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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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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ookatmomm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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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의 힘!! 그래 힘!! 아직은 무겁지만 이혼 후엔 가벼워 질거랍니다. 나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나누는 글을 써볼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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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30T17:3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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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와 10년을 살았는데 700만 원이라뇨 - 위자료라는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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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0:58:26Z</updated>
    <published>2025-08-23T10: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나르와 살아보셨을까요? 묻고 싶다 판사들한테.  이혼소송이 시작되고 상대는 할 말도, 변명도 할 게 없어 가만히 헛소리만 지껄이는 동안 나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그 개소리 증명한답시고 온갖 증거를 다 갖다 바치며 용을 쓰는데 2년이 걸렸다.  나르와 산 세월을 보상받기에 위자료라는 이름의 700만 원은... 뭐랄까, 위자료라는 말만 안 붙였어도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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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스러운 이혼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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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3:31:50Z</updated>
    <published>2025-01-17T16: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자랑스러운 이혼도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상처겠지만 내게는 그간 감추면 살아온 비굴했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일이 자랑스럽다. 동네방네 마이크 들고 떠들고 싶은데 아이들 입장은 내가 모르겠어서 너희들 체면 생각해서 조용히 사는 중이다.   세상에 대고 외치고 싶은데. 나 이제 행복하다고.  난 거짓말은 못하는 사람이라 그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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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고 살지만 잊히지 않는 것들 - 아픈 과거는 언제든 불쑥 찾아와 우리에게 상처를 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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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01:01:29Z</updated>
    <published>2024-09-14T16: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게 꿈이었으면  혹은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현실이 너무 행복해서 깨지 않는 꿈이었으면 싶을 때가 있다. 반대로 현실이 너무 끔찍할 땐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바라게 된다.  분명 내 지난 결혼 생활은 '모든 게 꿈이었으면'이었는데 별거를 하고 나니 이것마저 감사해서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로 바뀌었다.  별거 이후 1년이 지나도록 내가 소송 중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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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아냥 대면 행복할까 - 이혼소송 이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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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0:27:18Z</updated>
    <published>2024-06-22T12: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책도 좋아하고 만화도 즐겨보는 터라 늘 시력이 걱정되던 차에 그래도 어떻게 지켜오던 눈인데...  면접 교섭을 시작하고 세 달쯤 돼서 시력이 떨어졌다. 오고 가는 차 안에서 만화만 주구장창 틀어주는 그 인간의 짓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됐다.   오늘도 역시 정해진 시간에 올리 없는 그 사람은 출발 전에 연락 달란 말에는 당연하듯 알았다고 대답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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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못해 독박육아 - 온전치 못했던 내 오장육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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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9:12:23Z</updated>
    <published>2024-03-06T03: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박육아란,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오장육부가 뒤집히는, 뱃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안 봐도 비디오'라는 말이 딱 걸맞은 일.  화병과 맞바꾼 나의 결혼생활도, 매일 괴물 같은 나와 마주하게 되는 육아 생활도 어쩌면 내가 이만큼 단단해지기까지 다 이유 있는 힘듦이었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지만 그 속에는 내 인생에서 한 번도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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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줄 알았는데 - 안 괜찮은 날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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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22:27:16Z</updated>
    <published>2024-03-05T16: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딩엄빠'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고작 19살 엄마, 비위생적이고 게으른 모습에 비난을 하는 어른들.  아이엄마가 되면 배워보지도, 해보지도 않은 살림을 어떻게든 해내야 된다는 비난은 왠지 보기 불편했다. 대본대로 하는 것인지 우러나와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온종일 아이와 단둘이 심심하다는 아내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으른 모습은 분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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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리 연락하고 출발하는 게 그렇게 힘든 건가요 - 이혼소송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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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23:54:52Z</updated>
