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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계절 중 봄을 가장 좋아하는 전갈자리.재미있게 글을 쓰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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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1T06:02: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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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심 가득한 사적인 후기 - 김동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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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7:55:08Z</updated>
    <published>2023-10-19T10: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김동률 님의 콘서트를 다녀왔다. &amp;lt;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amp;gt; 그가 공연을 한다는 사실은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가 자신이 공연을 한다며 곧 보자고 건네는 인사가, 평소 같았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겠지만 왜인지 모르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인지 모르게? 마음의 여유가 필요했다, 힐링이 필요했다. 그때까지 살아가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eGhPM9KQNu9O9967zYE5Bi5l-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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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주절주절입니다 - 이게 무슨 글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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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08:57Z</updated>
    <published>2023-09-17T1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글은 아니고요.  일을 최대한 미루고 있다가 지금 겨우 끝내고 쓰는 글 입니다만, 새벽 감성이 슬금슬금 올라와서 그런지 갑자기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쓰는 분들이 새삼 대단하더라고요. 엉덩이 하나는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거에 비해 공부는 더럽게 못함) 왜 인지 모르겠으나 유독 손가락이 안 움직이고, 머리도 멍한 시간이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분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Wu-jUnB1aLKQeDEunI_FlVf-o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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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지루하게 보는 눈 - 두 번째 상담을 하고 난 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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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3:31:58Z</updated>
    <published>2023-09-12T07: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첫 번째 만남보다 한결 편한 차림으로, 마음가짐으로 다녀왔습니다.&amp;nbsp;무슨 이야기를 할지 대화 주제에 대한&amp;nbsp;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거든요. 어디에서 봤는데 'I'들은 누군가를 만나러 가기 전에 대화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합니다. 네. 제가 그러고 삽니다.&amp;nbsp;근데 E들은 전혀 그런 생각을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세상 놀라웠습니다.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38KqFZra-DGS_ASVPZP4pQTXm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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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지루한 당신에게 - 상담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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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3:32:34Z</updated>
    <published>2023-08-29T07: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고 계시나요.&amp;nbsp;갑작스럽겠지만 심리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서울시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상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amp;nbsp;정확하게는 &amp;lt;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amp;gt; 3차 참여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신청하면 다 되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닌가 봐요. 횟수는 4회로 일주일에 한 번씩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8lmKUAzLvP7JxElEAW04Ib_8x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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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식집사는 몬스테라도 어려워요 - 홈가드닝 어떻게 하는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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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10Z</updated>
    <published>2023-08-18T07: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거 내가 분갈이해 봐도 돼? 다 죽을지도 몰라&amp;quot; &amp;quot;그래. 어차피 너무 징그러워서 버리려고 했었어&amp;quot; &amp;quot;아니 열심히 크고 있는데 버린다고?&amp;quot; &amp;quot;처치 곤란이잖아&amp;quot;  화곡동에서부터 함께 했던 걸로 기억되는 이 친구의 이름은 '몬스테라'. 식물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두 사람에게 몬스테라가 오게 된 건, 지유의 어머니가 꽃집을 한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 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fRtr1W6_ASNehoRPyTBfvuQqN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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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오후 3시는 어떤가요 - 어느 3월의 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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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4:08:19Z</updated>
    <published>2023-08-14T06: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만큼이나 고요하고 잔잔한 오후 3시. 아빠와 동생은 출근을 하고, 교회 청소를 간 엄마를 기다리며 책을 읽는다. 그녀가 돌아온 뒤에도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기다린다.  내가 학생 때 엄마는 이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청소를 하며, 빨래를 하며, 그럼에도 남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워나갔을까. 어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DmfQcI_HZ9l3dIvbvmzwz-tfJ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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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에 잡아 먹힌다는 것 - 살면서 이렇게 생각이 많았던 해가 있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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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10:16:18Z</updated>
