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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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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그리고, 쓰고, 만들면서 소소한 성장을 기록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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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14:0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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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0년의 미술사 '티센 보르네미사 ' - 한 가문의 안목이 일군 예술의 화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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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3:21:06Z</updated>
    <published>2026-04-10T07: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길에, 카노바스 델 카스티요 광장의 중심에 넵튠 분수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1784년, 카를로스 3세의 지시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완공된 이 대리석 분수는 거친 파도를 가르며 해마가 끄는 전차 위에 우뚝 선 '바다의 신', '넵튠'의 모습이 역동적이었다. 금방이라도 차가운 대리석을 뚫고 나올 듯한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Dq9GWkN5mJihflzsz2lSzdl1h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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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진 시간의 기록 '소피아 미술관'  - 게르니카, 침묵의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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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3:41:44Z</updated>
    <published>2026-04-03T03: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곳에서의 긴장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반응한다. 저녁이면 쏟아지는 피로에 고꾸라지듯 잠들었다가도, 새벽 4시 반이면 어김없이 눈이 번쩍 뜨였다. 황금빛 가로등 불빛이 번지는 창밖에는 고요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창밖의 날이 새기를 기다리다, 창을 조금 열어 마드리드의 새벽 공기를 가만히 들이마셔본다. 비와 나무의 냄새가 알싸하게 섞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7grxJykORyVlmyDPg1cCBYA68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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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미겔 시장'의 맛,붉은'마요르 광장' - 미식을 맛보고, 역사속 올드 타운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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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0:56:48Z</updated>
    <published>2026-03-27T10: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무데나 대성당을 뒤로하고 마요르 거리 끝자락으로&amp;nbsp;접어드는 순간, 풍경은 바뀌어 육중한 회색 석조 건물 대신 점차 따뜻한 황토색과 파스텔 톤의 벽돌 건물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거리를 지나다&amp;nbsp;현지인들이 스탠딩 바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풍경은 마드리드 특유의 여유로운&amp;nbsp;일상을 보여주는 풍경화 같다.  'La Mayor Cervecer&amp;iacute;a'라는 유명한 맥주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i3jv0eA4gt5h3nAnZYVyZxMHb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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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년의 염원 '알무데나 대성당' - 성벽 속에 숨겨졌던 8세기의 약속, '알무데나 성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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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7:42:00Z</updated>
    <published>2026-03-20T13: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드리드 왕궁 맞은편에는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amp;iacute;a la Real de la Almudena)'이 있다. '알무데나'는 아랍어로 '성벽'이라는 뜻이다. 왕궁만 보고 가기에는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이 성당으로 향했다.  대성당 외부는 마드리드 왕궁과의 조화를 위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내부는 현대의 양식이 많이 가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WD7ZOHcX7gc0GaSAoP04Dq3WO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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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마드리드 왕궁' - 화려한 박물관이자, 현재에도 역사가 쓰여지고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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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2:37:40Z</updated>
    <published>2026-03-13T14: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일찍 잠들어서인지 새벽 일찍 눈이 뜨였다. 묵직한 발코니창을 살짝 밖으로 밀어보니, 마치 낙엽을 태우는듯한 아릿한 냄새가 새벽공기를 타고 코끝에 와닿는다. 아마도 숙소 바로 아래쪽에 있던 군밤장수 할머니의 포차에서 밤새 굽던 밤과 옥수수 냄새였을까...   어제 들어오면서 사온 군밤 몇 알과 함께 모닝커피를 마셨다. 군밤맛은 어딜 가도 비슷한가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n3SIPVemqGGOriLSREFj80F1_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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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의 상징 '솔광장' - 스페인의 중심, '0km 지점',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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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9:07:44Z</updated>
    <published>2026-03-06T09: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우디는 키가 작았고, 그리 길지 않은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그의 눈은 새벽하늘 같은 색과 투명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입가에는 늘 매우 부드럽고 달콤한 미소가 떠올랐지만, 잘난 체하는 어리석은 사람 앞에서는 그 미소가 조롱으로 변해 다트처럼 날카롭게 상처를 입혔다. 그는 종종 격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크게 불타올랐다. 그것은 그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r30_tMSx_-BhNrTdblidxpeDP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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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우디의 '카사 밀라'와 우아한 산책거리 -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건축 박물관 '그라시아'와 '람블라스'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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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4:11:03Z</updated>
