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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상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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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04:5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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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정치의 함정 - 이대남을 만든 건 민주당의 무능이고, 해결법은 청년정치를 버리는 데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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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23:52:44Z</updated>
    <published>2024-03-11T04: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민주진영의 한 전직 국회의원과 식사자리를 가질 기회가 있었다. 이날 대화의 화두는 단연 청년정치였다. 유시민 전 장관이 100분 토론에서 최근 했던 청년들의 정치 무관심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이대남의 보수화 현상과 청년들이 원하는 사회의 이상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두 시간 여가 훌쩍 지나갔다. 그 의원이나 다른 참석자들과 생각이 비슷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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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235 라오스 - 자연스럽게 열정이 사그라들며 8개월의 세계여행을 마무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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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7:51:20Z</updated>
    <published>2024-02-23T02: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세계여행의 종착지인 라오스에 도착했다.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하려면 국가별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유럽인들과는 달리 한국과 일본인은 무비자로 라오스 입국이 가능해서 기내에서 간단한 입국신고서만 작성한 후 빠르게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할 수 있었다. 유심은 확실히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저렴했고 공항 환전소에서 남아있는 태국 돈도 처리할 수 있었다. 공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bQUmEeCc9LJL7w20drjr0CWkt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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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227 방콕 - 아무런 기대도 없었고 예상대로 실망스러웠던 방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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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12:58:14Z</updated>
    <published>2024-02-20T12: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가 동서로 긴 영토 탓에 특이한 시간대를 사용해서&amp;nbsp;페낭에서 비행기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했지만 시간은 오히려 1시간 늦어졌다. 태국은 라오스를 가는 비행기 동선상 경유지로 들르는 느낌이라 지역이동 없이 방콕에서만 5박을 하기로 결정했다.&amp;nbsp;방콕 공항에 내려서 늘 그렇듯 짐을 찾고 유심을 사며 여행을 준비했다. 스리랑카에서 모기 물린 상처가 덧난&amp;nbsp;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7fwGlPhm7Auh3Os7C8fWN2M6S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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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222 페낭 -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한결 여유롭게 즐기는 조지타운에서의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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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2:44:20Z</updated>
    <published>2024-02-09T13: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외로 말레이시아가 정말 마음에 든 것과는 별개로 이곳은 여행할만한 도시가 그렇게 많은 나라는 아니다. 그래서 마침 볼 것도 꽤나 많고 음식도 맛있다고 하니 말레이시아를 떠나기 전까지 비는 일주일을 온전히 페낭에서만 보내기로 했다. 페낭여행의 중심 조지타운은 페낭 섬 내에 있어서 들어가려면 다리로 해협을 건너는데 그 길이가 8.5km나 된다고 한다. 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0Pa25dKXtyqPXygkHPsWaXijD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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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215 믈라카, 카메론 하이랜드 - 뜻밖의 폐허관광과 산만 가면 몰려오는 구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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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12:26:05Z</updated>
    <published>2024-02-07T09: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알라룸푸르 근교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는 식민지 시대의 흔적으로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구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믈라카라는 도시다. 사실 하도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돌아다녀서 이런 타이틀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 유네스코가 어쨌든 유럽에 우호적인 편이라 정말 별 것 아닌 유럽 도시들까지 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p-LNzmA_A2juY8PcvwXVNd6Ui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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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211 쿠알라룸푸르 -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인으로 살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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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7:44:53Z</updated>
    <published>2024-02-04T06: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리랑카에서 그나마 감당 가능한 가격에 동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목적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전부였다. 싱가포르는 물가도 비싸고 도시국가라 볼거리도 없을 것 같아 자연스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스리랑카 다음 행선지가 되었다. 사실 스리랑카 이후로 고생하고 모험하는 느낌의 배낭여행은 끝났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말레이시아는 물가도 낮고 먹거리도 만족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v1FUNTCEKizLr9hrJcgAY7XR5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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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커스단 원숭이가 된 아이들 - 콘서트 통역을 하며 지켜본 아이돌 산업의 역겨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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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6:45:16Z</updated>
