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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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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로 행복한 꿈을 꾸는 어른입니다. 아직은 알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많아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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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7T07:59: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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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6. 2026년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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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7:41:49Z</updated>
    <published>2026-01-24T06: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눈만 감고 떴을 뿐인데, 숨만 쉰 것 같은데 시간이 왜 이리 빨리지나 갔지? 절 달력  뒷면에 있는 한 해의 운세도 보지 못했다. 딱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대길 인지 소길인지 흉인지를 보고 나면 그해 마음 가짐이 좀 달라지는 것도 같다. 시어머니께서도 올해는 절에서 주는 운세 부적이나 차에 넣어두라고 주시는 부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fW5NYXlRr_WnJjMvPE9rHptGe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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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5.  1년을 뒤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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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27:25Z</updated>
    <published>2025-12-27T06: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25년 1년을 돌아보면 거창하게 세운 계획이 아님에도 해보겠다고 생각한 것들은 반도 하지 못했다. 나답게 살기가 목표였기에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는 할 수도 있다. 갑작스레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공고에 들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오랜만에 써보고 설레하며 면접을 준비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생소한 것들이 많아서 떨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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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4.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나만의 방법 몇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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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6:44:59Z</updated>
    <published>2025-11-22T05: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돌아오는 넷째 주 토요일. 입동을 지나 점점 더 겨울이 코끝에 닿았다. 자동차 유리창  내려앉은 서리, 가로수 은행나뭇잎이 후두둑 떨어져 거리는 온통 노란빛이다. 앙상한 가지에 얼마 남지 않은 잎들을 보며 계절이 더  깊어 가는 것을 느낀다.  문만 열고 들어가면 늘 여름인 싱그러운 오이와 오이꽃, 오이고추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본다. 가끔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5oXrkxc8uyHJ-mGam-EF4bDs-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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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3.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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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35:16Z</updated>
    <published>2025-10-25T07: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한 달이 이렇게 짧은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다. 작기가 시작되면서 숨 쉬듯 시간이 흘러간다. 이 번에는 정말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작물에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었다. 농업인으로의 10년 참 많이 울고 웃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번 달 글쓰기의 주제는 축제로 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CbY6vRn1SaqPOdi7AQ4DRgLR4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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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2. 민생회복 소비쿠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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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1:46:05Z</updated>
    <published>2025-09-27T06: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의 마지막주. 하늘은 높고  구름이 많다.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물들어 가고 있어 가을이 더 깊어져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작년보다 더 일찍 찾아온 가을 느낌이라고 할까?   한 여름의 무더위 기승이 한풀 꺾이자마자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 보면 늘 여름 같지만 겨울의 추위는 한숨 돌리는 숨구멍 같다. 5개월 만에 드디어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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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방 또, - 계절이 지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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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2:01:09Z</updated>
    <published>2025-09-01T01: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주가 하루만큼 짧게 느껴졌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이 와닿는 것 같다. 9월이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8월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다. 새벽부터 움직이지 않아도 땀이 덜난 걸 보니. 마지막 여름 물놀이를 위해서 토요일에 남해를 다녀왔다. 가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남해 들판을 보고 실감한다. 일찍 심은 벼들이 황금색으로 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mEjy3rLtRe5lt459LpiGGEw0ja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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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1. 휴가, 다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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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0:03:25Z</updated>
