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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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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해외여행 40번 이상 다녀온 여행 중독 20대 직장인. 나만 알기엔 소소하게 웃긴 여행썰을 담백하게 풀고 싶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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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0:59: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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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남자와 해변을 걸으며 - 조지, 보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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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7:27:19Z</updated>
    <published>2025-03-19T04: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정도 다닌 회사를 퇴사한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기 전 나에게 주어진 1주. 이 한 주를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까 하다가 그동안 가고 싶었던 필리핀 보홀로 가게 되었다. 고작 3박 5일 일정이었지만, 그동안 고생한 과거의 나와 앞으로 고생할&amp;nbsp;미래의 나를 위해 현재의 내가 주는 상여금 같이 단 여행이었다. 사실 무계획도 계획이라고 이번 여행은 그저 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t2f0t6rQO4ykUXVlp9zvhXl6P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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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미널 3 - 유서연(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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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14:35:27Z</updated>
    <published>2024-01-19T05: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여기 왜 있냐고 물어야 하나, 너는 그대로라는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사이에 &amp;quot;오랜만이다&amp;quot;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10년도 더 지나 만난 도윤은 얼핏 어린 시절 얼굴이 보였다. 아니, 물론 이건 내 꿈이라 어린 시절 얼굴이 보이는 게 당연한 거지만.  도윤은 머뭇거리며 일어나 나를 내려다보았다. 침대에 걸터앉은 도윤의 손이 심하게 떨렸다. 꿈치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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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미널 2 - 유서연(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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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4:56:55Z</updated>
    <published>2023-12-04T05: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살 때, 사람이 죽은 걸 본 적이 있다. 당시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형이었는데, 그 오빠는 폐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 학교에서 전교회장을 하고 있던 그 오빠는 싹싹하고 밝은 성격이라 모두가 좋아하던 사람이었고, 그의 죽음은 한동안 동네에서 가장 큰 이슈였다.&amp;nbsp;어린 내가 남몰래 좋아하던 그 오빠는 그렇게 죽었다.  자살의 흔적도 타살의 흔적도 발견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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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미널 1 - 유서연(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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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4:04:06Z</updated>
    <published>2023-11-30T00: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7일째, 나는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창문이 없어 시간 가늠이 안 되는 작은 방, 항상 거기서 꿈은 시작된다. 침대 두 개, 책상 두 개가 나란히 양쪽으로 데칼코마니처럼 놓여있고, 그 옆에는 우드 시트지를 붙인 작은 옷장이 하나 놓여있다. 얼핏 보면 기숙사 같기도 한데 단정은 못 짓겠다. 왜냐하면 나는 여기에서 나간 적이 없다.  7일째, 나는 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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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치없는 외로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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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9:25:21Z</updated>
    <published>2023-08-22T05: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은 수가 애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것도 남의 입에서.  먼저 현이 어떻게 수와 연락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두 달 전, 현은 5년 만난 애인이 있었다. 애인과의 관계는 무난하고 안정적이었지만, 장거리 연애라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는 구조였다. 현은 그런 관계 속에서 바쁜 애인을 대신해 항상 애인 쪽으로&amp;nbsp;가는 입장이었고, 그런 현의 노력을 애인은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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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네 잘못 아니야. 제도 탓이지.&amp;quot;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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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4:48:11Z</updated>
    <published>2023-05-24T05: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응력이 빠른 편인 나는 뭐든 빨리 질리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캐나다에 도착하고 2주 지나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보기 시작할 만큼 뭐든 쉽게 질리는 나는, 캐나다에 도착하고 1달도 안 돼서 여행이 너무 가고 싶었다.  캐나다는 캐나다고 여행은 여행인 법. 어느새 캐나다에서의 생활은 특별한 것이 아닌 나의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몇 가지 여행지를 찾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Jgf0HrLho4A_vCToSlsjl5b20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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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키 호러 픽쳐 쇼 - 인생 최고의 영화관에서 본 록키 호러 픽쳐 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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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06:16:33Z</updated>
