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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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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건 근사한 일이다 ✍️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글을 기고하고, 프리랜서 에디터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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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15:06: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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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취향이 곧 주류이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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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41:40Z</updated>
    <published>2026-04-03T13: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즌1에 이어 본 시즌2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고?' 하는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전시였다. 어떠한 문화예술을 보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한다면 그건 엄청난 칭찬일 것이다. 그만큼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다는 뜻일 테니 말이다. 바로 이 전시가 그러했다. 시즌1, 2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c7GGvpicoKl2bRX89fAoIOUUX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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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에 우주가 전하는 메시지 - 프로젝트 헤일메리 -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우리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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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2:11:53Z</updated>
    <published>2026-03-30T02: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는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같다. 어느 순간 우주를 보면 멋지고 경이롭다는 생각보다 막막한 존재로 다가왔다. 광활한 우주가 깊은 심연처럼 밀려와 외롭게 느껴졌다. 그런 마음을 안고 본 SF 영화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는 내 안의 우주를 새롭게 만들어주었다. 멀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파고들었다.   태양의 빛이 소멸하면서 인류가 멸망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kVN9VLITL8rX2Zfv34TyeBacw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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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에게 허락되지 않은 삶 - 은밀하게 위대하게 - 평범한 삶이 누군가에겐 꿈이 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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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16:35Z</updated>
    <published>2026-03-26T12: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히 들어봤을 &amp;lt;은밀하게 위대하게&amp;gt;는 동명의 웹툰에서 시작해 영화, 뮤지컬 장르로 재탄생했다.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뮤지컬은 오래전 보았던 영화를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약 13년이 흐른 영화라서 기억에 남는 건 동구의 바보 연기와 그저 재밌는 영화였단 것뿐이다. 그 후 뮤지컬로 다시 마주하면서 이 작품이 단순히 즐거움만 선사하는 게 아니라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yMIlGW-V3ryOpLebPSNtUD2WA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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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한 몰입감의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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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3:21:57Z</updated>
    <published>2026-03-16T23: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진짜를 구별할 수 없는데 가짜라고 볼 수 있나요?&amp;quot;​이 작품을 보고 며칠 동안 귀에 맴돌았던 대사이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이는 8부작을 모두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였다. 결말이 어딘가 시원한 듯 찝찝하게 끝난 것도 진짜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많은 사람이 명품에 열광하는 이유, 소유욕과 희소성. 특별한 무언가를 갖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dwV4qAhZJIExRtf0_r0dYdvDh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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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엉엉 운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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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1:53:42Z</updated>
    <published>2026-03-02T11: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 전 본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후오랜만에 엉엉 눈물을 흘리며 영화를 봤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마무리는 슬픔으로 무장한이 영화 속에는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었다.유해진의 유쾌한 연기로 마음을 느슨하게 만들다가단종의 죽음으로 묵직한 아픔을 전달하는 서사가사람들의 감성을 제대로 파고들었다.초반에 유해진의 코믹 연기가 다소 과하게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R4YYOlXXIKL-wTxRNuex9-M-t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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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함을 대하는 자세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 평범함을 평범하게 바라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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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5:14:41Z</updated>
    <published>2026-02-28T05: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영화는 참 오묘하다. 어딘가 특이하고 엉뚱하지만 계속 보게 된다. 웅장한 스케일의 할리우드 영화와 달리 소박함이 묻어나지만, 일본 영화는 평범함을 특별하게 바꾸는 독보적인 색깔을 품고 있다. 비슷한 일상의 리듬을 다양하게 변주하고 그 속에 숨은 가치를 뽑아낸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준다.   평범해서 오히려 좋다. 이번에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wdxOQqNZnh83Fe7fKCVINKCco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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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점검하는 건강한 삶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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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5:13:26Z</updated>
