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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발의 챠밍레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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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lara194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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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갱년기 레이디의 스토리입니다. 갱년기 아줌마로서 제 이야기를 조금씩 써 나가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글을 쓰며 행복해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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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10:05: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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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할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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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6:00:02Z</updated>
    <published>2026-04-25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질러버린 말 때문에 진짜로 후회될 때가 가끔 있다. &amp;nbsp;오늘 밤 그런 말을 해버린 것 같다. 지금까지 그에게 속상했던 마음 때문에 그에게 섭섭한 말을 질러버렸다. 그런데, 그가 나 때문에 이해받지 못해 섭섭했을까 걱정된다. &amp;nbsp;이럴 때 카톡으로 섭섭했니? 미안해라고 하는 게 좋을지, 아니야, 이 정도는 괜찮을거야 하며 나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헷갈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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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보내야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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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00:05Z</updated>
    <published>2026-04-18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오고 가는 인연이 있는 것 같다. &amp;nbsp;친구들 사이도 인연의 시간이 있어 한참을 내게 들어왔다가 나가기도 하는 것 같다. &amp;nbsp;들어올 때는 기쁘고 행복하고 들뜨고 좋았지만, 내보낼 때는 쓸쓸하고 가슴이 휑하다. 내게 나간 어느 정도 가슴에서 드러낸 인연친구가 있다. &amp;nbsp;지금도 가끔 만나지만, 그 때의 편안함과 애정이 살짝 사라졌음을 실감한다. &amp;nbsp;인연이 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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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일어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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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2:22:53Z</updated>
    <published>2026-04-13T02:2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사과를 까고 빵을 구우며 식구들 아침 식사를 &amp;nbsp;챙긴다. &amp;nbsp;커튼을 열어 제치니 바깥의 매화꽃봉오리는 볼수록 사랑스럽고 순수하다. &amp;nbsp;행복한 일만 생길 것 같은 하루이다. 감사하고 온화한 하루를 염원해본다. 아들은 밤새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시간을 즐긴다. &amp;nbsp;새벽에 깨서 안방까지 들리는 아들의 흥얼거림을 들으니, 짜증이 살짝 올라온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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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진행의 이모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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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2:37:03Z</updated>
    <published>2026-04-04T12: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가 지나며 이사 갈 집이 철거를 시작했다. &amp;nbsp;타인이 살던 곳에 들어가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살아보는 건 처음있는 일이라 좀 설레고, 낯설기도 하였지만, 타인의 냄새가 곳곳에서 코끝을 간질이는 것은 좀 달갑지 않았다. 철컥철컥 떼어지는 씽크대, 붙박이장, 창고, 마루바닥 등등의 먼지들이 온 집안을 맴돌아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인테리어 스케줄을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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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를 지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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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1:22:27Z</updated>
    <published>2026-03-28T11: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 내 마음 속의 이사는 늘 정해져있었다. &amp;nbsp;남편과의 동의만 이루어지면, 당장 어디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다. &amp;nbsp;드디어 남편의 동의를 얻어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인테리어를 어찌할까 고민하며, 또 남편의 동의를 얻어야하는 마음 속 어려움이 있었다. &amp;nbsp;인테리어에 관하여 남편과 나는 범위가 많이 달랐고, 그것은 금전적인 문제와 연관이 되어 있다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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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우울, 불안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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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4:55:52Z</updated>
