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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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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아픔을 열심히 사랑하는 것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모성고자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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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3:4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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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이가 달라졌어요. - 대단이의 덩실덩실 댄스는 언제까지? 못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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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3:37:19Z</updated>
    <published>2025-10-26T14: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이가 바둑대회에 나갔다. 바둑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갈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지만 대단이가 바둑대회에 출전한다고 한 것은 정말 의외였다. 그도 그럴 것이, 대단이는 문화센터에서 체스를 수년간 배우면서 단 한 번도 체스대회에 나간다고 한 적이 없었다. 바둑을 배우는 친구 훤칠이가 대회를 나간다고 하길래 너는 체스대회에 안 나가냐고 물어보았더니 &amp;quot;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sbjEKOy6JvPXb0ZQiEez1u-iG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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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기술 - 쉽게 정확하게 간결하게 전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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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5:14:04Z</updated>
    <published>2025-10-09T22:1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두 번 그룹 필라테스를 한다. 벌써 5년째에 접어들었다. 대단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이 하나도 없었던 과거와 비교하면, 인바디 측정 기준 평균치의 근육량을 가지고 있으니 장족의 발전이다.(지방이 매우 초과인 건 안 비밀.) 순전히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다니던 센터를 작년에 옮겼는데 연장하는 시점이 되면 항상 고민이다. 이전의 센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lo7iRAe-lQ3FwkWMJQXWsmI0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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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효자 vs 불효녀 - 희대의 빅매치! 과연 승자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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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2:07:55Z</updated>
    <published>2025-09-28T14: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이 시작하자, 세상을 불이 삼켜버린 듯이 더웠다. 방학이 되었어도, 방학기간 내내 무더위를 뚫고 돌봄교실에 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짠한 마음이 밀려온다. 10시 출근으로 근무시간을 변경했다. 9시 30분에 뽀뽀와 함께 집을 나서며 대단이에게 10시까지는 돌봄교실에 가야 한다고 일러두었다. 몇 분이라도 집에서 편안하게 뒹굴거리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gzcsSJGamSFUvPcuiAQxQtRXu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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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이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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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5:15:06Z</updated>
    <published>2025-07-27T14: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우리 집 아이들도 신이 났다. 3학년인 대단이는 7월이 되자 방학식만 기다리는 눈치였고 난생처음 방학을 맞은 1학년 뽀뽀는 뭔지도 모르고 덩달아 들떠 보였다. 반면, 엄마들의 한숨은 깊어진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엄마들은 삼시세끼 아이 밥을 차려주며, 아이와 부대낄 시간에 걱정이 하나 가득이고 나처럼 일을 하는 엄마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yQs9LIp6bOLsZpthxulzNIxtT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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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미안해. -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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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7:18:13Z</updated>
    <published>2025-07-20T14: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을만하면 한 번씩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그 친구. 번아웃이 나를 덮쳤다. 워낙 동분서주 몰아치듯 살아내는 일상이라 번아웃이 온다 해도 이상할 것이 하나 없지만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다.   지금까지는 내가 너무 지쳤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하던 일을 잠시 멈추는 것으로 해결이 됐다. 글을 쓴다든지, 책을 읽는다든지 소진된 나를 다시 채우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xpe7ycyTyxgr-h5n9A5jn7m9Rb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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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해 - 내 안의 샘물이 바닥을 드러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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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40:25Z</updated>
    <published>2025-07-11T23: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미쳤다. 지방의 어느 도시에서 아스팔트가 녹아내렸다고 하니 말 다했다. 아이를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교습소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상 주차장을 가로지르다 이 더위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 새삼 깨달았다. 아스팔트 위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팔에 닿으니 사우나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피부가 화끈화끈 익었다. 양 옆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77EkYMVa8z-NnHk4J9d9zlBqUj8.jpg" width="49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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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이의 문제집 - 결국 대단이를 대단이스럽게 만드는 것은 대단이인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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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6:56:26Z</updated>
