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구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 />
  <author>
    <name>ba2d6aa489f3487</name>
  </author>
  <subtitle>안녕하세요.사진과 글을 사랑하는 평범한 20대 여성입니다. 이것은 저의 평범한 일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 일상이 여러분께 조그마한 위로와 웃음과 공감이 될 수 있기를</subtitle>
  <id>https://brunch.co.kr/@@feuC</id>
  <updated>2023-03-16T12:54:00Z</updated>
  <entry>
    <title>오늘 겨울을 정리했습니다.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301" />
    <id>https://brunch.co.kr/@@feuC/301</id>
    <updated>2026-03-27T10:50:05Z</updated>
    <published>2026-03-27T09: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겨울을 정리했다. 조금은 서늘한 바람을 핑계 삼아 &amp;lsquo;아직은, 아직은..&amp;lsquo;이라며 홀로 붙잡아온 겨울을 드디어 정리했다. 아직 밤에는 전기장판의 힘을 빌려 잠을 청해야만 깊은 잠에 들 수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겨울을 보내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미 겨울을 정리했을지도 모르지만, 홀로 지지부진하게 붙잡고 있던 겨울을 오늘에서야 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2Y5ByjQRoia_rehyiDDJVERb7I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제나 기다리는 마음:비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300" />
    <id>https://brunch.co.kr/@@feuC/300</id>
    <updated>2026-03-07T11:50:21Z</updated>
    <published>2026-03-05T12: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는 사이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예민해진 청각은 귀신같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그 찰나의 소리를 포착한다. 오로지 둔탁한 빗소리만이 가득한 방 안에 있으면 우울했던 마음은 어느새 먹구름이 그치고, 이상한 설렘과 반가움이 든다. 그 설렘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로지 비가 올 때만 느낄 수 있는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OZPB_X09vSg1U0U3-nItqXSfQm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란 언제나 불안하니깐,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9" />
    <id>https://brunch.co.kr/@@feuC/299</id>
    <updated>2026-03-03T13:22:54Z</updated>
    <published>2026-02-10T14: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언제나 불안하니깐, 오히려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닐까. 눈을 감고 걸으면 보이지 않음에 불안한 것이 당연한 것처럼 앞으로 무슨 일이 펼쳐지고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시간이 불안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인생 자체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시간이니깐. 나는 그 속에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렇지만 나는 왜 불안에 익숙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zeQE3hyfHsmNsZulw0qaqe_nas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도와 포말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8" />
    <id>https://brunch.co.kr/@@feuC/298</id>
    <updated>2026-03-03T13:18:03Z</updated>
    <published>2025-12-18T14: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뭐라도 쓰고 싶어지는 날. 그런 욕구가 문득 치솟을 때가 있다. 뭔가를 쓰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은 그런 감각이. 지금의 내 감정인지, 생각인지를 그냥 털어놓고만 싶을 때가. 그런 순간들이 언제곤 찾아온다. 지금의 내가 그러하고 있는 것처럼. 최근에 묵호에 다녀왔다. 원래 겨울이라면 질색을 하는 나는 추위가 몰려오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YaSKNUwsUSLSdvbhx87JUZdFUp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을 책처럼.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7" />
    <id>https://brunch.co.kr/@@feuC/297</id>
    <updated>2026-02-10T14:30:26Z</updated>
    <published>2025-11-13T09: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책처럼. 잠시 멈춰가고 싶을 때는  그 사이에 조심스레 책갈피를 끼워두고.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을 때는  형형색색의 형광펜으로 그 순간을 칠해두고.       언제든 꺼내보고 싶은 순간에는 바로 펼쳐볼 수 있도록 곱게 모서리를 접어두고.        꼭 기억해야만 하는 것에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길게 밑줄을 그어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gURl14r7D34MPGGu8lVZEtg7Ra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린 오직 눈빛만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6" />
    <id>https://brunch.co.kr/@@feuC/296</id>
    <updated>2026-03-05T14:22:48Z</updated>
