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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창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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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구난방' '우왕좌왕' '종횡무진'. 이렇다 할 방향 없이 자유롭고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찾아 쓰는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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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6T06:4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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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군인과 일본의 군인 - 안중근 의사와 지바 도시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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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0:26:43Z</updated>
    <published>2024-08-15T06: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8월 15일, 경향신문 한 면에는&amp;nbsp;우에노 도시코, 미우라 구니코라는 두 명의 일본인 여성 이름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 전까지 수감되었던 여순 감옥 간수의 후손들이었죠. 이렇게만 보면 '광복절에 가장 나와서는 안 될 것 같은' 사람들 같지만, 사실은 '광복절이기에 나와야 할' 일본인들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안중근 의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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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만과 편견, 그리고 소외와 설움 -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외면'당했던 메리 베넷에 대한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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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07:08:24Z</updated>
    <published>2024-07-16T02: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은 이른바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소설입니다. 그에 걸맞게 영상화도 여러 차례 된 바 있는데, 아마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케이스는 역시 1995년 BBC에서 6부작으로 방영되었던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콜린 퍼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드라마의 존재를 알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aV2h8KH27pPxSyR_4M_DenRNW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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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에를 벗어던지다 - 1부 - 강변마을 모스크바의 승리와 좌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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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3:44:26Z</updated>
    <published>2024-05-17T08: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37년 12월, 살을 에는 칼바람과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러시아 땅에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가 퍼졌습니다. 몽골군이 침입한 것입니다. 유럽인들에게는 그들이 타르타로스에서 기어 올라온 악마처럼 보였습니다. 몽골군은 자신들에게 저항한 도시를 모조리 불태웠고,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도 몽골군에게 붙잡혀 노예가 되거나, 가혹한 추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lUjySz6cWFLyr55BopOMbIm0i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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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을 뉘우치는 것 - 어느 선비의 과거시험 답안지에서 보는 '과유불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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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12:04:40Z</updated>
    <published>2024-05-03T08: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 잘못을 하였더라도 마지막에 고칠 수 있다면,잘못을 고친 행위를 귀하게 여길 뿐&amp;nbsp;감출 필요가 없다.  조선 후기의 이름난 학자인 농암 김창협(1651~1708)이 과거시험 때 쓴 답안의 일부입니다. 어떤 문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예기》 &amp;lt;단궁편&amp;gt;에 나오는 옛날 이야기 한 편을 논하면서 이런 문장을 썼죠.  그 이야기는 증자라는 사람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3jESlSSucLil13OSbWnfAGpNnwY.jpg" width="3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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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제의 추락 - 15년 만에 귀환한 무굴 황제 후마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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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06:42:53Z</updated>
    <published>2024-04-22T05: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기즈 칸과 티무르, 두 정복자의 혈통을 모두 물려받은 바부르는 우즈베크인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진 뒤, 인도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인도 북부를 통치하던 델리의 술탄을 꺾고 후일 '무굴 제국'이라 불리는 나라를 세웠습니다.&amp;nbsp;하지만 당시 무굴은 '제국'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운 나라였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불안요소가 가득했기 때문이었죠.  무굴은&amp;nbsp;현재의 아프가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UdHw6sQeGG-SaM9oUcxDi3HaF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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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벙어리 저금통 이야기 - 말해야 할 때와 말하지 말아야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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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8:56:11Z</updated>
    <published>2024-04-15T07: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그릇은 무엇이냐?&amp;quot; &amp;quot;벙어리입니다.&amp;quot;  1737년,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서울까지 왔다가, 희한하게 생긴&amp;nbsp;그릇을 보고 하인에게 물었더니 돌아온 답이었습니다.&amp;nbsp;선비가 다시 물어도 하인은 계속 '벙어리입니다.'라고만 합니다.  &amp;quot;내가 이 그릇 이름을 물었는데 너는 어찌 자꾸 '벙어리'라고만 하는 것이냐?&amp;quot;  하인이 자기에게 농담을 하는 것이라 여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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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마르와 바르지아 - 저항의식의 상징이자 황금기의 유산이 된 동굴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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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13:35:10Z</updated>