    <published>2026-03-22T04: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글을 쓸 때만 해도 지금의 나의 마음이 다시 찾아올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amp;nbsp;다시 찾아와도 금방 스쳐가겠지 싶었다. &amp;nbsp;하지만, 나는 다시 마주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 양쪽 발을 수술하고 나서 좋아진 발 컨디션에 나의 마음의 컨디션도 같이 좋아져갔다. &amp;nbsp;앞으로는 언제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될거야 라는 희망이 나의 마음을 서서히 치유했다.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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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과 행복한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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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1:23:39Z</updated>
    <published>2026-02-07T11: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한편씩 나의 일상 중에 느껴진 것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amp;nbsp;글쓰기를 기준으로 보면 일주일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 지, 작가의 고뇌를 조금은 알 것도 같다. &amp;nbsp;오늘은 무슨 주제로 글을 써볼까 고민하지만, 이번 한 주는 큰 이벤트의 글감거리가 없었다. &amp;nbsp;한편 이걸 다른 관점에서 보니 행복한 일주일이 아니었나 싶다. 지난 토요일에 친구들을 만나 1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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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을 보며 - 이성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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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8:50:25Z</updated>
    <published>2026-02-02T08: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너무 별을 쳐다보아 별들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  내 너무 하늘을 쳐다보아 하늘은 더렵혀지지 않았을까  별아, 어찌하랴 이 세상 무엇을 쳐다보리  흔들리며 흔들리며 걸어가던 거리 엉망으로 술에 취해 쓰러지던 골목에서  바라보며 너 눈물 같은 빛남 가슴 어지러움 황홀히 헹구어 비치는 이 찬란함마저 가질 수 없다면 나는 무엇으로 가난하랴   감상 : 내가 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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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글쓰기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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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6:00:03Z</updated>
    <published>2026-01-31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를 시작한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amp;nbsp;공공기관의 무료 글쓰기교육에 참가하며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하고 곧바로 동아리를 만들어 같이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글쓰기는 참 좋은 것이 몸이 불편하여 외출을 못하여도 집에서 노트북만 있으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아니 종이와 펜만 있어도 가능하다. &amp;nbsp;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의 열정만 있다면 줄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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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고기고사리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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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4:25:05Z</updated>
    <published>2026-01-29T04: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에 남편과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다. &amp;nbsp;점심을 밖에서 먹으려고 느즈막히 출발하여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amp;nbsp;검색하여 찾은 곳이 소고기국밥집이었다. &amp;nbsp;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하여 얼큰한 국밥을 시켜 먹었다. 그런데 유명맛집에 비해서는 국물이 밍밍한 것이 진한 국물맛이 아니라 실망스러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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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는 일 - 손택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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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4:12:20Z</updated>
    <published>2026-01-29T04: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피는 것도 잊는 일 꽃 지는 것도 잊는 일 나무 둥치에 파넣었으나 기억에도 없는 이름아 잊고 잊어 잇는 일 아슴아슴 있는 일  감상 : 시를 읽으며 가슴이 먹먹해진다. 꽃이 피는 것을 보는 것도, 지는 것을 보는 것도 모두 잊는 일이라는, 일상에서 잊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물어보게 된다. &amp;nbsp;그리 아름다운 꽃을 보고서도 잊어야하는 슬픔이 있다니 위로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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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김치속 리조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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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13:30Z</updated>
    <published>2026-01-28T04: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방학이라 아들이 늘 있다. &amp;nbsp;내 밥 외에 식구들 밥을 하는 일은 즐겁지만, 귀찮은 일이기도 하다. &amp;nbsp;오늘이 좀 많이 그런 날이다. &amp;nbsp;어젯밤 아들의 미운 말을 들어서인지 오늘 점심밥 차려주기가 싫다. 그렇다고 안차려주기는 아직 이쁘다. &amp;nbsp;김치통을 열어보니 배추김치는 다 먹고 떨구어진 김치속만 잔뜻 들어있다. &amp;nbsp;버리는 게 아까워 비지찌개를 해 먹으려 남겨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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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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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03:30Z</updated>
