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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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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봄에 꼭 필요한 때에 알맞게 내리는 포근한 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니까 살고 있습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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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7:2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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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좀 더 아쉬워봐야지.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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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5:17:13Z</updated>
    <published>2026-03-27T05: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이 겨울 언제 지나가나 싶었는데, 금세 봄이 왔다.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든다. 미안한 마음도 든다. 최선을 다해 그 계절을 사랑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봄은 봄이어서, 여름은 여름이어서, 가을은 가을이어서 사랑하는데 겨울은 겨울이어서 실컷 사랑해주지 못했다.  눈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이번 겨울에 생각보다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았다. 미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Exyk0EzqEZNmc4K8t7IOFVHFJ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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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감고 글을 쓴다. - 그냥, 그저, 아무 말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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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6:26:00Z</updated>
    <published>2026-03-26T06:2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새해가 밝고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글과 멀어졌다. 나와 멀어졌다.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싶었다. 생각의 물꼬를 트는 순간 내가 잡아 먹힐 것만 같았다.  실은 명확히 말하면, 생각이 아닌 불안이다. 생각하면 불안하고 그래서 잡아먹혔다.  편했다. 지금도 편하다. 생각하지 않으니 불안하지 않았고, 그래서 행동하지도 않는다. 미래가 깜깜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qwOXPju4lPAQOTeBY9Ug4vCFx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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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너의 언어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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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3:56Z</updated>
    <published>2025-08-28T08: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태어난 후 거리낌 없이 처음 배우는 언어를 모국어라고 하는 것처럼   유독 언어를 어려워하는 내가 거리낌 없이 처음 배웠던 언어가 너의 언어이다.  너의 언어는 둥글고, 빽빽하다.  사각형의 둥근 모서리 같기도 하고, 빼곡히 꽂혀있는 너의 책장 같기도 하다.   너의 언어는 둥글고 빽빽하게 나를 감싸준다.  너의 언어를 옹알이하듯 입 밖으로 내뱉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HiKDIUbJKNPVvd9q3tQglDVGr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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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라서 그래요. - 그냥, 그저, 아무 말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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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01Z</updated>
    <published>2025-05-13T14: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스트레스에 취약한 나이다 보니 기분도 자주 오락가락하고,  신체화 증상도 자주 나타나는 나 자신이 미워질 때가 많았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자연 속에 있는 나이기에 당연한 자연의 순리에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애  어른 나무가 되면 바람이 불어도 태풍이 휘몰아쳐도 내 뿌리가 굵고 길어서  좀 더 굳건하게 내 자리를 지키고 서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my8sKqk_EK9ZfK4t1WHYH7qv2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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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지나친 가요 - 그냥, 그저, 아무 말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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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5:19:50Z</updated>
    <published>2025-04-12T14: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 때 있지 않아요? 저는 마치 내가 하는 말들과 행동들이 지나친가?  너무 오버하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 때가 있거든요.  보통 언제냐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연을 맺고 이야기를 나눌 때요. 특히 카톡에서요.  저는 어떤 사람이냐면요  같이 회의를 하거나 팀 활동을 마친 후에는  &amp;lsquo;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amp;lsquo;라고 말하구요,  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O7QmyFvItCVS9s1CelKWsfVN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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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켜켜이 쌓은 나의 복잡한 세상 - 그냥, 그저, 아무 말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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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06Z</updated>
    <published>2025-04-12T14: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지 않은 지 한참 된 것 같다.  내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글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현실이라는 그럴듯한 핑계로, 내 삶에서 조금이라도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을  놓아버리고 싶었다.  해야만 하는 것들은 해야만 하니까.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놓아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나를 돌보는 것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yc3hv15La8WMa0AbudkYzsd-l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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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첫눈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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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10Z</updated>