    <published>2025-08-23T06: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글쓰기 모임에 간다. 4개월 만에 가니 뭔가 설레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요즘 공부하느라 밤 낮이 바꿔버려서 오전 시간은 몽롱하다. 잠에서 억지로 깨어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애를 썼다. 아이들 방학 동안 낮에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주어진 시간은 밤이었다. 야행성인 건지 밤에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Rug77WBVROEOCErVq5OSl88Vdu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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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 차곡차곡 미움을 적립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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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2:24:38Z</updated>
    <published>2025-08-13T03: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남편에게 화가 났다. 기분을 드러 내지 않으려고 말을 적게 했다. 단답형으로 해야 할 말만 했다. 작은 아이가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언성을 높이고 싶지 않았다. 장애 아이의 특성상 큰 소리를 내거나 싸우는 것을 보면 하루 종일 기분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꾹꾹 누르고 있었다. 휴대폰을 들고 침대에서 빈둥거리며 누워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C_c7bc95Z81gxf6lw2NBJnaV1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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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한 사람들은 - 자기 행동이 어떤지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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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0:00:16Z</updated>
    <published>2025-08-10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상한 사람이 참 많다고 느낀다. 이상 하다기보다는 무례하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무례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봤다. '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음'을  뜻하는 한국어 명사라고 나온다. 어디서나 있어 왔지만 크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피하거나 참아 왔는데 한계가 오는 것 같다. 학교에서 기본 소양을 가르치며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과목들이 생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rxx5h85eb3mQmTAcFdVKUVugB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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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조급해지지 말자. - 계속 다짐한다. 모든 것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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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12:48Z</updated>
    <published>2025-08-06T05: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비가 내렸다. 많은 비가 내려 마당이 물에 잠겼다. 떠밀려온 나뭇잎들 때문에 배수구가 막힌 것 같다. 잔디로 가득했던 마당은 무성한 풀로 가득 채워졌다. 풀씨는 어디서 날아오는 건지 뽑아내도  다시 자라난다. 싱그러웠던 초 여름의 기억은 잊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샤워를 하고 지쳐버린 지금은 눕고만 싶다.  어지르는 사람은 없는데 집은 늘 어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Ou8-thIhcbYfz5l85y8ogTd0E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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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씩, - 천천히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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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4:15:48Z</updated>
    <published>2025-08-01T13: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좋다. 모두가 잠든 조용하고 아무도 방해받지 않는 이 시간이. 주간 보다 야간에 더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고 할까?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세탁기를 돌리다 보면 오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것 같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책 읽기를 시도했으나 머릿속에 해야 되는 일들이 나열되고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2kKVfToCM1W3pPX3PBE2Pu8vx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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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의 - 변덕이 미치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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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1:09:21Z</updated>
    <published>2025-07-28T02: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의 마지막 주. 며칠도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달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메마른 대지를 적셔 준다고 고마워했던 비는 거기까지가 좋았다. 이놈의 날씨는 푹 삶다가 물에 퐁당 담그다 이제 또 삶는 중이다. 농부는 날씨에 울고 웃는다. 겨울 작기 때 비가 많이 내려 망쳐버린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내가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Oct1Ynza4sb1aMuDpZO5nvGXbg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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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하다 보면 - 잘 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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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1:51:08Z</updated>
    <published>2025-07-16T14: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간 내린 비는 대지를 적시고 생명을 연장해 주는 생명수 같았다.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나무들이 뒤로 뒤로 달아나지만 분명 뭔가가 달라 보였다.  기운 없이 축 쳐져 있었는데 생기를 더하고 환희의 춤을 추는 것 같다.  마당에 있는 나무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튀어 오르는 잎의 움직임도 화분에서 키우는 식물들에게 물뿌리개로 물을 줄 때도 그 춤사위가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mNwdjIpjWQgCJxmGX0dZeUryb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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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자, - 다시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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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23:54:50Z</updated>
