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글짓는 서띵나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 />
  <author>
    <name>05cad5fbbbfc46c</name>
  </author>
  <subtitle>서윤정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중국살이 10여년만에쫄딱망해 다시 일어서는 사모님의 이야기.</subtitle>
  <id>https://brunch.co.kr/@@fqMr</id>
  <updated>2023-05-19T00:40:34Z</updated>
  <entry>
    <title>제17화 양말의 깊은 뜻 - 양말의 속뜻이 뭔 줄 알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7" />
    <id>https://brunch.co.kr/@@fqMr/17</id>
    <updated>2025-01-20T12:37:41Z</updated>
    <published>2025-01-20T10: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한 때 시집살이할 때 시어머니의 독설에 죽고 싶은 적도 많았다. 하지만 왜 지금도  그렇게 말에 우는지 모르겠다.  말에는 좋은 말과 나쁜 말이 있다. 사람을 살리는 좋은 말은 들고 있으면 기분 좋고 힘이 나는 말. 반대로 사람을 죽이는 독한 말도 있다. 마음에 비수를 꽂는 잔인한 말.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그래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QO33SwcXzt4M5gM--aLl_RgDre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6화 우연이 필연 必然으로 - 꿈엔들 잊으리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6" />
    <id>https://brunch.co.kr/@@fqMr/16</id>
    <updated>2025-01-03T07:35:51Z</updated>
    <published>2025-01-02T10: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꾸었다. 나는 여느 때나 마찬가지로 전시회를 좋아했다. 감독들의 소장품을 파는 바자회였다. 모퉁이를 돌아 돌아 맨 끝의 구석에서  어떤 그림엽서를 파는 곳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과 그림이 있어서 두 개중에 왼쪽의 것을 집어 들었다.  우연히 말이다.  엽서를 펼치니 친필 글씨가 쓰여 있었다. 시나리오 줄거리 인 듯했다. 그 사이로 무언가 툭 떨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9EMIdPuxgHLaVC7aXQ-7HEO4TD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4화 미용실 원장님 실종사건 - &amp;lt;불길한 예감이 나를 삼키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4" />
    <id>https://brunch.co.kr/@@fqMr/14</id>
    <updated>2024-12-15T11:20:17Z</updated>
    <published>2024-11-11T10: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출근길에 보이는 내 단골 미용실 '해어화'에 불이 켜져 있었다. 이 아침에 왜 불이 켜있지?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퇴근길에 보니 아침과 똑같이 불이 켜져 있었다.  퇴근 안 하셨나 보네.   화요일 출근길에 보니 어? 또 불이 켜져 있네? 오늘 휴무 일 텐데? 이상하다? 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수요일 출근길에 유심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LCWJR3uJTMA3CHlUh2AAJm-Nvm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3화 대학교 구내식당 여사님 - &amp;lt;몸은 망가지고 마음은 굳은살&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3" />
    <id>https://brunch.co.kr/@@fqMr/13</id>
    <updated>2025-01-01T12:25:46Z</updated>
    <published>2024-11-07T1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직장이다. 대학교 구내식당은 많은 인원이 먹는 관계로 제대로 된 급식시스템이었다. 남자 조리장님도 계시고 보조 조리사에 조리원 여사님도 꽤 많았다. 삼시 세 끼를 다하고 주말도 없는 기숙학교였다.  소문에 듣자 하니 여기 나이 많은 영양사가 한 성질 하여 많이 그만둔다는 언질이 있었다. 그래도 설마 하는 마음에 출근하기로 했다. 새벽 5시 3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ks4IKHqDPjcjZLToFBBw7PscUa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2화 때. 때. 때 - &amp;lt;찜뿡깜뿡 아닌 적절한...&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2" />
    <id>https://brunch.co.kr/@@fqMr/12</id>
    <updated>2024-12-29T15:01:20Z</updated>
    <published>2024-11-06T08: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락모락 첫 물을 받아 놓은 뜨거운 욕탕은 언제나  나의 온몸을 녹여준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에는 집안도 나도 분주하다.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닌데 계절마다 때맞추어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이다. 다음 달 김장을 맞아 미리 양념도 하나씩 준비해야 하고 가을에 선물 받은 고구마도 삶아서 얼려 놓고 무청 시래기도 깨끗하게 씻어 살짝 데친 후 깨끗하게 미리 말려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Ql-A48Ok1MTkTXx4OzsGdVKudi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1화 냄새나는 것들 - &amp;lt;가을이면 피해 갈 수 없는...&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1" />
    <id>https://brunch.co.kr/@@fqMr/11</id>
    <updated>2025-01-03T07:27:43Z</updated>
    <published>2024-11-05T10: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는 저녁 무렵에 사람들은 바삐 움직여 하나둘씩 차례대로 버스를 탔다. 이미 버스 안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타고 있었다. 내가 오르고 내 뒤로 어떤 중년의 머리가 희끗한 신사분이 탔다. 그러자 버스 기사는 나인지 신사인지 모를 누군가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amp;quot;아!! 똥내!! 거기 아줌마 아저씨 발바닥 좀 봐요!!&amp;quot; 하는 게 아닌가.. 나는 순간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hMfYCKh_lz4ogxDylFp2Nr2VBz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0화 새벽에 울다 - &amp;lt;엄마 가지 마.. 엄마가 곧 사라져..&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10" />
