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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승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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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른의 새벽》,《아이와 찾은 한자》,《부모고전수업》을 출간한 작가입니다. 동양고전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 아이를 기르는 엄마이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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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01:01: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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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전국 이야기 8일_ 영웅 제 환공의 비참한 죽음 - 아이에게 매일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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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3:25:00Z</updated>
    <published>2026-03-27T03: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중이 죽고 포숙아가 재상이 되어 제 환공곁에 있었어. 관중의 말대로 세 명의 신하를 멀리하며 지냈지. 그런데 제 환공은 무엇을 해도 즐겁지가 않았고, 무엇을 먹어도 맛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어. 멀리하기로 한 세 신하가 그리웠던 거야. 그때 한 후궁이 이렇게 말했어. &amp;ldquo;주상께서 역아, 개방, 수초를 다시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로 용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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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전국 이야기]  7일_ 제 환공의 세 명의 아첨꾼 - 엄마가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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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0:36:19Z</updated>
    <published>2026-03-25T10: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중은 이제 늙어서 병이 들었어. 더 이상 제 환공을 찾아가 정사를 논할 수 없었지. 항상 관중에게 의지했던 제 환공은 직접 관중을 찾아와 물었어. &amp;ldquo;나를 대신해 나라 일을 맡을 사람은 누구겠는가?&amp;rdquo; 그때까지도 제 환공 곁에는 포숙아와 습붕 같은 충신이 있었어. 하지만 이 사람들은 관중과 함께 있을 때라야 제 환공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 이미 나이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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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전국이야기] 6일_칼보다 강한 약속 - 엄마가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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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9:49:13Z</updated>
    <published>2026-03-23T09: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중이 제나라의 재상 자리에 오르자 제나라는 점점 더 부유하고 강성해졌어. 제환공이 관중에게 나랏일을 맡기고 믿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 관중은 이런 말을 남겼어.&amp;ldquo;창고에 물자가 풍부해야 예절을 알며, 먹고 입는 것이 풍족해야 명예와 치욕을 안다.&amp;rdquo; 무슨 뜻인지 알겠어? 사람들은 배가 고프고 살기 힘들면 예절을 배우거나 체면을 따질 마음이 생기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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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전국이야기] 5일_누가 먼저 도착할까 - 아이에게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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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1:42:06Z</updated>
    <published>2026-03-22T01: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양공에게는 동생들이 있었어. 그런데 제양공은 노환공만 죽인 게 아니라, 별다른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폭군이었어. 그러니 동생들이 가만히 있을 수 있었겠니? 언제 자기 차례가 될지 모르잖아. 그래서 동생들은 안전한 곳으로 도망쳐야 했어. 형인 공자 규는 노나라로 도망갔고, 동생 소백은 거나라로 몸을 피했어. 그리고 두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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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전국 이야기 4일_관중과 포숙아의 우정 - 아이에게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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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5:17:41Z</updated>
    <published>2026-03-20T05: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손무지의 세상은 오래 가지 않았어. 공손무지가 임금 노릇을 한 날짜를 계산해보면 한달도 채 되지 않았대.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진다는 말이 떠오르네. 네가 이런 깨달음 같은 이야기 싫어하는 거 엄마도 알아. 그래도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불쑥 튀어나오는 걸 어쩔 수가 없네. 공손무지는 옹림이라는 곳에 놀러 갔어. 왕이 되었으니 얼마나 신이 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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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전국 이야기] 3일_사냥터에서 본 돼지 - 아이에게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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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1:05:04Z</updated>
    <published>2026-03-19T01: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이제 다시&amp;nbsp;사냥터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amp;nbsp;양공은 자신이 총애하던 몇몇 시종만 데리고 사냥을 나갔어. 대신들은 데려가지 않았지. 시종은 왕의 곁에서 수발을 드는 사람들이고, 대신은 나라의 일을 함께 의논하는 사람들이야. 사극을 보면 왕의 양옆에 쭉 서서 &amp;ldquo;전하, 아니되옵니다.&amp;rdquo; 하고 말리는 사람들 있지? 바로 그런 사람들이 대신이야. 하지만 늙은 대신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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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춘추전국 이야기 - 엄마가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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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0:22:56Z</updated>
