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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믕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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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ungdy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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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극단적으로 독립적인 거부회피형 성향과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홀로 서기가 아닌 바로 서기에 도전하는 중인 예비 신부. 발버둥의 기록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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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07:41: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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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다. - 절대로 회피할 수 없는, 아주 찐득한 관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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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1:34:52Z</updated>
    <published>2025-02-07T07: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심한 회피형이다. 둘 다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문제를 만났을 때 마치 문제가 거기 없는 것처럼 회피하고 싶어하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 경향성은 그 문제의 종류가 인간관계-특히 연인-와 관련된 것일 때 특히 강하게 발휘되어 왔다. 이상한 건 각자의 직업적인 역할을 수행할 때는 이런 회피적 성향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추측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qbjINUMdudi18PypQkyJyoYhu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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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가 좋냐 - 디게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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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04:36:22Z</updated>
    <published>2023-12-27T12: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 당일 낮에 포털을 뒤적거리다 기사 하나가 눈에 띄었다. 헤드라인이 뭐였는지&amp;nbsp;까맣게 잊어버릴 만큼 어이 없는 문구가 기사 한 중간에 있었다. 크리스마스에 가족끼리 케이크를 먹는 게 우리나라에선 이젠 꽤 자리를 잡은 문화고, 그래서 케이크가 싹 다 동이 났단다. 그러고보니 12월 초 집 근처의 좀 규모가 큰 베이커리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vzyuHFyNE6G-tYL2PHuoWBMwz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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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의 나에게 일기장을 선물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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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6:16:49Z</updated>
    <published>2023-11-26T11: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회피형 성향의 정체는 강력한 트라우마가 켜켜이 쌓인자리에 곰팡이처럼 피어난 인간불신이다. 나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의 선의 가득한 미소를&amp;nbsp;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의심한다. 그리고, 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의심을 놓치지 않는 정도의 경계는 자기 방어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강아지를 귀여워하더라도, 너무 가까이 다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1vDQwVxJZQUE4oZknP-g6gVBF7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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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준비하면서 안 싸우는 법 - 양보는 아낌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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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7:31:43Z</updated>
    <published>2023-11-11T12: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커플은 결혼준비를 시작한 올해 3월 이래로 싸움은 커녕 토라짐 한 번 없이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중이다. 얼른 제대로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결혼준비를 하다 보면 정말 질리도록 싸우고, 실망감과 걱정에 눈물 마를 날 없이 우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우리의 유일한 근심은 언제쯤이면 한 번 싸워보겠느냐하는 것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a5bliVV5swcYIvhkYA2aiLMlv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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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지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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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08:44:34Z</updated>
    <published>2023-11-07T07: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깨자마자 한 대 때려줬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다. 아무리 그래도 꿈일 뿐인데 현실의 남편을 때리다니 별 일이 다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몇 달 전에 내가 그런 꿈을 꿨다. 꿈일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괜시리 찜찜했다. 예랑이에게 아침부터 카톡을 보냈다. 예랑이는 한 대 때려주지 그걸 그냥 놔뒀냐며, 그럴 일 없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usWkMOCehrL0c7PZd14r_k__5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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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일한 예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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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7:31:35Z</updated>
    <published>2023-10-25T11: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렸을 때, 아빠가 허공에다 대고 욕을 하며 우는 모습을 봤어. 다 찢어진 가슴을 이어 붙이려 애쓰고 있는 모습을.  엄마는 이 일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어디 두고 보라고 맹세했어.  그 날이 내가 절대 사랑을 노래하지 않기로 결심한 날이야. 그런 게 존재하지도 않는다면 말이야.     내 얘기인 것만 같은 노래가 있다. 엄밀하게 따지고 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uXAOAAFYdw15Y_apUlfHkrbbN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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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가득한 공포의 제주 상견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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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2:49:17Z</updated>
