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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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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들보다 훨씬 노력하지만 한참 뒤처진 스펙을 가진 그냥 30대 초반이 끝나가는 남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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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00:41: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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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을 준비한다는 것. - 다름이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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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8:08:50Z</updated>
    <published>2025-08-05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약 세 달(?) 정도 되는 기간의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마쳤을 때는 결혼식으로부터 약 한 달 정도 이전의 날이었다. 결혼식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긴장이 되고 부담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혼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체감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은 기간 동안 주변 지인들을 만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_ic9XPx1kohAUsCRCU0FqxaSi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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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사 완료 - 이게 뭐라고 이렇게나 열심히였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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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8:08:50Z</updated>
    <published>2025-07-29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가 끝이 났다.  늘 들어오던 시간에 똑같이 들어왔는데 할 일이 없으니 뭔가 마음이 허전했다. 마땅히 할 것도 없고 그저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그러다 우리는 처음에 우리가 찍었던 사진이랑 비슷한 각도로 찍어서 공사 전후 비교를 해보자며 사진을 찍었다. 한 명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고 한 명은 카메라를 켜서 최대한 비슷하게 찍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LSOhJXYhOeHhZYpbUyfM0c6wr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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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케아 옷장 가구조립 -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이케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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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4:03:06Z</updated>
    <published>2025-07-22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주청소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저 일차원적이니 청소였을 뿐이었다. 가구가 놓아지는 자리만 열심히 닦았고 우린 여전히 신발을 신고 집 안을 활보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신고 있는 신발이 안전화에서 슬리퍼가 됐다는 것. 그것만도 좋았다.  우리는 전에 이케아에서 가구를 구입했었다. 안방에는 붙박이 장을 할 예정이지만 옷방까지 붙박이장을 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syQOMu7wZEuwCP7mcJPnHHQRi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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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주청소 - 공사가 끝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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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8:55:24Z</updated>
    <published>2025-07-15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문 도장과 액세서리 재부착을 끝으로 '공사'타이틀을 가진 공정들이 모두 끝이 났다.&amp;nbsp;남은 건 이케아에서 구입한 옷장 조립과 자잘하게 손볼만한 그런 것들 뿐.  &amp;quot;내일은 청소를 하자&amp;quot;라는 말을 하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뭔가 기분이 묘했다. 드디어 끝났다 싶기도 하고 이제야 끝이 났구나 싶기도 한 그런 복잡 미묘한 감정이었다. 그리고 이 집에서 계속 일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Ojjtq8MP2s-xYVd4A8OCrzxRR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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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한 능력의 예비신부 - Feat. 핑크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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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0:00:16Z</updated>
    <published>2025-07-08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현장으로 나왔다. 문 앞에는 택배박스가 하나 도착해 있었다. 나는 주문한 게 없어서 아내에게 물었다. &amp;quot;혹시 주문한 거 있었어?&amp;quot; 아내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는 &amp;quot;드디어 왔군.&amp;quot;이라는 말만 남긴 채 택배 박스를 들고 안방으로 신속하게 들어갔다.  아내가 주문한 건 작은 용량의 페인트와 고양이(?)였다. 페인트는 이미 조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2RU2KPrv88ewA-QkwL2mFgyiB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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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링팬 설치하기 - 우리의 소원은 하나, 천장 무너지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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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8:46:00Z</updated>
    <published>2025-07-01T07: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기는 현관문에 락카를 뿌렸다가 처참하게 망한 뒤 난처한 상태에서 다른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다.&amp;nbsp;&amp;nbsp;일단 이렇게 현관문만 바라보고 기다리며 있을 수는 없으니 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하자는 의견으로 실링팬의 설치가 진행되었다. 배송된 실링팬의 박스를 뜯고 각 부품마다 씌워져 있는 비닐을 제거했다. 그리고 나는 모터가 포함된 메인장치를 들었을 때 현관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Ymb7jrmigKQNTChUFGdqnU3pv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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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식해서 용감할 수 있었다. - 현관문 리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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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1:36:32Z</updated>