    <published>2026-01-28T04:0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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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 - 전봉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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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8:08:50Z</updated>
    <published>2026-01-27T08: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의 말이고 싶다. 쌀이라고 하는 말. 연탄이라고 하는 말. 그리고 별이라고 하는 말. 물은 흐른다고 봄은 겨울 다음에 오는 것이고 아이들은 노래와 같다라고 하는 너의 말. 또 그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 불꽃의 바다가 되는 시이트의 아침과 밤 사이에 나만이 듣는 너의 말. 그리고 또 내게 살며시 깜박이며 오래 잊었던 사람의 이름을 대듯이 나직한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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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드 토마토스파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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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9:03:32Z</updated>
    <published>2026-01-24T09: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1. 24. 토마토스파게티 하루의 구분은 삼시세끼 식사로 나뉘어지는 것 같다. &amp;nbsp;아침을 먹고 두 세시간 지나면 다시 점심, 조금 활동하다보면 저녁이 되어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amp;nbsp;오늘은 식구들이 모두 있다. &amp;nbsp;맛있는 것을 해먹이고 싶다. &amp;nbsp;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하기 싫었다. 그래서 토마토스파게티로 오늘의 점심메뉴가 결정되었다. 토마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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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영혼이 깨어나는 순간 - by 케이트쇼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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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8:52:22Z</updated>
    <published>2026-01-24T08:5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 집은 부동산 거래로 바쁘다. &amp;nbsp;아파트를 팔고 샀으며, 20년이상을 소유한 오피스텔을 매도하였다. &amp;nbsp;토지허가를 받아서 계약을 하고 중도금을 주는 단계가 있고, 집의 상태를 설명해야 하는 날도 있고, 인테리어도 상담하러 다니느라 머리가 복잡하다. &amp;nbsp;모든 단계가 금전과 연결되어 있어서, 예민해지기도 한다. 오늘 부동산 두 곳에서 연락이 왔다. &amp;nbsp;오피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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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동된장국과 겉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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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50:33Z</updated>
    <published>2026-01-19T04: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1. 19. &amp;nbsp;봄동된장국과 겉절이 점심식사 시간은 나 혼자 하는 여유로운 시간이다. &amp;nbsp;아침도 주로 혼자 먹지만, 하루의 중간인 점심은 가을바람처럼 더 여유로운 가슴설렘을 주는 것 같다. &amp;nbsp;한 겨울의 제일 맛난 봄동된장국에 밥 한술 말아 김장김치에 먹는 아주 간단한 식사지만, 내 마음은 가을바람처럼 살랑이는 즐거움의 식사인 것 같다. &amp;nbsp;봄동은 겨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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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란 히 - 육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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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27:35Z</updated>
    <published>2026-01-19T04: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반 위에 갓 씻은 젓가락 한 켤레 나란히 올려두고 기도의 말을 고를 때 저녁의 허기와 저녁의 안식이 나란하고 마주 모은 두 손이 나란하다 나란해서 서로 돕는다 식은 소망을 데우려 눈 감을 때 기도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반쪽 달이 창을 넘어 입술 나란히 귓바퀴를 대어올 때 영원과 하루가 나란하다 요람에 누워 잠드는 밤과무덤에 누워 깨어나는 아침 포개어둔다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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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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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6:00:05Z</updated>
    <published>2026-01-17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남편의 생일&amp;gt; 며칠 후면 남편 생일이다. &amp;nbsp;시부모님이 모두 영면하시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어서인지 다른 해의 생일보다 신경이 쓰인다. &amp;nbsp;남편을 좀 더 챙겨주고 싶고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amp;nbsp;더군다나 올해 2026년이 시작되며 회사생활을 시작한지 30년을 채운 해이기도 해서 더 그런 것 같다. &amp;nbsp;지난 번 아빠 생신 때 30년이 되었다며 자랑하는 모습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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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삶과 죽음 경계&amp;gt; - JAMES TURR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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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8:40:17Z</updated>
    <published>2026-01-10T08: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삶과 죽음 경계~JAMES TURREL&amp;gt; 뮤지엄 산 2025. 12. 26. 결혼기념일인 12월 26일. &amp;nbsp;결혼 26년차가 되니 특별히 기념해야할 설레는 마음은 무뎌졌다. &amp;nbsp;그래도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 남편과 딸과 강원도 원주의 &amp;lt;뮤지엄 산&amp;gt;이라는 미술관에 다녀왔다. 올 겨울 들어 너무 추운 날이라 옷을 단단히 입고 나섰지만, 마음만은 즐겁다. &amp;nbsp;원주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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