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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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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az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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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세이스트를 꿈꾸는 시사교양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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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2:2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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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생명의 물&amp;rsquo; 위스키라는 호의 - 세상이 내게&amp;nbsp;호의적이지 않아도&amp;nbsp;악의를 품고 살지는 말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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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23:08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스키는 왜 &amp;lsquo;위스키&amp;rsquo;라고 불릴까? 그 어원은 고전 게일어 Uisge Beatha(우스게 바하) 로, &amp;lsquo;생명의 물&amp;rsquo;을 뜻한다. 왜 이렇게 불리게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위스키 애호가라면 그 의미에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나에게도 위스키는 오아시스 같은 안식처이기 때문이다.  미성년 시절, 술로 인해 인간이 비이성적으로 변하는 상황을 목격했던 나는 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K6%2Fimage%2FoKiZ6oZUmwtYQgoD9PHYCRnwc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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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속노화보다 중요한 건 -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서 퀘스트를 깰 필요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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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21:02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120세 시대가 온다&amp;rsquo;는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이 들릴 때쯤  한국 사회에 혜성처럼 등장한 인물이 있다. 저속노화 붐을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다. 정 교수에 따르면 처음 지식을 설파할 때는 &amp;lsquo;노화 지연(aging retardation)&amp;rsquo;이라는 의학계 용어를 사용했지만, SNS를 통해 &amp;lsquo;저속노화&amp;rsquo;라는 별칭이 확산되면서 이제는 자기소개를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K6%2Fimage%2FztCAxSC-LRTd6PA12ZMZ_x1_-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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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많음(☂)  - 서울은 편리하지만 편한 도시가 아니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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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21:41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의 기적을 이끈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1960년대에 시작된 산업화는 이촌향도를 일으켰고, 서울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민 천만시대는 32년간 &amp;nbsp;유지되었다. 아성이 무너뜨린 건 전염병.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부터 서울 인구는 900만 대가 되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서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K6%2Fimage%2F7W8VXhvRuovIjSEWKlCiyljS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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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루미 데이에는 그루밍 - 우울한 날일수록 나를 돌아보지 말고 돌보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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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24:25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잃은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온 지 햇수로 3년. 그동안 한 번도 목욕을 시킨 적이 없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고양이에게선 햇볕에 바짝 말린 수건 냄새가 난다. 강아지를 키웠을 때는 주 1회는 목욕을 시켰어야 했는데, 어째서 고양이는 씻지 않아도 되는 걸까. 함께 산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신묘한 존재다.  고양이 몸에 코를 들이박고 킁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K6%2Fimage%2FNys5mpTmmKLTNMun_KuYmjLqS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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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에서 코스믹 드라이브 - 소중히 간직해야겠다. 창백한 푸른 점에서 빛나는 모든 것들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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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24:08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 시간. 어느 회원이 질문을 했다.  &amp;ldquo;여러분은 힘들 때 어떻게 견디시나요?&amp;rdquo;  나를 포함한 다섯 명의 회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답변을 했다. 예능을 본다, 친구를 만난다, 운동을 한다, 여행을 간다는 얘기들이 나왔다. 취미로 세계여행을 다닌다는 분은 6개월 뒤, 남미에서의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이라고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내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K6%2Fimage%2FFcVgTcatcm1yWotnkfVuHeJa-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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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밍웨이의 다이키리 같은 위로를 - 좋아하지 않으면 침잠할 일도 없으므로 슬럼프는 마치 짝사랑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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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23:41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천연색의 전성기인 계절. 여름을 사랑한다.&amp;nbsp;짙푸른 활엽수와 토파즈색 바다, 빛의 산란이 선사한 분홍보랏빛 노을을 특히 좋아한다. 달이 떴지만 여전히 밝은 밤엔 잠드는 게 아쉽다. 누구라도 불러내어 파라솔 아래 앉아 딱 기분 좋을 정도로만 취하고 싶다.  이 설렘은 여름의 네 번째 절기인 하지(夏至)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내리막길을 탄다. 짧아지는 해를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K6%2Fimage%2FSWX25bk1T6GG8wvBlD6BZpMEA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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