    <published>2025-06-22T14: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수학 문제집 두 쪽, 짧은 영어 동화책 한 권. 대단이가 매일 집에서 하는 학습량이다. 학습지는 해 본 적이 없고 교습학원도 다니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엄마표지만 실상 엄마는 하라고 채근하는 역할만 하고 대단이가 알아서 한다. 뭐 대단한 교육철학이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기 싫은데도 해야 하는 일을 앞에 두면 대단이의 참을성이 금세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lFaX0VDSUWcmov3-1dLiqqQEyw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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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안아줄게 - 대단이가 쏘아올린 '오해'가 '이해'가 될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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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8:18:37Z</updated>
    <published>2025-06-15T05: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면 마음이 무너지는 일쯤이야 비일비재하다. 아이가 아기였던 시절에는 아장아장 걸음을 떼다 넘어지거나, 뜨거운 국을 쏟거나,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식탁 위에 올라가 있거나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순간들이 많았다. 아이가 자라니 몸의 균형을 맞추지 못해 어딘가 다쳐올 일을 걱정하는 빈도는 확연히 줄었다. 다만 아이는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일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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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말 : 사랑해, 감사해, 축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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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20:17:00Z</updated>
    <published>2025-05-24T23: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해, 감사해, 축복해.&amp;quot; 귓가에 속삭이면 뽀뽀는 까무룩 쏟아지는 잠결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부쩍 힘들어하는 대단이를 일으켜 안을 때는 더 큰 소리로 말한다. &amp;quot;잘 잤어? 오늘도 사랑해, 감사해, 축복해.&amp;quot; 꼭 껴안고 엉덩이를 두드리면 채 눈을 뜨지 못한 대단이가 배시시 웃는다.  아이들에게 예쁜 말을 해주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Oiq7ulqEhgLz-ZRzybLMKjQ2w6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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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 - 웰컴 투 더 '좋은 사람' 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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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7:35:29Z</updated>
    <published>2025-05-11T02: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을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가급적 텀블러를 사용하려고 하고 플라스틱 용기는 깨끗이 씻어서 배출한다. 동네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는 단지 내 공원에 커다란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으면 어이구, 어이구 앓는 소리를 내면서 끙차! 사람 발길이 안 닿는 곳에 던져 놓는다. 오며 가며 만나는 어린이들과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고 문이 닫히려는 순간의 엘리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pPEf8yzOuH-a3o8WrnYrqgivR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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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장이 꽁꽁 숨겨 놓은 이야기 &amp;lt;파벨만스&amp;gt;  - 아픔도 어느 순간,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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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3:35:58Z</updated>
    <published>2025-04-14T10: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영화로 담아낸 &amp;lt;파벨만스&amp;gt;를 보고 있는데 첫째 대단이가 옆으로 와서 묻는다. &amp;quot;엄마, 뭐 봐?&amp;quot;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인 스필버그의 이야기라니까 대단이는 &amp;quot;나 그 사람 알아!&amp;quot; 하면서 책장에서 위인전 전집 중 한 권을 가져왔다.   '아이처럼 상상하는 스필버그' 겁쟁이 어린이였던 스필버그가 세상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MC9EaS80-fWD4bb5yERPLW9QK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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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이면의 심연 &amp;lt;애프터 썬&amp;gt; - 그 때 보지 못했던 것을 지금 알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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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6:54:43Z</updated>
    <published>2025-03-31T22: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가 인기다 .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편인데도 아이유와 박보검이 유채꽃밭 앞에서 손을 꼭 잡고 있는 풋풋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지금 시청하기'를 클릭했다. 울고 웃다 보면서도 더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버지와 딸이 배에서 내려 손을 꼭 잡고 걷는 뒷모습이었다. 남편과 딸아이도 가끔 그런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곤 하는데 툭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h6jqmsOOmkkq6M4GrMOAGrC86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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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찮고 비루해도, 나는 이 세계가 좋아 - 나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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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2:34:35Z</updated>
    <published>2025-03-19T08: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를 빌려서 집에서 영화를 보던 시절에  명절 오후의 TV는 어김없이 홍콩 액션 영화를 내보냈다. 가장 친숙한 배우는 역시 성룡! '폴리스 스토리', '취권' 같은 성룡의 영화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오후에 병풍 같은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었다. 성룡의 취권과 무술을 보고 자란 세대는 예스마담의 존재도 알 것이다. 1980년대에도 화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1iAspI5c_9j9eIc4cB52BjCtX9Y"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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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 열심히 자라고 있는 너에게  - 세상의 모든 무니들에게 울타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amp;lt;플로리다 프로젝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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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4:48:09Z</updated>