    <published>2026-02-19T05: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블로그에 쓴 글을 읽어 보았다. 내 생각을 끄적거린 공간, 그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삐걱대고 방황하는 순간이 와도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삶,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다. 스스로 삶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깨닫고 고쳐 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건강한 삶을 만드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Wex0Iy5e6aUfgHGtioQUoAdVa6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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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일의 중심에는 문학이 있었다 - 팬레터 - 문학으로 드러내는 내면과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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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2:14:03Z</updated>
    <published>2026-01-30T12: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창작 뮤지컬의 명성을 보여준 작품 &amp;lt;팬레터&amp;gt;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당대 문인들이 모여 결성한 &amp;lsquo;구인회&amp;rsquo;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뮤지컬이다. 우리의 이야기로 대만, 일본, 중국 등 세계로 뻗어 나가며 월드 클래스 뮤지컬로 자리매김하였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일제 통치 하에 있던 1930년대 경성에서 시작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2KyJEHMDwFaAfmdRgZJY4q8r4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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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말하는 집, 현실을 말하는 꿈 - 만약에 우리 -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피어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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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4:50:10Z</updated>
    <published>2026-01-26T14: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린 2008년 어느 여름 날, 서울에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은 처음 만난다. 그리고 10년 뒤 태풍이 휘몰아친 호찌민에서 두 사람은 재회한다. 언제나 그들의 만남과 이별에는 비가 온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슬며시 옷깃을 적시듯 마음속에 사랑이 스며들며, 강렬한 사랑의 잔상을 남긴다.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AjJvt1z7hP2uGm2UpZ4G9RcjZ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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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새로운&amp;rsquo;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삶 - 버킷리스트는 용기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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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3:30:33Z</updated>
    <published>2026-01-22T03: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살면서 버킷리스트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 번쯤 고민해 본다는 버킷리스트라지만 나에겐 그다지 흥미로운 존재가 아니었다.  물론 이루고 싶은 꿈, 도전해 보고 싶은 일, 호기심으로 바라본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버킷리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영 부족했다. 나는 버킷리스트라고 하면 꽤나 거창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보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nk3YkfTW1ZLJw-MuXl9bu387I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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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시리즈 | 일본 연애 예능 | 불량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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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3:58:26Z</updated>
    <published>2025-12-29T13: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평점 : 3.8점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연애이지만, 이와 별개로 모든 프로그램 안에는 어떠한 의미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종회 때 MC분들의 말이 그 의미를 전했다고 본다.&amp;quot;이 프로그램은 마치 사회의 축소판 같아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고 그 속에 갈등이 생겨요.&amp;quot;&amp;quot;잘되고 있었는데 겁먹고 망가진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RlUcW1zv32pa1qKkO_LzgEu-5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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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견으로 얼룩진 두 여자의 이야기 - 자백의 대가 - 편향된 시선과 섣부른 판단이 불러일으킨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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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5:31:47Z</updated>
    <published>2025-12-29T05: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고편 한 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amp;nbsp;&amp;lt;자백의 대가&amp;gt;. 한차례 엎어진 주연 배우 캐스팅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전도연, 김고은 배우의 합류로 다시금 사람들의 기대감을 끓어 올렸다. 한 달 전 공개한 2분이 채 되지 않는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이미 두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을 봐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cVIHRN4MpI8lMZe9VuPHfp0p7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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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바 페론'은 어떤 인물인가 - 에비타 - 에바 페론은 '성녀'인가, '기회주의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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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2:18:14Z</updated>
    <published>2025-12-26T12: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뮤지컬 &amp;lt;에비타&amp;gt;가 1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006년을 시작으로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긴 세월이 흐른 만큼 새로운 해석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고 풍부해졌다.  &amp;lt;에비타&amp;gt;는 아르헨티나 퍼스트레이디였던 &amp;lsquo;에바 페론&amp;rsquo;의 일대기를 담은 여성 서사 중심의 작품이다. 다사다난 했던 그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1hCXRVXmnAayWAMK2gekzh_dS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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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드라마 | '자백의 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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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2:04:51Z</updated>