    <published>2023-10-16T06: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일을 앞둔 사람은 그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해 앞선 경험자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열심히 보고 듣는다. 그런데 어떤 일들은 남의 경험담이 큰 소용이 없다. 결혼이 그렇다. 결혼의 모든 과정이 너무나 사적이고 개인적이다. 어떤 형태로 어느 만큼의 비용을 들여 어느 만큼의 규모로 여러 통과의례를 거쳐 결국 어떤 가정을 꾸려나갈지에 대한 그 모든 선택이&amp;nbsp;신랑신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Awcye1TKg7RupB2s520yusgYq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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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염에도 한 번도 안 싸우고 3박4일 여행하는 법 - 이번에야말로 싸울 줄 알았는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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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9:19:46Z</updated>
    <published>2023-08-08T04: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준비를 시작하고부터는 새는 돈을 틀어막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이번 도쿄 여행은 예랑이가 말을 꺼냈을 때부터 &amp;rsquo;안 가면 안될까&amp;hellip;?&amp;lsquo;를 여러 번 물어봤다. 요즘 환율이 어떻니 물가가 어떻니하며, 국내여행에 비하면 일본 여행이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무리 그래도 항공권 수십만원에 &amp;rsquo;여기까지 왔는데&amp;lsquo; 심리가 더해지면 해외 여행이 더 저렴할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OolNFQR1UZKcKB3eC7XGvHnXL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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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살인데 어린이날 선물 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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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57Z</updated>
    <published>2023-07-25T07: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과 올해, 예랑이를 만나고 나는 어린이날 마다 선물을 받고 있다. 그런데 정작 어린이었을 때 받은 선물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서너 살 아주 어렸을 때는 동네 사람들까지 다 혀를 내두를만큼 엄청난 고집쟁이, 떼쟁이였지만, 그나마 생각이라는 걸 할 수 있을 만큼이 자라고 나선 언제 그랬냐는 듯 물욕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잔잔하게 갖고 싶은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PCORyCy2slgv9PFoKj1j289gR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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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주기 제일 어려운 사람2 - 고민해서 사줬더니 잃어버리고, 없어졌다고 지가 제일 난리 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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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9:41:54Z</updated>
    <published>2023-07-17T11: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 이어지지만 이거부터 읽어도 된다.&amp;nbsp;https://brunch.co.kr/@meungdyo/18   자기 취향을 스스로도 짚어내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고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 예랑이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그리고 나는 그걸 냅다 잃어버렸다. 놀랍게도 그 지갑은 일주일만에 제발로 우리집 현관 앞까지 돌아왔지만 그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wpGU4c84dWUVGDWvvCNK8cyMW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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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주기 제일 어려운 사람 1 - 버릇 단단히 망쳐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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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11Z</updated>
    <published>2023-07-16T11: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슨 물건이든&amp;nbsp;살지 말지 결정하는 건 시원시원하게 하는 편이다. 오래 고민하는 것도 시간과 에너지라는 비용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분야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선물이다.  내가 상황과 사람에 적당한 선물을 고르는 걸 어려워하는 원인은, 당장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를만큼 심각한 취향과 안목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l8gCQLxvTtJL0rEZ2mAiveiut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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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준비하면서 한 번도 안 싸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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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7:44:39Z</updated>
    <published>2023-07-13T11: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랑이와 나는 싸우지 않는다. 예랑이와 만난지도 벌써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고 그 중 4개월은 결혼준비를 하는 중인데 아직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그렇다고 참고 넘어간 것도 아니다. 애초에 싸울 일도 없었다.  우리는 성격과 취향이 잘 맞는 편이다. 하지만성격과 취향이 잘 맞아서 결혼준비를 시작했더라도 커플간에 싸우는 일은 허다하다. 심지어 결혼준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hmKU1WYtQpuSw91KMWYG8yX20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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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결핍은 1억 짜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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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5:11:44Z</updated>
    <published>2023-07-11T01: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겐 누구나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구멍이 있다. 그 구멍은 평생토록 메울 수 없거나, 메웠다고 착각하거나, 메워졌는지를 죽는 순간까지 확신하지 못하거나, 아예 그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다. 그 구멍은 여러 개일 수도 있고, 잘 보이지 않는 조그만 것일 수도, 누구에게나 훤히 보일만큼 커다래서 남들까지 그 구멍으로 끌고 들어가버릴 수도 있다. 보통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Y6MKFTNevPYZjOlzBKoNHR9u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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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첫사랑 얘기 해 줘&amp;rdquo;_회피형 남자친구 괴롭히기2 - 왜 얘기를 못해 그렇게 애틋해? 진짜 궁금해서 그래 얘기 좀 해줘봐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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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5:37:37Z</updated>
