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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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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yanjy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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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잔잔한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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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23:48: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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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이 다녀갔습니다. - 김상혁 『그냥 못 넘겼어요』 (난다,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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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2:32:27Z</updated>
    <published>2026-02-28T12: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이 존재함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1월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3월은 이제 진짜 봄이라고.2월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나에게 2월은 어중간함이었다.물론 지금도 학생이긴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5년 넘게 다니다, 직장인으로 10년 넘게 살면서도 여전히 나에게 2월은 겨울 방학에 몸이 늘어질 대로 늘어지다 일주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7c%2Fimage%2FNKolUwI4YB1TnmKdMp3s2JnyZ4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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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뭘 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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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5:16:34Z</updated>
    <published>2026-02-22T15: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새로운 놀잇거리가 생겼다.  남들이 다 챗지피티 어쩌구 할 때, 난 별로 흥미도 없고 멍청한 소리만 하는 AI라고 생각했다. 과제 하면서 &amp;lsquo;~소재의 소설에 맞는 남주 이름 추천해 줘&amp;rsquo; 이런 식으로만 써봤지, 와중에도 마음에 드는 이름이 없어서 결국 내가 지었다.  블로그를 좀 키워볼까 싶어서 다시 지피티에게 말을 걸었다. 근데 그 또한 내 성에 차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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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러기로 했다. - 최지은『엄마는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겨레출판사,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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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5:25:44Z</updated>
    <published>2026-02-01T05: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시했던 글 중 &amp;lt;이제는 이해할 수 있는 것&amp;gt;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아, 아이를 왜 낳고 싶은지 조금은 알겠다,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었다. 그건 지금도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 나랑 닮았는데? 작고 귀여워. 이런 느낌. &amp;lsquo;내가 귀엽다&amp;rsquo;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내 미니어처(미니미라고도 많이 부르더라.)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점에선 &amp;lsquo;음, 충분히 그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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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손을 잡아주시나요? -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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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6:24:34Z</updated>
    <published>2026-01-24T16: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나에게 주어졌던 역할 중 가장 큰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묻는다면 아마도 학과 부대표가 아닐까?  사실 부대표라는 자리 자체는 얼결에 하게 된 거라, 해야 하는 거 열심히는 하겠지만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니었다. 임원 타이틀을 달고 한 2달 정도는 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많이 힘들고 고단한 상태였어서, 마음 같아선 안 하고 싶기도 했다. 정말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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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꽃밭이 아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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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3:25:49Z</updated>
    <published>2026-01-12T13: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머릿속이 꽃밭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게 내 발목에 족쇄가 될지 모르고 그런 말을 했다.  지난 일 년이 나에게 그런 시기였던 건지, 아니면 과거의 내가 그런 시기였던 건지. 사람이 말을 조심히 해야 한다고, 그 뒤로 나는 마른 잡초 위를 걷는 듯한 나날을 보냈다.  사람이 우울하다는 것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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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게 정상 영업합니다. - 근데, 주인이 조금 고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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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3:3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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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글 쓰는 일을 잊었다.  지난 3개월간 꾸준히 야근과 조기 출근과 때론 주말 출근과 여러 행사 참석 등. 어쩌면 시간 자체가 지워진 것 같은 시간을 보냈다.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랐고, 출근을 한 이후엔 퇴근 시간이 오지 않길 바랐다. 해야 할 일들이 줄지 않고, 퇴근 시간은 다가오고. 도망가고 싶은데 도망을 갈 수도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그렇게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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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금해요 - 나의 나중은 어떤 모습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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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07:50Z</updated>
