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R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 />
  <author>
    <name>hppvlt</name>
  </author>
  <subtitle>기록 저장소</subtitle>
  <id>https://brunch.co.kr/@@fdqZ</id>
  <updated>2023-03-11T11:50:27Z</updated>
  <entry>
    <title>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책 &amp;lt;슬픔을 공부하는 슬픔&amp;gt;, 신형철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34" />
    <id>https://brunch.co.kr/@@fdqZ/234</id>
    <updated>2024-06-09T10:07:49Z</updated>
    <published>2024-06-08T16: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고 나면 꼭 기록하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연초에 갑작스럽게 업무 환경이 바뀐 이래로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완독 후 감상 쓰기를 미룬 책의 권수가 벌써 열 권이다. 사실 집에 와서 씻고 베개에 머리만 붙였다 하면 잠들었으니 강제가 없으면 어지간 해선 하기 힘든 게 사실이긴 하다. 그래도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면, 바뀐 환경에 차츰 적응이 되어간다는 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AGWgbFJXR_KFfdNg9GIOESUQS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톤 매트리스는 누구의 머리에 꽂히는가 - 책 &amp;lt;스톤 매트리스(Stone Mattress)&amp;gt;, 마거릿 애트우드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33" />
    <id>https://brunch.co.kr/@@fdqZ/233</id>
    <updated>2024-06-08T21:43:42Z</updated>
    <published>2024-06-08T13: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거릿 애트우드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함과 동시에 단편집들이라 하여 조금 수월하게 읽을 수 있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얼얼하다. 개별 단편이라 생각했던 작품들은 한 편의 거대한 연작처럼 이어져 어떤 경계들에 관해 곱씹게 만들고, 오랜만에 페미니즘적 상상력에 푹 잠기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아직 겪어 보지 못한 노년의 삶을 상상하는 계기가 된 작품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qGraHN9_iCaToThyIJzG341oz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로운 정치 질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 책 &amp;lt;뉴딜과 신자유주의&amp;gt;, 게리 거스틀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32" />
    <id>https://brunch.co.kr/@@fdqZ/232</id>
    <updated>2024-06-06T02:14:32Z</updated>
    <published>2024-06-05T19: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리 거스틀의 &amp;lt;뉴딜과 신자유주의&amp;gt; 는 1920년대 이후 미국의 뉴딜New Deal정책을 야기한 사회변화상과 더불어 뉴딜정책이 일으킨 변화와 정치질서, 스태그플래이션stagflation 이후 뉴딜정책의 침체와 신자유주의의 부상, 더불어 추락했으나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신자유주의의 흔적에 관한 이야기다. 학교 다닐 때 주워들은 것도 있고 여러 언론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4MgLoiKP_p3peO0AcrlmonO2Nc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 책 &amp;lt;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 문보영 아이오와 일기&amp;gt;, 문보영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31" />
    <id>https://brunch.co.kr/@@fdqZ/231</id>
    <updated>2024-05-22T18:45:51Z</updated>
    <published>2024-05-22T18: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보영 시인의 신간을 읽었다. 작가가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IWP) 에 참여하며 기록한 단상들을 엮은 일기 형식의 산문집이다. 사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의 SNS를 읽는 기분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런 삶도 있구나, 싶어서 흥미롭게 읽어 내려갔다.  책에서 다루어지는 화두는 엑소포닉exophonic, 즉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글을 쓰는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ShFQqgR3Fv0WIlV1VbcVrxB57d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재현에 대한 재현, 그리고 재현의 윤리 - 영화 &amp;lt;메이 디셈버(May December)&amp;gt;, 토드 헤인스 감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30" />
    <id>https://brunch.co.kr/@@fdqZ/230</id>
    <updated>2024-05-06T12:46:46Z</updated>
