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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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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신을 이루는 모든 형태의 것들을 감각하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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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2T11:32: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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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흔한 공상(positi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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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10:34:53Z</updated>
    <published>2024-12-05T09: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수중에 남은 돈 250만원 남짓. 돈 계산을 해보니 앞으로 2~3달정도밖에 버티지 못한다. 그럼 최소 1~2달 안에는 취업을 해야한다는 뜻.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오랜만에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불안감이 갓 눈 비비고 잠에서 깬 나를 덮쳤다. 부랴부랴 컴퓨터 앞에 앉아 사람인을 열심히 뒤진다. 나를 원하는 곳은 없고, 내가 원하는 곳도 많지 않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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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에디션덴마크와 루이보스 #2 - 에디션덴마크 다움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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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12:48:52Z</updated>
    <published>2024-10-05T11: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 글이 이어집니다.  먼저 디자인.에디션덴마크는 전통적인 덴마크 디자인 스타일의 핵심 요소인 미니멀리즘, 기능성, 자연 소재를 잘 구현하면서 동시에 오리지널 라인이나 포스터 디자인에서는 두들 일러스트와 같은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은 덴마크 디자인의 기원과는 어느 정도 차이점이 있으나, 에디션덴마크가 추구하는 &amp;lsquo;지속 가능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Jj3tKpqPrOAmstQM5AD2A-rkK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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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에디션덴마크와 루이보스 #1 - 지친 삶 속, '여유' 한 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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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13:40:28Z</updated>
    <published>2024-10-05T11: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트가 두번째로 조명한 브랜드는 덴마크어, 노르웨이어로 편안함, 아늑함, 안락함이라는 휘게(hygge) 라이프를 한국에 소개하는 &amp;lsquo;에디션덴마크&amp;rsquo;이다.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에디션덴마크는 차(tea), 커피, 꿀과 같은 식료품을 중심으로 덴마크의 여유를 우리의 식탁에 선사한다.   몸과 마음에 건강과 휴식을 가져다주는 루이보스처럼, 에디션덴마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eICUf5L3TQtI64Wgt9B9kBh3G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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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아침Achim과 아데니움 #2 - 아침을 사랑하는 이들의 커뮤니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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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11:05:41Z</updated>
    <published>2024-09-27T11: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 글이 이어집니다.  ACHIM은 왜 이렇게 우리에게 건강한 아침,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독려하는 것일까? 일반적인 생활 습관을 돌이켜보면 기대되는 아침의 이미지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일 것이다. 즉 ACHIM이 정의하는 &amp;lsquo;버티컬 플랫폼&amp;rsquo;이란 자연스레 &amp;lsquo;상쾌한 아침을 기대하는 사람들&amp;rsquo;을 위한 서비스로 정의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아침이 밝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NeBp2OFpVtOU5TLHsjEnCbgn7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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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아침Achim과 아데니움 #1 - 하루의 시작을 잘 누릴 수 있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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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11:05:22Z</updated>
    <published>2024-09-27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트가 처음으로 들여다본 브랜드는 2015년 매거진으로 시작해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등으로 확장하며 우리 일상을 더욱 다채롭게 해주는&amp;nbsp;&amp;lsquo;아침 Achim&amp;rsquo;이다. 매일 그렇듯 당연하게 찾아오는 하루를 시작하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음을, 나아가 그러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며, 올해 4월에는 아침 프로비전(Achim Provis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qO6D2AQVzfZmf8VgP9geIantK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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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웰니스라이프 브랜드 매거진 루트 - '잘 사는 법'을 말하는 브랜드의 뿌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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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3:14:40Z</updated>
    <published>2024-09-23T03: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품이 아닌 의미, 단순 생산이 아닌 해석.&amp;nbsp;요즘의 소비문화를 적절히 설명하는 키워드가 아닐까 합니다. 블루오션을 발견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브랜드가 스토리에 힘을 쏟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엇비슷한 상품들 사이에서 자신의 쓸모를 어필하려면 분명 상품 그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실용성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내세우면 당장의 판매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K4GgLIAqeXq_ONaRB9dwdTtK0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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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이의 '독'한 이야기 - #2. 브랜드 마케터와 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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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21:54:55Z</updated>