    <published>2023-04-20T01: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록키 호러 픽쳐 쇼'라는 영화를 아는가. 컬트 영화의 시초라고도 불리는 이 영화는 많은 B급 영화 마니아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도 다양한 영화에서도 이 영화를 패러디하며 1975년에 만들어졌지만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나 또한 이 영화를 사랑한다.  친한 언니와 우연히 '록키 호러 픽쳐 쇼' 영화를 상영한다는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무작정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2cJDR1hTbErcbBzepnOWkNRVrE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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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덩이, 약쟁이, 노숙자 - 캐나다에서는 셋 다 볼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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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4:51:10Z</updated>
    <published>2023-04-19T02: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엉덩이, 약쟁이, 노숙자&amp;nbsp;이 셋의 공통점은 내가 원치 않아도 캐나다에 살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노숙자, 약쟁이 얘기를 하려면 끝이 없다. 내가 있던 캐나다 지역은 겨울에도 따뜻해서 많은 노숙자들이 겨울을 나러(?) 우리 지역으로 온다고 한다. 그만큼 겨울에는 농담이 아니라 길가에 텐트가 줄지어 쳐져있다. 물론 대부분의 노숙자는 본인들 일하기 바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Ia6i1nNJPsSZkssN-k-z8H2ps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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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 갔다 왔다고? -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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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9T05:01:28Z</updated>
    <published>2023-04-19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살짝 어른(?)의 브런치 글을 써볼까 한다. 내 컬리지 친구 중 'C'라는 멕시코 남자애가 있었다. 이 친구는 평소에 순둥순둥 착하고 얘기도 잘 통해서 한국누나들이 특히 좋아하던 남학생이었다. 뭐랄까, 착한 남동생 느낌이랄까. 실제로 같이 있으면 얘가 한국인 같고 나는 멕시코인 같고 서로에게 국적을 뛰어넘은 피가 흐르는 기분이었다. 이 친구는 당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mvX60D9K0zp2LDQECoyiPjxII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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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한 모든 친구들에게. - 내게 다양한 길을 알려준 모든 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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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1:43:19Z</updated>
    <published>2023-04-17T23: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커서 간 캐나다는 확실한 장단점이 보이는 나라였다. 무한한 단점이 있으면, 무한한 장점도 있다. 무한한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캐나다에서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대만에서 간호사로 일한 'W'. 타이베이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이다. 이 친구는 실력이 출중해 병원 관계자들이 승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vyYATL-0Qg9D2Oy-AHUgqfhkL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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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학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 간단한 비자소개 및 어학원, 컬리지 설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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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16:57:33Z</updated>
    <published>2023-04-17T01: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나의 비자는 코업 비자로 정해져 있었다. 캐나다 비자는 내가 아는 바로는 간단하게 3가지로 나눠진다.  1. 워킹비자: 우리가 흔히 아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처럼 일을 할 수 있는 비자이다. 정해진 시간만큼 일을 할 수&amp;nbsp;있으며 캐나다 워홀 비자는 추첨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비자보다 일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 돈 벌기 좋다. 2. 학생비자: 어학원 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watPPqc1tQxwR9J-ER0go6iEQ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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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랍두부는 국룰, 아니 전 세계룰일까요. - 유난히 남미권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건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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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16:07:08Z</updated>
    <published>2023-04-14T05: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랍두부이론'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아랍상(두꺼운 T존, 진한 눈, 각진 얼굴 등)인 사람은 두부상(동글한 이목구비, 순둥 한 눈매 등)을 좋아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물론 다양한 취향과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제로 '아랍두부이론'은 사람들 사이에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떠돈다.  일단 나의 경우 둘 중 굳이 고르자면&amp;nbsp;두부상에 속한다. 전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wu2BaGdLN_up6MtkHaNRk9zj0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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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밤에 술 먹고 캐나다 분수(똥물)에 빠진 날. - 충격 실화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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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1:23:03Z</updated>
    <published>2023-04-14T02: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내가 다운타운에 지낼 때. 늦게까지 알바를 했던&amp;nbsp;금요일 밤이었다. 나와 친구는 지독히도 할 일 없는 한량들로, 일이 모두 끝난 후 가게에서 술을 한 잔 하고 있었다. 오늘따라&amp;nbsp;대화 삘이 꽂힌&amp;nbsp;우리는 다가오는 가게 마감 시간이 아쉬워 술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참고로 캐나다는 밖에서 술 마시는, 일명 노상이 금지다. 잘못하면 잡혀간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jEgK6uYiqo4QIXNL1XIy-myaR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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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서는 소주 1병이 2만 원입니다. - 5번째 집에서 만난 귀한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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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2:19:28Z</updated>
