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맨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 />
  <author>
    <name>mandystory</name>
  </author>
  <subtitle>유튜브 맨디라디오의 맨디입니다.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subtitle>
  <id>https://brunch.co.kr/@@ffQO</id>
  <updated>2023-03-23T00:30:19Z</updated>
  <entry>
    <title>내일 당장 프라하에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38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8" />
    <id>https://brunch.co.kr/@@ffQO/68</id>
    <updated>2026-02-15T20:17:16Z</updated>
    <published>2026-02-11T00: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서른여덟이 되고나서 읽은 책 3권에서 '서른여덟'을 발견했다. 책 제목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서른'도 '마흔'도 아닌 38살을 책 속에서 발견하는 건 길을 걷다 우연히 내 이름이 들어간 간판을 발견하는 일 마냥 반갑고 신기했다. 이제 내 나이가 된 서른여덟은 갑자기 눈이 멀어버리는 나이, 코끼리가 수명을 다하는 나이, 젊음을 유지하는 나이라고 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mZzETON_7q8HLbKglrwhT6SRK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취준생이라고 취업준비만 하고 있는건 아니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7" />
    <id>https://brunch.co.kr/@@ffQO/67</id>
    <updated>2026-01-19T22:51:00Z</updated>
    <published>2026-01-19T22: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누가 치운이는 요새 뭐하느냐고 물었고 이혼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 이혼했지. 이혼했는데, 이혼한 사람도 일 년 내내 이혼만 하고 있는거 아니거든.' 김금희 작가의 세실리아 중 - 저 문장을 읽는데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상태와 행위는 다르니까. 나는 어쩌고 있나,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 하고 있는데, 6개월 내내 취업준비만 하고 있는건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iXrM6x2LWT3TNLa17oxhI0od75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덕분에 넘어가는 한 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5" />
    <id>https://brunch.co.kr/@@ffQO/65</id>
    <updated>2025-12-30T06:27:20Z</updated>
    <published>2025-12-30T06: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행복을 한 컷의 사진에 빗대면 그 사진 속에는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걸 먹는 풍경이 담긴다고 책 행복의 기원에서는 말했다. 내가 뉴질랜드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줄지어 만난 12월이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두고 우리는 그때에 비해 나아진 상황에서 그때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서로를 반갑게 다독였다. 지금 아무리 내가 끓고 있다한들 그때만할까. 나는 그 시</summary>
  </entry>
  <entry>
    <title>액땜, 퉁, 희망, 그거 다 의미 부여아니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4" />
    <id>https://brunch.co.kr/@@ffQO/64</id>
    <updated>2025-12-06T00:06:17Z</updated>
    <published>2025-12-06T00: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연초에 썼던 2025년 이루고 싶은 것들 리스트를 훑어본다. 진작 달성한 것도 있고, 달성하지 못한 것들은 어떻게 마무리 할지 고민해본다. 그 중 하나가 원서 4권 읽기였는데 올해 2권 밖에 읽지 못했다. 도서관에서 유아용 도서 2권을 찾아 읽는다. 그렇게 원서 4권 읽기 달성! ​  - Q. 그런건 (아무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nIpG5FetdRJ2LIg-JBF8TCaIkA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또 무엇을 기대 했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3" />
    <id>https://brunch.co.kr/@@ffQO/63</id>
    <updated>2025-11-30T08:03:46Z</updated>
    <published>2025-11-30T06: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지난 주 한 보험사와 했던 두번의 채용 인터뷰 후 이번주 수요일 아침 전화를 한 통을 받았다. 두번의 인터뷰 모두 너무 좋은 인상을 받았고, 내가 데이터 분석가로 좋은 커리어를 만들 것 같다고 했다. 그러고는 채용을 진행하려던 그 포지션은 내부 사정으로 포지션을 없애기로 했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 그랬구나, 그렇게 됐구나 싶었다. 지난 달 다른 회사의</summary>
  </entry>
  <entry>
    <title>12년전 오늘, 내게 남겨진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2" />
    <id>https://brunch.co.kr/@@ffQO/62</id>
    <updated>2025-11-04T02:27:48Z</updated>
    <published>2025-11-04T02: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12년 전 오늘 처음 뉴질랜드 땅을 밟았다. 혼자 이런 저런 날들을 기념하는 걸 좋아하는 내가 오늘 같은 날을 그냥 넘어갈 순 없으니, 가고 싶던 뉴욕 스타일 카페에서 샌드위치에 커피한잔 하며 따땃한 여름 볕을 쬐러 모처럼 나왔는데, 오늘 그 카페는 문을 닫았다. 그래서 늦은 첫 끼를 버거퓨얼에서 먹었다. 12년을 한결 같이 단 한번도 변함없이 시켜먹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xjrqlNEWWjTYwLMf4VwQyb2s8U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아시스 내한, 혼이 먼저 아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1" />
    <id>https://brunch.co.kr/@@ffQO/61</id>
    <updated>2025-10-22T03:11:36Z</updated>
