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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가 김정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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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 주변에 있는 나무, 꽃 그리고 잔디를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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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23:18: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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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성탄,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구상나무 - 지구온난화는 허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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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12:36:27Z</updated>
    <published>2024-11-30T12: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온난화는 허구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만으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규명하기는 어렵다.  골목골목 한 폭의 수채화를 놓았던 단풍은 어느새 모두 떨어지고 나무는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았다. 건조하면서도 습한 북풍이 코끝을 스치고 서산으로 일찍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해진다. 겨울바람이 주는 울적한 기분도 잠시 도심 곳곳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SPyo11-vIgF6nm0lIhfL56YJS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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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면 하찮아 보인다 - 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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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12:36:33Z</updated>
    <published>2024-09-11T12: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금하다. 관리하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뿌리내린 나무와 이름 모를 잡초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하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풀 한 포기일지라도 알고 보면 깊은 의미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외에도 그 지역의 해발고도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향(向)을 가졌는지 혹은 어떤 기후를 가진 지역인지 궁금하다.    지역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그 땅에 뿌리내린 식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T8bYFfrUXpSDTMYBODF7r1YyU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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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을 좋아하는 국화, 나무수국(木水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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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1:07:36Z</updated>
    <published>2024-09-03T12: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식 사우나에 온 것 같은 더위가 한풀 꺾였다. 더위는 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처서(處暑)는 마법이었다.    봄바람, 여름바람, 가을바람, 겨울바람.    모두 같은 바람이지만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모두 다르겠지만 유독 나는 가을바람에게서 느껴지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이 충만함은 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q7I7l6p7TQIG6bdFJH9zdKMPcd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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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에 기르던 잠실(蠶室) - 뽕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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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3:05:30Z</updated>
    <published>2024-08-27T13: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3년 일본애서 신라의 민정문서인 신라촌락문서(新羅村落文書)가 발견된다. 이 문서를 통해 통일신라 시대엔 어떤 생활양식으로 백성들이 삶을 영위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촌락 이름, 촌의 영역, 호구의 등급, 인구, 가축(소와 말), 토지, 수목(樹木), 호구와 가축 감소 등의 순서로 공동체의 실상을 알려주는 내용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으며 해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p2y86guEpsGhygVj1hceFXwbt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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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화석 메타세쿼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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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12:50:41Z</updated>
    <published>2024-08-20T12: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 보면 꽉 막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땀을 식혀주는 산들바람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 주고 코끝을 자극하는 고소한 벼 익는 냄새는 벌써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가을의 향기에 취해 걷는 이 길이 끝이 없기를 잠시나마 소망해 본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amp;amp; W&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nmZmEjp0OdeluxzgK0mUsPwnh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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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히 피고 또 필 나라꽃 - 무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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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6:36:22Z</updated>
    <published>2024-08-15T11: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궁화(無窮花)는 법률적으로 우리나라 &amp;lsquo;국화(國花)&amp;rsquo;로 지정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지정된 법률 외에 관습법을 따르는 관행이 있는데 무궁화는 우리 역사를 상징하고 대표 꽃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었으므로 관습법을 적용받는다. 그래도 관습법 보단 국화(國花)로 지정하고자 많은 단체들이 노력했지만 매번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법안이 폐지됐다. 무궁화는 다양한 품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VcXxbCG2rw3XQr530O4Om0X6s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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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그네 만들기(Tree Swing) - 낭만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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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3T11:28:17Z</updated>
