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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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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존중하고 위로를 나누고 싶은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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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8T00:2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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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성에 닻 내리기  - 바라나시의 강물로 살아보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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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3:25:15Z</updated>
    <published>2025-10-22T13: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성은 인식되지 못할 정도로 희미할 뿐 인간에게는 영성이 있다. 스스로 영적 가치에 닻을 내리기로 선택하면, 그 희미한 개념은 현실이 되어 지금 여기에 드러난다.  나의 영성은 바라나시에서 눈에 띄게 성장했다.   바라나시의 갠지스 강물은 그것의 형태와 움직임뿐만 아니라 인도인의 삶 어떤 모습도 포용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유연하다. 생활용수부터 영혼을 인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QH0RTex0uumSF1WxoRXD6U_n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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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감에 닻 내리기 - 바라나시의 강물로 살아보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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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23:54:42Z</updated>
    <published>2025-09-24T12: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라나시역 도착,   동트기 전의 어스름이 이곳의 매캐한 매연과 오묘히 어우러져 약간의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버스는 선잠에 시달린 승객들을 힘없이 토해낸다. 버스에서 내린 나는 양팔을 하늘 높이 찌르고 허리를 길게 늘어뜨려 꽤나 깊게 호흡을 들여 마신다. 탁한 공기가 후각 신경과 폐부를 강하게 자극한다. 그러자 물이 되고 싶은 소망이 이제 곧 실현되리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M57581Sb6cy6FIVzClOTR4AH3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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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물처럼 행동한다. - 원줄기로 향하는 지류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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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59:09Z</updated>
    <published>2025-09-17T11: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은 때에 따라 잔잔하게 흐른다. 굽이쳐야 할 때면 환경에 거세게 저항한다. 잠시 머물러 고여있다가 바람의 흐름에 의지하기도 한다.  나는 다변하는 큰 강물의&amp;nbsp;유연함을 닮고 싶다. 그 시작에서 나는 지류이다.  지류는 계속해서 부딪는다. 크고 작은 돌멩이들과 바위 앞으로 직진하여 갈라져 부서진 물보라는 다시금 지류가 되기를 셀 수 없이 반복한다. 그렇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0V_416IpYODbLisqSZd-FA9X_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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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지 않아 - 비탈길 2, 카주라호 욕설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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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58:02Z</updated>
    <published>2025-08-20T15: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사람에게 관심을 이렇게까지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이다. 잔시 도착, 열차 내부 복도를 따라&amp;nbsp;출입문에 이르기까지,&amp;nbsp;마주치는 사람들의 시선에&amp;nbsp;목례와 옅은 미소로 화답한다. 열차&amp;nbsp;플랫폼에 발을 내딛자 불편하면서도 묘하게 유쾌하기도 한&amp;nbsp;달뜬 마음이 진정되기 시작한다. 그들의 호기심이 담긴 온화한 시선은 이제 끝이다.  나는 카주라호에 가기 위해 잔시&amp;nbsp;버스 터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AXk0Tg5Zv3wmTL_7imEqxvYlA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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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본질에 다가가기 - 비탈길 1, 뜻하지 않은 비포장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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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52:57Z</updated>
    <published>2025-08-06T13: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는 목표에 무탈하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나치게 낙관한다면, 예상하지 못한 좌절에 큰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  좌절은 친구요. 삶의 일부다.  자신의 바람에 순탄하게 다가갈 수는 있는 삶은 평연하지 않다. 필연 목적지까지의 길은 평탄하지만은 않으리라. 굴곡지거나 비탈진 길은 힘들고 불편해 때로는 꽤나 좌절스러운데, 그것이 그 길의 본질이다.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zLklJVqI0-ia8kLpkxBBaPLSV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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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주제에 머무르기 - 아그라 관광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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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48:09Z</updated>
    <published>2025-07-30T11: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그라의 대표 유적지인 타지마할 관광에 이어 다음날 아그라 포트까지 둘러보는 일정까지 소화한 뒤, 밤 기차를 타고 바라나시로 갈 예정이다. 바라나시는 내가 이번 인도 여행에서 가장 열망하는 곳이다. 바라나시는 갠지스 강변이 흐르는 도시로 강을 따라 가트가 줄지어 있는데, 그 어떤 곳보다도 인도인의 생생한 영적 생활을 눈으로 목격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를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Obylovngil_0F7ZosCFxicE_e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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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의 상대성 - 타지마할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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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42:56Z</updated>