    <published>2024-12-22T16: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눈 같은 내 사람아,  부디 그 하얀 마음이 거뭇해지지 않게, 그 뽀얀 마음이 이 세상에 그대로 전해질 수 있게  당신이 만든 나라는 눈사람이  항상 곁에서 지켜주렵니다.  때로는 코가 삐뚤어진 눈사람일지도 때로는 팔 한쪽이 떨어진 눈사람일지라도 때로는 반쯤 녹아버린 눈사람일지 몰라도   그래도  당신이라는 첫눈이 이 세상에 소복이 쌓이는 모습을  곁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QqFdY47aEBXs6DotF4wLt3I74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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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amp;lsquo;숲보단 한 그루의 나무를&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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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1:52:26Z</updated>
    <published>2024-11-18T14: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눈앞의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한다.&amp;rsquo;  라는 말을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어왔다.  브런치를 시작하기 전, 나는 당장의 눈앞에 놓인 시험과 과제가 더 걱정이었고, 그 작은 것들에 대한 실패가 너무 두려운 사람이었다.  물론 지금도 벗어난 것은 아니다.  나는 본디 그런 사람이니까.  다만 인생이라는 큰 숲을 바라보려 노력하면서 나를 스트레스받게 하는 나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2tzRVNK4CkNxY-wzwCvIuXKXi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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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amp;lsquo;책임을 내려놓기로 했다.&amp;l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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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14Z</updated>
    <published>2024-09-25T01: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선택이 두려운 사람이다.  변화가 두려운 사람이다.  인정하기 싫었다. 나는 늘 새로운 것을 향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었다.  요즘 흔히 쓰는 말로 빌려 보자면 일종의 내 추구미는 자유롭게 도전적인 사람이었다.  자유롭게 도전적이다.   어떻게 보면 모순되는 것 같기도 하다. 자유롭고 싶다면 날 억압하는 것이 없어야 하는데, 도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Lnm5nieop6Z6SOmzhZuMsbs2C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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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아주 그리운 그저 평범한 날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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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19Z</updated>
    <published>2024-09-24T10: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날에도 눈물이 난다. 그냥 갑자기 그리워서. 눈물이 가슴부터 차올라서 목이 메고 저릿저릿하다.  코가 막힐 걸 알면서도 내 손가락은 &amp;lsquo;즐겨 찾는 항목&amp;lsquo;을 누르고.  영상 하나를 보다가 다시 핸드폰 화면을 끈다. 더 보면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울까 봐서.  너무 보고 싶다.   머리부터 발까지 폭 안아주고 싶다.   너에게서만 나는 향을 맡고 싶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EpJiOgEFhfNARyv660W1RKh6J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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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뭉근하고 뜨거운 주황색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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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23Z</updated>
    <published>2024-09-20T13: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황색이 그렇게 예쁜가? 하고 생각했다.  내 눈엔 그렇게 예뻐 보이진 않았거든.  빨간색도 노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갈색도 아닌 애매모호한색이었다.  적어도 나에겐.  그런데 주황색이 제일 좋다고 한다.  빨간색 하트보다도 주황색 하트가 더 좋다고 한다. 종종 주황색 스니커즈를 신고 주황색 모자를 쓴 그 모습이 귀여웠다. 주황색이어서 귀여운 건지, 그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O9AWKzHN1jTmwcBd6bb4opvwV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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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amp;lsquo;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속 계획의 의미&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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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03:39:55Z</updated>
    <published>2024-09-19T03: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속에서 계획의 의미란 무엇일까?  계획을 세우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너무 뻔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  내가 그것을 까먹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서이지.  다만 우리는 여기서 알고 있다. 실천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실천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난의 손가락은 나 자신을 향할 수도, 타인을 향할 수도, 혹은 주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8w4WZcrUo8hFG3idv8ZlvKVMU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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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amp;rsquo;보이지 않는 것&amp;l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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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46Z</updated>
    <published>2024-09-03T15: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기도, 빛나게 만들기도 때로는 서로 뜯어먹기 바쁘게 만들기도, 못나게 만들기도 한다는 그 사실이 참 모순적이다.  신과 같이 보이지 않는 것이 정말로 존재할까? 존재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우리는 하나가 되는 것이며, 우리는 무엇을 위해 하나가 되려 하는 것일까  그냥 있다고 믿는 편이  보이지 않는 것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zHCznv9VG0K4j0K8-GCxLsu_M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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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amp;lsquo;사람이 싫어지는 사람들&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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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27Z</updated>
