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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클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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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차근히 기록해가며,어제보다 반짝이는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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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13:41: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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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실격 - &amp;lsquo;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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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47:46Z</updated>
    <published>2025-08-06T12: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대노릇을 하던 어린 시절부터 요조가 살아온 길. 매춘, 모르핀 중독, 자살방조, 정신병원 감금까지 그의 인생이 파란만장하다. 그래서인지 첫 문장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다자이오사무 자신을 요조에게 투영해 자조 섞인 내면의 것을 다 털어내듯 고백하는 것 같다. 이 문장을 쓰면서 자기 삶에 대한 어떤 고찰, 어떤 회한이 일었을까? 어쩜 이리도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4tFI9CPFUMXYioxK17oxanWdOO4.png" width="2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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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전시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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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4:18:50Z</updated>
    <published>2025-05-25T04: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을 다닌 이래 이렇게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날 뻔 한 적이 있었던가. 대전에서 전시 중인 &amp;lt;불멸의 화가, 반고흐展&amp;gt;을 보고 나서의 일이다. 그림 보며 이동하는 내내 울음을 참느라 힘들었다. 그의 그림에 감동받아서, 내가 그림 볼 줄 아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측은한 한 인간이 보여서다.  고흐의 초기 작품이 그려졌던 네덜란드 시절 종이에 목탄 또는 펜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eLzCdTwW1-YqwleMVqBE647Dk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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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의 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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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0:49:57Z</updated>
    <published>2025-03-24T11: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 흥행에 성공한 태극기 휘날리며, 수많은 이순신 시리즈, 택시 운전사 등. 역사영화는 잊을만하면 극장에서 심심찮게 상영하고 관객 후기도 평타는 치는 편이다. 극본도 배우도 연기도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작품들이지만 나는 역사 관련은 특히 잘 보지 않는다.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무슨 오뚝이 같은 민족성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RR1--soIFsXjurygtwgYnxI_8cM.pn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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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 속에서 빛을 그린 남자 - 김선현 &amp;lt;카라바조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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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6:24:47Z</updated>
    <published>2025-03-03T05: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을 좋아한다. 그림 중에서도 서양미술을, 서양미술사 중에서 바로크시대 나의 최애 화가가 카라바조이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주인공에게서 눈을 떼기 힘들다. 빛을 기가 막히게 잘 쓰는 화가로 루벤스,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등 후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그림엔 마치 캄캄한 연극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가 있는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Djy_ZBu_X1rsGn2Hw1BD1SwN_Dc.png" width="4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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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장에서 발견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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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8:16:17Z</updated>
    <published>2025-02-01T12: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새해가 밝았고 설 명절도 지났다.  올해 내 나이 마흔둘. 신년이 되면 습관처럼 반복되는 설레는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야지, 그럼 지금 어떻게 살면 좋을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 즐겁다. 나는 음악과 미술을 좋아해서 공연장과 전시회를 자주 찾는 편인데 최근 내가 해왔던 물음에 작은 해답을 찾은 것 같아 기쁜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_xT0NduLrYFd0W576WmAdIy4t4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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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된 삶을 사는 3가지 방법 - &amp;lt;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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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9:24:44Z</updated>
    <published>2025-01-15T06: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인사이동이 있었다. 주기적으로 겪는 일이지만 아직도 갑작스러운 전보는 적응이 안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 지수가 또 높아졌다. 설렘과 걱정이 교차하며 불안감이 찰거머리처럼 주말 내내 붙어 있었다. 좋은 자리로 가는 것인데 왜 이리 신경이 날카로운지 알 수 없었다. 이렇게 평정심이 무너질 때 넷플릭스를 켠다. 영화라면 큰맘 먹고 보는 내가 3번 이상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l5roZ-TXfQYGQ9rPUaDob6sRc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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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스트 - 카뮈의 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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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00:36Z</updated>
    <published>2024-12-26T09: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생각난다. 페스트를 코로나로 오랑시를 대구시로 대체해도 무방하리만큼 상황이 비슷하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반복되고 그에 대처하는 방식 역시 똑같다. 나는 2020년 3월 아비규환 현장을 직접 경험했는데, 코로나19가 공식적인 전염병으로 발표 나자 급작스레 보건소로 파견을 가게 된 것이 이유였다. 그곳에서 전화상담반에 배치되어 쉬지 않는 전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F08DveuOgx_w6_2HXL34AA479us.png" width="3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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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맙습니다 - 한 해를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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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12:23:34Z</updated>
    <published>2024-12-15T11: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차근히 기록해 가며  어제보다 반짝이는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amp;rdquo;          이 문장은 내 &amp;lsquo;브런치 스토리&amp;rsquo; 자기소개 글이자 2024년을 한 줄로 정리한 것이며 나의 소망을 적은 것이기도 하다. 난 아직 이 플랫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소통보다는 기록의 의미가 더 크다. 하지만 올해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 첫 수확으로 내겐 나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8SbcTWU0ToNG3_szBUMlVJsmd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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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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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11:29:25Z</updated>
    <published>2024-12-11T07: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도 유명한 연극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 관람을 손꼽아 기다렸다. 이 공연은 원작인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을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등 연극계의 거장들이 나와 열연을 펼친 작품이다. 막이 오르면 나무 한 그루 앞에서 에스트라공과(신구) 블라디미르(박근형)이 고도라는 인물을 기다린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고도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막연히 기다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Gs7f8aOmmaUTxu9dAd-xsR5k0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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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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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03:16:51Z</updated>
    <published>2024-12-05T22: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자크 아노의 영화 &amp;lt;연인&amp;gt;은 주인공의 어린 시절 경험을 소설로 담아내었다. 글을 쓰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그러지 못했던 그녀는 후에 작가가 되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과거를 회상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종이 위 만년필의 사각거림과 풋풋하고 앳된 소녀의 모습이 내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새침한 표정, 헐렁이는 원피스와 묘하게 어울리는 중절모자, 낡은 구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Vy%2Fimage%2Fxi1bYn9d9aaxHYPww5muEtKc7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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