    <published>2025-09-10T07: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A 언니가 있다. A 언니는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겹지인인 B 언니와 난 미혼이라, 전에 우스갯소리로 A 언니가 우리 몫까지 힘내고 있나 보다 했었다.  한때는 '아, 결혼은 절대 생각 없어요.'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오히려 더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아서 어느 순간부턴 '아직은 뜻이 없지만 기회가 되면 하겠죠.' 하고 넘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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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휀걸의 고백 -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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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4:00:58Z</updated>
    <published>2025-08-24T14: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고여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을 때. 살아온 기간의 두 배는 더 살아야 한다는 걸 의식하게 되었을 때.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삶이 너무 팍팍해서 해낼 기운도, 기분도 아니었을 때.난 지금도 한 번씩 그때를 떠올린다.'나한텐 이것밖에 없는데.'그 한마디로 내 30대를 저당 잡은 사람.이 글은 팬걸의 고백이다.지금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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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리기 - 사실상 메모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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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3:37:37Z</updated>
    <published>2025-08-15T13: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조금 급한 일정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누가 내쫓은 것도 아닌데, 발등에 불 떨어진 듯한 모양새로 어찌어찌 다음 세입자와 새로 이사할 집을 구했다.  문제는 어마어마한 짐. 시골에서 조금 더 나은 도시로 이사한다고, 올린 보증금에 비해 집 크기가 조금 아쉬웠다. 2인 짐이 3-4인 짐 뺨치는 집이라 어쩔 수 없이 엄마와 나 둘 다 짐을 줄여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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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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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1:03:24Z</updated>
    <published>2025-08-11T01: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삼스럽다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은데?' 싶다가도 한 번씩 '아.' 하고 깨닫는 순간이 온다  난 이런 내 마음이 새삼스럽고, 이런 날 보는 타인은 새삼스러워하는 내가 새삼스럽다  새로 깨닫는 마음은 당장이라도 넘칠 것처럼 넘실거리고 흘러넘치지 말라고 마음의 겉에 손날을 밭게 붙여본다  다시 마음이 잠잠해질 때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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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지킴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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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5:52:45Z</updated>
    <published>2025-07-31T05: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까지 말해야 하나 싶어 몇 번을 고쳐 쓰긴 했는데, 사실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팬픽을 썼다. 당시 인터넷 소설과 팬픽 문화가 흥하던 시절이었고, 대작(?)들을 보며 나도 재밌게 써보고 싶었다.  당시에 동방신기 팬이었던 나는, 나이도 어렸고 당연히 솜씨랄 것이 없었다. 그래도 같은 반 친구들과 서로 쓴 걸 돌려보는 재미가 있었다. 한동안 덕질을 쉬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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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난 척 좀 그만해 - 배가 아파서 그런 건 아니야. 아마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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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4:27:53Z</updated>
    <published>2025-07-15T01: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갓생살기에 빠졌다. 누군가의 삶과 열심을&amp;nbsp;알게 된&amp;nbsp;후 자극을 받아 퇴근하고, 또는&amp;nbsp;주말 모두 꽉꽉 채워서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라 더 그랬을 수도 있다.  퇴근하고 글 써야지, 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주말엔 카페 가서 앉아 있으면 뭐라도 하겠지. 하는 생각을 거의 매일 했고, 그게 때론 강박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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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취향은 XX년생 입니다. - 사실 뻥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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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1:13:27Z</updated>
    <published>2025-07-14T14: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에 나가면 자연스레 나오는 주제가 있다.  연애/결혼/육아  모임이 아닌, 회식,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숱한 경험 끝에 약간의 회피술이 생겼다.  &amp;quot;저 연하 좋아해요. 대충 3살? XX년생 정도.&amp;quot;  물론 다 뻥은 아니다. 굉장한 TMI인데 여태 만난 친구들이 연하였긴 하나, 강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까지 따져가면 만난 적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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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의 없는 슬픔 - 차도하 『미래의 손』 (봄날의책,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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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0:06:04Z</updated>