    <published>2024-04-01T12: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래 러시아어 발음인 '그루지야'로 많이 불리던 나라 '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2/3 정도 되는 이 작은 나라는 그로 인해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곤 했죠. 하지만 조지아인들은 늘 맞서 싸웠고, 그 결과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의 문화와 조지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조지아의 이런 역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oI65Io_VGC9WzgJxWFqR6ikEW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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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속 코끼리 이야기 - 2부 - 기독교와 이슬람 우호의 마스코트 '아불 아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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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10:32:48Z</updated>
    <published>2024-03-11T08: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표현 중에 'white elephant'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흰 코끼리'인데요. 속뜻은 '애물단지'라고 합니다. 고대 태국에서는 왕이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하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코끼리를 받은 신하가 코끼리를 먹여 살리다가 파산해버린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앞선 글의 주인공이었던 조선의 코끼리를 돌봐야 했던 조선의 수많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XgAK-Wqdp-wjHgKExObDabjQ9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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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속 코끼리 이야기 - 1부 - 조선의 사고뭉치, 골칫덩어리 코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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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5:15:57Z</updated>
    <published>2024-02-22T05: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13일, 서울대공원의 코끼리 '사쿠라'가 59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인간의 나이로 치면 90살 정도였다고 하니 엄청난 고령이었던 셈이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쿠라는 원래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살다가 우리나라로 왔고, 동물원 최고 원로(?)로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육상 동물 중에서도 가장 큰 덩치와 그에 걸맞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RoHPaY9_5ZPQ5ebaKZ6i5y-74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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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예에서 술탄까지 - 2부 - 냉혹한 맘루크 조직 속 '왕좌의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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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2:19:05Z</updated>
    <published>2024-01-31T05: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흑해 북쪽 초원지대에 살던, 튀르크인의 일파인 킵차크족 출신의 어느 소년은 몽골인들에게 가족을 잃고 노예가 되었습니다. 키가 크고 체격도 좋았지만 백내장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이 없었던 그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노예시장을&amp;nbsp;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향으로부터 수백km 떨어진 남쪽의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거쳐 이집트의 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iSd7Qlvn3Emycaqr7tsmcosID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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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예에서 술탄까지 - 1부 - 이슬람의 '엘리트 노예들', 주인을 몰아내고 왕국을 세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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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6:36:09Z</updated>
    <published>2024-01-15T04: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 역사에서 '악습'이라고 불릴 만한 것들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많은 악습들 중에서도 특히 비도덕적인 것으로 '노예'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동등한 권리를 지닌다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깔려 있는 현대 사회 대부분의 시각으로는 말이죠.  '효율'을 위해 사람을 차곡차곡 '포개어' 운송하던 노예 운반선, 노동 할당량을 채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GZNEmR6lv5zAGOaT80KXu6hsG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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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순신의 등장, 우연 같은 필연 - 어느 학자의 질문 &amp;quot;우리는 또 다른 이순신을 바랄 수 있는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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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7:58:58Z</updated>
    <published>2023-12-29T13: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무공(忠武公) 이순신(李舜臣, 1545~1598)의 삶은 순탄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는 당시 군인으로 활동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랬던 것처럼 북방 여진족들과의 전투를 통해 경력을 쌓았지만, 상관의 모함으로 파직당하고 백의종군하는 등 숱한 고난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이 말직에 머물던 이순신을 선조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eLDpI25DcKdflvTQFyhpDvyOE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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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크로드 휴게소, 캐러밴서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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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04:38:57Z</updated>
    <published>2023-12-19T04: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란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이스파한에는 300년 정도 된 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사파비 제국 시절부터 있었던 셈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옛날에는 상인이나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였던 곳을 호텔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것에 가까울 것입니다. 이스파한은 실크로드가 지나가는 도시 중 한 곳이었으니 말이죠.  '실크로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AG3cFyuAo-Stnqm5jTKAKXxiH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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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를 놀라게 만든 황금빛 순례 - 말리 제국의 이름을 역사에 금으로 새겨 넣은 만사 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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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7:19:39Z</updated>