    <published>2025-11-07T14: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마주할 때마다, 그들을 볼 때마다 나 또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당신들이 너무 안쓰러워서. 그 마음이 공감 가고 아파서 눈물이 난다. 그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직접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려와 그들을 꼭 안아주고 싶다. 그냥 아무 말없이 안아주고만 싶다. 너의 마음을 나도 아니깐. 당신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NcXltnyIyEbopnGb35P80Wil6H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명적인 사랑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5" />
    <id>https://brunch.co.kr/@@feuC/295</id>
    <updated>2026-03-03T13:28:21Z</updated>
    <published>2025-10-25T04: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여행길에 오를 때면 어김없이 설레고 만다. 나에게도 어떠한 영화 같은 만남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내게도 어떠한 운명 같은 사랑이, 서로를 첫눈에 알아보는 인연이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이 질리지도 않고 들고야 만다. 꼭 왜 내게도 그런 일이 찾아올 것이라는 이상한 믿음이 생기고 마는 것일까. 이것은 사랑영화의 폐허인 것일까. 여기서도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zLbt59bvq_DdDwmBicn0nv1dQq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란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3" />
    <id>https://brunch.co.kr/@@feuC/293</id>
    <updated>2026-02-10T14:34:40Z</updated>
    <published>2025-10-23T09: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죽음이라는 유혹에서 끈덕지게 외면하는 것, 자신을 계속해서 설득하는 것, 타인에게 물음과 궁금증을 안고 사는 것, 매 순간을 버텨내는 것, 결코 쉽지 않은 것, 나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하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것, 가끔씩 부유하는 먼지가 되고 싶은 것, 영원한 안식의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uC%2Fimage%2FxcEP_Q2KpZZVa_1BIq0DFDv-ev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잘못이었을까, 너의 잘못이었을까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2" />
    <id>https://brunch.co.kr/@@feuC/292</id>
    <updated>2025-09-22T12:13:56Z</updated>
    <published>2025-09-22T12: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 처음보단 끝을 생각하는 것이 더욱 익숙해져 버린 일상. 그것에 씁쓸함을 느끼면서도 처음의 희망, 설렘, 기대보다는 마지막의 좌절, 슬픔, 후회가 먼저 떠오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언젠가의 끝을 생각하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그렇게 하면 상처받는 것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착각을 해버린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을 뿐 난 단</summary>
  </entry>
  <entry>
    <title>평범까지도 가기 힘든 길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1" />
    <id>https://brunch.co.kr/@@feuC/291</id>
    <updated>2025-10-23T10:34:18Z</updated>
    <published>2025-09-22T12: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의 기준이 나도 모르는 사이 높아져 버린 것인지, 아니면 내가 평범이란 기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인지 평범까지 가는 길도 너무나 멀고 힘이 든다. 난 그저 평범도 아닌 지금보다 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지금보다 더 떠밀리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고는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낼 뿐이다. 그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멀고도 험한 평범까지의 길. 나만 이렇게 발버</summary>
  </entry>
  <entry>
    <title>일, 이, 삼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90" />
    <id>https://brunch.co.kr/@@feuC/290</id>
    <updated>2025-09-22T12:00:59Z</updated>
    <published>2025-09-22T12: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지나갈 때면 항상 마음속으로 &amp;lsquo;일, 이, 삼&amp;rsquo; 숫자를 센다. 그럼 3초 후 그 사람의 체향이 나의 콧속에 퍼진다. 어떨 때는 미리 상상을 하며 궁금해하기도 한다. 저 사람의 체향은 어떨까, 과연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  그 수많은 지나침 속에는 결코 잊지 못하는 향기도 있다. 처음 만난 그가 악수를 건넸을 때, 그 악수와 함께 내게로 전해져 오</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은 머리가 뜨거워지는 계절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9" />
    <id>https://brunch.co.kr/@@feuC/289</id>
    <updated>2025-09-23T00:32:38Z</updated>
    <published>2025-09-22T11: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겨울만 되면 밤거리를 어김없이 헤매는 나. 그래서 나의 기억 속 겨울은 항상 밤거리를 코가 시릴 때까지 빙글빙글 돌며 생각에 잠겨있는 내가 있다. 매년 겨울이 되면 반복하는 일이기 때문에 '겨울' 하면 언제나 내게는 그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올라 버린다. 온몸을 최대한 칭칭 동여매고 나와서는 시린 냉기를 맞으며 매번 뜨거운 머리를 식혔다. 겨울은 찬 날</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달콤 쌉싸름한 녹차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8" />
    <id>https://brunch.co.kr/@@feuC/288</id>
    <updated>2025-09-22T11:43:04Z</updated>