    <published>2023-12-22T14: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브랜드를 경험하며 내가 느끼는 모든 것들은 어느새 내 정서와 기억의 자리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것을 인지하는 순간은 마치 한 편의 영화가 끝난 뒤에 이어지는 여운과도 같다.   내가 바라보는 브랜드 마케터는 배우와 닮아있다. 배우는 역할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과 기술을 담아 대사를 전달한다. 같은 대사라도 어떤 해석을 바탕으로, 어떤 톤과 표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Y46QmklEtXkVLAcHv2CnZEXuW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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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이의 '독'한 이야기 - #1. 내가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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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4:02:05Z</updated>
    <published>2023-12-18T13: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 마케터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즘, 문득 이 직업에 대한 열망이 차올랐을 때가 떠올랐고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4월의 기록을 핸드폰 메모장에서 마주했다. 그때의 기록은 이렇다.   지금까지 패션의 바닷속에서 시각 콘텐츠를 보란 듯이 만들어내겠다는 나의 꿈은 어쩌면 허황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감각적인 것들을 가장 선도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Zvp7LtMkrGc5uNSvGEIdkqiY3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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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취인은 가장 마지막에 - 시간을 선물하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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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1:45:10Z</updated>
    <published>2023-12-04T12: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다가오면서 여러 행사와 가족, 지인들의 기념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때 선물이 빠질 수 없겠죠. 더불어 진심이 담긴 손 편지 또한 따뜻한 연말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고요. 하지만 우리는 요즘 다양한 이유로 손편지를 잘 안 쓰게 되죠. 바빠서, 쓸 사람이 없어서, 귀찮아서, 카톡이 있어서 등등.  반대로 우리가 편지를 쓴다면 왜 쓸까요? 보통은 진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dCpNsqqEXRaM_S_qVF-xhyNBw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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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살게 하는 것들 - #1. 나는 오늘 피곤해서 살 수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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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8:52:19Z</updated>
    <published>2023-12-03T12: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산다는 건 무엇일까? 각자가 해석하는 삶의 의미는 다 다르겠지만, 나는 호흡할 수 있음에 큰 의미를 둔다. 내 주변에 있는 가족과, 친구와, 자연과, 도시의 수많은 것들과 호흡하며 살고 있다. 고로 내가 존재하는 시간과 장소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나를 살게 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나로부터 발산되고 나에게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bQxWqavzvtxomv1DiOJB4ljLF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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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것과 진심이 만나면 - 로우 에스프레소 바 서종원 사장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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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4:33:55Z</updated>
    <published>2023-11-16T12: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당동의 어느 골목, 정제되지 않은 원석 같은 공간이 있다. 오픈 7개월 차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한 열정으로 색을 만들어 가는 아담한 에스프레소 바. 이곳엔 그 어떤 규격도 없다. 그저 사장이 하고 싶은 대로 흘러갈 뿐이다.   안녕하세요. 독자 분들께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로우 에스프레소 바를 운영하고 있는 서종원이라고 합니다. 대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f1jtKcyTYtdIpkHpFezcECT6I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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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러닝은 영감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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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0:44:05Z</updated>
    <published>2023-10-17T14: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일과를 마친 뒤 집 앞 중랑천 뚝방길을 뛰곤 한다. 군자교에 다다랐을 땐 중랑천을 가까이 볼 수 있다. 적당한 바람이 불고 여전히 분주하게 퇴근하는 차들, 나처럼 하루의 마무리 러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가로등 불빛만을 반사하며 나머지 부분은 어둠이 내려앉아 마치 흐르지 않는 것 같은 중랑천의 모습. 분명 물은 계속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Ly9S06EDQx87wdNVcFt2hH2Lh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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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숨통 트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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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2:29:10Z</updated>
    <published>2023-10-09T15: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갑자기' 무언가를 해내고 싶을 때가 있다. 계획형 인간인 나에게 '갑자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도전 행위다. 사소한 것이라도 충동적인 마음으로 행할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저 그런 하루를 마무리하던 10월 초의 어느 밤, '갑자기' 바다에 가고 싶어졌다. 사실 바다에 대한 마음은 언제나 내제되어 있다. 하지만 종종 그 마음이 툭툭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VS%2Fimage%2FSFRKwgpoLHd00bBSONsyeJrxD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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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하게 바로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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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3:57:45Z</updated>
    <published>2023-10-09T13: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주간 나는 중심을 많이 잃었다. 활처럼 굽은 허리와 젤리처럼 흐물거리는 다리로 간신히 내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몇 년간 주도적으로 매일의 목표를 세우며 하나씩 수행하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온 습관 때문인지, 이제는 목표가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 그 쉬운 넷플릭스조차 목표치가 없으면 금방 끄고 만다. 내게 주어진 여유를 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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