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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두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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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읽고 쓰며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나를 발견해가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조금더 단단해지고 성장해 가는 나를 글안에서 찾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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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12:09: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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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요리사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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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2:10:38Z</updated>
    <published>2024-10-16T15: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흑백 요리사'를 며칠 전 이틀에 걸쳐 다 보았다. 물론 12회분을 이틀 만에 보느라 좀비의 몰골이 되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스케일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 한 가지 재료로 음식이 아트(art)가 될 수 있다는 감탄, 하나의 요리에도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다는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가 재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G5QL7iPgP053-dQCC4peT5vcP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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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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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9:17:07Z</updated>
    <published>2024-08-19T14: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인스타의 영상을 보고 저장해 놓은 것이 있다.  영화감독 '박찬욱'님이 상을 받으러 나와서 소감으로 하는 말 중의 일부인 것 같았다. &amp;quot;제가 설국열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송강호 씨가 옆을 가리키면서 '이거 너무 오랫동안 닫혀있어서 벽인 줄 알고 있지만 이게 사실은 문이다'라는 대사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문을 꼭 찾</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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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 고자에서 벗어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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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13:14:06Z</updated>
    <published>2024-07-19T09: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 전의 일이다.  오전에 청소기를 밀고 거실의 꽃나무를 살펴보다가 우리 집으로 데리고 온 첫날에는 없었던 무언가를 발견했다. 잎의 중간에 약간 흰점 같은 것이 몇 군데에서 보였다. 일단 사진을 찍어둔다. 오후에 나갈 일이 있어 볼일을 보고 꽃나무집에 들렀다. 사장님께 저번주에 사간 꽃나무의 잎에 이상한 게 생겼다며 오전에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사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7yV9znePyHKJaO_Emym-ZRXFO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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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또한 지나가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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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3:40:44Z</updated>
    <published>2024-05-17T11: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 어버이날. 저녁 약속이 있어 밤 11시가 다되어 들어온 남편이 어딘가 부르퉁한 얼굴로 나에게 물었다. &amp;quot;윤이는 어버이날인데 카네이션 한송이도 안 주더나?&amp;quot; &amp;quot;카네이션? 안주던데...&amp;quot; &amp;quot;쟈(딸아이)를 영~ 잘못 키운 거 같다.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거 맞다.&amp;quot; &amp;quot;꽃 달라고 농담으로라도 얘기할 시기는 지났지. 나이가 몇 살인데! 자기가 줘야 될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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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씽(게리 켈러) - 오늘 쓸 수 있는 걸 그냥 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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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9:23:58Z</updated>
    <published>2024-04-19T12: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에 유튜브 채널 중에 성시경의 '만날 텐데'를 보았다. 게스트로는 가수 '김범수'가 나왔다. 둘이서 성시경이 준비한 밥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김범수가 말한다.  &amp;quot;나... 유튜브 구독자수가 정체기인 거 같아.&amp;quot; &amp;quot;지금 얼만데?&amp;quot; &amp;quot;30만 넘었지.&amp;quot; &amp;quot;일단 50만을 무조건 넘겨야 돼. 그러면 80만에서 또 위기가 오고 그걸 버티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8sl7ektxCw7911du5hLqkT3NN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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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조안나) - 자연을 닮은 글을 쓰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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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11:37:58Z</updated>
    <published>2024-04-12T13: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5일 되었다.  거칠고 검은 가지만 보이다가 저번주에 하얀 꽃을 군데군데 피우더니 봄비가 내리고 난 후 며칠 사이에 우리 집 거실 샤시 프레임 안의 세상이 온통 연둣빛으로 물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샤시를 열고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잎사귀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한동안 서서 바라보았다. 거실에 앉아서도 나뭇잎들을 이유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jlC2JjP7Z0yeh3llLGfF_x7kg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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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탁 위의 고백들 (이혜미) - 나에게 '밥'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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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4:56:35Z</updated>
