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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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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술가 지원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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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7T11:53: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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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야기 - 내가 지금의 나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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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8:30:01Z</updated>
    <published>2026-04-21T07:0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향인 밀양 안태리에는 집집마다 감나무를 키웠다. 할머니집 뒷마당에도 오래된 감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감꽃이 지는 계절이 되면 감꽃은 담을 넘어 뒷골목에 떨어졌다. 나는 동네 친구들과 그 골목길 담벼락 아래에서 감꽃을 가지고 놀았다. 감꽃을 이어 목걸이를 만드는 놀이를 했는데, 감꽃은 작고 하얗고 네모나고 어여뼜다. 감꽃 마을은 평등했다. 모두 비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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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교사 정선생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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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2:29:54Z</updated>
    <published>2026-04-16T01: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여운 것들은 생존에 유리하다. 신은 치밀한 설계자여서 인간의 수만큼 다양한 '취향'을 마련하였다. 귀여움에 대한 취향 또한 제각각이다.  고등학교 미술 교사인 정선생은 도예전공자이다. 그는 자신의 미적 감각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전공한 도자기는 공간을 담는 조형예술이면서 시각과 색감, 촉감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극치의 아름다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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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모한 청춘의 노래' 추천사 - 우리가 예술가 지원단이 되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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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3:02:17Z</updated>
    <published>2026-01-21T03: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기쁨으로 가득하다면, 기쁨으로 충만한 사람들로 세상이 꾸려졌다면, 그곳은 천국인가? 천국의 사람들은 무엇을 구하며 살 것인가? 구하지 않아도 주어진 답. 고통 없이 주어진 기쁨. 이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곳을 가정해서 상상해 보니, 나처럼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그곳은 썩 좋은 곳 같지가 않다.  다행히도 우리 삶은 대부분 고통이고, 기쁨이란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Hf%2Fimage%2Fs9JIGcY4xuRcTEWFvPL3gQrkD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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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야기 - 아이에게 받기만 하는 못난 엄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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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7:31:42Z</updated>
    <published>2025-12-26T01: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녔을 무렵이니 대여섯 살 정도 되었을 때이다. 아이는 밤에 누워서 자신의 '사랑 바구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자신은 아주 큰 사랑 바구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이 더 가득 채워줘야 한다고 했다. 엄마가 주는 사랑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당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을 아이에게 주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다소 억울했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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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는 괴로움과 외로움의 균형감각 - 단감밭에서 얻은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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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6:17:31Z</updated>
    <published>2025-10-29T06: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서 &amp;lsquo;친함의 정도&amp;rsquo;를 가늠하는 지표는 어쩌면 &amp;lsquo;얼마나 치댈 수 있는가&amp;rsquo; 일지도 모르겠다. 쉬이 남들에게 드러내기 어려운 나의 약점을 보여주어도 평가하지 않을 사람인가, 내가 시간을 요구할 때 &amp;lsquo;이기적이라고 욕하지 않을까&amp;rsquo;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인가, 그리고 그런 요구가 상대에게 어느 정도 수용될 수 있는가. 이런 것들이 친밀함의 척도가 될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Hf%2Fimage%2FHYv0KKBbWaDU_o2Jc7BwcHk1A5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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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불안으로 이루어진  가시덤불 - 화목동 195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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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22:13:04Z</updated>
    <published>2025-09-06T21: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욕망하던 시절이 끝났다. 이것은 이제 증거가 필요 없는 사실이다. 나에게 열렬히 구애하던 2년의 시간과 연인으로 지낸 1년의 시간이 있었고, 드디어 내가 그를 사랑하게 되었을 무렵 그의 욕망은 끝이 났다. 그는 나의 팬을 자처했기에 내가 만나주는 것 만으로 고마워했다. 그 얼굴, 내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던 그 모습을 더 볼 수 없을 거라는 것은 무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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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결정이다 - 화목동 195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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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2:09:09Z</updated>
    <published>2025-09-05T23: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한 달째 고3 수시 상담으로 몸이 지쳐있었다. 그사이 두 번이나 그를 충분히 이해해 주지 못하고, 서로를 힘들게 하는 사건들도 있었다. 몸이 힘든 상태에서 마음까지 괴로우니, 나는 밥도 굶어가며 나를 구할 방법만 생각하고 있었다. 여러 번 삼켜왔던 마지막 말을 뱉어버리고 싶었다. 그러면 괴로움에서 해방될 것 같았다.  그는 달랐다. 그는 나를 이해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Hf%2Fimage%2FGQmAEKUj65cRw_RO0FnDTb554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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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영감 이야기 - 인간희극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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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4:56:52Z</updated>
    <published>2025-08-25T14: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76세에 홍 영감은 혼자 남겨졌다. 그의 아내는 난소암이 발견되고 반년을 살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내의 암이 발견되기 직전 그는 이 교수 패거리와 어울려 다니며 음주와 노름을 즐겼는데, 그 무리에 있던 할머니와 바람을 피웠다. 그 할머니에게 주기적으로 돈이 건네진 것을 아내가 알고는 이혼하겠다고 강경히 나왔다. 그의 바람기가 한두 해가 아닐 터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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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사가 될 거야! - 실패에서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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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9:00:13Z</updated>
    <published>2025-08-24T06: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항아리를 잘 만들지 못한 것이 시작이었다. 나는 손재주가 없었으나 인내심이 있어, 소질도 없는 도자기를 오래도 만들고 있었다. 안정감 있고 멋진 달항아리를 만들고 싶어서, 일 년 동안 반복해서 연습했지만 변변한 달항아리를 하나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그 작업이 지겨워질 무렵, 다른 걸 만들라는 선생님의 말에 &amp;ldquo;토분이요&amp;rdquo;라고 외친 것이었다. 토분은 도자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Hf%2Fimage%2FRSpT6oeE5FClBfus3xgLpKtq6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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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는가? - 겹의고래:시선너머의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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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6:39:32Z</updated>
    <published>2025-08-22T01: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시간 절약을 위해 사람을 선별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타인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을 선호한다. 어떤 사람의 한 가지 측면의 모습, 어떤 한 가지 에피소드로 그 사람의 열 가지를 미루어 짐작한다. 이 가정은 높은 확률로 들어맞는다. 내가 누군가를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Hf%2Fimage%2FHffJTGB7mOHK3YvhIqfe4z75i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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