    <published>2024-05-06T00: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현에 대한 영화, &amp;lt;메이 디셈버&amp;gt;. 영화가 작품 안팎으로 보여주는 것은, 어떤 재현은 그 삶을 실제로 살아낸 사람에게 폭력이 될 수도 거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겉으로 고전적인 장르 문법을 따르는 오래된 영화를 보는 듯 진행되는 영화는 극에 온전히 집중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듯한 감독의 의도가 곳곳에 깔려 있다. 특히 화면에는 인위적으로 그레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TdS1wGn-e--AqPB4zfnfR_oJAm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로섬게임과 피로감수성 - 책 &amp;lt;우리는 왜 피로한가&amp;gt;,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26" />
    <id>https://brunch.co.kr/@@fdqZ/226</id>
    <updated>2024-04-21T19:32:30Z</updated>
    <published>2024-04-21T19: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여 년 전 한병철 교수의 &amp;lt;피로사회&amp;gt; 가 베스트셀러란에 오른 바 있었던 걸 기억한다. 작년 한 해 동안에도 피로사회를 비롯한 저자의 문제제기들을 꾸준히 접했는데 이것은 또 무슨 인연일까.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한국 사회가 어떻게 &amp;lsquo;피로사회&amp;rsquo; 의 모습을 띠게 되었는가를 말하던 작품. 현대 성과사회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어렵지만 한 문장, 한 문장 꼭꼭 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IPcIFjHC1261FVmjYT7W_Rlmvy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엇이 야만인가 - 영화 &amp;lt;플라워 킬링 문&amp;gt;, 마틴 스콜세지 감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23" />
    <id>https://brunch.co.kr/@@fdqZ/223</id>
    <updated>2024-04-18T09:04:49Z</updated>
    <published>2024-04-09T19: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들어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된 게 플라워 킬링 문을 보면서인 것 같다. 사실 작년에 나온 영화여서 뒷북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는 보통 VOD로 나와야만 보는 사람이기에... (긁적)   여하튼 원작은 작가도 작가지만 내레이션 자체가 사건의 본질을 수사하는 FBI라는 백인 남성으로 이루어진 수사 집단의 관점에서 관찰&amp;middot;후술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saz__b2bBqiunEyZV5eGwisB_7w" width="374"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깨어진 뒤 돌아보는, 파편화된 가족 연대기 - 영화 &amp;lt;추락의 해부&amp;gt;, 쥐스틴 트리에 감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22" />
    <id>https://brunch.co.kr/@@fdqZ/222</id>
    <updated>2024-04-18T09:05:02Z</updated>
    <published>2024-04-06T20:2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몰입감이 엄청 좋다. 법정 영화로서 정말 흥미진진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한 독일인을 냉정한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는 프랑스인들의 심리적 집단린치 같기도.. (농담) 이 영화에서 재밌는 건 제목은 시각 정보를 담보로 하는 '추락' 의 '해부' 를 말하는데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전반부 내내 소리를 비롯한 청각 정보로 상황을 해석한다는 것이었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bk7le85zvVwUIji8W8qbUc5RAw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수의 열망이 시대적 조건을 만나 이루어 낸 변천 - 책 &amp;lt;종교개혁&amp;gt;, 피터 마샬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21" />
    <id>https://brunch.co.kr/@@fdqZ/221</id>
    <updated>2024-03-31T15:19:08Z</updated>
    <published>2024-03-31T12: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터 마샬Peter Marshall 의 &amp;lt;종교 개혁&amp;gt;은 유럽사에서 종교&amp;middot;문화&amp;middot;정치적 대파장을 일으킨 종교 개혁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포괄적인 설명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종교 개혁이라는 복수의 사건들이 시작되는 발단, 성장, 그리고 그 영향까지를 명확하고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중세 후기 로마 가톨릭의 지배 하에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부터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Ou10-x3h4X9fqdGLR5NW8KDzWY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들은 어떻게 피해자의 서사를 전유하였는가 - 책 &amp;lt;독일인의 전쟁 1939-1945&amp;gt;, 니콜라스 스타가르트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20" />
    <id>https://brunch.co.kr/@@fdqZ/220</id>
    <updated>2024-03-29T00:40:45Z</updated>
