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도로시의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 />
  <author>
    <name>c856d66c69e249f</name>
  </author>
  <subtitle>2021년 10월 음악치료사로 일하던 중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담하게 그리고 무겁지 않은 투병 일기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ucd</id>
  <updated>2023-06-05T07:26:21Z</updated>
  <entry>
    <title>퇴원 그리고 네 번째 입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45" />
    <id>https://brunch.co.kr/@@fucd/45</id>
    <updated>2026-04-13T09:23:55Z</updated>
    <published>2026-04-13T09: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치의 교수님은 퇴원 소식을 전하면서 2월 중순에 조혈모세포 이식 전 전체 검사를 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입원해야 한다고 하셨다. 한 달 넘게 입원도 했는데 2박 3일 입원이라는 말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회진이 끝난 후 바로 엄마에게 전화해 퇴원 소식을 알렸다. 다음 날 오전에 중심정맥관을 제거하고 약 한 시간 가까이 지혈을 했다. 지혈을 하는 동</summary>
  </entry>
  <entry>
    <title>감사를 선택하기 - 모든 것을 감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44" />
    <id>https://brunch.co.kr/@@fucd/44</id>
    <updated>2026-04-06T09:27:22Z</updated>
    <published>2026-04-06T09: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액수치가 조금씩 올라오자 움직일 기운이 생겼다. 기운이 돌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이것저것 찾아 부지런히 했다.  먼저는 기도편지를 상세히 작성해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기도를 부탁했다. 기도 제목을 나눌 때는 치료받는 가운데 감사했던 일들도 함께 적었다.  &amp;quot;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시는 자에게 내가</summary>
  </entry>
  <entry>
    <title>호르몬 전쟁 - : 출혈이 멈추지 않는 상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43" />
    <id>https://brunch.co.kr/@@fucd/43</id>
    <updated>2026-03-30T11:53:02Z</updated>
    <published>2026-03-30T11: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침이 되었다. 오전 회진 시간 때 주치의 교수님께 새벽에 있던 일을 말씀드렸다. 교수님은 이야기를 들으시고 오후에 산부인과 협진을 잡겠다고 하셨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균실에서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산부인과 교수님이 무균실로 직접 오셔서 진료를 봐주시고 호르몬 주사를 처방해 주셨다. 출혈이 줄지 않는 상황이라 혈소판과</summary>
  </entry>
  <entry>
    <title>무서웠던 나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42" />
    <id>https://brunch.co.kr/@@fucd/42</id>
    <updated>2026-03-23T01:48:42Z</updated>
    <published>2026-03-23T01: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균실에 들어가자마자 생리가 시작되었다. 성인 여성에게 생리 시작이 특별한 문제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랐다.  이미 모든 혈액 수치가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였고, 특히 혈소판 수치가 낮아 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출혈량은 평소보다 훨씬 많아졌다.  보통은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출혈이, 이번에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summary>
  </entry>
  <entry>
    <title>항암이 쉽게 넘어가면 항암이 아니지. - 2차 공고치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40" />
    <id>https://brunch.co.kr/@@fucd/40</id>
    <updated>2026-03-09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3-09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입원은 무조건 잘 먹고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침, 점심, 저녁&amp;nbsp;식사를 마친 후 30분씩 복도를 걸으며 말씀이나 찬양을 들었다. 중간중간 허락을 맡고 병원 1층에 있는 카페와 편의점에서 간식도 부지런히 사 먹었다.  &amp;ldquo;못 먹는 게 문제지 잘 먹는 건 문제가 안된다.&amp;rdquo;는 주치의 교수님 말에 잘 먹기로 했다.  입원한 지 5일째.  세 번째 약이</summary>
  </entry>
  <entry>
    <title>병실메이트의 중요성 - 하바나 움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9" />
    <id>https://brunch.co.kr/@@fucd/39</id>
    <updated>2026-03-02T12:49:22Z</updated>
    <published>2026-03-02T12: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가까이 있던 그 병실에서는 별별 일이 다 있었다. 한 분은 삭힌 홍어무침을 반찬으로 싸오셨는데 때 마침 식사 시간에 식판을 들고 오시던 간호 조무사님이 &amp;quot;이렇게 냄새가 심한 음식은 병실에서 먹으면 안 돼요!&amp;quot; 라며 반찬을 통째로 갖고 나가셨다. 반찬을 뺏긴 할머니는 &amp;quot;가뜩이나 입맛도 없는데 먹을거 마저 빼앗아 간다.&amp;quot;며 한참을 구시렁 거렸다.  맞은</summary>
  </entry>
  <entry>
    <title>병실메이트 - 똑같은 환자인데 &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8" />
    <id>https://brunch.co.kr/@@fucd/38</id>
    <updated>2026-02-23T11:40:49Z</updated>
