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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홍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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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히히 똥글발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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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04:1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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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알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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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1:23:14Z</updated>
    <published>2025-08-16T01: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껏 써놓은 에세이 세이브 분량을 모두 써버렸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요 며칠 참 쉽지 않은 시기를 보냈습니다. 우울장애가 너무 심해져서 크고 작은 소동이 많았지요. 제 삶에서 죽음과 가장 가까이 지낸 일주일이었습니다. 높은 곳을 보면 바로 뛰어들어 자유로워지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지요.  그동안 아무 효과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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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마개로도 막을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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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7:20:31Z</updated>
    <published>2025-08-15T07: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귀가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 저 때문에 집에 모든 시계는 무소음 시계가 되어있지요. 어릴 때부터 소리 나는 시계는 모조리 건전지를 뽑아버렸습니다.  가끔은 참 저주스러운 재능입니다. 귀에 대비되는 입은 둔감해서, 썩지만 않으면 웬만한 건 잘 먹거든요. 하지만 귀는 어찌나 싫은 소리를 자주하는지, 이어폰과 헤드폰을 새로 사는 게 거의 취미 수준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7GX2z9SgSYNSvDaQ0WwAZXfXs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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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POS에게 살아있음을 환영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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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3:12: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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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2006년생 이후 출생자에게는 판매할 수 없습니다.&amp;quot; 너무더운 나머지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매대에서 음료수들을 쭉 늘어놓고 카드를 주섬주섬 찾으니, 포스가 저런 멘트를 읊더라구요. 이야... 그렇다는건 200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들은 술과 담배를 살 수 있는 뜻이지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고, 휴학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CIi9xPzVg_yTBZQRpTbarJfJs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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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작정 키보드 간지럽히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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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3:15:31Z</updated>
    <published>2025-08-13T03: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글을 쓰기란 참 어렵습니다. 부족한 어휘력과 지리멸렬한 문장구성은 갈 길이 멀었음을 시사합니다. 멋진 글을 써보려다 괜히 조잡하고 허영심만 가득한 글이 되어버립니다. 온갖 있어보이는 척과 어려운 어휘만 억지로 늘어놓는 그런 글 말입니다.  그렇다고 괜히 문장에 칼을 대다보면 살이 아닌 뼈까지 잘라버립니다. 문장과 문단 간의 연결은 부서지고 이게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ExGCUvJXpb-iqtxk-A_JupWwR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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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때 도착하지 못한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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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3:57:08Z</updated>
    <published>2025-08-12T03: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7일은 입추였습니다. 立秋.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이지요.  우리 선조들은 한 해를 24절기로 나눠 계절의 흐름을 짚어냈다던데, 입추는 그중 13번째 절기. 한 주기의 반을 넘긴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을이라니요.  하늘은 여전히 낮고, 햇살은 피부를 찌르고,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입추라 불리는 이 계절의 문턱에서 저는 선풍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3Gq2h6thjVHBnCMF_vCfzA6JM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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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라면 울렁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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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5:34:17Z</updated>
    <published>2025-08-11T05: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가운 볕이 정수리를 달구는 흔해 빠진 여름이었습니다.  그 날따라 점심 먹을 시간이 애매하게 떠버려서 분식집에 갔드랬죠. 집앞 상가에 조용히 자리 잡은 분식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 집에 이사오고 강산이 한번하고 반 바뀌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분식집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24시간 가리지 않고 불쑥 찾아가 밥을 먹을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E0RdQuHDvVYCDpIkIZaAHaTRD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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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만 원은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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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6:2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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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제가 앓고 있는 병 때문에 억울한 일이 이따금 있습니다. 