    <published>2026-03-18T00: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일_수레 위의 죽음  제양공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잠깐 그보다 먼저 일어난 사건 하나를 알려줄게. 양공은 춘추시대에 손꼽히게 나쁜 왕 가운데 한 사람이었어. 게다가 문강이라는 여동생도 있었는데, 이 여자의 행실도 아주 좋지 않았지. 문강은 노나라에 시집가서 노나라 환공의 아내가 되었어. 그런데 어느 날 남편과 함께 제나라에 오게 되었단다. 환공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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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춘추전국 이야기 - 엄마가 매일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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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5:53:45Z</updated>
    <published>2026-03-17T05: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_참외가 익을 때까지  오늘은 관중과 포숙아라는 두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줄게. 하지만 네가 학교에서 만나 사귀는 친구 이야기보다는 훨씬 복잡하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란다. 천천히 들려줄 테니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 봐. 너무 어린아이에게 하는 말 같지? 조금 이해해줘. 이제 시작해 보자.  너 춘추전국시대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니? 아주 먼 옛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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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교주고슬膠柱鼓瑟 -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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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1:36:15Z</updated>
    <published>2025-07-07T20: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왕이 이름만 보고 조괄을 등용한 것은, 기둥을 붙여놓고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amp;rdquo;&amp;nbsp;王以名使括，若膠柱而鼓瑟耳.《사기&amp;middot;염파인상여열전》  옛날 중국의 조나라에서는 나라의 운명을 걸고 진나라와 큰 전쟁을 벌이고 있었어. 원래 조나라에는 전쟁을 아주 잘하는 장수 염파가 있었는데, 조나라 왕은 진나라의 거짓말에 속아 조괄이라는 젊은 장수를 새로 임명했지. 조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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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23. 교언영색巧言令色 말과 얼굴은 좋게 꾸미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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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0:12:41Z</updated>
    <published>2025-06-16T11: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지르르한 말, 보기 좋은 얼굴빛, 지나친 공손함을 좌구명은 부끄러워했고, 나도 부끄럽게 여긴다.&amp;nbsp;&amp;nbsp;巧言 令色 足恭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논어&amp;middot;공야장》  옛날 중국에 고요라는 신하가 있었어. 임금인 순은 그를 불러 여러 신하들과 함께 나라의 큰일을 의논했지. 모두가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어. 그런데 그 자리에 어떤 신하가 있었는데, 말은 너무나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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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22. 괄목상대刮目相對 누군가가 몰라보게 달라졌을 때, 새롭게 보며 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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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11:27:51Z</updated>
    <published>2025-06-16T11: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람이란 사흘만 안 봐도 눈을 씻고 다시 봐야 할 정도로 달라질 수 있다.&amp;rdquo;&amp;nbsp;士别三日 即更刮目相待. 《삼국지&amp;middot;오서&amp;middot;여몽전》  옛날 오나라에는 여몽이라는 장군이 있었어. 어릴 때는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못 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늘 전쟁터에 있어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지. 그래서 사람들은 여몽을 그저 힘센 장수로만 생각했어. 그런데 오나라 임금인 손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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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21. 관포지교管鮑之交 서로 깊이 믿고 아끼는 아주 친한 친구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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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9:10:41Z</updated>
    <published>2025-06-16T08: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님이시고,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이다.&amp;nbsp;&amp;nbsp;生我者父母 知我者鲍叔也 《사기&amp;middot;관안열전》  옛날 옛적, 중국 제나라에는 관중과 포숙아라는 두 친구가 있었어. 어릴 때부터 둘도 없는 사이였지. 관중은 가난했고 자주 실수도 했지만, 포숙아는 한 번도 그를 탓하지 않았어. 장사할 땐 관중이 이익을 더 가져가도 &amp;ldquo;관중이 집이 어려우니까 그렇지&amp;rdquo;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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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amp;nbsp; - 20. 과전이하瓜田李下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하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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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9:09:16Z</updated>
    <published>2025-06-15T04: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이밭에선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 아래에선 갓을 고치지 말라.&amp;nbsp;瓜田不纳履 李下不正冠. 《군자행》  옛날 남북조 시대에 &amp;lsquo;원율수&amp;rsquo;라는 아주 청렴한 관리가 있었어. 어린 시절부터 말수가 적고 생각이 깊었고, 겨우 아홉 살에 관청에서 글을 맡았고, 열여덟 살엔 높은 벼슬을 맡을 만큼 똑똑했대. 그렇게 점점 더 높은 벼슬을 하게 되었지만, 그는 단 한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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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amp;nbsp; - 19. 공중누각空中樓閣 기초가 없고 현실성이 없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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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4:14:06Z</updated>