    <published>2024-02-29T06: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설명 좀 해줘요  나르시시스트만으로 이 모든 행동들이 설명이 되는지.  15년을 함께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 할 일이 있다. 그건 아마 당신을 용서한다 해도 이해는 안 되지 싶다. 고로 우리는 끝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약속 시간을 정확히 정하는 일, 출발하면서 미리 연락해 주는 일 그게 하늘이 두쪽 나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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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탄력성의 부작용 - 더 이상 쓸데없는 회복하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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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1:35:49Z</updated>
    <published>2024-02-24T10: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회복탄력성은 마치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만병통치약만큼 강력한 약이다.  나는 살면서 누군가는 일생에 한 번도 겪지 않을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도 우울함과 동시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 유머가 목숨과도 같았고 농담과 장난이 탈출구가 되어줬다. 이런 팔자에도 웃으면서 살 수 있었던 건 회복탄력성이 좋아서였다고 자부하며 살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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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백은 발로 번다는 그의 양육비는 60만 원 - 이혼소송 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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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5:57:08Z</updated>
    <published>2024-02-23T15: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그 사람은 어디로 튈지 몰랐고, 난 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 사람을 피하려고 전전긍긍 애 태우며 살았다.    그 끝은 크게 튀어버린 무언가에 나는 얻어맞았고 팡 터져버린 뒤 덩그러니 예비 싱글맘이 되어있다.   불안하리 만큼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가출생활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다. 가사 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아이들 면접 교섭이 시작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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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랭이 물어 갈 놈 - 진흙탕 싸움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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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11:07:54Z</updated>
    <published>2023-11-13T01: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온 이후 소송이 시작되고 너무도 평온하고 잔잔한 일상이 낯설기까지 했다.  그와의 전쟁 같은 마주침 들은 그의 잦은 외박으로 살면서 매일은 아니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았고, 원인 모를 전쟁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참전해야 하는 상시대기 상태로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었다. 이혼하면서 왜 그렇게 다들 힘들어하는 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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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은 언제야? - 우리에겐 처음부터 없었던 결혼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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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23:40:34Z</updated>
    <published>2023-08-26T17: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은 언제야?&amp;quot;  열 살이 된 큰아이가 어느 날 물었다.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 같은 건 듣도 보도 못했던 아이라 몰랐던 '신종기념일'을 어디서 듣고 알게 된 모양이었다.  &amp;quot;어?&amp;quot;  &amp;quot;엄마 아빠는 결혼기념일 없어?&amp;quot;  &amp;quot;결혼기념일?&amp;quot;  누가 봐도 알아들었는데 되묻는 사이 몇 초를 벌어보겠다고 못 알아듣는 척 다시 묻기를 반복했다.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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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머리에서 불이 나고 있어 - 5살 기억 속에 아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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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13:14:40Z</updated>
    <published>2023-08-23T17: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아빠 머리에 불이 나고 있어.  &amp;quot;더 이상 못 참아!&amp;quot;라고 소리치고 있어&amp;quot; 라며 지딴에 있는 힘껏 분노한 표정을 보여줬다.  다섯 살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이면지에 색칠해 온 그림 한 장을 보여주며 '아빠'라고 했다.  &amp;quot;아빠 왜 화났어? 뭘 못 참겠대?&amp;quot;  &amp;quot;엄마 때문에 화났어&amp;quot;  &amp;quot;엄마가 뭘 잘못해서 머리에 불까지 붙은 거야?&amp;quot;  &amp;quot;엄마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rO%2Fimage%2FosWolngk9IB2FRPq2F1MeU82J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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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림을 못해서 망정이지 - 얼마나 꼬투리 잡을 게 없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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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17:41:12Z</updated>