    <published>2026-02-27T11: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날! 낯선 곳이라 각성이 되어서인지, 나답지 않게 새벽이면 눈이 번쩍 떠진다. 빠진 것이 없는지 꼼꼼히 짐을 정리하고 사용하던 것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제자리에 두었다.   아침은 마제스틱 호텔 조식을 먹어 보기로 했다.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길래...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삼삼 오오 모여 앉아,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TIjHBspXvzMDkOMEanCT9gfVv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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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배우는 데 평생이 걸렸다 -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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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52:38Z</updated>
    <published>2026-02-20T08: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몬세라트에서 돌아온 우리는 에스파냐 역에 도착했다. 역을 빠져나오니, 멋진 구름을 배경으로 분수대가 있다. 여기도 부분 공사가 진행 중인 모양이다. 옆을 돌아다보니 범상치 않은 붉은 건물이 보인다.    에스파냐 광장 앞 아레나스 드 바르셀로나(Arenas de Barcelona) 쇼핑몰이다. 1900년대에 지어진 투우장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쇼핑몰로,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B7wdR6uBjAGT6hBWjoOyjaAie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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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탈루냐 사람들이 평생 꼭 한 번은 찾는 '몬세라트' - 기적과 치유의 '검은 성모상'이 있는 카탈루냐의 영험한 성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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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5:08:44Z</updated>
    <published>2026-02-13T04: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 꼭&amp;nbsp;가보아야 할 곳이 있었다. 이것이 스페인에 오게 된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서야 해서, 준비해 온 비상식량으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사실은 아들에게 줄 보급품이었으나, 이전에 사 준 것들이 아직 남아 있다며 손사래를 친다. 햇반도 누룽지도 속 안 좋고 할 때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면, 추운 겨울 타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Ee2pMwor7R2GvH6jI8T7kyCwv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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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성장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 가우디,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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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51:43Z</updated>
    <published>2026-02-06T07: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를 여행할 때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amp;iacute;lia'를 빼놓으면 안 된다.  11월~2월까지는 월~토 09:00~18:00, 일 10:30~18:00로, 관람 추천 시간은 오전 이른 시간이나, 오후 해 질 무렵이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감상하기에 좋다고 한다. 우리는 오후  16:15분으로 예약하고, 타워 입장권을 끊을까도 고민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Z22daemkuM13sRoliQqM7ZE3g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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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한 주택분양단지, 세계문화유산이 된 '구엘공원' - 가우디, 근대 건축에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유를 건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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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51:25Z</updated>
    <published>2026-01-30T14: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우디 건축의 특징인 곡선과 자연의 결합, 건축, 조경, 도시계획을 아우르는 독창적 실험으로 근대 건축에 큰 영향을 준 안토니 가우디의 '구엘 공원'을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198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공원이지만 당일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는 정보를 듣고, 미리 구엘공원 홈피로 들어가서 티켓을 예매하고, PDF로 휴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9zlrDYyyHzKyLZ_nJp30XzdqC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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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세의 시간에 머물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 성당의 종소리에 발을 멈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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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51:03Z</updated>
    <published>2026-01-23T09: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뜩 흐린 아침날씨다. 한국의 겨울 날씨에 비하면 스페인은 온화한 늦가을 날씨 같다고나 할까... 심하게 춥진 않지만, 그 쌀쌀함은 옷깃을 여미게 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13~15세기에 걸쳐 건축된 고딕 양식의 대표적 성당 바르셀로나 대성당이다. 이곳은 구 시가지의 역사와 신앙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바르셀로나의 수호성녀인 성 에우랄리아에게 봉헌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WXkmHtXx9d_xEp4CHLyGS2358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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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선한 맛으로 기억되는 '보케리아 시장' - 바르셀로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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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50:30Z</updated>