    <published>2025-03-04T06: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늦은 오후, '아노라'를 보려고 동네 영화관에 갔다. 처음에는 야하고, 중간에는 웃기고, 마지막에는 슬픈 영화 '아노라'. '아노라'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감독 '션 베이커'. 션 베이커의 전작 중에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여즉 보지 못한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플로리다 프로젝트'. 그래, 이번 주는 이 영화를 보고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LcHaKRClEM5c6hrkRMTAKeJVQ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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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의 온도에 대하여 '러브레터' - '러브레터'와 다시 사랑에 빠져 버릴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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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3:21:47Z</updated>
    <published>2025-02-23T14: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동료들과 공짜배구 관람을 가려다 노선을 급변경했다. 눈이 며칠째 펑펑 내린 탓이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풍경은 그림 같았다. 스노우볼 안에서 흩날리는 눈가루처럼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보니 예쁜 것에 다소 박한 나조차도 마음이 몽실몽실 차 올랐다. 따뜻한 카페에서 나올 법한 BGM을 켜고 싶은 마음도 잠시, 회사 앞 출입로와 주차장에 쌓인 눈을 치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QsSyr15tUHu0dJ31_uWI7cljV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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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영화를 보기로 했다, '핸섬 가이즈' - 무서운데 웃기고 재밌기까지 한 영화가 그렇게 흔한 줄 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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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3:14:06Z</updated>
    <published>2025-02-14T08: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 봤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우연히 작년 여름, '핸섬 가이즈'의 예고편을 보았다.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전율을 느꼈다. 이 영화는 재밌을 수밖에 없다는 운명적인 예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야 말겠어!  첫 아이가 태어난 2016년 이후, 아이들과 보러 가는 애니메이션 외에는 극장에 가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아이들이 부쩍 커서 이제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vRTKLmpB8tG_KEy45PiUJ_wSd7A.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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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하고 싶을 땐, 이 영화를 보세요. '결혼이야기' - 여전히 사랑하지만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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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03:33:28Z</updated>
    <published>2025-02-08T11: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인다. 아이들을 깨우고, 먹이고 입히고, 그리고 각자의 기관에 보내고 난 후 출근시간에 늦지 않으려 달려간다. 통근시간이 긴 남편의 사정도 여의치 않다. 전철 안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차오르는 달을 보며 귀가한다. 일하는 엄마의 시계에 맞춰 오후 여섯 시까지 학원을 뱅뱅 돌다 집에 오는 아이들 역시 피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SYM_F0cm-G-KWbGwbD_0o-2Z8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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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레이디버드, 나의 기원 - 나의 기원은 나의 레이디버드가 살던 바로 그곳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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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15:19:41Z</updated>
    <published>2025-01-31T15: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엔 심야영화'는 육아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찾아보는 일종의 여행기입니다. 예전에는 '봐야 할 영화' 리스트가 꽉꽉 차 있었는데 이제는 '보고 싶은 영화'를 찾아봅니다. 취미도 긴 시간 쉬다 오니 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걸러지고 반짝반짝 즐거움만 남았네요.   다만, 보고 싶은 영화가 금방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는 특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tFd5U2GWClRSxqfgUcPeAo1Xa9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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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함께 다시 본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이제야 초콜릿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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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10:40:51Z</updated>
    <published>2025-01-27T08: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 버튼이 만들고 조니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2005년에 세상에 나왔다. 당시 이 두 사람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가위손'의 풋풋한 충격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아이들을 위한 영화였지만 어른들이 더 기다린 영화이기도 했다.   2005년이라 하면 대학시절의 잉여력이 정점을 찍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v9Y5Ls_2LLQbPHkVdN66EUO9S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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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스 앤더슨을 좋아하세요? - 졸지 않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끝까지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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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15:24:45Z</updated>
    <published>2025-01-02T23: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전시회의 이름을 들었을 때 무척 반가웠다. &amp;quot;나, 웨스 앤더슨 정말 좋아했는데!!!&amp;quot;&amp;nbsp;알고 보니 이 전시는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영화와는 그닥 관련은 없었지만. 한 때 좋아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 시절의 기억이 왈칵 몰려온다. 그래서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내 머릿속의 영사기가 촤르르르 돌아가며 몇 조각의 기억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71%2Fimage%2FUqJFLAobpOOKDET1vcXU0wEN-hI.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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