    <published>2026-02-23T09: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식간에 시술대에 눕혀졌다. 시술에 앞서 산소포화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늘 그랬듯 , 오른쪽 쇄골 아래 관이 들어갈 부분을 소독하고 마취를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울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주먹을 꽉 쥔 채, 어금니를 물며 버티는 것뿐이었다.  첫 번째, 두 번째 시술과 달리 무섭기는 했지만 슬프지는 않았다.  바로 (</summary>
  </entry>
  <entry>
    <title>2차 공고항암치료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7" />
    <id>https://brunch.co.kr/@@fucd/37</id>
    <updated>2026-02-09T08:59:33Z</updated>
    <published>2026-02-09T08: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차 공고치료를 마치고 3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바로 2차 공고치료가 시작되었다. 관해 항암치료 때부터 늘 병원 근처에 숙소를 잡고 상주하던 엄마는 2차 공고치료가 시작될 무렵 코로나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가 심한 상황이라 전주 본가에 남기로 하셨다.  벌써 세 번째 입원. 병원 생활에 나름 익숙해진 상태라 입원 짐을 야무지게 챙겼다. 입원 당일, 엄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cd%2Fimage%2FnXSAMQcXt255VZIrjVypH9roDY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다림의 시간 - 조혈모세포 이식 일정이 잡히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6" />
    <id>https://brunch.co.kr/@@fucd/36</id>
    <updated>2026-02-02T02:57:10Z</updated>
    <published>2026-02-02T02: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차 공고치료를 마치고 일주일이 지났다. 퇴원 후 외래진료를 보기 위해 새벽 6시 기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채혈실에서 채혈을 했다. 입원 중에는 아무렇지 않던 채혈검사는 왜 외래진료 때 그리도 무서운지...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진료실 밖 의자에서 기다렸다. 진료를 시작하기도 전에 기운이 빠졌다. 움직일 힘도 없었다. 2시</summary>
  </entry>
  <entry>
    <title>크리스마스 선물은 퇴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5" />
    <id>https://brunch.co.kr/@@fucd/35</id>
    <updated>2026-01-26T11:50:55Z</updated>
    <published>2026-01-26T11: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균실에 들어온 지 3일 정도 지났을 때 담당 교수님은 앞으로 치료 계획을 이야기해 주셨다. 조혈모세포 은행을 통해 기증 희망자들 가운데 앞자리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 두 명이 있어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셨다.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은 헌혈의 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그때 혈액 일부를 채혈하여 샘플을 등록해요. 그때 모든 혈액의 유전자 정보 일부가 등록</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여서 버틸 수 있던 시간 -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4" />
    <id>https://brunch.co.kr/@@fucd/34</id>
    <updated>2026-01-19T11:37:55Z</updated>
    <published>2026-01-19T11: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오후 회진 때 교수님은 아무런 이벤트 없이 혈액 수치만 잘 올라가면 평균 2주 정도 시간이 걸리며, 오후부터 촉진제(호중구 수치를 올리는)를 맞을 거라 하셨다.  이미 다른 환우들 블로그를 통해 공고치료 과정을 알고 있어 촉진제를 맞는 건 예상하고 있었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회진이 끝나고 바로 저녁식사 전 어깨에 촉진제를 맞았다. 주사가 들어가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아픈 탓일까? - 내 존재가 하찮게 느껴질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3" />
    <id>https://brunch.co.kr/@@fucd/33</id>
    <updated>2026-01-12T09:00:26Z</updated>
    <published>2026-01-12T09: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보다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 생각했는데 엄마의 반응에 서운함과 섭섭함이 올라왔다. 괜한 자책감도 들었다.  '지금 내가 아프다는 것 자체가 가족에게 짐이 되는 건가?' 하는 생각에 내 존재 자체가 하찮게 느껴졌다.  그저 다시 무균실에 들어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기 전 잠깐이라도 병원 밖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인데 이마저 내 욕심인가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cd%2Fimage%2FlHqpfU7kn8jxED-ev4ai_kG09b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러나저러나 항암은 항암 - 첫 번째 공고항암치료 : 다시 시작된 항암치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2" />
    <id>https://brunch.co.kr/@@fucd/32</id>
    <updated>2026-01-05T03:22:42Z</updated>
    <published>2026-01-05T03: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나자 바로 간호사님께 요청해 오심 방지 약을 달았다. 밥을 먹기 힘들 정도의 울렁거림이 지속되었다. 오전 9시 첫 번째 약이 들어가고 12시간이 지난 저녁 9시쯤 두 번째 약이 들어갔다. 몸속에 파스액을 뿌린 것 같이 몸 전체가 화한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약이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베개 커버가 흠뻑 젖을</summary>
  </entry>
  <entry>
    <title>1차 공고 항암치료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1" />
    <id>https://brunch.co.kr/@@fucd/31</id>
    <updated>2025-12-29T12:45:31Z</updated>
