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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호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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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신과 의사로서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합니다. 일상, 배움, 경험들까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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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05:12: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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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 받을 용기]를 읽고&amp;hellip; - 인생의 목표, 방향에 대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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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4:47:50Z</updated>
    <published>2026-01-31T0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주변환경과 생활패턴, 인간관계 등 큰 변화가 있었다. 양가 부모님과의 교류, 남편과의 시간을 주로 보내며 새로운 가족 구성원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해졌다. 결혼 전 친구들과의 여행, 수다, 맛집탐방의 시간은 줄어들고, 남편과 미래를 꿈꾸며 미래계획, 재테크, 절약에 대한 이야기들로 일상이 채워졌다. 결혼 전 의사로서의 직업적/학문적 욕심에 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5a9dNPqxvKRSNzHAJLjP8L_TK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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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하면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 내가 방금 뭐하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바보가 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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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7:54:01Z</updated>
    <published>2026-01-25T07: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젊은 여성이 실수하면 안되는 직장에서 완성도에 집착하며 스트레스 받다가 기억력,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진다며 찾아왔습니다.  환자가 가장 걱정하던 것은 인지기능 저하였는데, 환자와 면담을 지속해보니 불안 증상이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그녀가 불안에 떨다가 기억력, 집중력이 이토록 떨어지게 된 이유가 뭔지 해부학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h4ArVI-hmMduohVa0WTuJr7g3_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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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합 PTSD - 반복된 트라우마가 남긴 깊은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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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5:35:01Z</updated>
    <published>2025-12-27T05: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환자를 통해 알게 된 것  어릴 적 가정폭력, 학교폭력, 그리고 수개월간 지속된 성폭력을 경험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과각성 상태가 되었고, 이내 해리 상태에 빠졌습니다. 해리 상태에서는 자신을 통제할 수 없어 자해와 자살 시도를 반복했고, 결국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겪는 수많은 증상들을 하나하나 따로 다루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dPElvMGyESkIMeMyvS1E7ZX4b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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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우울제 복용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amp;lsquo;세로토닌 증후군 - 안전하게 정신과약 복용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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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7:31:40Z</updated>
    <published>2025-12-21T07: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늘은 항우울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세로토닌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우울증으로 약을 먹던 환자분이 목 근육이 뻣뻣해지고 구역질과 설사 증상으로 응급실에 오신 사례가 있었습니다. 진단명은 &amp;lsquo;세로토닉 증후군&amp;rsquo;.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인데(약 12-15%),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셔서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NuYUkiyTAYO3i8zaptZVqo7DY-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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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분석은 어떻게 근본적 변화를 만들어낼까? - 무의식의 패턴을 깨뜨리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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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6:48:35Z</updated>
    <published>2025-08-24T06: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왜 나는 항상 비슷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amp;rdquo; &amp;ldquo;연인이 바뀌어도 똑같은 갈등이 반복돼&amp;hellip;&amp;rdquo; &amp;ldquo;직장에서도, 친구관계에서도 패턴이 똑같아. 문제는 나인 것 같은데&amp;hellip;&amp;rdquo;  이런 고민, 혹시 있으신가요? 머리로는 &amp;ldquo;이번엔 다르게 해야지&amp;rdquo; 다짐하지만, 어느새 또 똑같은 상황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죠. 이런 반복되는 패턴의 뿌리는 바로 우리 무의식 속 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UFfeOohGdkHU7WS00VCUJj7Xn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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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정신과 의사가 본 &amp;lsquo;인사이드아웃2&amp;rsquo; - 13세 라일리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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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23:15:38Z</updated>
    <published>2025-08-20T23: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자기도 자기를 모르겠다는 혼란스러움을 가득 안고 사는 13살 아이들. 도대체 저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인사이드 아웃2를 보고 나서야 그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사춘기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청소년기 정신발달 이론들을 정말 정교하게 담아냈더라고요. 정신분석적 관점으로 영화를 해석해보며 느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N1BWF-ynAc1TvC0_qJNwyFGKl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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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후회 대신 가능성을 선택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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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2:47:46Z</updated>