    <published>2023-08-09T07: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안 해도 걱정이고, 일을 해도 고민인 이상한 인생  2023. 04  &amp;quot;요즘 뭐 하세요?&amp;quot;  대화의 포문을 열기 위해 무심코 던졌을지라도&amp;nbsp;백수에게는 세상&amp;nbsp;잔혹한 질문. 친한 친구들에게는 나 놀아~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지만 예전&amp;nbsp;동료라던지, 얼굴이 흐릿해져 가는 친구에게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기가 애매한 질문 중 하나.&amp;nbsp;아니 어쩌면, 나만 그런 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o5hXFss_vOebOj6L5zJfmmKUQk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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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단수' - 겨울철 한파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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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56:35Z</updated>
    <published>2023-08-03T08: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대박이야 물 안 나와&amp;quot; &amp;quot;동파?!?!?&amp;quot;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 추위뿐만 아니라 의외의 복병이 지유와 나를 찾아왔다. 얼어서 터지는&amp;nbsp;'동파'까지 이어지지 않은 '단수'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원룸에서 겨울을 보낼 때 종종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날이&amp;nbsp;있었는데, 집주인 할머니에게 그 얘기를 했다가 바로 우리 집을 방문하셨더랬다. 그녀는 과거에도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7pHRyH2pHcqQI3lFZK9p88WMB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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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년생 아이돌보다 구오빠가 더 매력적이었던 어느 날  - 아이돌 :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연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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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09:54:01Z</updated>
    <published>2023-07-27T04: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스트가&amp;nbsp;출연하는 촬영 대본을 써야 할 때는 그 사람의 생일부터 데뷔일자, 가족 관계, 취미, 좋아하는 음식, 요즘 관심사, 사건 사고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등 기본 정보들을 1차적으로 정리해 둔다. 그리고 나면 출연자가 출연했던 타 프로그램들을 모니터링하는데, 그 수가 많으면 더 이상의 에피소드가 있을까 싶어 걱정이고, 방송을 자주 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u_4lvZSNSRh6z_7ogkbgDDwFn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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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금 같은 주말, 물난리가 났다 - 내 계획은 어디로 갔는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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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04:11:29Z</updated>
    <published>2023-07-09T15: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바닥에 왜 물이 있냐?&amp;quot;  평화로웠던 주말 토요일 오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겨우 몸을 일으켜 나온 거실. 나의 발에 '찰랑'하니 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물 웅덩이가 하나 생겨나 있었다. 정확히 말해서 그것은 작은 웅덩이가 아닌, 점점 몸집을 불려 나가는, 어디선가 물이 새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기에 나는 돌아가고 있던 세탁기의 문을 확인하였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atg8WnkxAPZSBBvZHnvCxAccb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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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멘탈을 흔들리게 하는 의외의 변수 - 생각이 너무 많은 게 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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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00:42:55Z</updated>
    <published>2023-07-06T07: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023년. 그날은 늘 그래왔던&amp;nbsp;것처럼&amp;nbsp;좋아하는 여행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가 잠들었다. 평소와 달랐던 점이 있다면 잠이 든 시간이 새벽 1시가 되기 전이었다는 것. 눈을 뜨자마자 나갈 준비를 하느라 핸드폰을 뒤적거릴 시간이 없었던 것. 두 가지뿐이었다.&amp;nbsp;2주 전에&amp;nbsp;잡아두었던 가족 여행을 가는 날이었기에&amp;nbsp;출발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는 나를 빤-히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ut9Q3l0cDxG1MqbvIK5aUYcyw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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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취가 독립이 된 순간 - 이사하는 날에도 출근하는 민폐 룸메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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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0:27:01Z</updated>
    <published>2023-06-26T07: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서울특별시 용산구&amp;quot;  서울에서 네 번째 집은 용산구로, 요즘이야 대통령 집무실이네 어쩌네 하며 요란한 동네가 되었지만 내가 아는 '용산'은 전쟁기념관이 있고, 남산타워가 높게 솟아 있는 지역이라는 점뿐이었다. 연고는 전혀 없지만 발품을 팔다 보니 교통도 편하고, 집 근처에 산책로도 있다는 것들이 가산점을 받아 둥지를 틀게 되었다.   나에게 이사 날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r-ZweiPEqpmdmGthvnrNzT3hn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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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력서를 두 곳에 발송하였습니다 - 나도 글 잘 쓰고 싶다. 근데 방송도 잘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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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00:43:24Z</updated>
    <published>2023-05-31T05: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화요일 그리고 금요일은 무조건 글쓰기&amp;quot;  브런치를 시작하면서 나 자신과 했던 약속이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으로 타협을 보게 되었지만. 코로나 발발 이후 이상하게도 일이 끊기지 않았던 나는, 코로나가 시들해지자 일이 뚝 끊겼다. 이건 자의적인 것도 있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일을 하자했다면 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타의적인 것도 없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vDZ3OGbjuQeYF4iBrNknBXBlb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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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 아무리 두드려도 문제는 생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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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6:19:44Z</updated>
