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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S Engine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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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기록할 수 있기를 바라는 평범한 엔지니어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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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3:14: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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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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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5:12:36Z</updated>
    <published>2025-05-17T14: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봄, 가족 앨범을 오랜만에 펼쳐봤다. 사진을 좋아했던 아버지는 어린 시절 우리의 시간들을 두꺼운 앨범에 빼곡히 담아두셨다. 병원 출생증명서에 찍힌 큰누나의 작은 발바닥부터, 돌사진, 아버지의 중국 유학 시절 가족사진, 누나의 첫 연주회,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나의 사진들, 그렇게 차례로 넘기다 보면 나의 아홉 살 무렵 운동회 사진으로 앨범은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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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뜯어보기 - SNS가 없는 세상은 올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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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8:49:57Z</updated>
    <published>2025-04-19T07: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amp;nbsp;&amp;nbsp;&amp;nbsp;&amp;nbsp;'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이 옳다면, 분명 SNS 사용을 멈추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주변을 둘러보아도&amp;nbsp;SNS의 영향에 대해&amp;nbsp;득보다는 실을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스스로와 타인을 비교하는 세태, 외모 지상주의,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 뉴스와 선정적 컨텐츠 등 'SNS'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누구나 나열할 수 있을 만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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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 회고 - 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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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4:52:39Z</updated>
    <published>2025-03-16T04: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6일, 얼어붙은 땅 북유럽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다. 이번 출장은 이전에 비해 조금 여유가 있었던지라 주말에 잠깐 근교 구경도 하고, 업무를 마치고서는 바로 프랑스로 휴가도 다녀왔다. 이번 출장을 계기로 한 가지 알게 된 사실. '바쁘게 일하면 시간이 잘 간다'는 말은 살짝 거짓말이다. 바쁘게 놀면 시간이 더 잘 가더라.       한국으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kcFAZSxDBevgE6rQa-ZetmmfO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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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나의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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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9:05:56Z</updated>
    <published>2024-12-15T06: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해를, 어느 날을, 어느 순간을&amp;nbsp;회고할 때면 추상적이고 연속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기보다는&amp;nbsp;구체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이&amp;nbsp;떠오를 때가 많다.&amp;nbsp;몇 마디의 대화,&amp;nbsp;한 두 줄의 글귀,&amp;nbsp;더 짧게는 순간의 감정,&amp;nbsp;더 짧게는 한 프레임의 장면, 소리, 향기 같은 기억들 말이다. 그리고 그런 기억들은 내 삶 곳곳에&amp;nbsp;점처럼 흩뿌려져 있다. 보통 기하학적으로 점은 '위치'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8ScNYPj8FmVXW_kiPj-WVwakd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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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 2024년과 2025년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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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3:12:57Z</updated>
    <published>2024-12-07T13: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주말, 침대에 나른하게 누운 채로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려 핸드폰 캘린더를 열어 보았다. 어느새 해의 달은 마지막을&amp;nbsp;향하고 있었다. 뭘 했다고 벌써 12월인가, 문득 드는 생각. 돌이켜보면 작년 이맘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그 때의 한탄에는 만 30세를 넘겼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 갑작스레 다가오는 격세감과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내 온 나에게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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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물 창고 - Flex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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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0:06:29Z</updated>
    <published>2024-11-16T14: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어느 순간부터 내가 추구하는 소비 방식이다. &amp;rdquo;망설이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사고, 사려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그만두라 &amp;ldquo;는 문구를 SNS에서 우연히 봤다. 다소 극단적인 표현이라 처음엔 거부감이 들기는 했지만, &amp;lsquo;사려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그만두라&amp;rsquo;는 말만큼은 참 와닿았다. 블랙 프라이데이, 혹은 파격 세일 등의 문구를 보면 &amp;lsquo;그래 지금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ey2YUt3QJhxURrgrbIv6F2yG0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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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스맨 - 여기가 대나무숲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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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9:17:22Z</updated>
