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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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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raa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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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정함을 나누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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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07:04: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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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일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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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2:03:29Z</updated>
    <published>2024-04-28T00: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 반에서 눈길이 가는 친구들은 다 안경을 썼다. 공부를 잘해 선생님께 이쁨받는 친구, 달리기를 잘하는 친구, 목소리가 좋은 친구. 안경을 쓰면 친구들이 나도 멋지다고 생각하겠지? 하는 마음에 안경을 쓸 방법을 궁리했다. 방법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어른들이 해서는 안 된다는 행동을 실천하면 됐다. 안경이 탐 나서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고 어지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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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이쉬고 내쉬고 - 초보 요기니 요가 일기_맛보기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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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2:58:12Z</updated>
    <published>2024-03-23T06: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마시고 내쉬며, 마지막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쉽니다.&amp;rdquo; 요가원에 가면 매일 듣는 말이다. 온종일 숨을 쉬고 있어도 의식하지 못하면서 지내는데 요가원에만 가면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 이렇게 숨을 마시고 내쉬고 있구나. 숨을 마실 땐 갈비뼈가 팽창하고 내쉴 땐 복부가 납작해지고 갈비뼈도 수축되는 거구나. 요가 선생님의 지도를 따라가면 나에게 숨이 붙어있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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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이의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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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13:34:21Z</updated>
    <published>2024-02-17T10: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자로 부산으로 발령 받았다. 입사하기 전부터 기회가 된다면 꼭 부산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우주의 기운이 도왔는지 생각보다 일찍 부산으로 가게 됐다. 꿈꾸던 곳에서 일하게 돼 기뻤지만 이별은 늘 슬픈 법. 4년의 시간을 어떻게 그냥 보낼 수 있으리. 창원에서 보낸 4년의 시간을 돌아봤다. 창원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과 동료, 그리고 하루 중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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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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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21:54:33Z</updated>
    <published>2023-09-03T12: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을 두려워한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좋아해도 선뜻 옆자리를 내어주지 못한다. 친구든, 연인이든. 멀어지면 가까웠던 시간 이상으로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라기보다는 과거의 다정함을 간직하려는 버릇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서로의 방향이 달라 결국 우리는 헤어졌지만 내 곁에 있었던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로 똘똘 뭉친 이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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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가 최고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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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11:14:47Z</updated>
    <published>2023-07-16T12: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죽기 전에 한 가지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뭘 먹을래?&amp;rdquo;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나는 &amp;ldquo;커피 백 잔이요.&amp;rdquo;라고 대답할 수 있다. &amp;ldquo;커피가 최고심. 커피 백 잔~ 할래용&amp;rdquo;이라는 문구가 적힌 키링을 늘 가방에 달고 다니는데 키링을 부적처럼 챙겨다니는 이유는 나의 마음을 적확하게 대변하고 있어서다. 그냥 커피가 아닌 잘 로스팅된 에티오피아 커피 한 잔이라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0S%2Fimage%2FPdigMUR7vjQ2a7XBKBfhOzq0z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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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구(舊) 오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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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1:56:40Z</updated>
    <published>2023-07-05T14: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22년 9월에 작성한 편지입니다.  오빠, 안녕하세요. 환절기인데 건강은 잘 챙기고 있죠? 천식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몇 년 전에 칩거하면서 지낸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를 하신다고요. 복귀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이겠네요.  오빠를 잊기로 한 지 어느덧 6년이에요. 결심한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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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기억 - 화개장터의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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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07:58:41Z</updated>
    <published>2023-06-27T12: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하며 집에서 하루를 보낸 8월의 어느 날.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 곳곳이 침수됐다는 속보가 쏟아졌다. 2020년에 침수라고? 산사태로 사람이 숨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다니. 허망한 표정의 얼굴, 당황스러워 눈물조차 나지 않는 시민들의 인터뷰가 흘러나왔다. 2003년 매미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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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살 때부터 나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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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3:20:59Z</updated>
    <published>2023-06-20T14: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살 때부터 나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다. 엄마 말에 따르면 아장아장 걷던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거리를 걷다 피아노 소리를 듣고 배우고 싶다고 떼를 썼다고 한다. 엄마는 망설임 없이 바로 학원을 등록해 주셨고 전자피아노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주셨다. 당시 집에서 해맑게 전자피아노를 치는 사진을 지금도 갖고 있다. 예전에는 사진 속 나를 집중적으로 봤는데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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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사랑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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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29:15Z</updated>
    <published>2023-06-13T04: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봄과 여름 엄마랑 양산을 나눠 쓰며 시 낭송을 배우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다녔다. 엄마는 예전부터 시를 잘 쓰고 싶은 로망이 있었지만 시가 멀게 느껴져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해 시 낭송 수업을 등록하셨다. 다 같이 시를 낭송하다 보면 시의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시와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같이 다니자고 하셨지만 지금 돌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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