    <published>2025-05-21T12: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치와 의미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목표를 낳고 행동의 이유가 된다. 가치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공유되고 함께 이해될 수 없는 가치는 인정될 수 없다. 가치 선택은 자유이나, 조화될 수 있어야 한다.   타지마할은 인도 16세기 무굴제국 샤자한 황제의 지시로 건축된 왕비의 무덤이다. 왕비 뭄타즈 마할은 황제의 세 번째 부인이었고 출산 중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Nq3Gxxk8Saq_SythpBRVBqVGt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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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절자(1) - 진아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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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44:41Z</updated>
    <published>2025-05-08T14: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직 프로그래머인 진아름은 일을 그만두고 1년 간 쉬고 있다.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턱선, 얼굴에 비해 작은 귀, 앙다문 입술이 주는 인상은 누구보다 더 고집스럽게 보였고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자기주장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낯선 사람에 대한 수줍음이 많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좀처럼 익숙하지 않은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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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절과 소통해야 하는 운명(2) - 황태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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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46:38Z</updated>
    <published>2025-05-01T12: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인드 이음센터의 업무 공간, 구체적으로 센터 상담 직군 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하는 좌석에는 직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각자 지정된 자리에 앉으면 AI 시스템은 자동으로 상담사의 신원을 확인한 뒤 업무용 디바이스를 작동시켜 간밤에 유입된 '단절 지수' 고위험군 신규 대상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에 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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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절과 소통해야 하는 운명(1) - 황태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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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46:03Z</updated>
    <published>2025-04-28T14: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디디틱, 티디디틱, 티디디틱!  오전 6시, 휴대전화 알람이 울린다. 황태연은 침대에 누운 채 가만히&amp;nbsp;알람 소리를 듣다가 성가신 듯 휴대전화를 빠르게 낚아 챈다. 그는&amp;nbsp;다소간 흐리멍덩한 의식이 명료해지기까지, 잠시 침대에 앉아&amp;nbsp;불쾌함을 느낀다. 전날 밤, 잠을 청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그의 의식을 스치던 생각들은 잠과 함께 무의식으로 꺼져들어가 잊혀질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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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불확실함의 끝은 무엇이며 어디일까? - 들어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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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2:10:43Z</updated>
    <published>2025-04-24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질문은 순환모순입니다. 불확실함은 끝이 없어야 비로소 완전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amp;nbsp;끝이 있는 불확실함이란 무엇일까요? 이는&amp;nbsp;예정된 확실함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는데, 이렇게 끄적여보니 우리가 바라는&amp;nbsp;불확실함의 끝은 아닌 것 같은 모호함을 느낍니다.  우리를 준비시키는 진짜 불확실함은 영원히 결론에 닿지 않는 망설임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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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하지 않을 수 있음에... - 작은 홍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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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40:03Z</updated>
    <published>2025-04-09T14: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연하게 움직이는 마음을 보라, 모든 것은 변화한다. 내 마음 또한 그러하다는 점이 유쾌하고 즐겁지 아니한가.   조드푸르의 마지막 아침, 아그라(Agra port)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 플랫폼으로 향한다. 이동 중에 짜이티나 라씨를 파는 곳이 있으면 잠깐 들러서 마시는 것은 인도 여행의 일상이다. 고삐 없이 길을 배회하거나 인도 위에 엎드려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rDE6cD632SMmiiIr5Wra304gX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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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의 언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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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36:34Z</updated>
    <published>2025-04-02T14: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기와 혼란 속에서, 마음이 나를 드러낼 것인지 혹은 내가 마음을 경험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후자를 택할 것이다.  나는 가치의 언저리에서,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보기 위해 마음의 경험을 관조한다.   라자스탄 주의 대표 도시 자이푸르(Jaipur)와 조드푸르(Jodhpur)는 각각 '핑크시티', '블루시티'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IAqi2R7721z1sziJJL89bYkox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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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손길을 바라는 미소 - 외로움을 받아들이자 외롭지 않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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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31:15Z</updated>
