_XMnwQ3kk.png" width="4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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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산책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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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4:12:46Z</updated>
    <published>2024-10-08T12: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으면서 나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기피스킬을 구사하게 되었다. 마음 한 편의 불편함을 꾹 참고 결국 마지노선까지 오고야 마는..   학창 시절 시험기간이 되면 교과서를 한가득 챙겨 하교했다. 하루에 전 과목을 공부한다는 야심 찬 계획이었다. 다음 날이면 열어보지도 않은 가방을 그대로 들고 등교했다. 과학책이라도 가져오지 말걸. 책이 유독 두껍고 무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AykUkzkPQcHJpGxL6AZfsLUvy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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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 뒷걸음친다, 더 멀리 도약하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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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23:33:33Z</updated>
    <published>2024-09-30T1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의 나는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나 보다. 지금의 시련은 행복해지기 위한 발판 같은 거라고. 내가 썼지만 그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저 모든 것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 말이 맞았다.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는 희미하고 예전보다 훨씬 더 행복한 나만 남았다. 9월이 유난히 힘들었던 모든 사람들, 10월의 첫날부터 한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8W-LAR2Ue6AJbkqjcxy0pSary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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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완성 경력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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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2:54:00Z</updated>
    <published>2024-08-28T10: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지난 시간은 어디에도 온전히 몰두하지 못한 채 문 밖에 몸을 반 쯤 걸친 날들이었다. 나는 무엇을 하든 한 발을 빼고 물러날 준비를 했다. 여차하면 도망간다는 마음으로.   실은 도망할 용기조차 없어 시작하지 않은 일도 많다. 어린시절 배우다 관둔 외국어부터 결심만 몇 년 째인 여러 취미활동까지. 이 모든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모여 결국 인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0k%2Fimage%2FGUvW2UEHMrHq4B7oD1qsTFRwJ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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