    <published>2025-06-30T06: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이 너무 버릇없다. 이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여기저기 박혀서 괴로웠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앞 몇 작품은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와 문장의 조합은 시집과 가까워지려던 날 다시 주춤하게 했다. 그래서였다. 혹시 책에 대한 설명을 먼저 읽어보면 이 시들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 과정에 예상치 못한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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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것에 대하여 - 박준 『마중도 배웅도 없이』 (창비,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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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7:50:23Z</updated>
    <published>2025-06-26T05: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언어&amp;rsquo;라는 게 그렇다. 평소에 자주 접하고, 익숙한 단어인데. 어떻게 나열하는지, 어느 자리에 놓였는지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된다. 무던한 듯 툭 던져진 말에 훅- 하고 숨을 들이쉰다. 직업상 나에게 &amp;ldquo;블랙리스트&amp;rdquo; 란 보기만 해도 답답해지고 사나운 단어다. 지긋지긋한 단어가 이곳에선 지하철 사연녀가 되게끔 만든다. 훑어 내려가듯 읽던 페이지 끝자락에 한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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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무슨 생각하며 사세요? - 평범한 일상을 써 내려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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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1:43:26Z</updated>
    <published>2025-06-13T02: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또는 브런치 글을 읽거나 인스타 등을 보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때가 있다. 감성이 거의 없다시피 한 사람이라 지나간 상황, 풍경들을 보면 대부분 '오.' 감탄사 한마디로 끝나는데, 정말 사소하고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상황들을 붙잡아 글로 남긴다는 것이 신기하고 아, 이런 사람들이 글을 쓰는 거구나 싶다.  일기를 써보려 매해, 매달, 매일 다짐은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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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멍청 이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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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7:14:52Z</updated>
    <published>2025-06-12T06: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기력이 쇠하고 영 찌뿌둥한 게, 단백질을 보충해야 하나 싶어서 어제 퇴근길에 치킨을 시켰다. 입 짧은 엄마와 둘이 먹으면서 후라이드, 간장, 양념 세 가지 맛을 다 먹겠다고 한 마리 반이나 시키고, 치즈볼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한 바가지 배가 미어터지게 먹고, 시험이 코앞임에도 다&amp;nbsp;못 본 강의 후반부를 본 후 시험까지 마치고 나니, 해야 할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7c%2Fimage%2FqSwTVfIOHXbbtpAwkNJN0tCmXeg.png" width="3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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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꼬라지가 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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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1:15:47Z</updated>
    <published>2025-06-06T09: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엥, 이 정도라고?' 싶을 정도로 몸이 여기저기 난리가 났다. 4월과 5월엔 목에 염증이 나질 않나, 목 염증이 나으려 하니까 배가 난리가 나고, 나을만하니 안과 검진 갔다가 망막이 찢어졌다는 소견에 레이저 치료까지 받았다. 이건 뜨끈뜨끈 어제 이야기.  뭔가 심각하게 아 진짜 죽겠다 싶은 상황은 거의 없었는데(배는좀죽을뻔) 이래저래 잔잔바리로 병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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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징거리지 마라 - 넌 어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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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06:04Z</updated>
    <published>2025-05-15T10: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글을 쓰고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난 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정말 많이 한 생각인데, 세상이 날 두고 억까(억지로 까다)하는 것 같았다.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었고, 눈물은 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홧병이 나는 기분을 느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징징거리지 마.' 하고 말했다. 징징거려서 해결될 일이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7c%2Fimage%2F4L-nEasrqGWIrqHg5iTHauoBo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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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거 아니라고 - Feat.오징어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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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9:27:27Z</updated>
    <published>2025-04-14T06: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amp;nbsp;7년쯤 됐을까? 손가락에 타투를 하나 새겼다.  △○□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작은 크기이고, 약지&amp;nbsp;옆면에 그려져 있어 관심 갖고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조그만 게 귀엽고, 손가락이다 보니 번짐이 있음에도 그 나름으로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오징어게임.  정말, 할 말이 많다. 근데 또 할 말이 없다. 이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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