정신이 나간 듯한 제가 무언가 사고를 치고, 나중에 정신이 돌아온 제가 그 책임을 떠안는 식입니다. ADHD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amp;lsquo;충동을 조절하기 힘든 것&amp;rsquo;입니다. 늘 이 때문에 사고를 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신이 나갔다기보다도, 어떤 강렬한 충동이 일순간 몰려오고, 그걸 억제하는 것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DeMifceO6Cn3rZipkKpq01bEs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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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일간의 인생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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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3:07:15Z</updated>
    <published>2025-08-09T03: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다시 우울증세가 심해졌습니다.  별일은 없었고, 그냥 그럭저럭 지냈습니다. 문제가 특별히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밀려오는 우울감과 좌절감, 자괴감, 그리고 스치듯 떠오르는 자살 충동이 저를 조용히 짓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룬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엔 슬픔이 가득합니다. 나이를 들은 사람들은 &amp;ldquo;그 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EmsId25Ox2hnFsaFXp8r1OSfm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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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흠뻑 젖은 나를 위하여, 이제 바다가 되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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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3:19:35Z</updated>
    <published>2025-08-08T13: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도 이제 구독자가 30명이 되었습니다. 제 글을 알림까지 받아가며 읽으러 와주시는 분들께 진심을 다해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제 글을 어떻게 읽어주시는지 한 분 한 분께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저의 수줍은 고백들을 들어주는 여러분이라면 아시겠지요. 제가 얼마나 우울하고, 음침하고, 나약하고, 수줍은 인간이라는 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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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한 소비, 과분한 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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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3:55:31Z</updated>
    <published>2025-08-08T03: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맘 먹고 장비를 하나 질렀습니다.  요즘 들어 프라모델용 니퍼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게 손끝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처음 샀을 땐 마치 종잇장처럼 &amp;lsquo;쓱&amp;rsquo; 잘리던 부품들이, 이제는 &amp;lsquo;딱! 딱!&amp;rsquo; 소리를 내며 저항을 일으킵니다. 손에 힘도 점점 더 들어갑니다.  니퍼 겉엔 슬슬 녹이 올라오고, 날은 무뎌졌습니다. 불과 두어 키트 만들었을 뿐인데, 겉보기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P5ykq-L_pNOBAzaJncJxxXo8i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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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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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2:13:48Z</updated>
    <published>2025-08-07T12: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방에 가본 적 있으십니까? 수많은 시계가 주인을 기다리며 반짝이고, 초침과 분침의 레이스가 늘 펼쳐지는 곳 말입니다. 저는 저렴한 전자시계를 오로지 시간 확인 목적으로 걸치기 때문에 시계방에 갈 일은 딱히 없습니다. 얼마 전 에세이(https://brunch.co.kr/@xxyyxx/113)에서 밝혔듯이 저는 아날로그시계를 잘 못 보기 때문입니다. 더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sEZgK_IoIjjl8KBjlPos87Q2c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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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어하는 것을 없애버리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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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3:18:52Z</updated>
    <published>2025-08-06T02: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생긴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아니면 전업 투자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다독다작을 하려 노력 중이고, 투자 공부도 나름대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살이라는 게 참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혹시 영화 '극한직업' 보셨나요?  작중에서 형사들은 마약 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amp;lsquo;수원왕갈비통닭&amp;rsquo;이라는 가상의 치킨집을 실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MzSFAOJE4z7d0hc9hj2vUs49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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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을 녹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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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8:21:29Z</updated>
    <published>2025-08-05T08: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참 각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amp;ldquo;세상 참 각박하다&amp;rdquo;라고 말하고 있지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amp;lsquo;각박함&amp;rsquo;이란 도대체 뭘까?  늘 그렇듯 사전을 펼칩니다. 물론, 실제로는 사전 웹사이트에 들어가죠. &amp;lsquo;각박하다&amp;rsquo;의 뜻은 이렇습니다. '마음이나 환경이 메마르고, 인정이 없으며, 사람 사이의 따뜻함이나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pKOBaaQtEjh5zlhP9kymQiYa_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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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함의 자백 - &amp;quot;자백&amp;quot;의 뜻은&amp;nbsp;자신의 죄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여 밝히는 것을 의미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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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1:03:21Z</updated>