    <published>2025-03-27T13: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은 경계를 허문다. 무너진 경계의 틈 사이로 따스함이 비집고 들어온다.   델리, 레드 포트 탐방의 소회. 역사적 건축물인 레드 포트는 16세기 초 무굴 제국이 들어서며, 기존 힌두 문화기존 세력들을 통치 하에 두기 위해 탄생했다. 배우자의 무덤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휘황 찬란 인도의 유명 건축물 타지마할도 이 무굴 제국 시기에 생겨났다고 한다. 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3y4gm9HkKIDTWbdir6pxvY3Uf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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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 - 델리?!?!, 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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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21:50Z</updated>
    <published>2025-03-19T1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일상은 익숙함을 준다. 일상은 그렇다 할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많다. 특별하지 않은 순간은 쉽게 무료한 것이 되고, 나아가서는 부족한 삶으로 치부되곤 한다. 그러나 내 삶이 특별해야만 할 이유는 없다. 나는 특별했으면 하는 욕심이 내게도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욕심을 이곳에 두고 오기로 한다.   하르드왈에서 2~3시까지 느긋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jZz9nteKCbKWsvY51OlJEiDee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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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만들기 - 듣기, 보기, 먹기, 마시기, 앉기 혹은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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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18:08Z</updated>
    <published>2025-03-12T14: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설고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작은 행동들을 의도한다. 불확실한 환경에 일상이 자리하자 차차 온유함이 깃들고, 낯선 자극은 이내 친숙함을 드러낸다.   과거가 되어버린 델리의 아침과 암리차르의 밤, 열차는 지금 여기에서 하르드왈의 아침을 열어 둔 채 또 다른 현재가 될 미래를 향해 어디론가 향한다.  낯설고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tzxFCdb-qGxLWAW0AnrWnpzYm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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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 바라보기 - 마음의 암순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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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07:32Z</updated>
    <published>2025-03-05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캄캄한 터널에 무엇이 나올지 두려워 눈을 꼭 감고 있으면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고 한 발자국 움직이기 힘들다. 신체는 부동이지만 마음은 방황하고 불안은 더 커진다. 어둠 속 부동과 방황의 불균형을 이겨내는 방법은 시각적 암순응을 통해 어둠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때로는 삶이 거대한 어둠으로 다가온다. 어둠이 그리는 불확실한 미래 그 어디쯤,&amp;nbsp;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sPrIbmFrlkOPYypEVWsqiZBWV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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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게으름에 칭찬을! - 감수성 노트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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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22:58:26Z</updated>
    <published>2025-02-28T13: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형~ 브런치스토리에, 형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 잘 엮어서 활동 신청 해봐요.&amp;quot;   나는 대학원 과정을&amp;nbsp;마치고&amp;nbsp;일반적인 경로로 커리어를 개발해 나갔다. 참으로 기질과 반대되는 행동인 걸 알았지만, 어찌저찌 여기까지 왔고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브런치스토리를 알려준 그 동기는 대학원을&amp;nbsp;졸업하고 정해진 길이 아닌 자신의 강점과 자원을 잘 살려 자신만의 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by4KIY_noGXxiB2HFqT4ufi1G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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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과 맨발 - 상징과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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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2-28T13: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징을 감각으로 맞이하는 시도는 시공간에 온전히 머물게 하는 최적의 구체적 행위이다.   나는 신발을 벗고 간단히 발을 닦은 뒤, 시크교의 영성적 가치의 대표 상징인 암르차르의 황금사원에 들어선다. 맑은 하늘,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드나들면서도 소란스럽지 않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두건을 착용해야 하고 맨발로 입장해야 한다. 시크교인 정체성인 칼사(Khas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yG%2Fimage%2Fc5m_yKlvitzonq-eINoXT3Dum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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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amp;hellip; - 감수성 노트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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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21:23:07Z</updated>
    <published>2025-01-18T1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이 주는 고통이 마음을 상하게 할 때가 있다.  한 달 넘게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이 실시간 중계되고 그 현실에 노출되고 있다. 거의 매일 뉴스를 보면서 욕을 안 했던 적이 없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스스로 그 현실에 자발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그냥 일상에서 늘 해오던 일들을 하면 되는데...  지난해 12월부터의 출근길, 퇴근 후 휴식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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