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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aissa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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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의 온갖 잡생각대백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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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4T09:4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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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방황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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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25T14: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럽지만 여전히 취직을 못했다. 영화를 그만하겠다는 결심이 어려운 거지, 취직은 금방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 고용 시장은 최악이고, 내 경력도 변변치 않다. 상황 탓과 내 탓이 합쳐져 결과는 서류 탈락이다. 물론 내가 까탈스러운 면도 있다. 내 커리어 상 받을 수 있는 최대의 대우를 받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여전히 취업을 못 했다. 객관화의 과정을 거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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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 - 한국영화 산업대담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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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6:35:31Z</updated>
    <published>2025-12-31T06: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행하는 한국영화 웹매거진에서 2025년 한국영화 결산 기사를 냈다. 제작사, 배급사, 펀드운용사, 극장운용사, OTT 관계자가 함께 모여 한국 영화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도모 자리를 대담 형식으로 기록한 기획 기사다.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게 참, 코미디가 따로 없다. https://maga</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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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장편소설을 완성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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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3:07:58Z</updated>
    <published>2025-12-25T13: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에 쓴 시나리오가 있다. 패기가 넘치던 시절이라 제작 가능성 따윈 생각하지 않고 만들고 싶은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내 세번째 장편 시나리오였고, 스스로 검열을 하지 않고 오로지 욕망만으로 쓴 시나리오는 이 작품 까지다. 네번째 시나리오부터는 제작 가능성, 현실성 등을 따져가며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다. 이 시나리오는 당연히 팔리지 않았다.  20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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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누벨바그]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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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1:23:57Z</updated>
    <published>2025-12-23T11: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팬이라 그가 고다르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기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시사회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오늘 보고 왔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영화였다. [네 멋대로 해라]의 팬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영화이니 개봉하면 필 관람하시길 빈다. 오마쥬와 현실 고증이 축제니까. 나는 영화에 대한 평을 쓰려는 것이 아니다. 난 영화 마지막에 나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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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상의 시대가 저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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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00:55Z</updated>
    <published>2025-12-12T13: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오감 중 시각을 절대적으로 선호한다. 다른 감각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시각 정보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한다. 그래서인지, 영상매체는 언제나 경외의 대상이었다. 무빙픽쳐스, 움직이는 그림이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대형 화면에서 그것을 처음 틀었던 것이 130년 전이다. 사람들은 열차가 자신들에게 질주하는 거라 착각해 혼비백산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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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기 나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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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2:49:50Z</updated>
    <published>2025-12-10T12: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뉴스를 틀어놓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짐을 챙겨 운동을 하러 나간다. 두시간의 격한 운동 후에 집에 들어와 점심을 요리해서 먹고 뒷정리를 한다. 집안일 해야할 것들을 챙기고 난 다음엔 집을 나서 동네 카페에 간다. 노트북을 펼치고 소설을 한 장에서 두 장 쓰면서 커피를 마신다. 집에 오는 길에 장을 보고 저녁을 만들어 먹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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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WB, 롯데시네마 et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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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3:31:40Z</updated>
    <published>2025-12-07T13: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계 소식이 많다.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한다고 한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은 진척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넷플릭스는 반독점법 심사를 받아야 하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공정위 심사가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각기 두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수합병이 비슷한 이유로 결렬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공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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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걸리지도 않았네. AI의 습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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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7:03:53Z</updated>
    <published>2025-12-04T07: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중순에 ChatGPT에 충격을 먹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https://brunch.co.kr/@renaissance/115 이 속도로 AI가 발전하면 많은 직업이 빠른 속도로 기계에 대체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담은 글이다. 댓글들이 참 재밌다. '기본소득'이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지정해놓고 알림을 받는 사람들인지, 평소에 전혀 내 브런치에 오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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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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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0:38:56Z</updated>
    <published>2025-12-03T10: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성격은 쉬이 변하지 않는다. 게임에서 본인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해주는 경우 보통 어떤 캐릭터를 만드시는지? 이성 캐릭터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본인과 같은 성의 캐릭터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인종을 다양하게 바꾸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본인과 같은 인종의 캐릭터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다. 나는 나와 유사한 캐릭터만 만든다. 단 한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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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를 살아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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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7:04:27Z</updated>