    <published>2024-01-24T10: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유럽 모처에서 열린 한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통역은 힘들기는 하지만 진행되는 대화가 재미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몰입해서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업무는 꽤 긴 시간 진행되었지만 그런 부분이 전무해서 재미도 없었고 답답한 일처리로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또 일을 하면서 옆에서 표면적으로나마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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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207 스리랑카 중북부 도시여행 - 미련 없이 떠나는 스리랑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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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20:31:02Z</updated>
    <published>2024-01-22T13: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 문제로 스리파다를 포기한 이상 다음 행선지는 자연스럽게 캔디로 정해졌다. 누와라엘리야에서 캔디는 직행 버스로 바로 갈 수도, 근처 나누오야까지 이동한 후 기차를 탈 수도 있다. 버스를 타는 게 훨씬 빠르긴 하지만 이번이 여행 중 마지막으로 기차를 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차를 선택했다. 나누오야에서 기차에 올랐지만 이 날은 아침 일찍부터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jTDtMNDNJjgqQv4zlFGhCzi2Q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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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95 스리랑카 중부 산간지역 - 낭만을 부숴버리는 날씨의 변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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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8:56:17Z</updated>
    <published>2024-01-19T01: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스리랑카는 12월부터 4월까지 건기라고 한다. 이미 비행기표를 예약한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남미에서 비가 안 오는 건기여행의 가치를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스리랑카에 도착하니 12월 말부터 1월 초중순까지 2주 동안 오후에 비가 조금이라도 오지 않은 날이 없었다.&amp;nbsp;여기저기서 만나는 현지인들에게도 물어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l6jYfq8-RfE20LK7NNub3zk55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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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89 스리랑카 서남부 해안도시 - 그 어느 곳보다 좋은 스리랑카의 첫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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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5:01:11Z</updated>
    <published>2024-01-12T15: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여행을 떠날 때에는 이집트가 시간과 자금을 고려했을 때 아마도 마지막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독일에서 돈이 조금 생기고 학교 결과를 기다리면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도 애매한 시기라 생각보다 여행이 길어지고 있다. 딱히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 하는 곳이 떠오르지 않았고 지금 추운 나라들을 피하려니&amp;nbsp;이집트에서 다음 여행지를 선택하는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54xU_pg9XWehUB9i7hdG3gVnL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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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83 다합, 카이로 - 멀리선&amp;nbsp;흥미로워 보이지만 가까이 가고 싶지는 않은 곳, 이집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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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13:09:45Z</updated>
    <published>2023-12-31T09: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다합 가는 버스는 시와 때보다 사람도 없고 좌석도 조금이나마 넓어서 나쁘지 않게 잘 수 있었다. 다합과 샴엘셰이크를 제외한 시나이반도가 분쟁지역이라 짐검사를 여러 번 꼼꼼하게 하기로 유명하지만 운이 좋은 건지 새벽이라 군인들도 피곤해서 그런 건지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아침 일찍 다합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맡기고 체크인 전까지 시내를 구경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J3PkVN-h_ssh4cmaXeMrAxuRr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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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74 룩소르 - 비싼 값을 치르고 여행취향에 확신을 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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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9T00:40:24Z</updated>
    <published>2023-12-28T13: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룩소르로 갈 크루즈는 이미 아스완에 며칠째 정박해 있는 상태라 이른 체크인이 가능했다. 감당 가능한 가격대의 크루즈라 지나오면서 본 다른 고급 크루즈들보다는 다소 낡고 로비가 단출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2박 3일간 숙박, 이동, 식사, 관광을 100달러에 한 번에 해결한다고 치면 괜찮다고&amp;nbsp;생각했다. 매 끼 뷔페로 제공되는 식사도 음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IcF-mCf3qU0ZIjKImRa6tNz1A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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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71 아스완 - 여행자를 지치게 하는 이집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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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03:09:35Z</updated>
    <published>2023-12-25T18: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는 여행지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라&amp;nbsp;꽤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길에서 버려야 한다. 시와에서 다음 여행지인 아스완까지도 당연히 직행 교통편은 없어서 카이로를 들러야 했다. 시와-&amp;gt;카이로, 카이로-&amp;gt;아스완이 버스로 각각 12시간씩 걸리지만 두 버스를 연달아 타면 허리가 박살 날 것 같다는 판단을 해서 카이로-&amp;gt;아스완은 항공편을 예약했다. 버스로만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drusHtY8eFSBxb-YUISqmv6rm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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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68 시와 - 카이로를 벗어나니 숨통이 트이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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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19:10:22Z</updated>