    <published>2023-04-13T02: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시작되며 하루에 한 번은 인종차별 당하던 시기, 이때의 나는 많이 위축되어 있었다. 그냥 집 안에 숨고 싶고 더 이상 복잡하고 무서운&amp;nbsp;저 바깥세상 속에 나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 마지막 5번째 집에서 나는 아주 귀한 친구를 만난다. 이 친구의 이름은 '제니(가명)'. 한국인인 이 친구는 내가 이사 온 첫날, 나에게 망고를 갖다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javMPpoz2rWD9mI9ugs9dNWY1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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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보는 사람과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 창문 있는 집 찾아 삼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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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04:48:57Z</updated>
    <published>2023-04-12T01: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머문 지 4개월 정도, 어느 정도 캐나다에 적응한 상태였다. 사람이 참 웃기지, 적응하니까 또 다른 불만이 하나씩 보인다. 내가 3개월 동안 지낸 창문 없는 작은 내 방(창고). 갑자기 창문 있는 집에 살고 싶어졌다.  캐나다는 건물이 예뻐서 그런가 시티뷰가 참 멋지다. 창문을 열면 보이는 시티뷰를 감상하고 싶었다. 커피나 차를 마시며 지는 노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m56T66MVpKWaZDB205ZTpkI44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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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서 왜 식당에서만 일했나요? - 우리가 요식업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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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5:09:03Z</updated>
    <published>2023-04-12T01: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막 도착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직업은 요식업이다.  어쩔 수 없다. 먼저 옷가게나 편집샵 같은 경우는 꽤 고난도의 영어를 요한다. 실제로 이력서를 들고 갔는데 일부러 영어를 어렵게 말해 알아듣는 자만 통과시키는 경우도 봤다. 고객의 체형이나 원단, 사이즈와 관련된 영어를 하려면 이런 인터뷰 아닌 인터뷰가 필요할 것 같긴 하다. 액세서리샵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kCSUJ6MkGGih6X1YrYJr2Gb3G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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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선생도 안 해 봤는데 영어로 전화주문받기. - 캐나다 일자리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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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1T05:08:34Z</updated>
    <published>2023-04-11T00: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마지막으로 일한 곳은 한인 스시집이었다. 노년의 사장님 두 분이 하는 초밥집인데, 동네 장사가 쏠쏠하게 잘 되는 편이었다. 그때 한창 코로나가 시작할 무렵이라 대부분의 주문은 togo(포장)로 받았고 이 말은 무엇이냐. 대부분 전화주문을 한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사람과 만나서 하는 주문은 비교적 쉽다. 상대방이 메뉴판을 손으로 가리켜 내가 직접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tR0_wXMupM82L8Ab6_wtCmCVv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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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팁? 0% 줄래요. - 캐나다의 팁 문화와 서버의 부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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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23:13:07Z</updated>
    <published>2023-04-11T00: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두 번째 직장, 바로 스시집이다. 주방에는 중국인 사장 포함 3명, 홀은 서버 한 명으로 이뤄진 막 개업한 가게였다. 중국인, 멕시코인, 한국인이 일하는 일식집은 홍철 없는 홍철팀 같은 느낌이었다. 캐나다는 다문화 국가라 이런 식으로 퓨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참고로 캐나다는 연어가 정말 맛있다. 여기 식당도 연어 요리가 맛있어 보여&amp;nbsp;자주 입맛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XIaLl5_hmu9mLGTHrq2y4xW9x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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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파티는 대체 뭘 입고 가야 하나. - 뭘 입어야 잘 입었다고 소문이 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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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9:31:04Z</updated>
    <published>2023-04-11T00: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했던 라멘집은 꽤나 규모가 컸다. 본사 포함 5군데 정도 지점이 있었고, 그 직원들이 모두 모이는&amp;nbsp;'스태프 파티'를 매년 초에 열었다. 파티라! 이 얼마나 눈 돌아가는 포인트인가. 한국에서 하이틴 영화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양의 파티에 로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나는 로망덩어리였다.  사실 캐나다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외국 친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5ddkTYS5L7Uz2g45HfPBVA7wL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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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Can I kiss you?&amp;quot; &amp;quot;NO.&amp;quot; - 우리 오늘 처음 말해보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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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10:04:13Z</updated>
    <published>2023-04-10T04: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있으면서 총 세 군데서 일을 했다. 공교롭게도 셋 다 일식집이었는데 첫 번째 집은 바로 라멘 집이었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웃기고 어이없는 일들이 가장 많았다. 나의 업무는 디시워셔, 즉 설거지 담당이었다. 스태프를 위한 스태프밀이 따로 준비될 만큼 나름 큰 곳이었는데 사장이 우리 지점에 없어 직원들끼리 끝나면 술 한 잔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rG%2Fimage%2F8gIhKflM1MySItcJqUZ8Ck5mD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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