    <published>2026-01-16T14: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기 위해 그라시아거리를 좀 걸었다. 여행객과 퇴근하는 현지인들로 뒤섞인 거리는 북적북적하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보자니, 거리를 활보하는 많은 사람들은 의외로 휴대폰을 안 본다. 낮에 기차역에서 지나친 많은 사람들 역시도 휴대폰을 안 본다는 게 좀 의외다. 우리나라는 전철 타면 거의 대부분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문화적 차이라고 해야 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ymttcf-o8cy0FhEylf6tqn06Z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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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의 '가우디' 찾기 - 가우디, 'st. 조르디의 전설'을 모티브로 '카사바트요'를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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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50:07Z</updated>
    <published>2026-01-09T08: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드리드행 비행기 안에서, 선뜻 잠이 들었다 깨었다를 반복했다. 스페인은 한국보다 8시간이 늦다. 그래서, 밤에는 잠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또, 잠이 왔다. 시차적응이 웬 말인가. 낯선 곳으로의 이동은 이토록 피곤한 것인가 보다!   아침에 세수를 하면서 보니, 세면대가 투명하다. 바닥이 휑한 것이 왠지 낯설다.  '포인트 인테리어인가....' 생각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F34OsEjo0NxQq1QJofq07kmOi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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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두렵고 설레는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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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23:43:58Z</updated>
    <published>2026-01-02T14: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여행을 꽤 오랜 시간을 망설인 이유는 여행이 주는 피로함 때문이었다. 기초체력도 부족한 데다 운동도 싫어하는지라.. 가야 할 이유보다, 가지 못할 이유가 더 많이 생각났다.  하지만, 지금 안 가면 또다시 언제 간다고 기약할 수가 없다. 그동안 일만 하느라, 여행다운 여행 한 번 제대로 못 간 남편을 위해서라도 꼭 가야 했다. 남편의 휴가를 다 끌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5CQVBGGxnvbOU7N80y2U_YvjG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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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햇살 따스운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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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3:21:52Z</updated>
    <published>2025-11-20T03: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은 참 예뻐서 짧은 가 보다.  토닥토닥 걸어서, 예쁜 찻잔 가득,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힐링 카페에 갔다. 이렇게 예쁜 그릇들을 수집할 엄두가 안 나서인지, 오가다 보기만 해도 너무 좋다.   여유로운 가을 한 날,   그리고, 예쁜 감동의 기록 남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KOrqAXxd5BKzP6dF43hsAao0m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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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발트블루의 끝자락을 잡고 - 내 시간을 꿰매어 만든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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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2:04:11Z</updated>
    <published>2025-11-16T10: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골지로 된 7~8부의 롱 니트를 만들게 되었다. &amp;nbsp;아주 시원한 코발트블루색이다. 아주 많이 많이 좋아하는 색이다. 이런 색을 보면 왠지 기분이 업되며, 에너지가 급상승되는 느낌이다. 마치, 다디단 비타민 음료를 들이켠듯한 기분 좋음. 동대문 시장에 갔다가 색에 반해 앞 뒤 생각 없이 덥석 사가지고 왔다. 마음이 두근두근, 디자인은 휘뚜루마뚜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H5hoM_5VR3hmhfe3oACz0qXus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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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플함에 담긴 깊이 - 군더더기 없는 완성.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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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6:42:52Z</updated>
    <published>2025-11-09T06: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금사로 짜여진 트위드 원단으로, 7~8부 정도의 카라 없고, 단추도 없는 심플한&amp;nbsp;재킷을&amp;nbsp;&amp;nbsp;만들기로 했다.&amp;nbsp;처음엔 복잡한 요소를 더해 멋을 내고 싶었지만, 능력도 따라가지 않을 뿐 아니라, 간편한 디자인으로&amp;nbsp;만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어떤 선택에서든 심플함 속에 숨겨진 깊이가 좋다. 과하고 세밀한 장식보다는 설명이 필요 없는 직관적인 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t02IzEYeZ7MI5s4I88GuPjb1m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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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먹빵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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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8:41:03Z</updated>
    <published>2025-11-03T06: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로에 나갔다가 점심으로 자장면이랑 짬뽕 먹고,  만두 먹고, 또 맛있는 빵 먹고, 이것저것 구경한 날! 이상하게 그림은 그려지는데, 글은 안 써지는 어떤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HbsMaHL9WzyR9ytcLbtiQl_mA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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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공간을 럭셔리하게 - 공간에 마음을 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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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24:21Z</updated>
    <published>2025-11-02T05: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짧은 기간동안, 독립을 하게 되었다. 원룸 계약을 마치고 짐을 옮겨주던 날, 방 안을 둘러보니 커튼이 없었다. 창가로 쏟아지는 햇살이 환하긴 했지만, 저녁이 되면 어쩐지 허전할 것 같다. 하나 사줄까 하다가, 문득 &amp;lsquo;내 손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amp;rsquo;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아직은 무덥던 때라, 시폰 원단을 고르고, 커튼 제작 영상을 찾아보았다. 어디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iu%2Fimage%2FVCRQRNSEumkz6b5KQ_HsHjOjR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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