    <published>2025-07-13T13: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주말 아침에 늦잠을 잤다. 일요일이고 딱히 할 일도 없는 그런 날이었다. 6시면 깨는 딸아이는 잠시 내 방 문을 열고 엄마가 있나 없나 확인하고 돌아갔다. 나는 잠귀가 밝은 편이라 어디 방문이 열리고 닫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다 들린다. 치유농업사 교육이 모두 끝이 났다. 26일 모이고사를 치고 수료증만 받아오면 시험칠 자격 준비가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u4N7o7RrVQKt1JBS4MBuk2IFH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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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계획은 - 계획대로 되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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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1:34:15Z</updated>
    <published>2025-07-08T01: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경 휴업기간이다. 나의 휴식기라고 할 수 있는 두 달이라는 시간.  마냥 논다고도 할 수 없는 이 시간이 더 바쁘다. 10년 가까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가족과 지인들도  알고 있다. 전화를 해서는 &amp;quot;뭐 해? 바쁜 일 없지?&amp;quot;로 시작된다. 일주일을 꼬박 앓고 나서는 몸의 회복이 더디지만 점차 돌아오고 있다. 식욕이 젤 먼저 사라지더니 먹고살라고 먹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ym_SQhSO5HHZ0NDgv3dCnPJe7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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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  휴식  그 사이 - 어딘가 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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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2:21:49Z</updated>
    <published>2025-07-02T02: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기가 끝이 났다.  늦게 시작했지만 바이러스에게 패배를 당해 접기로 한 쥬키니 호박 밭을 정리했다. 남편 혼자서 몇 날 며칠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나는 호박의 가시가 젤 무섭다. 미세하게 날리는 하얀 가루 같은, 그 가시는 긴 옷을 입고 있어도 어떻게든 침투한다.  알러지가 있는  내겐 치명적이다. 약을 먹어도 아주 오래도록 힘들게 했다.  2m  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VTBZ7RPCbH6cLdCt9Omv_Ltl0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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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사람 사이 - 나는  너무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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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9:44:37Z</updated>
    <published>2025-06-22T12: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8월이 되지도 않았는데 더위는 살인적이다.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서는 순간 몸은 안다. 오늘도 이 열기를 견뎌 내야 한다는 것을. 작기를 끌 낼 시기가 다가오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사다 놓은 박스만 다 사용하고 끝내자고 생각했다. 이번 주가 마지막 일거라 생각하면서 무거운 몸을 움직여 열심히 수확을 했다. 주위에서 작기를 끝낸 농가들이 간간이 보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pJeUQCCNlL9JnCZBl5e2PmWyX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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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 - 와 오래 함께 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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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8:22:59Z</updated>
    <published>2025-06-16T03: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가 시작되었다. 바삐 움직이는 와이퍼를 보니 꼭 나를 보는 것 같다. 아침부터 종종 거리는 내 모습 같아서 애처롭게 느껴진다. 비 오는 날 운전하는 것이 싫었는데 삶의 무게 앞에서는 어떤 것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출․퇴근 시간의 복잡함도 익숙해져 간다. 한 자리에서 신호를 세 번 정도 받으니 이제는 조금 더 일찍 움직이게 되고 모두가 나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5NZc6RQ3WPRSrNiabQwepBfdG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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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혹을  - 참아야  하느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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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6:45:03Z</updated>
    <published>2025-06-10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에 열심히  키보드를 뚝딱거려 작성한 치유농업 해외 사례 정리가 날아가버렸다. 허탈 감에 나의 멘털도 날아가버린 건지. 너무 멀쩡하게도 &amp;quot;하~ 다시 하지 뭐&amp;quot;라는 말을 툭 내뱉고 있었다. 짜증이 날 만도 한데 스트레스받을 일이 많다 보니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시원해서 살만 하다.  한낮의 하우스 안은 살인적이라고 할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VGxtaN82WoK_sLVh3FYSlU9Sg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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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병의 근원은 - 스트레스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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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22:48:47Z</updated>
    <published>2025-06-07T03: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눈 떨림과 시린 듯 아파서 눈을 깜빡거리면 눈물이 났다. 눈이 더 나빠지고 있는 것 같다. 귀에서도 삐- 하는 소리가 가끔 들린다.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인 것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은 몸이 버텨내지 못해서 신호를 보내 일주일은 앓곤 했었다. 그 신호가 오는 것 같다. 영양재도 챙겨 먹고 눈에 좋다는 약도 챙겨 먹고 있는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LlcBeXXtvLgFHu4xzV6f_wI8e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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