    <published>2025-09-22T11: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맛은 바로 달콤 쌉싸름한 녹차의 맛이 아닐까.</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한 달 전에 무슨 걱정했는지 기억나나요?&amp;rdquo;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7" />
    <id>https://brunch.co.kr/@@feuC/287</id>
    <updated>2025-09-22T11:41:57Z</updated>
    <published>2025-09-22T11: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한 달 전에 무슨 걱정했는지 기억나나요?&amp;rdquo; &amp;ldquo;기억 안나잖아요.&amp;rdquo; &amp;ldquo;거 봐요. 결국 그렇게 다 지나가는 거예요.&amp;rdquo;  오늘, 별거 아닌 이 몇 마디에 다시금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방황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6" />
    <id>https://brunch.co.kr/@@feuC/286</id>
    <updated>2026-03-09T12:35:06Z</updated>
    <published>2025-09-22T11:3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방황&amp;rsquo;이라는 단어가 좋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좋아졌다. 어릴 때는 이 단어가 싫었다. 부정적으로만 다가와 나는 방황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겠다고  홀로 다짐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사전에서 '방황'은 '분명한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함, 이리저리 헤매어 돌아다니는 상태&amp;rsquo;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뜻을 가만히 앉</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 그것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5" />
    <id>https://brunch.co.kr/@@feuC/285</id>
    <updated>2025-09-22T11:20:14Z</updated>
    <published>2025-09-22T11: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행복&amp;rsquo;이란 나중이 되어서야 깨닫고 마는 것. 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한다. 오래전부터 그것에 대해 계속 생각해 왔지만, 그것을 알지 못해 매번 입으로만 혼자 중얼거리며 &amp;rsquo;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amp;lsquo;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야 &amp;rsquo; 행복&amp;lsquo;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다. 그것은 그 당시에는 알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남으로써 깨닫</summary>
  </entry>
  <entry>
    <title>미완성의 미학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4" />
    <id>https://brunch.co.kr/@@feuC/284</id>
    <updated>2025-09-22T11:01:52Z</updated>
    <published>2025-09-22T11: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모르는 사이 난 언제나 미완성에 이끌리고야 만다. 언제나 &amp;rsquo;완벽함&amp;rsquo;과 &amp;lsquo;완전함&amp;rsquo;보다는 &amp;lsquo;결함&amp;rsquo;과 &amp;lsquo;불완전함&amp;rsquo; 쪽으로 시선이 기울게 된다. 무언가 2% 부족한 것에서, 날 것의 향기가 나는 것에서, 어딘가 이상함이 느껴지는 것에서 나는 왠지 모를 편안함과 평온함을 느낀다.  &amp;lsquo;부족함&amp;rsquo; 속에서 언제나 나는 사랑을 느낀다. 이 &amp;lsquo;사랑&amp;rsquo;은 나를 숨 쉬게 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포옹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3" />
    <id>https://brunch.co.kr/@@feuC/283</id>
    <updated>2025-09-22T10:59:54Z</updated>
    <published>2025-09-22T10: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심장을 마주하는 일. 각자의 온기가 맞닿는 일. 서로의 몸속 가장 은밀한 소리를 들려주는 일. 상대의 달큼한 체취를 의식하는 일. 서로의 체온이 같아지는 일.</summary>
  </entry>
  <entry>
    <title>가면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2" />
    <id>https://brunch.co.kr/@@feuC/282</id>
    <updated>2025-10-23T10:43:10Z</updated>
    <published>2025-09-22T10: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나의 가면들에 진절머리가 날 때가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여러 가면들을 얼굴에 씌웠다 벗었다 하며 본래의 나를 숨긴다. 나조차도 이런 나의 모습이 낯설 때가 있다. 어떨 때는 이런 나의 낯선 모습들에 불쾌감이 몰려오기도 한다. 이 불쾌감은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스멀스멀 피워 올라 나를 괴롭히며 내게 가면들을 벗으라고 닦달을 해댄다. 하지만 이</summary>
  </entry>
  <entry>
    <title>열등감 - 주절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euC/281" />
    <id>https://brunch.co.kr/@@feuC/281</id>
    <updated>2025-09-22T10:43:38Z</updated>
    <published>2025-09-22T10: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친구는 나 스스로를 굉장히 부끄러운 사람으로 만든다. 나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가장 삐뚤빼뚤하면서도 모나고 거친 감정. 그 뾰족함에 나도 상처 입고, 남들 또한 상처 입는다. 나의 못남과 부족함에서 시작된 것이 어느새 남들에게로 향해 상대의 마음까지도 깊은 흠집을 낸다. 한 점의 거짓도 없는 이 감정은 나를 무섭게 만든다. 내가 얼마나 모질고 추악한 사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