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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on Jaem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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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Yoon Jaemin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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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01:23: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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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명, 관찰자, 내면-4 - 이미상, 『이중작가초롱』(2022)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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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13:32:18Z</updated>
    <published>2023-04-08T06: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4.&amp;nbsp;크툴루,&amp;nbsp;불안,&amp;nbsp;내면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 혹은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철학과 사상 그 자체만으로는 세계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세계의 변화는 이에 대응/참여하는 개인들의 행동과 실천을 통해 비로소 현실에 육박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개인들은 혁신적인 매체와 철학 그 자체와 즉자적으로 동기화되지 않는다. 당대의 정보유통과 전달의 물적 토대 즉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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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명, 관찰자, 내면 -3 - 이미상, 『이중작가초롱』(2022)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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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7T22:22:04Z</updated>
    <published>2023-04-07T03: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amp;nbsp;자아 형성,&amp;nbsp;네트워크,&amp;nbsp;불안  『이중작가초롱』의 초반부의 두 소설은 &amp;lsquo;혁명의 개인화&amp;rsquo;를 다루는 오늘날의 문학이 과거의 믿음과 현재의 자아를 어떻게 조정&amp;middot;화해시켜 나갈 것인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내면이 온전히 나 그 자체만으로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삶의 궤적과 전망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하더라도 자아는 자신의 내면을 온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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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명, 관찰자, 내면- 2 - 이미상, 『이중작가초롱』(2022)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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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2:27:03Z</updated>
    <published>2023-04-06T05: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동시대적 내적자아의 다양한 초상  독서행위의 근본적인 전환에 따른 &amp;lsquo;혁명의 개인화&amp;rsquo;는 시대의 변화에 참여했던 개인들의 자기 혁명으로 반복됐다. 프랑스혁명의 궁극적인 이상(자유&amp;middot;평등&amp;middot;박애)은 수없이 반복되어 온 변혁적 실천에도 불구하고 미완의 과제로 남겨졌다. 이러한 가운데, 책은 불균질 한 사적인 공간에서의 자기 혁신과 발견의 가장 유력한 매체가 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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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명, 관찰자, 내면-1 - 이미상, 『이중작가초롱』(2022)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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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6:21:07Z</updated>
    <published>2023-04-05T03: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혁명의 개인화  이미상의 첫 번째 소설집 『이중작가초롱』을 채 다 읽기도 전에 내 머릿속에서 이 소설집을 수식할 한 단어가 떠올랐는데 바로&amp;nbsp;혁명이다. 책 말미에 수록된 전승민 평론가의 해설의 중심 키워드이기도 한 것을 보아하니 특이한 인상은 아닌 듯하다. 실제로 『이중작가초롱』은 다양한 혁명의 양상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의 민주화운동 세대(「하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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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차적인 것들 중에선 가장 중요한-6 - -정지돈 소설의 윤리적 위상에 관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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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2:27:02Z</updated>
    <published>2023-03-30T05: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4. 부차적인 겁쟁이-(2)  이러한 태도는 정지돈 소설 곳곳에 산재하는, &amp;lsquo;나&amp;rsquo;라는 이름의 작은 겁쟁이가 취할 수 있는 모종의 윤리적 태도의 최대치다. 그렇게 정지돈은 역사와 서사의 자명한 일방통행로를 의심하는 &amp;lsquo;다른 사람&amp;rsquo;과 타인의 기억 그리고 예표의 흔적들을 배제하지 않는 다소 난폭한 구성의 운동을 향해 나아간다. 동시대에 대항하는 야심만만한 묵시록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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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차적인 것들 중에선 가장 중요한-5 - -정지돈 소설의 윤리적 위상에 관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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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2:27:02Z</updated>
    <published>2023-03-28T03: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4. 부차적인 겁쟁이-(1)  통상적인 소설들과는 너무 다른 생경한 경험을 선사하기에 지금까지 &amp;lsquo;특별한&amp;rsquo; 무언가로 이야기되기 일쑤였지만, 정지돈 소설의 중핵에는 현란한 화학반응 뒤편에 웅크린 &amp;lsquo;작은 겁쟁이&amp;rsquo;가 숨어 있다.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있는 상태에서 여자친구에게 실연을 당하고, 이틀에 한 번꼴로 자신의 병세를 하소연하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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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차적인 것들 중에선 가장 중요한-4 - -정지돈 소설의 윤리적 위상에 관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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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2:27:02Z</updated>
    <published>2023-03-21T03: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미래(?)의 책  집합의 가능성을 무람없이 부려놓는 글쓰기야말로 정지돈 소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개성이다. 이러한 개성은 정보로서 선행하는 역사의 파편들을 데코럼 곳곳에 배치하여 서사적 맥락을 초과하는 의외성의 화학작용을 가시화한다. 한반도 최후 왕조의 마지막 황손 이구의 건축가로서 행적과 느슨하게 연결된 다양한 인물과 전후 모더니즘사조를 번다하게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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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차적인 것들 중에선 가장 중요한-3 - -정지돈 소설의 윤리적 위상에 관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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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1T05:03:59Z</updated>
    <published>2023-03-15T02: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메멕스라는 예표와 부차적인 존재(들)의 연결-(2)  (계속) 메멕스는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예건한 선구적인 가설이지만 정작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예표(豫表, figura)라 할 수 있다. 구약에서의 절대적이고도 추상적인 구원의 약속이 예수의 육화라는 예견된 적 없는 방식으로 실현된 것처럼, 메멕스는 디지털 하이퍼텍스트라는 신약(N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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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차적인 것들 중에선 가장 중요한-2 - -정지돈 소설의 윤리적 위상에 관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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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0:01:17Z</updated>
    <published>2023-03-14T09: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메멕스라는 예표와 부차적인 존재(들)의 연결-(1)  정지돈 소설을 읽은 대부분의 독자들은 통상적인 소설의 문법과는 판이한 구성에 우선 당황하게 된다. 극(劇)적 시공간 안에서의 에피소드 대신 무모하리만치 많은 정보의 파편들이 아무런 수습 없이 무책임하게 흩날리기 때문이다. 이런 패턴은 작품마다 강도(强度) 차가 있긴 하지만 정지돈 소설 전반에서 공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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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차적인 것들 중에선 가장 중요한-1 - -정지돈 소설의 윤리적 위상에 관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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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16:37:05Z</updated>
    <published>2023-03-09T01: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squo;도살장&amp;rsquo;과 &amp;lsquo;해부학교실&amp;rsquo; 사이에서 문학으로 쓰여졌다면 일단 그것은 문학이다. 물론 쓰여졌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텍스트가 가치를 갖기 위해선 읽혀야 한다. 문학의 가치는 쓰여진 텍스트를&amp;nbsp;읽는, 문학적 실천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대단한 문학적 가치를 품고 있다한들, 읽히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는 문서더미일 따름이다. 쓰여진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Ke%2Fimage%2FKTEN3HT6PmHQLGSyZDg7lQo3i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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