    <published>2024-08-30T16: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왜 그럴 때 있잖아, 사람이 싫어질 때&amp;rsquo; 라는 제목을 보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릭했다.  &amp;lsquo;좋다&amp;rsquo;라는 감정과 동시에 &amp;lsquo;안타깝다&amp;rsquo;는 감정이 들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싫어지는 순간이 찾아왔었거나 혹은 현재 진행 중이라는 말일테니.  1년 전의 내가 그 당시 그렇게 사람을, 그리고 나 자신을 대했다면,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KwqU8ZFZcEYnqyYamLY4nPplJ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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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amp;lsquo;변해가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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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23:57:55Z</updated>
    <published>2024-07-31T05: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불안이라는 감정이 큰 사람이다. 그래서 연애를 잘하고 있음에도 늘 미래에 대해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편안하고 안정된 이 연애가 그 불안함을 덮어줄 만큼 크지만 그럼에도 가끔, 아주 가끔 불안함이 커질 때가 있다.  요즘의 불안은, 연애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어린 나는, 성숙한 상대방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상대방의 가치관이 내 가치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iVYDb2_fx1s81wJnGamguJ5P-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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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별게 있는 행복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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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03:55:21Z</updated>
    <published>2024-07-17T02: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별거 없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하는 게 행복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행복이다.  그래서 행복은 별거다.  나 혼자서는 누릴 수 있는 행복은 제한적이다. 이는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함께일 때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은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다. 좀 더 심층적이고, 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j0LeW3nneBzXY7m2NwCMVCcfT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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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amp;lsquo;(x, y)=(23,0)&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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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3:03:24Z</updated>
    <published>2024-07-07T11: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x축을 인생의 시간, y축을 인생의 성장(농도)이라고 칭했을 때, 23살인 지금의 나는 (23,0)으로 다시 무너져 내린 걸까 아님 그만큼 올라온 걸까?  앞으로 찬찬히 회상하고 되짚어가며 당시 생각들을 정리하겠지만, 나는 성인이 된 후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으로 학교를 벗어난 세상에서 사회를 경험했다.  취직을 한 건 아니다. 나와 타인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GVe4l5R6ZFCU9FU5w1g-7gurv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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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amp;lsquo;사랑과 결핍&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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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9T15:42:15Z</updated>
    <published>2024-04-08T05: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사랑이 100이라면,   동생이 태어나도 날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은 100일 텐데 내가 받고 있는 사랑을 동생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누군가에게 자꾸 사랑받고 싶어 하는 건 어릴 적 영향 때문일지도.  누구나 결핍은 겪으니까. 그 결핍은 내가 느끼기 나름이니까.   그래서 훌쩍 커버린 지금도 내 사람들에게 끊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5PMX-eE-cHRbpKT9xEV2JZrS1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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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amp;lsquo;빛&amp;rsquo; -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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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14:30:27Z</updated>
    <published>2024-02-21T13: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빛이 번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문득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우산을 어깨에 걸쳐두고 횡단보도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빛이 번져서 보이길래 렌즈를 급하게 닦으려고 했지만 눈이 자꾸 묻어 더 번지기만 했다. 신호등 불빛이 바뀌는 바람에 그냥 재빨리 찍고 횡단보도를 건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fcV4AWnzTxgVJ8U8Zr2PGc-dY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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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무력하게 만드는 사람 - 감정의 조각들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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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24:34Z</updated>
    <published>2024-02-12T11: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 무력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바뀌는데, 내겐 소식하나 없는 그 사람이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참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그마저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무척 속이 상했습니다. 그 사람은 날 보고 싶지도, 날 생각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냥 나도 더는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HJ%2Fimage%2FCRwaZF6h0TId6pGGNOb6HXvi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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