    <published>2024-04-05T12: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먹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던 나는 빼빼 마르고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었다. 네다섯 살쯤이었을까? 달달한 맛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구르트'도 안먹고 빨대를 꽂아주면 혓바닥으로 홱 밀어냈다는 엄마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밥은 내게 그저 주린 배를 채워주는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하지 못했다. 성인이 되어 혼자 살 때는 배달로 시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nW4vqzWMLQpPXmbG3-jYfau3g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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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면일기 (미셸 투르니에) - 배신은 인간이나 하는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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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8:44:46Z</updated>
    <published>2024-03-29T05: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이(반려견)가 우리 가족이 된 지 1년이 조금 더 지났을 무렵 점심을 먹고 아파트 로비 층의 산책로로 콩이와 함께 나갔다.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친 오후였다. 산책로의 딱 반을 돌고 트랙 위의 벤치에 앉아 콩이랑 둘이 숨을 고르고 있었다. 오후 시간이면 그 길을 걸으러 나오는 아파트 주민분들이 있었고, 같은 시간대에 나가면 항상 그 시간에 마주치는 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nik8ZgX3nFQ4oXBoW-bix11rS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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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의 말들 (김도은) - 예술이 별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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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1:46:35Z</updated>
    <published>2024-03-22T08: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쯤의 일이다. 밤 11시 30분. 침대에 앉아있다가벌떡 일어나 부엌으로 향한다. 오이 2개를 냉장고에서 꺼내 몇 달전 인스타에서 보고 저장해 두었던 오이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음날 홈파티 겸 집들이가 있어서 미리 준비해 놓으면 좋겠다 싶었다.  오이 절임 한통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딸아이를 학원에 데려다주고 꽃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FSg0ikvBEGvad6INtP_Jtcd0a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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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 그것이 이혼 사유는 될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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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14:44:51Z</updated>
    <published>2024-03-15T07: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그때 그런 결정을 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하는 사람은 남편이다.   이 남자랑 결혼 안 하고 그때 내 초등학교 친구 형이랑 소개팅했을 때 그 오빠랑 결혼했으면 더 사랑받고 살았을까? 더 행복할까? 아니면 그때 그 애? 그 남자? 아니면 교생 실습 나갔을 때 만났던 다른 대학교 오빠와 결혼했으면 다른 인생을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CWsa8Z0_GnBwW3F1c8t8liLG6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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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장영은) - 상승 동맹자들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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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7:43:11Z</updated>
    <published>2024-03-08T08: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몇 군데의 글쓰기 모임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형인곳들이 있다. 각각의 방마다 멤버들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여성인 점이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끝이 난 습관의 글쓰기(글쓰기방 모임명- 석달동안 매일 주말도 빠지지 않고 100개에 가까운 글을 함께 쓰고 읽었다)방의 멤버들은 잔잔하게 오랫동안 내 맘에 머물러있다. 그녀들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R6APLaA3GzRjlMOU2dkOGeDps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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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릭 루빈) - 나의 일상이 나만의 예술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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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0:58:42Z</updated>
    <published>2024-03-01T07: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2024년 2월 29일. 4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윤년, 윤일을 가진 날이었다. 하루가 더 생겨 올해는 365일이 아닌 366일이 된다.   아침에 관련 기사를 보고 생각했다. 뭔가 덤으로 생긴 듯한 하루를 의미 있고 보람차게 보내야지..라고 말이다. 하지만 나의 바람과는 별개로 나의 일상은 그제와 다를 바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거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MS-0SQWRkUDd2k1VmNPRE_GeC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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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랩걸(호프자런) - 나무처럼 살아남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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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14:32:33Z</updated>
    <published>2024-02-23T03: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의 나는 내 손으로 밥 해 먹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도 하기 귀찮은 일이었다. 밥물을 어느 정도 맞춰야 하는지도 잘 몰랐고 어쩌다가 한번 집밥을 해 먹을까 싶어 장을 봐오면 해먹은 음식보다 남은 재료들을 갖다 버리는 날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랬던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변했다. 변한 건지 아니면 나를 둘러싼 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tc10N5OJVMpJbnsQsS0WKsyXc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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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은유) - 글 한번 써보실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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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8:24:13Z</updated>