    <published>2025-10-22T03: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유튜브를 켜보니 어제 있었던 오아시스 내한 공연 현장을 누군가 찍어 올린 영상이 보인다. 아, 오아시스. 나의 오아시스.&amp;nbsp;2013년 11월 처음 뉴질랜드에 와서 영국 친구들과 어울리며 펍 문화를 접할 때, 그들이 목이 터져라 다같이 떼창하던 &amp;lsquo;Don&amp;rsquo;t look back in anger&amp;rsquo;, &amp;lsquo;Wonderwall&amp;rsquo; 을 시작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b7CplyWhCd9qC99Kmpy2Q-NONS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직자 행동 보고서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60" />
    <id>https://brunch.co.kr/@@ffQO/60</id>
    <updated>2025-10-19T03:37:39Z</updated>
    <published>2025-10-19T01: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일요일 오후 2시를 8분 앞두고 있다. 뉴질랜드의 10월 중순. 이제는 초여름이라 불러도 무방한 쨍한 날씨가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을 옆에 두고 유튜브에서 내가 사랑하는 영화 속 재즈라는 playlist를 켜둔채 글을 쓰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 7개의 글은 더 써서 브런치에 업로드를 해야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무엇이라도 써보려 하고 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zNUHCqZdNKkvsJgDf0s6vNDSgp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직자 행동 보고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59" />
    <id>https://brunch.co.kr/@@ffQO/59</id>
    <updated>2025-10-16T12:31:26Z</updated>
    <published>2025-10-16T09: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요즘 웬만한 내 방에 침입한 벌레는 살려둔다. 개미, 거미, 나방 등. 오타니는 운마저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도 줍고 다녔다는데, 쓰레기는 못 주울 망정 살생이라는 아주 나쁜 짓을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기대했던 회사에서 실망스런 결과를 통보 받은 날은 해당사항이 없다. 신고 있는 쓰레빠로 아주 있는 힘껏, 벌레에게 분풀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eUXZ-URCj4bdlgmGt4vu0qT3S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형 뽑기 같은 구직, 그럴 수 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56" />
    <id>https://brunch.co.kr/@@ffQO/56</id>
    <updated>2025-09-21T01:00:12Z</updated>
    <published>2025-09-21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저번 달 분위기가 좋았던(나는 그렇다고 믿었던) 두번의 면접 결과를 말하자면, 한 회사는 그대로 잠수를 탔고, 다른 한 회사는 나의 경력 부족을 이유로 다른 사람이 채용 되었다는 연락을 전화로 해주며 마무리 되었다. 뭐, 그럴 수 있다. 그럴 수도 있는거지.  - 배윤정의 유튜브 채널에 '배윤정 이유없이 싫다'는 누군가의 댓글에 배윤정 본인이 등판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OgkHnMobavLY7tSoWU2jgOS4ZX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넷플릭스 볼 시간에 부모님과 밥 한끼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55" />
    <id>https://brunch.co.kr/@@ffQO/55</id>
    <updated>2025-08-02T08:12:12Z</updated>
    <published>2025-08-02T08: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 사는데 있어 가타부타 말하지 않는 우리 아빠는, 작년 2월 내가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올 때 2가지 당부를 했다. '이제는 살 나라를 정해라!' &amp;amp; '운전을 해라!'  - 30대 중반부터 친구와 나는, (물론 먼 훗날의 언젠가에 돌아보면 지금이 젊고 어리긴 하겠지만,) 이제는 마냥 어리다고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는데 동의했다. 떨어지는 체력, 거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2yES45jv4fCXWzFSQJldEehNRc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번째 겨울을 견뎌낸 너를 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53" />
    <id>https://brunch.co.kr/@@ffQO/53</id>
    <updated>2025-07-20T05:11:42Z</updated>
    <published>2025-07-17T11: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무것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너는 '이 또한 신의 뜻이겠지', '누군가 뭔가 이뤄낸다면 그건 오롯이 그 사람의 공은 아닌 것 같다', '이번 일이 마무리 됨에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내가 밟았던 생각의 길을 그대로 밟는 너를 보며 난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아무리 다르다고 아웅다웅한들, 결국은 이다지도 비슷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mL-d92P3fuZORnOT_Ji5Huvvya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번째 겨울을 맞는 나의 자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52" />
    <id>https://brunch.co.kr/@@ffQO/52</id>
    <updated>2025-07-06T13:00:56Z</updated>
    <published>2025-07-06T11: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취업 준비생으로 산지 2주가 되었다. 우선 처음 3주 동안은 오클랜드에 있는 데이터/비즈니스 분석가 포지션만 지원을 하며 취업 시장의 동태를 살피려했다. 그러다 연락이 없으면 뉴질랜드 전역으로 확장해 취업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나의 이 계획은 2주차 첫째날이 되자마자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자리가 너무 없는데... 뉴질랜드 전역으로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6QyAoM1N3-1BKYF-73SSUJJV1M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계절이 바뀌고 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50" />
