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엘레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 />
  <author>
    <name>ellen-2</name>
  </author>
  <subtitle>제 글이 누군가에게 힘들 때 들르고 싶은 곳이 되길 바라며...</subtitle>
  <id>https://brunch.co.kr/@@ftNe</id>
  <updated>2023-06-03T00:49:30Z</updated>
  <entry>
    <title>J인 척하는 P - 혹은 J를 강요당하는&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109" />
    <id>https://brunch.co.kr/@@ftNe/109</id>
    <updated>2025-12-06T04:14:05Z</updated>
    <published>2025-12-06T04: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직장이 마찬가지겠지만 학교에서도 일을 잘 해낸다는 것에는 정해진 기한 내에 일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한다. 그 처음은 바로 학사일정. 학교의 1년 계획이 세워지면 그 안에서 각 부서, 각 교과는 학사일정에 맞추어 각각의 계획서를 제출한다. 또 각각의 교과와 부서의 계획에 맞게 교사들 개인이 맡은 업무와 교과의 계획을 세운다.   나도 학년초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MoitDmeGN0gKzvQ3HRCeKvZNFe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종이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106" />
    <id>https://brunch.co.kr/@@ftNe/106</id>
    <updated>2025-12-02T00:00:31Z</updated>
    <published>2025-12-02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엔 종이책보다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독서를 하기가 더 쉬워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여행을 갈 때도 따로 책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 이렇게나 편리할 수가 없다. 특히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눈에 띄게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지라 책을 손에 들고 다니며 &amp;lsquo;나는 독서 좀 한다&amp;rsquo;하는 표시를 내는 것이 왠지 편치 않다. (하지만 나는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LdxndvBkj12R1bzqM_ISrtHwVg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커피 - 하루 중에 빠질 수 없는&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104" />
    <id>https://brunch.co.kr/@@ftNe/104</id>
    <updated>2025-11-06T14:42:40Z</updated>
    <published>2025-11-06T14: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마시다가 문득 소중함을 느낀다.   커피에 관한 글이 이미 많은데 굳이 내가 하나 더 보태야 하나 싶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커피가 많은 사람들에게(이 중에는 나를 포함하여) 사랑받는다는 의미이지 싶다. 사실 나는 커피의 향과 맛을 수준 있게 음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어쩌면 나에게는 커피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커피가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sKOSk0CapcAZJ6NP7Nxf28WMkX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시작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107" />
    <id>https://brunch.co.kr/@@ftNe/107</id>
    <updated>2025-08-07T07:00:30Z</updated>
    <published>2025-08-07T07: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을 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브런치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뒤로 어느새 1년도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마지막으로 쓴 글의 날짜를 확인하고 조금 놀랐다.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오면 저녁식사를 챙기고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 숙제를 봐주고 나면 기진맥진으로 무언가를 바라볼 시간이 없다. 그냥 누워서 TV 드라마를 보며 잠들 준비를 하는 것이 그나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PqbzBmC5gmBYBTOv7CaNieiZ5O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BTI가 정반대 - 부부가 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101" />
    <id>https://brunch.co.kr/@@ftNe/101</id>
    <updated>2024-07-08T23:25:37Z</updated>
    <published>2024-04-08T12: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급하고 나는 느리다. 그는 계획적인 반면 나는 조금은 즉흥적인 편이다.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가족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것 외에는 많은 부분에서 다른 듯하다. 심지어 우리는 개그 코드조차 다르다. 어쩌면 이리도 다른지.. 이렇게나 다른데 어떻게 그 당시에는 서로를 평생 함께할 사람이라 점찍었는지 이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JmKJzmrfQ6WF7p47lbC2i119O0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허술함이 좋은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68" />
    <id>https://brunch.co.kr/@@ftNe/68</id>
    <updated>2024-01-25T03:57:53Z</updated>
    <published>2024-01-22T03:3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그럴듯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많은 노력을 한다. 남자는 머리빨이라며 머리숱에 집착하거나, 자신을 돋보이게 해 줄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매만진다. 여자는 다양한 시술을 받기도 하고, 퍼스널컬러를 찾아 그에 맞는 화장품, 옷 등을 구매하기도 하며, 그 외에도 액세서리와 네일 관리 등으로 외모를 가꾼다. 꼭 이러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RWSCd82zii4GLiU37vu8OjIrOF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 궁합과 연애 궁합은 다른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94" />
    <id>https://brunch.co.kr/@@ftNe/94</id>
    <updated>2024-01-12T03:41:00Z</updated>