    <published>2025-06-24T00: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 간에 늘 고민인 부분이 있었다. 그 고민은 대체 현관문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였다. 그렇게 내려지는 답 없이 계속 공사를 이어가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겼다. 우리는 얼마 전 아파트 방송용 스피커에 락카칠을 했다. 꽤나 성공적으로 칠이 입혀져서 아내와 같이 좋아했었다. 그러다 머릿속에서 번쩍하고 생각이 떠올랐다. '방송용 스피커도 철판이고 현관문도 철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lV8qQ_I2MsnTpSDITa4abtRVD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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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잘한 일 몰아하기 - 완공아 다가오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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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0:31:16Z</updated>
    <published>2025-06-17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야 할 일이 점점 줄어감에 따라&amp;nbsp;완공이 얼마 남지 않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그간 일을 쳐내느라 바빴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자잘한 일들이 산더미로 쌓여 있었다. 이번엔 그 일을 다 해버렸다. 콘센트 커버를 씌우는 일부터 여기저기 잔손 가는 것들을 많이 했다.  우리가 사용한 콘센트나 스위치는 nano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더 비싼 제품이나 디자인적으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f9MKkGA19XaKmEzrQVZ7ZMVct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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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짝 달기 - 문짝을 단다는 건 문틀을 얼마나 잘 달았는지 검사를 받는 순간이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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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1:51:04Z</updated>
    <published>2025-06-09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만한 큰 공사가 끝이 났다. 큰 자재가 들어와서 문짝에 흠집이 갈만한 일은 이제 안방 붙박이장뿐이다. 하지만 붙박이장도 조립직이라 다 분해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반입 시에만 조심하면 반출이 없기에 남겨두지 않고 모든 방에 문짝을 달기로 했다. 문짝은 상하부 모서리 충격방지캡과 좌우측에 박스가 덮혀진 상태로 받을 수 있는데 그 모든 포장을 뜯고 시공을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G-8BO8lx1nKZCkCWR4xcryGrsu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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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신부 머리 깨진 날 (2) - 다른 건 몰라도 수도꼭지 하나만큼은 정말 튼튼하게 달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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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5:42:48Z</updated>
    <published>2025-06-03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시공하며 물이 샐만한 것들은 다 설치했다. 양변기, 세면대, 샤워수전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나머지 설치할 물건들은 휴지걸이, 수건걸이, 유리파티션처럼 물과 관련 없는 것들이라 마음 편하게 시공에 임했다.  가장 먼저 진행한 일은 욕실천장을 책임지고 있는 뚜껑의 비닐을 벗기는 일. 아무렇지 않게 비닐을 벗기기 위해 잡아당겼는데 비닐이 붙어있는 면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dvRbDPeSCAuWGt3IQfiprEfU3L4.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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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신부 머리 깨진 날 (1) - 욕실 기구 설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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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4:39:23Z</updated>
    <published>2025-05-27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욕실 마감공사에 접어들었다. 욕실 천장을 덮고 나니 더 이상 욕실공사를 미룰 이유가 없었다. 나는 곧장 미리 구매해 둔 수전들과 스패너를 들고 욕실로 뛰어들었다.  가장 먼저 교체한 것들은 수전들이었다. 다른 액세서리들은 누수의 우려가 없지만 수전은 잘못 시공되면 누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시공하고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6q-tq6wc7zifvBYRCVeVvE-xN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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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실 뚜껑 덮기 - 기회는 한 번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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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0:55:13Z</updated>
    <published>2025-05-20T00: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실 천장이 말끔해졌다.  조명공사후에 욕실 천장공사를 했다. 미리 끝낼 수도 있었지만 자재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한번, 자재를 받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주춤거렸다. 주문하는 과정에서는 정말 내가 시키는 자재가 정확할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받는 과정에서는 직접 가지러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싶어 고민했다. 배달비가 워낙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f9Ju96srr-yeR-Gx68mVt7yHI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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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의 꽃, 조명 설치 - 이제 정말 끝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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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2:09:09Z</updated>
    <published>2025-05-12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작업하다가 시간이 늦으면 우리는 작업등을 켰었다. 같은 등이더라도 '임시'로 설치한 조명과 '확정'된 조명은 받아들여지는 느낌부터 달랐다. 우리는 이번에 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조명은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도 인터넷에서 조명을 구매했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조명을 구입하는걸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HR---9Gctx9989cN5-qGpmngo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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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관 신발장 원목 벤치 겸 수납장 - 아내의 로망을 이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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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3:23:45Z</updated>