    <published>2023-07-24T15: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해서 들어오는 문소리만 들어도 이미 대충은 그의 기분을 알아차린다. 2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다행인데 집에 들어오면 습관적으로 온 집안을 다 둘러본다. 이방 저 방 세탁실 냉장고까지 열어보는데 왜 그러는지는 십 년이 돼도 모르겠다. 대답해 줄 리 없으니 묻지도 않는다. 그저 습관이겠거니. 그렇대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뭘 의심하는 거지? 무슨 꼬투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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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하필 나야? - 그래 나 일 수도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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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3:52:56Z</updated>
    <published>2023-07-19T17: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 생각해 보면, '왜 하필 나야?'라는 말만큼 이기적인 말이 없다.  누군가는 겪는 일을 '왜 꼭 나는 아니어야 해?'라는 반문을 해보자면, 지금껏 '왜 하필 나야?'인 일을 뺀 나머지는 모조리 다 무사했던 순간, 감사한 날들이었단 걸 왜 몰랐을까. 그동안의 수많은 안녕들이 당연한 게 아니었는데.  이만하면 되었지. 못된 인간들의 압박을 견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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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간사하고 하찮은 동물 - 그게 나예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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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14:33:33Z</updated>
    <published>2023-07-18T10: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죽고 싶을 땐 언제고 가끔씩 쿡 찌르는 가슴통증에 정말 0.1초도 안 되는 그 잠깐 순간에 오만생각이 스친다.   간사하다.  살고 싶은가 보다. 내 아이들에게 인사한마디 못하고 떠나는 건 차마 못하겠다는 생각을 그 사이 할 수 있다는 게, 죽음 앞에선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걸, 얼마나 간절한 생을 우리가 붙들고 사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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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상태가 썩어빠졌다는 소리는 18번 - 야호! 내가 이혼녀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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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2:48:11Z</updated>
    <published>2023-07-16T19: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상태가 썩어빠졌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나도 이제 정신 한번 빠짝 차려볼까 했더니 이혼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야호! 내가 이혼녀라니! 이혼녀라니!  꿈에 그리던 이혼녀가 되려 한다. 몇 달을 고민하고 변호사를 선임하고 진술서만 한 달을 썼나 보다. 한 달 내내 쓴 것도 아닌데 오래 걸린 이유는 십 년간의 기억을 끄집어내는데 에너지 소모가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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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총체적 난인이다 - 인내심이 아니라 자존심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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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45:55Z</updated>
    <published>2023-07-12T02: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독박육아는 인내심이 아니라 보란 듯이 내가 해내고 만다는 오기 혹은 자존심이었을까.   독박육아를 십 년째 하니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화가 나지도, 낼 필요성도 못 느낀 지 오래라 더 이상 나에게 혹은 아이들에게 언성을 높이거나 욕설을 하지 않는 이상 그 사람에게 바랄 게 없었다.  아이들을 네가 보니 내가 보니, 네가 더 힘드니 내가 더 힘드니 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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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도 고마운 건 고마운 거지 - 내 안에 정신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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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21:28:10Z</updated>
    <published>2023-06-24T06: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을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검색.  유책 배우자의 외도 글을 참 많이 접한다.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지만 그래도 좋았던 기억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니 '그래도 나는 낫구나' 싶은 건 정신승리일까.  사실 그렇다. 난 좋았던 기억도, 함께 했던 추억도 없어 시린 가슴은 없다. 그저 그에게 상처받으며 보낸 내 젊은 날이 안쓰러울 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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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당이 있는 2층집 단독주택이 남겨준 상처 - 몸만 따라온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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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22:55:55Z</updated>
    <published>2023-06-23T02: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겨울 이사 오고 썼던 일기 중-  몸만 따라온 이사.남편이 꿈에 그리던 주택에 살게 되었다.아마도 남편 아니었으면 주택에 살아보리라고는 상상도 못 해 본 일인데 아이들에게 아파트에서 뛰지 말란 소리를 안 해도 되는 이로움 하나로 찬성해서 따라왔다. 그 사람은 포기 안 할 거 아니까 계속 '너 때문에 이런 닭장 같은 아파트에서 산다'부터 시작해서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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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마음에 새길 동그라미 - 힘들고 지칠 때 꺼내볼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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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14:29:20Z</updated>
    <published>2023-06-19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당신을 온종일 목 빠지게 기다리던 그때의 나는, 이제 현관문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어디에 있었든 1초 만에 침대로 달려가 미친 듯이 널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잠든 척을 하는 내가 되었다.   얼마 전 '삑삑 삑삑'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듣던 강의를 끄고 도망치기엔 한발 늦어 거실소파에서 듣던 강의를 태연하게 마저 들었다. 이미 대화도 아는 체도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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