    <published>2023-05-27T08: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서울 강서구 화곡동&amp;quot;  이곳에 나의 첫 전셋집이 있었다. 정확히는 지유가 어쩌구 저쩌구 대출을 받아 들어가게 된 집이었다.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나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인 지유가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나에게는 대출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지는 않았다. 물론 대출 이자는 정확히 5:5로 나누어 함께 갚아갔다.    요즘 '전세 사기'가 판을 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ISio86dmjKnECESJ2P_zS1MVW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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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선배에게 청첩장을 받았다 - 일과 thㅏ랑, 그리고 결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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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23:59:34Z</updated>
    <published>2023-05-21T12: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인생 처음으로 청첩장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그동안 '모바일' 청첩장은 많이 받아봤지만, 만나서 밥 한 끼를 하며, 지난 세월을 추억하며 받는 '실물' 청첩장은 처음이었다.   &amp;quot;봄아 나 결혼해&amp;quot;  나의 허우적거리던 막내 시절부터 보아왔던 (물론 지금도 헛발질 많이 하면서 살지만) 선배의 결혼소식을 듣게 된 날, 오래간만에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VDkaztvb8B6yx58sgAH_nDd-R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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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생일마다 미역국 끓여주는 동거인 어때? -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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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18Z</updated>
    <published>2023-05-11T11: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80억 인구를 16개 유형으로 나누어 버리는&amp;nbsp;MBTI를 맹신하지는 않지만, 초등학생 시절 빨대를 나눠 쓰기 전 확인했던&amp;nbsp;혈액형이나(O형은 모두에게 피를 나눠 줄 수 있으니, 빨대도 혈액형 관계없이&amp;nbsp;나눠 써도 된다는&amp;nbsp;말을&amp;nbsp;믿었던 때가 있었다), 서른이 훌쩍&amp;nbsp;넘은&amp;nbsp;지금도 아침마다 확인하는 12달 별자리 운세보다는&amp;nbsp;수십 가지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질문 끝에&amp;nbsp;유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5_LL-IF0uXQAAHN6I9LloNs0C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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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 언니, 작가님!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 사적인 호칭, 공적인 호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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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01:37:53Z</updated>
    <published>2023-05-05T12: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프로그램에서 작가는 최소 2명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메인작가와 막내작가. (물론 요즘에는 유튜브 시장이 커지면서, 작가가 1명인 곳도 있는데.. 저도 다음 주부터 그런 곳에서 일을 하게 될 예정이라 좀 떨리는군요) 여튼,&amp;nbsp;규모가 큰 프로그램이거나 케어해야 하는 출연자가 많을수록&amp;nbsp;작가 수&amp;nbsp;또한 늘어나는데, 인원이 많을수록 애매해지는 것이 '호칭'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515Y3-tC_x9mBvuGzdIqpzCVC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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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산다는 건, 상대의 귀가를 걱정하는 것도 포함이다 - 알콜 러버들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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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5:22:56Z</updated>
    <published>2023-05-02T12: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지유는 중학교를 다닐 무렵, 서로의 공통된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고 이후 '한 무리'로 엮였을 뿐, 다른 동네에 살았고, 같은 반이었던 적도 없었기에 친해질 계기가 마땅치 않았다. 함께 하는 친구들이 둘만 있으면 어색한 사이라고 해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친구'가 있지 않은가. 개인사정은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r9IIertpp1kwp5rPjY4F_b1kX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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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본'이 없다는 방송, 나도 해보고 싶다 - 방송 작가에게 입봉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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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12:36:38Z</updated>
    <published>2023-04-28T11: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희는 대본이 따로 없어요~&amp;quot;  연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나올 때면 종종&amp;nbsp;출연자들이 언급하는 단어 '대본'. 정말 대본 없는 방송이 몇이나 될까? 실제로 '대본'이 없다고 해도 제작진들의 머릿속에는 구성, 흐름, 분량이 나오지 않았을 때의 예비 상황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을 문서화하면 '대본'이 되는 것이다.  학생 때는 작가는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X7w7erMEmQUVtAf_SJO_hBNq7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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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룸메이트를 구하려는&amp;nbsp;자, 룰의 무게를 견뎌라 - 두 번째 하우스메이트와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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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2:47:39Z</updated>
    <published>2023-04-25T05: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윤이 떠나고, 나는 두 가지 갈림길에 놓여있었다. 혼자 살 것인가 VS 누군가와 함께 살 것인가. 서울 집값이 여전히 부담스러웠기에 후자를 택하고 나와 같은 동반자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왔던 친구, 지유가 홍대에 살고 있으며 그녀 역시 곧 이사 시기를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mp;quot;너네 같이 살다가 싸우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KL%2Fimage%2FbjK1njFkc4KRbs0JpA7hw69Wn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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