    <published>2023-12-28T11: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한 번쯤 연애하기 좋은 상대와 결혼하기 좋은 상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두 표현은 이상하다. 말 자체는 긍정의 표현이지만 들었을 때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amp;ldquo;너는 연애하기 좋은 상대야&amp;rdquo;라는 말을 들으면 재미있고,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말 같아 좋기도 하지만 불안정해 보이는 사람이라는 말로 들려 왠지 씁쓸하다. 반대로 &amp;ldquo;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_zEkmCqUQKKgMBjbkeEZc5sZWg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 전 이미 싸우기를 결심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97" />
    <id>https://brunch.co.kr/@@ftNe/97</id>
    <updated>2023-12-29T02:33:04Z</updated>
    <published>2023-12-22T04: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갱년기가 찾아오자 인생에 대한 회한을 늘어놓으셨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들은 말이 &amp;ldquo;내가 그때 참지 말았어야 했는데..&amp;rdquo;였다. 엄마는 마음이 울적하고,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후회되는 점들을 이야기하셨다. &amp;ldquo;그때 내가 싸우고 들이받고 그랬어야 돼. 할머니랑 살 때는 할머니가 싸우는 게 싫다고 해서 참고, 나와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zOf29qB0ukZa1ohQrFkq5x6z96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까지 걸리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98" />
    <id>https://brunch.co.kr/@@ftNe/98</id>
    <updated>2023-12-31T15:52:43Z</updated>
    <published>2023-12-20T03: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편과 5개월 만에 결혼했다. 결혼 결심이 아니고 결혼식을 올리는 데까지 5개월 걸린 것이다. 심지어 흔히들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만남도 아니었고, 부모님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즉 연인이 되기 전에 친구 같은 사이도 아니었다. 내가 한 결정을 가지고 이렇게 놀라운 일인 듯이 말하는 것은 지금 생각해도 나에겐 정말 놀라운 일이어서이다. 주변 사람들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v-GlElC7V63Hi7e5hI5bWZQkFX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밥을 하기 싫다. 격렬히 하기 싫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93" />
    <id>https://brunch.co.kr/@@ftNe/93</id>
    <updated>2026-01-14T23:00:00Z</updated>
    <published>2023-12-11T02: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 밥을 쉬었다. 빨래도 청소도 쉬었다. 누가 나한테 휴가를 준 것은 아니고.. 아! 독감이 나한테 휴가를 줬다고 해야 맞나? 그것도 휴가가 맞다면.. 하하    연이은 아이 둘의 독감으로 밤새 열 재고, 해열제 먹이고를 3일 정도 하며 제대로 잠을 못 잤다. 그래도 독감주사치료제 덕분에 아이들의 고열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 다행이었다. 이제 남은 감기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ZRUROdUCI3vdzFn8NivPUHZebf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그만둬도 괜찮은 거야&amp;rdquo;라는 말의 의미 - 그만두기 위해서만은 아님을&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92" />
    <id>https://brunch.co.kr/@@ftNe/92</id>
    <updated>2023-12-11T13:08:39Z</updated>
    <published>2023-12-08T03:0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이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다. 타고나기도 참을성이 많아서 어릴 때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하면 한 시간이 넘도록 그 자리에 앉아있던 것을 부모님은 아직도 자랑삼아 말씀하신다. 나는 낯을 많이 가리고 숫기가 없었다. 여자애들에게 많다는 애교도 찾아볼 수 없었고, 말이 많지도 않아 가족들의 귀여움은 오히려 남자아이인 동생이 독차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QoqQqGgGcYtKAkLr6mY7R6rH7K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시생 남편과 살아보기 - feat. 셋째를 임신한 아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90" />
    <id>https://brunch.co.kr/@@ftNe/90</id>
    <updated>2024-02-28T15:15:58Z</updated>
    <published>2023-12-05T02: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퇴사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글을 함께 읽은 남편이 볼멘소리를 한다. 글을 읽은 사람들은 자신이 아직도 백수남편인 줄 알겠다며 빨리 다음 이야기를 쓰란다. 그의 말에 웃으며 실제로는 그렇게 해주지 못하지만 온라인상에서나마 팔자 좋은 남편이 되어보라며 농담을 했다. 정말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핫. 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eUdhTwKB3q27FiVe2o72U9UCPa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름 없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89" />
    <id>https://brunch.co.kr/@@ftNe/89</id>
    <updated>2023-12-10T01:34:52Z</updated>
    <published>2023-12-01T06: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아이가&amp;nbsp;말했다. &amp;ldquo;엄마~ 12시&amp;nbsp;60분이야.&amp;rdquo; 12시 60분이라니... 정각이 되는&amp;nbsp;분침이 가리키는 그때를 우리는 몇 분이라 칭하지 않는다. 즉,&amp;nbsp;우리는&amp;nbsp;12시&amp;nbsp;60분이라고&amp;nbsp;또는&amp;nbsp;12시&amp;nbsp;0분이라고&amp;nbsp;말하지&amp;nbsp;않는다. 1분과&amp;nbsp;59분은&amp;nbsp;있지만&amp;nbsp;그&amp;nbsp;사이의&amp;nbsp;정각이&amp;nbsp;되는 그&amp;nbsp;시각에는&amp;nbsp;분을&amp;nbsp;붙이지&amp;nbsp;않는다. 아이에게 정각이라는 시간에는 분을 붙이지 않는다고 설명하</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의 퇴사를 대하는 자세 - 우리를 더 후회하게 만들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85" />