    <published>2024-08-13T11: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된 일상은 우리가 직면하고 영위해야만 하는 삶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정신없이 일 하다 보면 어느덧 해가 서산을 넘어간다. 정시퇴근은 없어도 무난하게 오후 7시 퇴근을 목표로 한다. 그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 어느덧 계절은 바뀌어있다.   잠시나마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해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VSe1Ir-WHPtYqSr6j2ApgOk2QpE.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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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로우 라인이 없다 - Heaving Line Kn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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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8-08T11: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보리스트는 어떻게 높은 나무 위에 등반 로프를 설치할 수 있을까? &amp;lsquo;콩주머니(오재미)&amp;rsquo;를 연상해 보자. 돌(Throw ball)을 얇은 끈(Throw line)으로 묶어 던지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멀리 던질 수 있다. 20~30m 높이일지라도 말이다.   관리받는 숲이 아닌 도심 속 조경수는 대부분 10m 이하로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사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i-CPLKzmnudB4xk3toeVdepKU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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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도둑, 낙우송(落羽松) - 새의 깃털을 닮은 잎이 떨어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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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1:56:13Z</updated>
    <published>2024-08-06T11: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을 가꾸거나 작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은 &amp;lsquo;물(Water)'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다. 그들은 물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온대기후에 속한 우리나라는 연평균 1,320mm 강수량으로 작물을 재배하기 좋은 조건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작물은 연중 일정한 수분이 필요하나 우리나라 여름철 강수량은 804mm로 다른 계절에 비해 집중되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q609qQSxUCCjtm_sKUQSeDS7z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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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강력한 묶임, Constrictor Kn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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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13:58:41Z</updated>
    <published>2024-08-01T11: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프가 고정되는 앵커(Anchor)에 로프를 단단히 묶을 수 있는지가 로프 작업의 핵심이다. 앵커는 로프를 묶을 수 있는 모든 물체를 뜻하며 아보리스트에겐 나무줄기, 뱃사람에겐 배를 고정할 수 있는 기둥, 산업로프 근로자에겐 옥상 콘크리트 구조물이 앵커(Anchor)가 된다. 그 외에도 캠핑을 할 때 텐트를 고정하기 위한 팩도 앵커라 할 수 있다.   만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TaNRojxXEooRODVLPocpEL4et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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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는 시원함을 모른다. - &amp;rsquo;원래 그랬어&amp;rsquo;와의 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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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12:14:27Z</updated>
    <published>2024-07-30T12: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목 관리를 하다보면 그동안 행해져온 별의별 근거없는 &amp;rsquo;관행&amp;lsquo;에 직면하고 부딪힌다. 교육기관으로부터 배운 이론과 개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격증 하나 없이 부풀어진 경력을 가진 기술자가 흐름을 주도한다. 특히 나뭇가지를 솎거나 짧게 자르는 전정은 계절적 시기가 중요함에도 &amp;lsquo;원래 그랬다&amp;rsquo;는 이유로 과감하게 자른다.  &amp;ldquo;나무 시원하게 잘랐네.&amp;rdquo; &amp;ldquo;저렇게 자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cl4l-tmhoEYj809hVW3hOvou4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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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 빌레이 - Super Munter Hitch - 높은 하중의 물체를 지상으로 내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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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3:19:45Z</updated>
    <published>2024-07-25T13: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보리스트는 매 순간 &amp;lsquo;마찰&amp;rsquo;과 싸움이다. 거친 수피와 굴곡진 지형 그리고 지상 장애물 등을 피해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 효율을 만들어야 한다. 그들은 힘의 손실을 막기 위해 도르래를 활용한다. 마찰을 줄임으로 근로자의 체력소모를 줄이고 원활한 작업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보리스트는 장소를 떠나 로프와 슬링 그리고 도르래를 필수로 휴대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K-L4M_IWcUx3PK8bQXHW2AOMy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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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잘렸다 - 마가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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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10:57:09Z</updated>
