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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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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조카를 키우는 가짜엄마가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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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5:40: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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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에게는 잔소리도 고민된다. - 말하지 않는 게 나도 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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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6:50:26Z</updated>
    <published>2024-11-20T06: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가 이제 곧 초등학교를 졸업한다.  이미 내 키를 넘어선 지는 오래고, 어느새 저렇게 컸을까 대견하다 싶다가도 점점 말수가 줄고,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시간이 어떻게 될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어느새 한 마디 한 마디가 잔소리로 받아들여지고, 짜증을 내면 순간 하려던 말조차 멈칫하게 된다. 분명, 조카 잘못인데 그 잘못조차도 순순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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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방학에는 삼시세끼 - 먹는 게 낙이던 시절은 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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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54:16Z</updated>
    <published>2024-01-16T06: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인 조카가 겨울방학에 들어선 지 1주일째다. 조카는 신이 나서 들떠 있지만, 나에겐 한 끼의 식사를 더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책무가 부여되었다. 사실, 내가 할 줄 아는 음식의 범위는 매우 한정적이다. 그나마 그중에서 조카가 싫어하는 음식이 반 이상 될 터이니 메뉴의 반은 걷어내야 한다.  늘 국물을 요구하지만 된장국도 싫다, 황탯국도 싫다, 감잣</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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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안돼! 를 외치기 시작한 순간 - 서로에게 익숙해지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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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53:52Z</updated>
    <published>2023-09-17T22: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와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부터 갈등이 전혀 없던 건 아니었다. 이전에는 모든 요구사항에 언제든지 좋다고 했던 고모가 같은 집에 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안 된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를 참 좋아했다. 부모님을 비롯해 다른 어른들은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으면 안 된다고 잔소리를 하셨다. 물론, 그게 당연한 거지만 어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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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쯤 비를 맞아도 큰일 나는 건 아니다. -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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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53:24Z</updated>
    <published>2023-09-14T06: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이면 습관처럼 날씨를 확인한다. 비가 오기로 예정되어 있다면 조카에게 우산을 꼭 챙겨가라고 알려준다. 사실, 조카가 준비성이 철저한 편은 아니다 보니 빼먹은 준비물은 없는지 늘 잔소리를 여러 차례 하게 된다. 이렇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몇 번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아침에 학교에 도착하면 전화가 왔었다. 그때마다 나는 달려가 준비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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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아침밥 차리는 게 힘들었을까? - 나는 아침밥보다 아침잠을 자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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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52:59Z</updated>
    <published>2023-04-21T07: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침밥을 먹지 않았다. 아침밥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습관이 안 되어 꼭 탈이 났기 때문이다. 물론, 엄마는 아빠를 위해 아침밥을 차렸지만 굳이 먹지 않는 나에게 아침밥을 먹을 것을 강요하지도 않았다. 하긴,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로 달려가기 바빴던 나에게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  이런 나와 달리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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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이 지겨워지는 순간 -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먹고 싶은 타이밍에 먹어야 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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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53:12Z</updated>
    <published>2023-04-19T04: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치킨을 좋아한다. 나도 좋아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좋아했었다. 혼자 살 때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 치킨이었다. 치킨 한 마리가 온전히 내 것이 되어 영화 한 편 감상하던 순간은 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자 평생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일 거라고 생각했다. 절대로 치킨만은 지겨울 수 없는 음식이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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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엄마 카페 - 맘카페 말고 가짜엄마카페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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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52:47Z</updated>
    <published>2023-04-18T05: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 세상 속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있다. 그중엔 맘카페도 있다. 사실 난 엄마가 아니었던 까닭에 맘카페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러다 동네에서 자주 이용하던 마트가 갑자기 문을 닫는 일이 발생했다.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었다. 그동안 쓰지 않고 모아두었던 마일리지가 날아가 약간은 분한 마음도 있었다. 불과 며칠 전에 마트에 들렀을 때 문을 닫는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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