    <published>2024-10-19T07: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일에 푹 빠져 있다. '푹 빠졌다'는 문장의 어감과는 다르게 그리 기분 좋은 시간들은 아니었지만, 그 이상의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여러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겹치기도 했고, 하필 출장도 많았다. 국내로 해외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무실을 비우는 날들이 이어지다 보니 빨리 처리해야 하는 서류 작업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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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 양귀자의 책 &amp;lt;모순&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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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04:52:36Z</updated>
    <published>2024-09-08T16: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에 &amp;lt;모순&amp;gt;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수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휘저어 놓았다. 심지어 어제 잠깐 봤던 영화 &amp;lt;타이타닉&amp;gt;을 보면서도 &amp;lt;모순&amp;gt;을 떠올렸으니,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 책에 빠져있다는 표현이 맞는 듯하다. 책을 덮고 처음 했던 생각은 &amp;quot;얼른 글로 정리하고 싶다.&amp;quot;였고, 이어진 다음 생각은 &amp;quot;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amp;quot;였다. 이토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kafduCWpT45EfDr9DN-5m9qoLL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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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 투자자로 살아남기 - 나의 투자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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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02:50:57Z</updated>
    <published>2024-08-11T04: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바야흐로 2020년 1월, 코로나가 창궐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었다. 당시 회사는 '코스피 1800선 붕괴'로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나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단지 회사 선배가 집 중도금 지불이 어려워졌다더라, 누가 1억을 날렸다더라 등의 이야기로 상황을 짐작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6gIrBfvFHUsbveO4-Po3LZfEWeo"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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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e Step Away - 2024년의 절반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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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23:36:26Z</updated>
    <published>2024-07-06T14: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이경준 작가의 &amp;lt;One Step Away&amp;gt; 사진전을 다녀왔다. 뉴욕 맨해튼에서 거주하는 물리치료사인 그는 시간이 날 때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도시의 풍경을 찍는다고 한다.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에 눌려 숨이 막힐 듯하다가도, 잠깐 거리로 나와 그가 살고 있는 그 도시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찍는 순간에는 자유를 느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C2Q-YAznJAb7N0Aw6ffHeSuyI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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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드코스트 - 2024년, 2005년 , 2016년 5월의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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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5:19:09Z</updated>
    <published>2024-05-26T03: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해외를 접한 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9년 전, 13살 때였다. 당시 다니던 영어학원 원장님께서 호주에서 두 달간 열리는 국제 학교 캠프에 가보는 게 어떠냐는 추천을 하셨고, 부모님은 고심 끝에 나를 보내기로 결정하셨다. 꽤나 적지 않은 금액이었는데도 무리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가서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로 나를 타지로 보내시나 보다.'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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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미뤄왔던 일들 - 2024년 4월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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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17:14:50Z</updated>
    <published>2024-04-27T14: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곤하다, 귀찮다는 이유로 미뤄온 일들이 참 많다. '내년엔 다르게 살아야지'라는 다짐만 몇 년째, 2024년이 되었고, '다음 달엔 꼭 해야지'만 벌써 몇 달째, 이젠 곧 5월이다. 나는 확실히 천성이 게으르다.     많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미루지 않는 일들도 있다. 대부분 그런 일들의 속성을 들여다보면 누군가와 엮여있는 일들이다. 내가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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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 24년 4월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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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20:10:38Z</updated>
    <published>2024-04-13T12: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년 만에 올라선 체중계에 찍힌 숫자는 생전 처음 보는 수치였다. 슬프게도 안 좋은 쪽으로. '나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는 믿음이 와장창 깨지던 순간이었다. 돌이켜 보면 플래그(?)는 여러 번 있었다. 올해 초,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얼굴이 2배가 됐냐. 턱이 없어졌네' 라며 건넨 덕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진드기처럼 소파에 찰싹 드러누워 티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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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 2 - 2024년 2월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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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09:17:52Z</updated>