    <published>2025-06-15T04: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가의 신기루는 마치 누각처럼 보이고 넓은 벌판의 기운은 마치 궁궐처럼 피어오른다&amp;nbsp;海旁蜃氣象樓臺 廣野氣成宮闕然. 《사기&amp;middot;천관서》  옛날 한 나라에 돈은 많지만 어리석고 고집 센 어떤 부자가 있었어. 하루는 다른 부잣집에 놀러 갔다가, 높고 멋진 3층짜리 집을 보게 되었지. 특히 3층에서 멀리 풍경이 보이는 게 정말 부러웠대. 그래서 마음먹었어. &amp;ldquo;나도 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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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18. 곡학아세曲學阿世 학문을 바르게 하지 않고, 세상에 아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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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6-15T04: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바른 배움으로 말해야 하며, 바르지 못한 배움으로 세상에 아부해서는 안 된다.&amp;nbsp;務正學以言 無曲學以阿世. 《사기&amp;middot;유림열전》  옛날 중국에 사마천이라는 유명한 역사학자가 있었어. 그는 《사기》라는 아주 훌륭한 책을 썼는데, 그 책 안에는 이런 말이 나와. &amp;ldquo;바른 공부를 해서 말해야지, 바르지 않은 공부로 세상에 아부하면 안 된다.&amp;rdquo; 여기서 &amp;lsquo;곡학&amp;rsquo;은 &amp;lsquo;학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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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17. 고복격양鼓腹擊壤 나라가 평화롭고 모두가 잘 사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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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3:19:11Z</updated>
    <published>2025-06-12T09: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주 먼 옛날엔 음악도 없었지만, 사람들은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며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았지.&amp;rdquo;&amp;nbsp;上古之時，未有音樂，鼓腹擊壤，樂在其間。《수서&amp;middot;유림전&amp;middot;하타》  옛날, 사람들이 걱정 없이 지내던 시절이 있었어. 먹을 것도 충분하고, 아플 걱정도 없고, 서로 도우며 평화롭게 살았지. 그 시대의 임금은 요임금이라는 사람이었어. 요임금은 욕심 없이 백성을 사랑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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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16. 고굉지신股肱之臣 임금에게 다리와 팔처럼 꼭 필요한 신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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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9:50:05Z</updated>
    <published>2025-06-12T09: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금 곁에서 나라를 함께 이끄는 다리와 팔 같은 신하들이 있었기에, 세상을 바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amp;nbsp;辅拂股肱之臣配焉《사기&amp;middot;태사공자서》  &amp;lsquo;고굉지신&amp;rsquo;이라는 말은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에게 다리와 팔처럼 꼭 필요한 신하를 뜻해. 사람이 걷고 움직이려면 다리와 팔이 꼭 필요하잖아? 나라를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야. 혼자서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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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15. 계명구도鷄鳴狗盜 보잘것없어 보이는 재주도 쓰일 날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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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9:49:09Z</updated>
    <published>2025-06-12T09: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닭처럼 울고, 개처럼 몰래 훔친다.&amp;rdquo;&amp;nbsp;鷄鳴狗盜 《사기&amp;middot;맹상군열전》  옛날 전국시대, 제나라의 맹상군은 손님들을 아주 많이 두고 지냈어. 누구든 찾아오면 재주가 있든 없든 반갑게 맞아주었지. 그 중에는 이상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도 있었어. 어떤 사람은 닭 울음소리를 아주 똑같이 낼 줄 알았고, 어떤 사람은 개처럼 몰래 물건을 훔치는 데에 능했어. 사람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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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13. 계구우후雞口牛後 큰 무리의 끝보다 작은 무리의 앞에 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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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2:08:09Z</updated>
    <published>2025-06-10T21: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라리 닭의 입이 되는 게 낫지, 소의 꼬리는 되지 말아라.&amp;nbsp;寧為雞口 無為牛後. 《전국책&amp;middot;한책》   옛날 전국시대에 &amp;lsquo;소진&amp;rsquo;이라는 책사가 있었어. 그는 여러 나라를 설득하며 힘을 모아 진나라에 대항하자고 다녔지. 어느 날, 소진은 &amp;lsquo;한나라&amp;rsquo; 임금에게 이렇게 말했어. &amp;ldquo;임금님, 한나라는 넓은 땅에 튼튼한 성, 용감한 병사와 멋진 무기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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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 12. 경국지색傾國之色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아름다운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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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1:20:57Z</updated>
    <published>2025-06-10T21: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을 기울이고 나라를 무너뜨린다 하여도, 그런 미인은 다시 얻기 어려우리!&amp;nbsp;寧不知傾城與傾國，佳人難再得！《한서&amp;middot;이부인전》  한나라의 황제 한무제는 음악과 춤을 무척 좋아했어. 궁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던 이연년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이런 시를 지어 불렀지.  &amp;ldquo;북방에 절세의 미인이 있어&amp;nbsp;한 번 돌아보면 성이 기울고&amp;nbsp;두 번 돌아보면 나라가 기운다네.&amp;rdquo;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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