    <published>2024-03-28T21: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콜라스 스타가르트의 &amp;lt;독일인의 전쟁 1939-1945&amp;gt; 는 2차 대전 시기를 살았던 독일인에 대한 기록, 2차 대전에 대한 독일인의 기억, 그리고 그로부터 알 수 있는 그 내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사실 수많은 편지와 회고와 기록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의 향연이나 마찬가지라 하나의 공통분모로 엮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6bZIlvEXYQyQylO6sYSRWySec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여기, 왜 다시 자본론인가 - 책 &amp;lt;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amp;gt;, 사이토 고헤이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19" />
    <id>https://brunch.co.kr/@@fdqZ/219</id>
    <updated>2024-03-28T21:02:53Z</updated>
    <published>2024-03-28T21: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amp;gt; 은 지금, 여기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왜 다시 자본론이 필요한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자본론을 읽어보지 않은 초심자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쓰인 이 책은 코로나 시대 이후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와닿을 법한 일상과 밀접한 예시를 풍부하게 들어 이해를 돕는다.  영화 &amp;lt;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HnUmiOcJ-dhJ3PIZUguzGiZq5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원 패권 시대, 한국의 선택 - 책 &amp;lt;전쟁 이후의 세계&amp;gt;, 박노자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18" />
    <id>https://brunch.co.kr/@@fdqZ/218</id>
    <updated>2024-03-11T07:58:22Z</updated>
    <published>2024-03-10T18: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amp;lt;한겨레21&amp;gt; 에서 박노자 교수님이 도스토예프스키를 언급한 칼럼을 읽은 적이 있었다. 작가론이라기보다는 현대 러시아 사회와 한국 사회 내 상대를 향한 스테레오타입에 관한 글이었는데, &amp;quot;관료층의 상부와 밀접하게 유착한 골수 보수주의자 도스토예프스키를 &amp;lsquo;대표적인 지성인&amp;rsquo;으로 꼽는다는 것은, 미국&amp;middot;서구 보수층의 &amp;lsquo;가치 서열&amp;rsquo;을 그대로 따르는 것에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BG76TAZxZvy661wN9VjX7lxG1Y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워드슬럿, 젠더의 언어학 - 책 &amp;lt;워드슬럿(Wordslut)&amp;gt;, 어맨다 몬텔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17" />
    <id>https://brunch.co.kr/@@fdqZ/217</id>
    <updated>2024-03-05T01:41:57Z</updated>
    <published>2024-03-04T16: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따금 내가 문자를 이해하고 독해라는 걸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만드는 책을 만나곤 한다. 살아오면서 내내 가려웠던 곳을 긁어주는 책이라든가 전례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파묻히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문학이라든가 소위 말하는 '빨간 약' 을 먹게 해주는 책이라든가.   난 어릴 때부터 개(같은)년이란 말을 정말 싫어했는데 내가 여성이고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cYsCApbXwhaD6wvdJ4uHdIw1Dt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토피아를 향한 인간의 열망 - 책 &amp;lt;유토피아니즘&amp;gt;, 라이먼 타워 사전트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16" />
    <id>https://brunch.co.kr/@@fdqZ/216</id>
    <updated>2024-03-03T22:43:19Z</updated>
    <published>2024-03-03T15: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이먼 타워 사전트의 &amp;lt;유토피아니즘&amp;gt; 은 비/서구 사회의 '유토피아' 개념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유토피아가 하나의 사상으로서 어떻게 인류사에 영향을 끼쳐왔는가를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통찰과 더불어 그 기원을 분석하고, 진화 양상을 살피며,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의 역사적 분기점에서 유토피아니즘이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이야기한다.책은 서구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mf_kBa2nC1vAt-AaOj9Xv0tyQT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각자도생 사회에서 상호의존의 세계를 상상하다 - 책 &amp;lt;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amp;gt;, 조기현&amp;middot;홍종원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11" />
    <id>https://brunch.co.kr/@@fdqZ/211</id>
    <updated>2024-02-03T09:06:01Z</updated>
    <published>2024-02-03T08: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초까지만 해도 '돌봄' 이라는 개념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 왜 돌봄을 이야기하는지, 무엇이 돌봄인지 알지 못한 채 단순히 아픈 사람들을 위한 연대를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인가 생각하곤 했더랬다.  그러던 차에 몇 권의 책을 읽은 후 '돌봄' 이라는 언어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연대를 구체화한 거란 걸 알게 되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VM3mRWVOBJUk6Qyew9ywh9Y8cO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민권이란 무엇인가 - 책 &amp;lt;시민권&amp;gt;, 리처드 밸러미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09" />