    <published>2025-08-19T22: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소설을 그닥 즐겨 읽는 편은 아닌데, 휴가지에서 여유롭게 읽을 만한 부류는 역시나 소설이다.  인생이 후회로 가득차서 자신이 했던 모든 선택을 실수로 여기고 비관하며 자살한 여성이 있다. 자살시도 후 도착한 &amp;lsquo;도서관&amp;rsquo;에서는 자신이 했을 수 있는 모든 선택에 따른 수백만개의 인생이 적힌 책들이 꽂혀있다. 후회되는 선택을 되돌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7epG0RhDRZmsKB8nFLbKZG6qB1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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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를 끊고 떠난 여행, 나트랑에서 배운 진짜 휴식법 - 마음챙김, 현재에 존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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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23:16:34Z</updated>
    <published>2025-08-18T23: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일 전 갑작스럽게 결정한 여행이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살다가 갑자기 주어진 휴가를 제대로 즐기고 싶었다. 날씨가 좋은 나라들로 추리고 추려 나트랑으로 골랐다.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자 읽을 책도 챙겼다. 지금 상황과 어울리게, 김영하 작가의 &amp;lsquo;여행의 이유&amp;rsquo;라는 산문집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이 책에서 말하길, 보통의 인간들은 현재를 살아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QY89HxrDiVLBAjOY_C-BE9vHY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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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 정신분석을 통해 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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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1:48:10Z</updated>
    <published>2025-08-03T01: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무석교수님의 『친밀함』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살아있는 임상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생함이었다.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정신분석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이 마치 내가 직접 진료실에 앉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에서는 간략하게 넘어가지만, 그 분석 과정의 시간들 사이사이에는 얼마나 많은 답답함과 막막함이 있었을까.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yBMVWxDokktsCfRIbIfJE-TmZP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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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또 생각이 많아졌네&amp;rsquo;할 때, 마음챙김 - 정신과 의사가 실천하는 일상 속 마음챙김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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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2:49:43Z</updated>
    <published>2025-08-01T02: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끊임없이 울리는 알림, 쏟아지는 정보,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우리는 과연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있을까요?  임상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 과거에 대한 후회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법'을 어려워하십니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한 평온을 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amp;quot;마음챙김(Mindfulnes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rVjVc99_Xypn5zpL59nmmzt0D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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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가 자해를 한다면? - 어른들이 알아야 할 6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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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4:05:19Z</updated>
    <published>2025-07-30T04: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 팔에 상처가 있는 걸 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mp;quot; 최근 청소년 자해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부모님과 교사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계실 겁니다. 자해하는 아이를 마주했을 때, 어른들은 당황스럽고 어떻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있다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아이에게 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u6r7J4VIxDnMmA6Nzep0qBTfa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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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리강박의 오해와 진실 - 정신과의사가 풀어주는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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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2:33:34Z</updated>
    <published>2025-07-27T02: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리강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격리강박과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많은 분들의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보며 격리강박을 단순히 환자를 감금하고 괴롭히는 수단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환자와 주변인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는 치료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9mPw2oRSDq41wX1sjRGYx26MK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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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현병 환자의 IQ, 취약성, 환자를 보호한다는 것 - 순수함이 약점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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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6:59:38Z</updated>
    <published>2025-07-24T06: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만나는 환자군 중 대표적으로 조현병이 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는 환각, 망상 같은 눈에 띄는 증상에만 집중했는데, 점차 또 다른 중요한 문제를 발견하게 됐다. 바로 &amp;quot;인지 기능의 저하&amp;quot;였다. ​ 악순환의 고리, 인지 기능 저하 '낮은 IQ'는 조현병의 발병 위험 요소 중 하나이면서, 질병이 진행되면서 뇌 기능의 악화로 인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XfK55jSck2TQz4n9iv8xr32pc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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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흔적도 없이 사라진 시간들이 아까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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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6:07:13Z</updated>
    <published>2025-07-24T06: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일상을 지내면서 언뜻 보기엔 똑같아 보여도 하루하루 다른 색깔의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추억들을 담아두려는 노력 하나 없이 저절로 남는 기억 말고는 다 흘려보내며 살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특히나 나에게 변화와 발전이 많던 격동의 시기였는데, 매달이 다르고 하루가 달랐던 소중한 기억들이 시간 속에 흩어져버리는 게 아쉬웠다. 붙잡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bq%2Fimage%2FGBa8v8Xw8lg9YthGYsGUHwI5x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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