    <published>2024-02-16T05: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전의 나를 생각해 보면 너무 많은 것이 달라졌다. 사실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달라진 것이 없는데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바뀌었고 인생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 그중 제일은 '나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된 것만 같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일 년 넘게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읽기와 쓰기를 빼고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XM0NcHSp0L1hj5tVRJmqGDeU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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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뒤에 숨은 사랑 (줌파 라히리) - 내 이름은 은영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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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12:46:48Z</updated>
    <published>2024-02-02T08: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대의 나는 빨리 성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성인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것이었고, 어른이 된다는 건 많은걸 부모의 허락이나 강요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는 걸 의미했다.   그걸 원했다. 내가 원하고 내가 바라는 걸 선택하고 싶었다. 대학생이 된 후 나는 못 마시는 술도 마셔보고 남자친구도 사귀어보고 친구들과 여행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GWuBL_tmMoZ_Ep82hjBJ6gaNk4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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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 나에게 가치로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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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0:09:18Z</updated>
    <published>2024-01-26T11: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전쯤 남편 지인 부부와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결혼하고 딸아이 돌 때까지 두어 번 정도 만난 사이였다. 그러니 함께 만나지 10년도 넘었다는 것이다. 서로 그간의 근황을 묻고 이내 이어지는 질문이 있었다  &amp;quot;혹시 골프 치세요?&amp;quot; &amp;quot;아뇨. 안쳐요.&amp;quot; &amp;quot;아, 그래요? 혹시 앞으로 칠 계획은 있으세요?&amp;quot; &amp;quot;음.. 꼭 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e21j_32PT9ZiOYvvvI2rwcT85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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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만년필 (박완서) - 여자의 삶, 엄마의 삶, 작가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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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14:44:04Z</updated>
    <published>2024-01-19T12: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면서 나에게 훌륭한 스승은 누가 있었나 생각해봤다.  초. 중. 고등학교 때의 선생님? 대학교 때의 교수님? 직장 생활할 때의 동료나 선배들? 글쎄... 그들 중 누구도 내게 훌륭한 스승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는다고 해서 나에게도 훌륭한 스승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시어머님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vJwaagl3iHv6rf3FHMM6ubaFR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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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김진영) - 갭이어,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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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7:14:15Z</updated>
    <published>2024-01-12T12: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그러니까 작년 가을쯤이었던 것 같다. 작년 초부터 꾸준히 하고 있던 독서모임(사적인 모임)에서 2023년 한 해가 끝나기 전(100일이 조금 넘게 남아있는 상황)에 목표를 세워서 줌모임 때 각자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그때 이런 말을 했었다. 다음 달쯤에 있을 브런치북 출간 프로젝트에 응모할 예정이고, 결과는 안 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oB27hsSSy1kgBwZ2isx8Yg6kx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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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 너와 내가 만나 친구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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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00:57:41Z</updated>
    <published>2024-01-05T13: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는 모든 것이 다른 아이. 상냥하고 깎아놓은 배같이 사근사근한 아이. 친절한 말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아이.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타인을 먼저 챙기는 아이. 콜라를 좋아하고 칼국수를 싫어하는 아이. 9센티 힐을 신고도 달리기 할 수 있는 아이(젊은 20대 시절 얘기). 누군가의 실없는 농담도 잘 받아주던 아이. 그렇게 모든 게 나와는 달랐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Ga1r5t5uHXA7e0NvLVnigVNAp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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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황과 이야기 (비비언 고닉) - 시어머님과 함께 산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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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06:01:19Z</updated>
    <published>2023-12-29T08: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파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어머님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곡명:향수)를 부르시는 뒷모습을 본다. 어머님의 노래방 18번이자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노래 중에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곡이었다. 어머님은 성악을 전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LJ%2Fimage%2FTPCtvo7khAIuuOQJ1vBS2wQgI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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