    <published>2025-11-28T07:0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년엔 상영할 한국 영화가 없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 뭐라 썼는지 보려고 읽은 거지만, 정작 놀라운 건 댓글의 반응이었다. 영화산업이 없어진다고 해서 한국 국민이 먹고사는 데에 문제가 생기냐는 댓글. 한국은 선진국이 되었다는데 인식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이구나. 인식의 수준이 먹고사는 것에서 다른 것으로 옮겨가는 것이 선진국인 것을. K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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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트휴머니즘 시대가 오고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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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2:51:54Z</updated>
    <published>2025-11-08T03: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과 예술은 함께 발전해왔다. 카메라 옵스큐라와 함께 르네상스가 열렸고 사진이 발명된 이후엔 인상주의가 대두됐다. 발전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조(르네상스나 팝아트)가 있는 반면, 기술을 경쟁관계로 보고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 나온 사조(인상주의나 입체주의도)도 있다. 공생하는 관계라고 보면 될 것이다. 입체주의와 함께 막을 연 모더니즘 시대부터 현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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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세계의 주인]과 소재의 다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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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4:44:53Z</updated>
    <published>2025-10-29T14: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가은 감독을 존경한다. 데뷔작 [우리들]부터 명작을 만들어 베를린에 가셨고 후속작 [우리집]도 대작을 뽑아내셨다. 단 두편만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그녀도 한국 영화계의 피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하기야, 이창동 감독님도 투자가 안돼 넷플릭스로 가시는 판이니 별 수 있나. 그리하여 영진위 제작지원, 서울영상위 제작지원, 경기도영상위 제작지원 등 받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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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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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5:46:31Z</updated>
    <published>2025-10-04T15: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을관계가 명확하다고 해서 그 관계를 대놓고 드러내는 것이 좋은 것일까. 명확할수록 표면적으로는 평등한 것처럼 포장하는게 더 좋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뭐뭐 해, 라고 하지 않고 뭐뭐 해줘요, 라고 하는 이유다. 수직적 관계는 갑과 을이 명확하게 정해져있지만, 그렇다고 이거 해, 저거 해 명령조로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걸 착각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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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몇 살로 자기를 인식하며 죽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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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7:24:33Z</updated>
    <published>2025-09-18T07: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가 아프다. 사실 위는 언제나 아팠다. 약간의 역류성 식도염을 디폴트라고 생각하고 산 지 오래되었는데 가끔씩 증상이 심해진다.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위에 안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거나. 근데 이번엔 딱히 잘못한게 없다. 항상 같은 식단을 먹었고, 술도 안 마셨고, 커피는 디카페인만 마셨고, 잠도 잘 잤다. 이렇게 건강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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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여름이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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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4:36:24Z</updated>
    <published>2025-09-13T14: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때처럼 에어컨을 틀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추워서 에어컨을 껐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또 지나가는구나 생각면서 잠에 들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잠을 설쳤는지 허리가 아팠다. 운동해서 아픈게 아니라 그냥 잠을 잘 못자서 아프다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오늘은 누군가의 돌잔치에 가야하는 날이다.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넥타이를 골랐다.  누군가의 돌잔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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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도 저도 아닌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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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2:09:04Z</updated>
    <published>2025-08-31T12: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영화를 잘 찍을 자신이 있어서 영화감독을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 인생은 짧고 하고 싶은 거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대단한 천재들이 하는 일이라서 나는 절대 못할 일이라 생각하고 도전할 생각조차 안 하고 살았었는데, 인생은 짧다는 응원에 용기를 얻어 도전했다. 내가 봉준호 감독님이나 드니 빌뇌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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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데헌이 한국에서 나오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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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4:26:57Z</updated>
    <published>2025-08-24T04: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사를 보았다.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에서 국내 OTT&amp;middot;FAST 산업의 AI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라는 것이 열렸는데 케이팝데몬헌터스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과기부 차관과 CJ ENM 부사장이 한국에서 케데헌이 나오지 못한 것을 뼈아파 하면서 낼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한다는 종류의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이 기사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그런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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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짧을까 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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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8:28:04Z</updated>
    <published>2025-08-19T08: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단한 질문이다. 인생은 짧을까 걸까. 당연히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답은 달리 나올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면 너무 빨리 지나갔으니 짧다고 느낄 것이지만, 통장 잔고를 보며 남은 인생을 생각하면 인생이 길게 느껴질 것이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죽음을 두려워했고 따라서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인생이 짧다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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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자는 없어지지 않는다. 영화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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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4:59:49Z</updated>
    <published>2025-08-10T04: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을 하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 덕에 원하지도 않는 경영학과를 전공했다. 내가 다닌 대학의 경영학 교수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미국 유학파 출신이었다. 그리고 전부 다 신자유주의 학파였다. 전공과목은 그게 회계든, 재무든, 마케팅이든, 생산관리든 시장경제라는 말이 빠짐없이 등장했다. 뭐 그거까진 이해하겠는데 어째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삼성이 망하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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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 단편, 한강, 돈,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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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7:21:09Z</updated>
    <published>2025-07-17T13: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이 뜸해지면 뭔가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창작욕은 있는데 영화 시나리오는 쓰기 싫어서였다. 시나리오를 아무리 써도 팔리는게 없자 그 힘을 브런치 글을 쓰면서 달랬다. 주기적으로 산책을 나가던 강아지가 산책을 못하게 되면 소파라도 물어 뜯으며 힘을 써야하지 않겠나. 그러다 영화를 그만두겠다는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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