    <published>2025-05-05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현관에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는 로망이 있었다. 그리고 그 로망은 이루어졌다.  기존 현관의 부실하기 그지없는(각 모서리에는 금이 가있고 조적벽돌이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상태)&amp;nbsp;벽을 철거하면서 신발장 현관의 공간을 약 20cm 정도 거실 쪽으로 밀었다. 거실은 어느 정도 넓이가 있기에 좁아진 티가 나지 않았는데 신발장은 워낙 좁은 상태였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Dtng12dXuB-l8fdKBONk3jU36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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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범(?)창과 갈고닦은 필름부착 - 정말 손 떨리는 일이 마감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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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3:17:19Z</updated>
    <published>2025-04-29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현관에 중문이 있다. 그 중문이 있는 현관에는 거실이 조이는 작은 창이 있었다. 현관을 넓히는 과정에서 그 창과 벽이 허물어졌기에 우리는 다시 그 창을 살리기로 했다. 또한 현관은 들어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힘을 좀 주자는 느낌으로 내가 아내에게 원목 사용을 제안했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이었다(나는 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j3F4TrZwmlYfOZ4GFLMzA001t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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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단기 교체/원목재 도장 - 녹색버튼 차단기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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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2:39:06Z</updated>
    <published>2025-04-22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 이전에&amp;nbsp;엄청난 양의 누수가 있었다. 많이들 궁금해하셨어서 후속 편으로 다뤄야겠다 계획을 하고 있었다. 누수가 있었던 당일에 누수업체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간단한 진단을 했었지만 그 방법에서는 누수임을 확정 지을 수 없었다. 우린 정밀한 검사를 위해 다시 누수업체에 연락을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우리의 궁금증을 막기라도 하듯 단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G97txNOh91zfpB-GW0bSeL0CB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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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수...? - 말끔한 천장과 피해 없는 아랫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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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1:39:06Z</updated>
    <published>2025-04-14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이 다가오고 재충전을 위해 평일에 하루 쉬는 날을 가졌다. 잠도 푹 자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기분 좋은 휴일을 보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출근하고 나서 '왜 하필'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됐다.  휴일 간 푹 쉬고 쾌적한 컨디션을 만들고 점심 도시락을 챙겨&amp;nbsp;차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늘은 어떤 일을 어떻게 진행할지 등등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D5WpvedGuJIdDrR10OZEyDjB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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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 떨어지겄다. - 샌딩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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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1:54:28Z</updated>
    <published>2025-04-08T11: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에 밀려들 공정들이 없어서 하루하루가&amp;nbsp;한층 여유로워졌다. 도배장판도 마쳤고 싱크대도 마쳤으니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꼼꼼하게 마감을 하는 일뿐이다. 전에 장판을 하기 전 선반을 계획해 두고 원목집성판을 사서 재단해 둔 목재를 샌딩(sanding, 사포질) 하기 위해 판을 벌렸다. 마땅한 작업대가 없어서 도배할 때 사용했던 발판을 작업대 삼아 사용했다. 사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xa12vwE6Yf2PadKqlMFj5yyJW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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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치 콘센트 교체 - 겁쟁이가 해낸 짜릿한 작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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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8:36:16Z</updated>
    <published>2025-03-31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탁!&amp;quot; 차단기를 내렸다.  도배지는 바른 후에 습한 상태의 양생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동안은 창을 닫아둔 상태로 있어야 한다. 우리는 창을 닫은 채로 하루정도 푹 쉬었다.(쉬었다기보다는 기절한 채 하루가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날이 밝아 말끔하게 도배가 된 집으로 출근했다. 오늘 작업은 전기작업이다. 도배지가 말랐으니 콘센트와 스위치 등 배선기구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rVa_TPFGJMQd07_CKGVE28JDl2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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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배와 장판 전에 해둔 일들. - 가구 준비와 벽 타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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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5:49:19Z</updated>
    <published>2025-03-26T11: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배장판을 하기 전의 일이다.  도배나 장판은 최종 마감이기 때문에 약간의 흠집이나 약간의 충격도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후공정이지만 도배장판 전에 먼지를 낸다던가 충격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일들은 미리미리 작업을 해둬야 한다.  통상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면 가구공사가 마지막에 들어와서 작업을 하곤 한다. 그러면 도배와 장판이 모두 진행된 상태에서 재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G0%2Fimage%2F4v9wHnR_yRPLgqxuQXwPobY2FDE.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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