    <published>2025-08-04T11: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기 전에. 이 글에는 삶에 대한 깊은 회의, 자기혐오, 자살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감정의 날씨가 흐리다면, 지금은 잠시 닫아두어도 괜찮습니다. 꼭 안전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또 삶의 동력을 잃어간다.  만성 우울증, 성인 ADHD. 우울증 낫게 해 보려다 살만 뒤룩뒤룩 쪘다. 곧 있으면 내 발가락이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몸무게는 곧 세 자릿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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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방금 뭐 하려고 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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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2:25:36Z</updated>
    <published>2025-08-04T02: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뭐 하려고 했는데!&amp;quot; &amp;quot;뭘 검색하려고 했더라?&amp;quot; &amp;quot;방금 괜찮은 주제가 떠올랐는데!&amp;quot;  좋은 아이디어는 야속하게도 스치듯 뇌를 관통하고, 저는 늘 그걸 부여잡지 못합니다. 커서는 깜빡이고 저는 멍하니 앉아있습니다. 머리를 마구 헤집어봐도 자욱한 안개가 낀 듯합니다. 그래서 했던 행동을 반복해봅니다. 양치 중에 거울에 비친 피부를 확인하는 중에 떠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KUSA-5VYPGIU8dSftgjzyuhw9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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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한다는 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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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3:26:28Z</updated>
    <published>2025-08-03T03: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성인 ADHD가 있다. 정도가 꽤 심하다. 약을 하루에 세 번씩 먹는다. 36mg, 36mg, 18mg이었나... 아무튼 꽤나 고용량이라고 들었다. 성인 ADHD는 그냥 ADHD랑 별반 다를 빠가 없다. 다만 대부분은 성인이 되면서 전두엽이 성장하면 증상이 좋아지거나 없어지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지칭한다. 그렇기에 부주의하고 충동성과 과잉행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c7IRNGbcAcQDdulYg481wCxtb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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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기분이 좋아서요. 그래서 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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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1T22: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치는 &amp;lsquo;분수에 맞지 않게&amp;rsquo; 쓰는 돈이다. 그리고 그 &amp;lsquo;분수&amp;rsquo;란 말, 들을 때마다 마음이 좀 아프다. 나 자신이 얼마나 작고 하찮은 존재인지 자꾸만 인지하게 되기 때문이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뜬금없는 사치를 자주 한다. 아주 약간의 사치말이다. 분수에도 맞지 않는 고급 시계, 차, 명품 같은 걸 사는 게 아니다. 필사를 하려고 하는데 마음에 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yoEBt3SWqDu3RRk33GM5nsJ6U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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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은 누가 만들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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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31T23: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인간은 왜 아름다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아름답다는 전제를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근거는 막연했다. 나는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는 통념에 근거, 어원, 정확한 사용법 등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를테면 방금도 통념이 내가 아는 용법이 맞는지 검색해 보고 왔다. 아무튼 인간은 왜 아름다운 것일까? 골똘히 생각해 보아도 선뜻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1ZnVAnj7btTtjlW4bBCngT9TD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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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계탕에 친 건 소금이 아니었다 - 간지러웠던 건 코가 아니라 양심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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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5:00:19Z</updated>
    <published>2025-07-30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복에 벌어진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삼계탕 집이 있어요. 굉장히 유명한 한식 셰프님이 만드신 프랜차이즈인데, 제가 먹어본 삼계탕 중에 최고입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찾아요. 그냥 삼계탕이 아니라 누룽지삼계탕인 게 구수한 향이 일품입니다.  하여간 초복은 놓쳐서 아쉬운 대로 중복에 삼계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복날엔 사람이 붐빌게 뻔하니, 아침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DD1o5hJhAsFZDvUrBEwScBpa1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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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개는 떨구고, 술잔은 높이 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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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20:45:32Z</updated>
    <published>2025-07-29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최근에 계속 친구들과의 교류를 끊어왔습니다. 제가 스스로 너무 위태롭다고 느꼈습니다. 심각해져 가는 정신병과, 추해져 가는 겉모습에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출근해서 일한 뒤 집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곤 자기 전에 울었습니다.  그러던 저번 주말, 정말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교정을 한 지 1년 반이 되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sN%2Fimage%2FhfHYq_RlRK2PSpQX11trzjFHJ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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