    <id>https://brunch.co.kr/@@fqMr/10</id>
    <updated>2024-11-04T10:34:57Z</updated>
    <published>2024-11-04T09: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이다. 새벽에 꾸는 꿈이 심상치 않다. 전부 돌아가신 분들이 차례로 나온다. 불안하다. 엄마의 몸상태가 최악이다.  우울증으로 시작된 우리 엄마는 기억을 잃는다. 뭘 먹었는지. 약은 먹었는지..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  엄마의 흐트러진 모습에 화나고 아무렇게나 입고 나간 외출이 짜증 난다.  새벽녘 잠결에 엄마를 불렀다. 엄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_MlTiiHtu1GrDQdJiaZ-HFdQhH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9화 새 신발의 저주 - &amp;lt;껍데기가 벗겨져야 비로소...&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9" />
    <id>https://brunch.co.kr/@@fqMr/9</id>
    <updated>2024-11-01T07:19:21Z</updated>
    <published>2024-10-31T10: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부츠를 장만했다. 나는 신발을 잘 사는 편이다. 발바닥 통증으로  병원에 갔더니 족저근막염이란다. 염증은 어깨에도 갔다가 허리로 갔다가 온몸을 옮겨 다닌다. 이번에는 오른발 뒤꿈치 안쪽에서  신호를 보낸다.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걸어야 하는 나로서는  발 편한 신발이 최고다. 그래서인지 계절이 바뀌거나 할 때면 나는 늘 신발걱정부터 한다.  이번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pA3mQcBzmKuztlsBKm0lM1Flsz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8화 켄타로의 키스신 - 키스가 뭐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8" />
    <id>https://brunch.co.kr/@@fqMr/8</id>
    <updated>2024-11-10T15:16:59Z</updated>
    <published>2024-10-30T12: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나이의 직장 동료가 아침에 나에게 묻는다.  &amp;quot;자기는 알 거야.. 켄타로 알지?&amp;quot;  &amp;quot;겐다로? 일본 사람이야?&amp;quot;  &amp;quot;이세영하고 키스신이 죽여~~&amp;quot;라고 말한다.  &amp;quot;모르겠네.. 유튜브로 찾아볼게~&amp;quot;  &amp;quot; 뭔 키스신에 설레?&amp;quot; ... 우리는 키스해 본지가 언제냐며 깔깔 웃어댔다. 입은 먹는 것에만 쓰는 거지~무슨 키스냐고!! 지나가던 60대 중반 언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HQiwe4Aufl_O9TP_U2Rj6suG1E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7화 말에 체하다 - &amp;lt;너는 왜 난민처럼 사냐?&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7" />
    <id>https://brunch.co.kr/@@fqMr/7</id>
    <updated>2024-10-30T12:12:36Z</updated>
    <published>2024-10-29T10: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잘 소화시킨다. 하지만 말에 체한다. 사정이 어려워진 나는 40년 지기 친구로부터 돈 400만 원을 빌렸다. 남편은 카드 현금서비스로 돌려 막기를 하고 있었고 부족한 돈을 매번 나에게 빌려달라고 애걸했다. 그 속은 오죽하랴 싶어서 친정식구들을 돌아가며 사정사정해서 돈을 꾸어다가 바쳤다.  그때도 아마 돈이 급했다. 친구는 아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OwJJGJjNQCFhf2QSf8BE-LyDEd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6화 밥이 싫어요... - 아주 세심한 밥상 차리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6" />
    <id>https://brunch.co.kr/@@fqMr/6</id>
    <updated>2025-01-13T16:03:10Z</updated>
    <published>2024-10-28T09: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의 식사는 아침 7시 30분 점심 11시 30분 저녁 5시이다. 하루에 3번의 식사를 준비하는 우리는 새벽 5시 50분쯤 출근하여 그날 온 식자재를 박스를 뜯고 정리한다.  쌀. 야채. 고기. 김치등을 배분하여 각자의 구역에 놓아준다.  조리 전 야채를 손질하고 쌀을 씻어 밥을 한다. 나는 김치를 담고 (김치 종류가 무려 5가지) 조리사님 해주는 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WzacM1wya8NGjtVmbvDrTGcTv_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5화 한강에 빠지다 - 손가락 절단사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5" />
    <id>https://brunch.co.kr/@@fqMr/5</id>
    <updated>2024-10-26T11:52:02Z</updated>
    <published>2024-10-25T13: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재빠르게 &amp;quot;작별하지 않는다&amp;quot;를 주문했다. 배송 빠른 쿠팡으로 주문했으나 다음날 새벽 환불 조치!!  영리한 둘째딸이 &amp;quot;엄마 내가 주문해줄게~&amp;quot; 영풍문고에 주문한 것이다.어이구..똑똑해. 바로 인쇄 되자마자 배송이 되었다.  첫부분을 읽어 가던중 마음 아픈 기억이 떠올랐다.   우리 중국 공장은 종이컵 제조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eO-vqs9pKvK0KS74TvUzSj0usY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4화 내 돈 내놔라!! - 엄마가 이상해졌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qMr/4" />
    <id>https://brunch.co.kr/@@fqMr/4</id>
    <updated>2024-10-30T12:12:57Z</updated>
    <published>2024-10-24T10: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가 시집간 이후로 불안 증세를 보이셨다.하루라도 내가 전화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을 못 주무신다.  그도 그럴것이 좋은 집안에 시집 잘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매일 전화해서 모시고 사는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에 매번 놀라셨기 때문이다.&amp;quot; 어쩜 그러시냐..나아질거야..&amp;quot;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살림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나는 종가집 며느리처럼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Mr%2Fimage%2FH9YA9_uF6i8FpXAyjeKoyPR4nE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