    <published>2023-11-26T08: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324년, 현재 이집트의 수도이기도 한 카이로의 외곽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의 등장은 카이로를 지배하던 술탄으로부터 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죠. 웬만한 군대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를 자랑하는 이 행렬은 전쟁이 끊이지 않던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보일 만큼 평화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카이로를 정복하러 온 것도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o1xhYNyVe8vvvuHiY8NfVL8xJ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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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스마일과 바부르 - 같은 시대, 정반대의 삶을 살아간 두 명의 창업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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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2:44:05Z</updated>
    <published>2023-11-10T07: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세기, 사마르칸트 등을 중심으로 제국을 건설한 티무르는 몽골 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야망을 지닌 인물이었습니다. 비록 진짜 몽골 제국만큼 드넓은 대제국을 세운 것은 아니었지만, 킵차크 칸국과 델리 술탄국, 그리고 오스만까지 주변의 강적들을 모조리 격파하면서 위용을 떨쳤습니다. 하지만 티무르가 죽은 후, 그의 제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붕괴되었죠. 티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1WQEwXxYzTal4AErqZ8p-9ySF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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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영광과 수난의 역사 - 4편 - 나라 잃은 사람과 어미 잃은 불곰, 전우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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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9T14:26:05Z</updated>
    <published>2023-10-27T06: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4월 8일, 이란의 하마단이라는 곳에서 18살의 폴란드 피난민 '이레나 보키에비치'는 희한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이란인 소년이 데리고 있던 어미 잃은 시리아불곰 한 마리였죠. 이레나의 부탁을 받은 한 폴란드 군인은 그 곰을 구입하였고, 이후 이 곰은 테헤란 근처에 있던 폴란드 난민 캠프에서 이레나의 보살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_1_iNglDfpo5CEwPRZPxMtmRE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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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영광과 수난의 역사 - 3편 - 검은 독수리 3마리에게 3번에 걸쳐 잡아먹힌 흰 독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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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2:21:06Z</updated>
    <published>2023-10-13T07: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 및 우크라이나를 돕던 동맹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최근 폴란드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죠. 주된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수출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가 흑해를 장악하면서 우크라이나 곡물의 수출로가 막히자, 대신 폴란드 등의 육로를 거쳐서 수출하기로 합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159l2MwVedDXqtwEncMJTj56E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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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영광과 수난의 역사 - 2편 - 폴란드의 구원자, 기독교의 방패, 그리고 아인슈페너의 시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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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06:34:44Z</updated>
    <published>2023-09-25T08: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amp;nbsp;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관광 명소입니다.&amp;nbsp;그리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닌 도시이기도 하죠. 뭐니뭐니해도 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 음악일 것입니다.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의 활동 무대였고, 지금도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등으로 유명하니 말이죠.  하지만 빈은&amp;nbsp;커피로도 유명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커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OPnkmQ1Zi5PbPlPeGU_IhQch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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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영광과 수난의 역사 - 1편 - 헝가리에서 온 소녀, 폴란드의 성녀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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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3:20:50Z</updated>
    <published>2023-09-09T17: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가 우리나라의 무기를 구매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와 이웃하고 있으며 러시아와도 국경을 맞댄 폴란드의 위기감 역시 고조되어서였겠죠. 어쩌면 이로 인해 유럽 나라들 중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편이었던 폴란드의 인지도가 올라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역시 듭니다.  폴란드는 국토의 9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01Icj7CzSrcfc3Pkj4PHN9FJG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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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의 도시와 지혜의 전당 - 이슬람 황금기의 심장 바그다드, 시공간을 넘어 인류 문명에 유산을 남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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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9:19:17Z</updated>
    <published>2023-08-22T08:4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4대 종교 중 하나인 이슬람교는 중동,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신자를 가진 거대 종교입니다. 4대 종교라고 불리는 다른 종교들에 비하면, 사실 이슬람교는 일종의 '후발주자'였습니다. 비교적 늦은 시기인 서기 7세기에 '예언자'로 불리는 무함마드와 함께 등장한 종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슬람교는 마치 후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JH%2Fimage%2Fz5K9fs4kcrrTGKMwLZhguQ3pe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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