    <id>https://brunch.co.kr/@@ffQO/50</id>
    <updated>2025-05-03T17:59:35Z</updated>
    <published>2025-04-30T02: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하고 싶었던건 여한 없이 다 해본 것 같다는 그녀의 말 뒤에는&amp;nbsp;'그래서인지 이제 더 이상 하고 싶은게 없다'는 말이 따라 붙었다. 하고 싶은게 없어서 고민하던 20대의 그녀를 기억하는 나로서는 여한 없이 다 해본 것 같다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짓다, 더 이상 하고 싶은게 없다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전개 앞에서는 당황했다. 여행도 하고 싶은만큼 했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Sn6OYzQijFpQ7R7hs93oYPqnD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린 계속 어디론가 가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49" />
    <id>https://brunch.co.kr/@@ffQO/49</id>
    <updated>2025-04-03T06:04:49Z</updated>
    <published>2025-04-01T03: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3년만에 돌아온 오클랜드에서 다시 만난 친구 캐롤.&amp;nbsp;다음 달 결혼을 앞둔 그녀의 환한 얼굴을 보고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를 마침내 직접 듣는 설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고 나는 생각했다. 3년만에 보는 그녀는 살이 좀 빠졌고, 여름 볕에 좀 탄 모습이었다. 주말마다 러닝을 해서 그렇다며 요즘 건강하게 지낸다고 그녀는 환히 웃는다.&amp;nbsp;커피 한잔하며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nYSqLJ2rpEYcIeuH1IPPPM4YTd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4년 가장 잘한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48" />
    <id>https://brunch.co.kr/@@ffQO/48</id>
    <updated>2025-09-21T12:43:18Z</updated>
    <published>2024-12-31T11: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을 보내며. 1. 스스로 '나는 좋은 사람이야!' 라고 믿는 집주인 안나와 산지 어언 6개월이 넘어간다. 그녀의 그 믿음이 진실이건 아니건, 그 믿음으로 그녀 자신이 얼마나 짓눌리건 말건, 나는 그녀라는 울타리를 만나 평화롭게 지냈다. 나는 번잡스러워서 붙들고 싶어하지 않는 그 믿음을 붙들고 사는 그녀 옆에서 덕을 본 하반기였다. 근데 알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lZvO-EReh6DgXiy63eEWjAEkQ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45" />
    <id>https://brunch.co.kr/@@ffQO/45</id>
    <updated>2024-12-08T13:08:30Z</updated>
    <published>2024-12-08T10: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갑수 작가의 '밤의 공항에서' 라는 책을 읽는데, 책의 말미에 작가 스스로 여행 작가로 사는 일에 대한 소회를 밝힌 문장이 있었다.  &amp;quot;그러면서도 이 일을 20년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었기 때문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언제나 불평하고 있었지만 나는 누구보다 이 일을 사랑하고 있었다. 여행을 떠나고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dyxkXn4QsaUuL32tgwr6Vrm0l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 하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44" />
    <id>https://brunch.co.kr/@@ffQO/44</id>
    <updated>2024-11-19T11:44:23Z</updated>
    <published>2024-11-17T10: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마지막으로 쓴 글이 9월 말. 1달이 좀 넘는 기간 동안 과제와 시험에 치여 살았다. 과제와 시험은 정말 나를 치려한 것은 아니었을텐데, 어쩌면 과제와 시험에 내가 치이도록 한 것은 내 선택이 아니었나 이제야 생각해본다. 그 1달 동안 나는 심장이 이상하게 뛰는 걸 경험했다. 부정맥이라고 해야하나. 서른 여섯 해를 살면서 이전에도 2번 정도 겪어본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PgGCS6bytLdaVCWNqQ9CiRDZxe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이 가벼워진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43" />
    <id>https://brunch.co.kr/@@ffQO/43</id>
    <updated>2024-10-05T00:56:27Z</updated>
    <published>2024-09-29T04: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쩍 마음이 가벼워진걸 느낀다. 과제가 많은 것도 여전하고, 취업이라는 산이 남아 있는 것도 여전한데 뭐가 달라진걸까.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 일에 죽기 살기로 달려들지 말자고 했던 최근의 다짐 탓일까, 한창 나를 괴롭히던 불편함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던 어느날 문득, 어쩌면 나를 괴롭힌건 나라는 사람의 예민한 성격, 그 예민한 성격으로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28bw82acKS2u-TCHKCd9hThDId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일을 맞은 나의 친구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fQO/42" />
    <id>https://brunch.co.kr/@@ffQO/42</id>
    <updated>2024-09-15T17:20:46Z</updated>
    <published>2024-09-15T14: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둘은 일상의 자잘한 이야기 또는 인생의 무거운 이야기라고 우리 스스로 착각하는 이야기를 오래오래 나누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그렇게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오래전 각자의 인생에 등장했던 누군가와 지금의 등장인물의 공통점을 찾아내기도 하고, 우리가 찾은 인생의 비밀 같은 것들을 서로 공유하기도 하지. 때로는 무논리에 아주 감정적일 때도 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QO%2Fimage%2FLRyDBjMgDES4nbJsYEEyfOGgi1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