    <id>https://brunch.co.kr/@@fdqZ/209</id>
    <updated>2024-01-31T19:59:11Z</updated>
    <published>2024-01-31T13: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처드 벨라미의 &amp;lt;시민권&amp;gt; 은 시민권이란 무엇이며 시간 흐름에 따라 어떻게 사회 내 다방면의 힘이 시민권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면밀히 살핀다. 특히 도시 국가 형태의 초기 사회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시민권 개념이 전환되었는가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는 시민권을 설명하기 위해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등과 같은 다양한 이론과 함께 논의하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0EVRv0Wbz6p8SlVLoOiyNSlkdf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근대성의 용광로에서 인간 존재를 반문하다 - 책 &amp;lt;클림트를 해부하다&amp;gt;, 유임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07" />
    <id>https://brunch.co.kr/@@fdqZ/207</id>
    <updated>2024-01-31T13:28:19Z</updated>
    <published>2024-01-28T19: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기말 19세기 오스트리아 빈은 근대성의 이정표로서 자리매김한다. 세계를 향한 근대적 자아의 호기심에서 발로 된 지적, 문화&amp;middot;예술적 혁명이 일어나던 도시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인물은 구스타프 클림트일 것이다. 클림트는 당대의 상징적 인물로, 혁신적이고 도발적인 작품 세계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변혁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삶의 본질을 포착했다. 이 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YQcclqAfbuGLpoDh1k84yXBEAj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꺼이 세상에 성가신 존재가 되기를 - 책 &amp;lt;페미니스트 킬조이&amp;gt;, 사라 아메드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06" />
    <id>https://brunch.co.kr/@@fdqZ/206</id>
    <updated>2024-01-14T00:34:29Z</updated>
    <published>2024-01-13T23: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 아메드는 &amp;quot;페미니스트 킬조이Feminist Killjoy&amp;quot; 라는 개념을 소개함과 더불어 사회 내 '행복의 개념' 과 '여성의 역할' 에 대한 통념에 이의를 제기하는 여성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선 책은 무엇이 행복인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페미니스트 킬조이는 여성이 항상 행복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통념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yeBw7FPnGJ__47jwPBHtNg09-P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입 안 가득 삼켜버린 절규 속에서 - 책 &amp;lt;숄(The Shawl)&amp;gt;, 신시아 오직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05" />
    <id>https://brunch.co.kr/@@fdqZ/205</id>
    <updated>2024-01-01T01:00:23Z</updated>
    <published>2023-12-31T14: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코스트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이라 일컫어지는 신시아 오직의 단편 &amp;lt;숄&amp;gt; 과 &amp;lt;로사&amp;gt;.  강제수용소 생활이라는 참혹한 현실 속에 죽음의 그림자와 같았던 숄은 아이러니하게도 영혼 없는 시체와도 다름없는 로사 대신 어린 스텔라와 마그다를 추위와 죽음으로부터 지켜주는 양분이자 보호막과도 같았다. 나치의 서슬 퍼런 감시 속 침묵이 곧 생존이나 다름없었던 공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fQpRiehV14xr2DrN_ra2Av0JM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논쟁적인 이데올로기 및 실천의 모순적 집합체, 파시즘 - 책 &amp;lt;파시즘&amp;gt;, 케빈 패스모어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dqZ/204" />
    <id>https://brunch.co.kr/@@fdqZ/204</id>
    <updated>2024-01-01T01:01:05Z</updated>
    <published>2023-12-31T11: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시즘은 양차 대전과 관련하여 무솔리니와 히틀러를 필두로 세계를 지옥 불바다의 구렁 속에 처박은 근대 세계의 중요한 현상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저자 케빈 패스모어는 파시즘이 결코 한 마디로 정의 내리기 힘든 개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A 이면서 A 가 아니고 하나의 단일한 속성이 아닌 여러 파생되는 속성이 혼재되어 있기에 누가 무엇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qZ%2Fimage%2F0aMHMzDCa8diwbzeG3nZWL_Ld3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