    <published>2024-07-23T10: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난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도벌(盜伐)을 당했다. 조경수로 키우고 있던 마가목이 줄기만 곧게 선 채 나뭇가지가 모두 잘려있었다. 흡사 야구배트(?)가 서있는 것처럼 보였다. 당혹스러움을 뛰어넘어 어이가 없었다. 곧장 정신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더니 심어둔 마가목 전부 나뭇가지가 잘려있었다.  &amp;ldquo;이게 무슨 일이고..&amp;rdquo;  터벅터벅 동네를 걸어 다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8-8GRR_g-2WyGK_lzhQ_XiH6l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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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 100%, Tensionless Hit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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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7-18T10: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듭은 로프의 인장강도를 떨어뜨린다. 끈과 슬링 심지어 비닐봉지도 마찬가지로 매듭이 지어진 부분의 강도는 반타작(?) 난다. 매듭으로 인한 힘의 손실은 퍼센트(%)로 하락하기에 사용자의 환경에 알맞은 규격의 로프를 사용하길 권장한다. 만약 걱정된다면 직경이  굵은 로프를 선택한다.   특히 높은 곳에서 침투하는 레펠링(Reppelling), 로프 구조(R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7gbRmXvlo5ezbHBKkzWmh3X44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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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업신여기는 꽃, 능소화(凌霄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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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3:32:45Z</updated>
    <published>2024-07-16T12: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산울타리 사이로 고개를 내민 잡초를 뽑고 있었다. 단순노동은 흥미롭지 않아 풀을 뽑으면서도 자꾸 엉뚱한 생각이 든다.  &amp;ldquo;분명히 잡초를 며칠 전에 뽑았는데..&amp;rdquo; &amp;ldquo;도대체 언제 이렇게 올라온 거지?&amp;rdquo;   인류의 역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라 하지 않았던가.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그림처럼 허리를 숙이고 반복적으로 잡초를 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IFYxgYWvZgyviYZVUrWDyJMEG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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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양동이 좀 올려주게나 - Barrel Hit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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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12:24:29Z</updated>
    <published>2024-07-11T10: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 위에 올라간 아보리스트는 두 발과 양손이 모두 정신없이 움직인다.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신경을 발끝에 집중을 하는 동시에 두 손은 작업 시스템 구성을 위한 매듭을 묶어야 한다. 몸이라도 가벼우면 좋겠지만 당장 착용한 하네스에 장착된 장비만 하더라도 수 킬로그램의 무게가 나간다. 그 와중에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장비를 휴대해야 한다면 근로자의 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2IUd3UL5v0ZGU4l8auSimtc-c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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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지면 찔레요. 찔레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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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13:16:14Z</updated>
    <published>2024-07-09T13: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뉴월의 새벽 출근을 좋아한다. 잠든 도심의 고요함 속 칠흑 같은 어둠이 걷히고 동이 터오를 때. 새벽과 아침이 공존하는 바로 그 시간이 좋다. 침묵을 깨는 새 울음소리와 가라앉은 차가운 공기 틈 사이로 흩날리는 꽃향기는 나의 몽롱한 정신을 일깨워준다.   꽃향기에 취해 버스 정류장이 아닌 꽃향기를 따라 길을 걷는다. 벚나무, 철쭉, 영산홍, 개나리, 회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ZvOy-_8QQE1fx_tCW8xycUG6U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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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wline on a bite - 정확한 매듭명 : 보울라인 온 어 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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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7-04T12: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 속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아보리스트의 손길은 쉴 새 없이 바쁘다. 도심 환경은 작업 중 죽은 나뭇가지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의뢰인과 주변 이웃들의 재산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행운의 여신은 늘 우리 곁에 있지 않기에 팀원 모두가 위험요소를 파악할 줄 알고 그에 따른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1jkrK1xI6cD1GeuROUQvEm4Ds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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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몇 층에 살아? 층층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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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04:42:50Z</updated>
    <published>2024-07-02T12: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패기로 주체하지 못할 모험심이 있던 나는 트래킹에 흠뻑 빠져있었다. 강원도 어느 산지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빵과 우유가 든 배낭 하나 메고서.  유월의 뜨거운 태양은 밝게 비추다 못해 불타오르고 있었다. 잠시 그늘에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이면 물이 흐르는 곳에서 쉬고 싶어 힘을 내서 계곡을 찾아 떠났다. 하지만, 물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cYrVvZqHFDTOTRw2vYJ0e8VV1Cc.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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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 하네스가 손상되었다면?  - Hasty Harn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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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4:22:24Z</updated>
    <published>2024-06-27T14: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와 암벽을 오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여분의 '하네스(Harness)'가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 극히 드문 상황이지만, 등반 중 위험에 처한 사람과 부상자를 구조해야 할 때 로프와 슬링으로 구조자를 위한 긴급구조용 하네스를 만들 수 있다.  하스티 하네스(Hasty Harness)  대략 6M 길이를 가진 웨빙(Webbing)이나 로프(R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ah%2Fimage%2FcThfeil_e2B2Aq1TZIqa-Zz1W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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