    <published>2025-12-29T12: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다 지쳐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정신이 조금 들었다. 여전히 골수검사를 한 골반 부위와 중심정맥관을 삽입한 오른쪽 쇄골 아래에 통증이 느껴졌지만 참을만했다.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한 병실에 새로 오신 분들과 인사를 나눴다. 맞은편 자리에 계시던 할머니는 벌교에서 오셨다고 했다.  할머니는 나를 보고 &amp;quot;어제(중심정맥관 위치 조정을 할 때)</summary>
  </entry>
  <entry>
    <title>오지 않았으면 하는 아침이 왔다 - 중심정맥관 삽입과 골수 검사를 동시에 진행한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30" />
    <id>https://brunch.co.kr/@@fucd/30</id>
    <updated>2025-12-22T09:25:31Z</updated>
    <published>2025-12-22T09: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지 않았으면 하는 아침이 왔다. 아침 회진에 담당 교수님은 중심정맥관 삽입을 하고 바로 골수 검사를 할 거라 하셨다. 회진을 마친 후 곧바로 수술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중심정맥관 삽입을 위해 혈관조영실로 이동했다.  관해항암때와 마찬가지로 이동침대에서 차가운 시술대로 옮겨졌고, 간단한 체크를 한 후 다시 눈 위에 흰 천이 덮였다. 이전과 동일하게 오른쪽 쇄</summary>
  </entry>
  <entry>
    <title>두 번째 입원: 첫 번째 공고항암 치료 - 병실메이트의 중요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29" />
    <id>https://brunch.co.kr/@@fucd/29</id>
    <updated>2025-12-15T10:00:15Z</updated>
    <published>2025-12-15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입원을 하는 날. 아침 식사를 간단히 마친 뒤 입원 짐을 차에 싣고 부모님과 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동하는 중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퇴원 예정이었던 환자 한 분이 있었는데, 퇴원 직전에 약이 하나 추가로 처방되면서 나의 입원 일정이 늦어질 것 같다는 안내였다. 그분이 퇴원해야 입원이 가능했기에, 병원에서는 저녁 식사 후 천천히 들어와도 괜찮</summary>
  </entry>
  <entry>
    <title>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어 - 두려움과 소망이 공존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28" />
    <id>https://brunch.co.kr/@@fucd/28</id>
    <updated>2025-12-08T09:00:23Z</updated>
    <published>2025-12-08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보내는 일과는 단순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이후 한 시간 정도 부모님과 가정 예배를 드렸다. 함께 찬양을 하며 말씀을 읽고, 깨달은 부분을 서로 나누고 기도했다. 이후 엄마는 가정에서, 아빠는 일터에서 주어진 일을 했다.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을 하는 동안 나는 주로 집에서 책을 읽거나 누군가와 연락을 하고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summary>
  </entry>
  <entry>
    <title>퇴원 후 집에서 보내는 일상 - 잠깐의 자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27" />
    <id>https://brunch.co.kr/@@fucd/27</id>
    <updated>2025-12-01T10:00:11Z</updated>
    <published>2025-12-01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식사를 하고 한참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샤워를 마친 후 방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집이다. 병원이 아닌 집이다. 딱딱하고 좁은 병원 침대가 아니라 넓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다. '집에 온 것이 꿈이 아닐까?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다시 병원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 갑자기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cd%2Fimage%2FUyN4-vc8v1_MNuNtytmAjmjzeBA.heic"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6일 만에 퇴원을 했다 - 여호와 이레: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26" />
    <id>https://brunch.co.kr/@@fucd/26</id>
    <updated>2025-11-24T12:06:55Z</updated>
    <published>2025-11-24T12: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원하는 날 아침이 되었다. 주치의 교수님은 퇴원을 시켜주지만 아직 호중구 수치가 낮기 때문에 가능한 음식을 익혀서 먹고 일주일 후에 있을 외래 진료 전까지 외출을 삼가라고 하셨다. 오전 회진이 끝나고 항암약 투여를 위해 오른쪽 쇄골 밑에 삽입한 중심정맥관을 제거했다. 30~40cm 정도 되는 길고 얇은 관이 몸에서 나왔다. 관을 제거하고 그 부위를 모래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cd%2Fimage%2Fc_RH4ut9g6OUAS7kYRGWLz_A1O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퇴원 하루 전 일어난 일 - 이대로 퇴원해도 되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ucd/25" />
    <id>https://brunch.co.kr/@@fucd/25</id>
    <updated>2025-11-17T08:44:08Z</updated>
    <published>2025-11-17T08: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원한 지 35일이 되는 날 아침 회진시간. 주치의 교수님은 퇴원 전 중심정맥관을 제거하고, 왼쪽 골반 근처 종기 제거 수술을 했던 부위를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육안으로 봤을 때 염증도 많이 가라앉고 살이 많이 차오르긴 했지만 정확한 소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하셨다. 퇴원 소식이 기쁘기도 했지만 여전히 호중구 수치가 낮아 이대로 퇴원해도 되는지 걱정</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