    <published>2023-12-21T19: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이로에서 예정된 3박 4일이 끝나고 리비아 국경 쪽에 있는 오아시스 마을 시와를 다음 여행지로 결정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여기는 가야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도시가 딱히 없는 이집트에서 그나마 끌리는 곳들 중 하나였다. 문제는 이곳이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긴 하지만 카이로나 알렉산드리아부터 몇 백 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에 혼자 떨어져 있어 이동이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PH_Up7ccsFDbS2-DpiPzI--oU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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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64 카이로 - 인도여행 생각을 빠르게 접게 만들어준 지금까지 난의도 최고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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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21:48:01Z</updated>
    <published>2023-12-11T13: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테네에서 카이로로 넘어오는 비행기에서부터 심상치 않았다. 대부분이 이집트인들로 보였던 승객들 중 몇몇은 카이로에 착륙하자마자 아직&amp;nbsp;활주로를 달리고 있는 비행기에서 일어나 짐을 꺼내려했고 승무원이 4-5번을 방송으로 앉아달라고 한 후에야 말을 들었다. 게이트 도착 후에는 창가 쪽 사람들까지 빨리 나가려고 순식간에 복도로 밀고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며 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mIJKUeLtxOvprHI1driCFWqLy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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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59 아테네 - 아테네는 왜 갈 때마다 좋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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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3:05:49Z</updated>
    <published>2023-12-05T12: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에서 쉬면서 그 사이 정말 할 것 많고 귀찮았던 박사과정 지원을 어느 정도 마치고 취리히에서 또 다른 통역 한 건을 뛰고 왔다. 다시 여행을 시작하기 전 전에 6년 동안 살았던 베를린도 잠깐 들렀다. 12월 이집트 여행은 전부터 계획이 되어 있었고 이동 편을 살펴보던 중 생각보다 독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비싸서 아테네에 3박 4일을 거쳐 가는 일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0Jcd074W_ocsx_IcmjG5bdKPy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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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로 해보는 내년 총선 예상 - 이준석 신당은 생각보다 미미하고 범민주당은 185석에 그칠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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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7:38:06Z</updated>
    <published>2023-11-10T09: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학을 전공했지만 학문적으로 봤을 때는 예상만큼 의미 없는 게 없다. 특히 총선이 반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어떤 변수가 튀어나올지 모르기에 오히려 지금 예상이 맞는 게 이상하다. 그래도 그냥 재미 삼아 가볍게&amp;nbsp;몇 가지 쟁점과 대략적인 구도를 짚어보고자 한다.  1. 이준석 신당은 절대 20석을 넘지 못한다  지금 모든 언론의 관심사는 이준석의 향방에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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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128 비엔나 - 비엔나에서 용돈 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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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7:38:54Z</updated>
    <published>2023-11-03T09: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중순에 독일에 입국해서 쉬엄쉬엄 박사 지원 준비를 하고 있다. 런던 교수님들께 추천서를 부탁드리고 박사 진학 희망 학교 교수님들께 이메일도 보냈다.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도 지원처마다 원하는 내용이 달라서 몇 가지 버전을 만들고 있는 중이고 정말 보기 싫었던 GRE도 저번주에 뮌헨까지 가서 응시했다.  이번에 우연찮게 모 한국 기관 연수의 일환으로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GOlgBtETfwbNxcc6iwRJRTV5v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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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77 과나후아토, 똘란통고, 멕시코시티 - 중남미에서의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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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0:01:32Z</updated>
    <published>2023-10-04T08: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멕시코 여행은 워낙 쉬엄쉬엄 다녀서 내용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기에 마지막 일주일간의 일정을 한 글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지금 3주 정도 전부터 독일에서 쉬고 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몰아서 쓰지 않으면 귀찮아서 언제까지 늘어질지 모른다.   먼저 멕시코시티를 떠나 알록달록하기로 유명한 은광도시 과나후아토로 향했다. 숙소를 이동 이틀 전에야 예약했는데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HNaTCtIkjMiKpiJ4K_xWjYMGs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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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여행] D+68 멕시코시티 - 물 안 나오는 숙소에서의 스트레스와 타코 먹부림의 즐거움의 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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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5:12:52Z</updated>
    <published>2023-09-22T16: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롬비아에서 다른 나라로 떠나는 항공권을 사고 영수증을 확인하면 대부분&amp;nbsp;Timbre Tax라는 내역으로 22달러 전후의 세금이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자들 대부분이 잘 모르거나 신경을 쓰지 않지만 이 세금은 콜롬비아 국민들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외국인 여행객은 출국 시에 항공사에 이야기해 돌려받을 수 있다. 나도 우연히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X7%2Fimage%2FfCttvW-Lb74VE6UNasTYBwUzB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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