    <published>2023-07-10T11: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심하니까 회피형 남자친구 괴롭히는 연애썰이나 풀어보자.    나는 조금만 긴장을 풀면 기분이 표정과 말씨에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다. 어떤 때는 단점이 되지만,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가면 나는 리액션이 끝내주는 관객이 된다. 워낙 공연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 예랑이를 만나기 전에는 돈 쓰는 게 싫어서 연극이고 뮤지컬이고 일부러 찾아본 적도 없었다. 언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1se_U1q8pymTVDgJ5PIv-GhxS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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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 남자의 철벽을 박살낸 말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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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7:47:36Z</updated>
    <published>2023-06-28T09: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소를 현실적인 태도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로맨스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냉소는 현실적인 태도가 아니다. 자신의 시각에서 바라본 상황이나 대상을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아주 약간 비관적으로 비뚜름하게 평가하며 기대치를 낮추는 일종의 방어다. 로맨스를 믿지 않는다는 말 역시 어쩌면 방어일지도 모른다. 내가 지금 예비신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2VrUTYz6oqb7pxH6pI_SZp1Oy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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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형 성향을 돈으로 산(?) 회피형 - 그게 바로 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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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20Z</updated>
    <published>2023-06-23T05: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회피형 성향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건 8할이 돈 때문이다. 돈 덕분이라고 해야하나? 유년기의 결핍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람의 삶에 끈질기게 영향을 준다. 결과적으로 좋게 풀리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좋은 결과에 닿기까지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오랫동안 시달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 중심이자 씨앗이 되는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0VEp0x3qnoEGPrwMTp0ShtIYs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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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이란게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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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2:17:19Z</updated>
    <published>2023-06-19T07: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사람들을 어디 충분히 넓은 공터에 다 모아놓고 운명을 믿는 분은 손 한 번 들어보라고 해보고 싶다. 나부터 시작해보자면,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아주 기가 막힌 우연이 있을 수 있고, 또 그런 우연이 기가 막히게 몇 번 연달아 일어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심지어는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내가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IWHlK5X6YaGgI7VY2GOGrmWiz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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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딩과 이혼 이야기를 동시에 사랑하는 우리 - 해피엔딩을 찾았다고 생각한 순간 2막이 시작되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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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2:22:39Z</updated>
    <published>2023-06-15T10: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가끔, 생각보다는 자주, 자신의 삶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할 만큼 먼 남 얘기에도 기웃거린다. 그리고 또 동시에 남에게 별 관심이 없다. 글 판에 발을 들인지 며칠 되지 않은 새내기 글쟁이가 잠깐 보기에도 독자와 글작가 모두 참 이중적이다. 해피엔딩과 이별 이야기를 동시에 사랑하는 일면에서도 그런 모습이 잘 나타난다.    설렘으로 시작한 관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cKH_8zZZ5cCJHV6PUVBOChSas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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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 애인을 둔 불안형에게 - 그의 심리는 사실 당신의 것과 꼭 닮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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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15:15:20Z</updated>
    <published>2023-06-14T11: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내용은 1도 상관이 없습니다.)   불안형인 사람 중에는 스스로를 불태워 남을 따뜻하게 하려는 사람이 많다. 좋게 보자면 숭고한 자기희생이 될지도 모르겠고 실제로 그렇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불안정 애착유형에 '불안정'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본인의 결핍과 강박으로 인한 방어기제의 하나로 제 몸에 불을 붙이기 때문에 본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FvsTTBACGiLIXrX9MnG-xi5Xr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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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너 나랑 결혼 할거야?&amp;quot; - 회피형 남자친구 괴롭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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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04:27:11Z</updated>
    <published>2023-06-13T07: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피형끼리의 연애에 장점이 있다면 진심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서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장점이 장점으로 제대로 작동하려면, 최소한 서로의 진심을 그대로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회피형은 아무리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인들 결국 불안정 애착유형이기 때문에, 관계 구성원이 둘 다 불안정한 회피형끼리의 연애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1Q%2Fimage%2FVrgDCBXk9dOjH0m5Qw834VlqD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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