    <published>2024-03-30T14:3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유튜브에서 가장 즐겨 보는 콘텐츠는 '미미미누' 채널의 'All About 입시'이다. 미미미누가 입시 전문가인 윤도영 선생님을 모시고,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코너이다. 수능을 본 지도 어언 10년이 넘은 내가 이 콘텐츠에 푹 빠진 이유는, 스스로를 '대문자 T제곱'이라 일컫는 윤도영 선생님의 냉철하면서도 통찰력이 담긴 인생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B9y7-VsjcX6SnISujkB-H4j1p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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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 1 - 2024년 2월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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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14:23:08Z</updated>
    <published>2024-03-30T14: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2월 28일의 일기  끔찍했던&amp;nbsp;한 달간의 긴 유럽 출장을 마치고,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파리 공항으로 출발했다.&amp;nbsp;출국 시간 4시간 전,&amp;nbsp;예약한 패딩을 받으러 들린&amp;nbsp;매장에 직원이 나타나질 않았다.&amp;nbsp;발을 동동 굴리며 애타게 찾았던 그 직원은 옆 매장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었다. 예약한 물건을 한참 찾는 것도 모자라서 카드 결제 실수까지 해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a9OzPq6kTnQEBGJ8hC9dG9rUK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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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작정 글쓰기 - 2024년을 시작하며, 1월 회고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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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03:40:07Z</updated>
    <published>2024-01-21T01: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을 시작하는 글을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 쓰려고 했다. 요즘 내가 쓸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체력의 압박이라기보다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능력이 조금이나마 생긴 덕분이다. 그래서 나의 이 한정된 에너지를 어디에 쓸 것인가가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내 팔은 두 개인데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QNeC3jSPFrwfh9VfsP7CB0LlO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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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곡 - 고레에다 히로카즈 &amp;lt;괴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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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2:57:14Z</updated>
    <published>2024-01-13T07: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보정을 거쳐서 완성된다. 이 말을 지인들에게 하면 꼭 이런 반문이 돌아온다.     &amp;quot;그럼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게 낫지 않아요? 그건 현실이 아니잖아요.&amp;quot;     사실 사진에 맺히는 상도 왜곡의 결과이다. 나를 둘러싼 360도의 풍경 중에서 극히 일부분을, 혹은 특정한 피사체를 16*9, 4*5 비율의 프레임에, 내 시선의 각도에 렌즈를 맞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wo_Q8B4jIATQ0RHcuCoBAFzHi2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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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일을 할까? - 2023년 12월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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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02:31:10Z</updated>
    <published>2023-12-17T01: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일을 할까? 또는 나는 왜 일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요즘 많이 한다.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이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라고 묻는 질문에 빠질 수 없는 답변이 나의 업이기에 인생에서 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분명히 매우 높다. 하루 24시간 중에 8시간을, 혹은 그 이상을 일을 하면서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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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안고 살아가는 상처에 대해 - 정대건 &amp;lt;급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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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14:31:46Z</updated>
    <published>2023-12-09T07: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재성님은 가벼우니까 웨이트 2개 더 차요&amp;quot;     1차 다이빙을 끝내고 가쁜 호흡을 내쉬며 강사님이 나에게 말했다. 웨이트 하나에 1kg, 2개면 2kg, 이미 내 몸에는 4개의 무게추가 달려 있었다. 진짜 진심이세요? 나는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강사님을 한번 쳐다보고는 풀린 다리로 바닥에 주저앉아 양쪽에 웨이트를 하나씩 더 연결했다. 다이빙 옷을 입은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jE1KuOJBs7XC3QXzoIDT3KAVM5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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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레이 리스트 - 2023년 11월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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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4:42:37Z</updated>
    <published>2023-11-25T04: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봤던 영화 다시 보기, 들었던 음악 다시 듣기, 했던 생각 다시 하기. 나의 가장 큰 습관 중 하나는 '꽂히면 무한 반복'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증은 들었던 음악 다시 듣기인데, 누군가가 내 한쪽 이어폰을 가져가서 하루 동안 나와 공유한다면, 반나절도 지나기 전에 그 노래 좀 작작 들으라고 한 소리 들을 게다.  그래서 내 플레이리스트는 항상 빈약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y%2Fimage%2F8O4UalAGNwkvfCMORYGEq4jJO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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