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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래곤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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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연 기획자로 20여년을 살다가 40대 중 반 넘어 가던 무렵 뇌졸중이라는 병으로 쓰러지며, 인생도 쓰러져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극복의 과정을 글로 공유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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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14:25: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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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단하지 않고 나를 추앙하는 존재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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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4:48:31Z</updated>
    <published>2024-11-22T00: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반려인이 되기 전에 여러 매체를 통해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들어본 말들이 있다. 암이 완치가 됐다느니, 마음의 병이 나았다 던지, 여러 가지 삶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식의 경험이나 체험담 같은 걸 여러본 본 적 있었다, 이 에 대해 어떻게 그럴까? 정말 그럴까? 하는 궁금증과 의구심 같은 것들이 있었다. 이 후 내가 직접 처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m9g1GkIgUfZjZ3EtIpjIq8j3i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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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유기인의 반려생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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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22:30:28Z</updated>
    <published>2024-01-21T08: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온라인 뉴스를 보다가 제주도 유채꽃 밭에 버려진 강아지 기사를 보았다. 더 충격적인 건 두 앞발을 뒤로 묶어놓은 채 유기한 모습의 사진이었다. 분노가 일었다. 그렇게 유기한 사람을 찾아 똑같은 방식으로 어디 황량한 사막에라도 유기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얼마 안지나 부산에서 나무에 묶여 비닐봉지까지 뒤집어 씌어 유기된 강아지 기사를 또 접하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jsfANNIlMNLUXysLbPqAvHuGz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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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유기인의 반려생활 #1 - 나의 첫 댕댕이 호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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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5:28:49Z</updated>
    <published>2024-01-12T04: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이 타이틀이 무슨말인가부터 시작해야 할듯하다. 여러분의 첫 번째 기억은 무엇입니까? 나의 첫 번째 기억은 추측상 3~4살 즈음로 추측 되는데, 길을 걷다가 어떤 큰 개와 눈을 마주쳤는데, 거의 눈높이가 맞을 정도의 꽤 큰 개여서 깜짝 놀랐는데, 원채 겁이 많았던 나는 잡고 있던 엄마의 손도 뿌리치고 줄행량을 치며 도망갔고, 그 개는 빠르게 나를 쫓아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hDw1XZKma4P-wQnNkz1RsATxQ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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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다시 일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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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21:06:17Z</updated>
    <published>2023-11-09T02: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되었든 처음 기획했던데로, 글을 쭈욱 써왔고, 마지막 에피소드를 쓸 차례이다. 제목을 보자면 마치 아팠던 시기를 다 지나고 처음 아무 문제 없던 시기의 출발선상에 다시 선 것인가? 라는 착각을 들게 할 것 같지만, 다시하번 명확히 얘기하자면, 정말 SF영화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지 않는 한 원래 있던 자리의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건 절대 일어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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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아프다는 것과 주변의 사람들 - 넌 나의 쓸모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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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14:06:41Z</updated>
    <published>2023-09-20T04: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것은 어차피 아픈 것이다. 그러나 아픔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생명을 향해 용솟음치는 환희가 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다. 이해인 수녀 살면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아프다는 것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딱히 할 기회도 명분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크다면 큰 병을 앓게 되며, 내 삶은 큰 휘청거림으로 흔들렸는지 모르겠다. 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q2ExwDais0FY-p-M3Q_W7cfWnCw.jpg" width="21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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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일상을 산다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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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3:16:34Z</updated>
    <published>2023-08-27T07: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일상&amp;rsquo;의 의미는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이다. 뇌졸중을 겪은 환자들은 또는 여러 가지 중증 질병과 장애를 겪게된 많은 분들은 왜 이 날마다 반복되었던 일상을 그토록 그리워하고 돌아가고 싶어 하는 걸까? 나는 개인적으로 반복되는 삶을 지루해하고, 항상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하는 성향의 사람이다. 얘를들어 맨날 2ㅂ1` 다니던 길도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볼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iM11ObPAY2y2J8c6lYIGx1QBF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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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인지와 인식의 차이, 그리고 인지 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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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3:16:36Z</updated>
    <published>2023-08-18T05: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얘기한 것처럼, 뇌졸중을 이해하려면,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인지 장애인 것 같다. 인터넷을 통해 본 통계자료를 보면, 뇌졸중 환자의 40% 정도가 인지 장애를 겪는다고 하니 거의 절반에 해당 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에 대해 첫 번째, 뼈저리게 느꼈던 첫 사건이 있다. 2차 재발 입원 후 퇴원하고 집에 있으며, 막막하고 불안하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IVG8bsMgmR5hTPyhzGqxkxphz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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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활은 부할이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 나는 것이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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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2:45:25Z</updated>
    <published>2023-08-11T07:0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입원 이후, 수술이나 시술과 같은 별 조치 없이 퇴원 후 헤이해진 내 정신은 금세 뇌졸중의 위험을 간과하고 잃어버리게 되었다. 삶의 태도에 변화가 생겨야 할땐 한번 쎄게 맞고 상처 받는 것이 차라리 더 나은 건지도 모르겠다. 무언가 어영부영 약하게 맞고 나니 금새 유약한 인간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위기 따위는 잊고 느슨한 삶을 살아간다. 이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YhOqrY0BYyLFXZWpnUhIYaLbo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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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03 사람은 고장나는 것이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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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7:02:48Z</updated>
    <published>2023-08-04T04: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장난 사람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이나 네이버에 어떤 정확한 정의는 없겠지만, 기존에 가능했던 일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기능들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진 상태를 고장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보통 기계가 고장나면 A/S센터에 찾아가 부품을 교환하거나 일부 교정을 하여 고장난 부위가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여 다시 내보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J%2Fimage%2FPGRRZqkYdCEyzlUYMP5YRS_Jk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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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지오디가 부릅니다. 니가 있어야 할 곳 - 뇌졸중 환자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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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1:57:55Z</updated>
    <published>2023-07-25T01: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경외과 담당의사와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났더니 갑자기 바로 MRI를 찍으라고 하였다. MRI를 찍고 나서 다시 대면한 의사는 뇌경색이라며 바로 입원을 해야 한다했다. 사실 그때만 해도 뇌경색이 뭔지 잘 몰라서 뭐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구나만 눈치로 알고, 알겠다고 했을 뿐이다. 와이프에게 뇌경색이라고 입원해야 한다고 카톡으로 알리고 입원 수속 절차를 간단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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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뇌졸중 환자의 뉴노멀  일상트랙 진입기록 - 뇌졸증으로 무너진 삶의 재건 과정,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대처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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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1:50:50Z</updated>
    <published>2023-07-21T12: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이 글을 쓰게된 동기는 와이프가 이 이야기를 써보라는 추천도 있었고, 생각을 해보니 내가 뇌졸중에 걸렸을　때 이 병은 도대체 무엇이고, 난 어떻게 되는 건가? 라는 막연함과, 병원에서 딱히 해줄게 없어 퇴원을 시키고 난 후, 난 아직 고장나 있는 상태 같은데 혼자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라는 두려움이 있었으나 아무에게도 물어볼 곳도, 이야기를 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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