    <id>https://brunch.co.kr/@@ftNe/85</id>
    <updated>2023-12-06T06:44:11Z</updated>
    <published>2023-11-29T00: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처음 퇴사라는 말을 꺼냈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된 신혼 초기였다. 결혼한 다음 해쯤이었던 것 같다.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를 하기에 적지 않게 당황했었다. 그가 이런저런 이유들을 말했지만 사실 쉽게 내 마음이 설득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반대할 이유도 명확하지 않았다. 단지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새로운 직장을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sp5x-W09sXKN_R7lZccmiCtD1p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걔는 나한테만 그래. - 아이의 학교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79" />
    <id>https://brunch.co.kr/@@ftNe/79</id>
    <updated>2023-12-03T03:38:39Z</updated>
    <published>2023-11-27T06: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1년도 훨씬 더 지난 일이니 글로 써도 될 듯하다. 작년에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두세 달쯤 지났을 때였다. 학교를 다녀와 간식을 먹는데 아이가 시무룩하다. 그러다가 입을 열었다.    &amp;ldquo;엄마, 우리 반에 00이 있잖아. 걔가 나한테 발차기를 자꾸 해.&amp;rdquo;   일주일쯤 전에 아이가 한 번 언급했던 아이였다. 다른 일로 그 아이에게 언짢은 마음이 생겨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tuQ2YS69plzqLa4y73OdqjFPuV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슴이 두근거릴 때 하고 싶은 일 - 하다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88" />
    <id>https://brunch.co.kr/@@ftNe/88</id>
    <updated>2023-12-01T07:57:52Z</updated>
    <published>2023-11-24T07: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이 두근거릴 때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 그럴 때는 내가 계획하지 않아도 이미 어떤 행동들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사랑이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나도 모르게 그의 주위를 맴돌며 말 한마디, 눈길이라도 한 번 더 주며 자꾸만 그 사람에게 더 가까워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세상만사가 다 귀찮다 했던 사람도 사랑에</summary>
  </entry>
  <entry>
    <title>바람이 달려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86" />
    <id>https://brunch.co.kr/@@ftNe/86</id>
    <updated>2023-11-27T02:47:05Z</updated>
    <published>2023-09-20T07: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드디어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났다. 학교 공사 일정이 있어 여름방학으로 꼬박 두 달을 채우고서야 개학을 했다. 두 아이의 여름방학 동안 덩달아 늦잠을 자고 등원도 느지막이 하던 막내는 오빠들이 평소와 다르게 일찍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하는 모습에 자기도 눈을 번쩍 뜨고는 학교에 같이 가고 싶다고 성화다. 엄마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얼른 준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cKtZf7ecqmSzVrqQQ0kL3t_vy5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실 엄마와 브런치 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84" />
    <id>https://brunch.co.kr/@@ftNe/84</id>
    <updated>2023-12-03T11:10:09Z</updated>
    <published>2023-08-30T07: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올린 글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진첩에 화내는 모습, 슬픈 모습, 추레한 모습은 남겨놓지 않듯이 나는 글에도 기억하고 싶은 모습만 남겨놓았구나. 브런치 엄마는 사랑만이 가득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아름다운 것만을 바라보며 평화로워 보인다.'   안타깝게도 현실 엄마로서의 나는 그렇지 못하다. 하루에도 표정과 목소리가 수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ajP-5Ye5KL7ZvNgetKfpYBrKv2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기와 엄마 몸은 블록 같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74" />
    <id>https://brunch.co.kr/@@ftNe/74</id>
    <updated>2024-04-18T13:51:24Z</updated>
    <published>2023-08-24T06: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잘 잊히지 않는 말들이 있다. 어딘가에서 읽었거나 들은 그 말들은 시간이 지나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 어떤 상황을 만나면 그 말을 떠올리게 되기도 한다. 그런 말들 중에 요즘 종종 생각나는 말이 있다. &amp;quot;아기와 엄마 몸은 블록 같아.&amp;quot; 출산 후 나를 도와주신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말씀이었다.      운이 좋게도 나는 좋은 분을 만나 첫째와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rW1AVonRUykwSkviHmplg3GGnj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인생의 이스터 에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Ne/80" />
    <id>https://brunch.co.kr/@@ftNe/80</id>
    <updated>2023-08-30T12:51:49Z</updated>
    <published>2023-08-22T06: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이스터 에그'라는 말을 알게 되었다. 본래 '이스터 에그(Easter Egg)'는 부활절 달걀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부활절에 본 적 있는 알록달록한 달걀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 단어가 게임, 영화, 책 등에 숨겨져 있는 메시지나 기능을 부를 때 쓰이기도 한다. 이것의 시작은 어느 게임 개발자가 게임 안에 숨겨둔 메시지를 사용자가 찾아낼 수 있도록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Ne%2Fimage%2Fwkb0SCEXpSa54pP5cTs3SQxrQQ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