    <published>2025-12-13T02: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4.5점 (5점 만점) 이 작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김고은의 연기'였다. 스타일부터 말투, 눈빛까지 모든 게 '모은' 그 자체였다. 특히 그 눈빛은 스크린 밖으로 나와 실제 마주하는 것처럼 살벌하고 서늘했다. 이런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봤던 작품들 중 TOP3 안에 드는 연기력이었다. 모은이라는 인물의 서사와 감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reaLAGTPMZZyfE4j5KBl7QEd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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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 더 러브 심포니 - 사랑의 하모니로 채워진 눈부신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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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2:06:26Z</updated>
    <published>2025-12-06T12: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목소리이다. 다양한 음역대와 셈여림 등을 섬세하게 조절하고, 풍부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낸다. 목소리의 한계 없는 표현력을 직접 체감하게 해 준 공연 《The Love Symphony》를 만나고 왔다. 본 공연은 중앙일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이다. 팬텀싱어4 우승자와 출연진이 함께 하는 &amp;lsquo;팬텀싱어 In Love&amp;rsquo;와 팬텀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GeU4wQU3rMMG80ZNWjG_nVjYB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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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정을 즐기고 직접 새로움을 경험하라. - 작가 박천휴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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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3:55:53Z</updated>
    <published>2025-12-01T13: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과연 정말 그럴까? 변함없는 마음에 작은 파동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은 단 몇 초 만에 글 한편을 뚝딱 만든다. 이런 세상에서 앞으로 글을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형식의 글과 반복되는 표현을 쓰는 나의 필력은 스스로를 매너리즘에 빠트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0rMb0uOwQNzZ3R3uvn3pfP8P-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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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 - 좋아하는 일을 할 거야, 그래서 행복하게 살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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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3:56:06Z</updated>
    <published>2025-11-01T03: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직업이란 단순하다. 곰곰이 생각하고 깊게 따져봐도 답은 어렵지 않게 내려진다. 좋아하는 일,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가장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자는 시간을 제외한 하루의 절반 가까이를, 삶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직업으로서 하는 일이다.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직업이 주는 만족감이 커야 한다. 그 만족감의 기준은 누구나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a--wYFEvk9IptMqsdkJqAgTbT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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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써지지 않는 날 - 쉼과 자극이 다시 글을 쓰게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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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7:40:48Z</updated>
    <published>2025-10-31T07: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에 앉아 공책을 펼친다. 귀여운 디자인의 볼펜을 꽉 쥔 채 생각에 잠긴다. &amp;lsquo;어떤 글을 쓸까&amp;hellip;&amp;rsquo;, 머릿속은 온통 이 생각뿐이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야 공책에 무언가를 끄적인다. 머릿속을 스치는 것들을 붙잡아 글자로 옮긴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글감으로 정한다. 글감이 한 편의 글이 되도록 노트북을 켜 자료를 찾고, 개요 및 초안을 작성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zV0P5q9su0WJnlavFGuTgZ_sS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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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서 너라는 별을 만나 - 첫사랑 엔딩 - 사랑이 이루어지는 건 기적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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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3:39:11Z</updated>
    <published>2025-09-27T13: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은 이루어질까, 안 이루어질까. 변하지 않는 공식처럼 말하기를 &amp;lsquo;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amp;rsquo;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을 안고 시작하는 첫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도 어렵다. 만약 그 사랑이 이루어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련한 미련과 함께 애틋함을 남기고 떠난다.  영화 《첫사랑 엔딩》은 그런 학창 시절 첫사랑의 새로운 엔딩을 보여주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WGxVSV8BTin5WbVjmBQclBqi7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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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 낯선 곳에서 낯선 경험으로 낯선 나를 발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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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1:44:47Z</updated>
    <published>2025-09-24T11: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왜 여행을 하는가. 저자 김은영은 이와 같이 말한다.  낯선 곳을 걸어야만 새롭게 알게 되는 내가 있고,낯선 맛을 삼켜봐야만 비로소 인정하게 되는 내가 있다.낯선 햇빛 아래 서야만 새롭게 보이는 내가 있고,낯선 내가 되어야만 만날 수 있는 내가 있다.(p.285)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곧 인생이라고 여긴 그녀에게 여행이란 자신을 탐구하는 시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Gw%2Fimage%2Fy9FN8Wv4BXfNJ8VPCbMA2m-8A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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