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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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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니어그램을 지도 삼아 내 안의 숨은 마음을 만나러 가는 길. 그 만남이 우리를 다시 연결해 주길 바라며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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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06:48: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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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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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0:48:20Z</updated>
    <published>2025-05-09T09: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을 가면 내 눈은 바빠진다. 구석구석 눈으로 훑으며 공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확인한다.  색깔, 조명, 장식, 화분, 소파, 의자, 소품, 오브제, 음악 등을 관찰한다.  그런 행동은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라, 현실에 깨어있느냐의 문제랑은 구별해야 할 듯하다. 알아차림의 의도보다는 다른 의도가 있다.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는 그런 관찰 속에서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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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사람이 원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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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6:56:46Z</updated>
    <published>2025-04-25T02: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가한 날 아침, 즉흥적으로 남편이 카페에 가자고 할 때가 있다. 대체로 따라 나가지만, 집에 머무르고 싶은 날도 있다. 평소처럼 토스트 한쪽과 블랙커피 한 잔으로 간단히 아침을 하고 각자 편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그럴 때 나는 가만 앉아서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하거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얼마 전 갤럽의 강점혁명 검사를 했는데, 강점 1순위로 &amp;lsquo;지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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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이 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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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5:44:49Z</updated>
    <published>2025-04-17T02: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질문에 앞서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지 그것부터 찾아야 하는데, 성공의 정의를 내리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 또한 나의 특성인 것 같다.  한때 나에게 성공이란 &amp;lsquo;이름&amp;rsquo;이었다.  인쇄된 내 이름.  번역가로 [OOO 옮김] [옮긴이 OOO] [자막 OOO]하고 증표의 문자를 남기고 싶었다. 그것이 나를 근사하게 꾸며줄 것이라 생각했다.  사람들이 명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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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의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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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3:22:07Z</updated>
    <published>2025-04-12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차에 들어선 구직의 시간.  빈 네모칸처럼 시간이 남아돈다. 바람에 정처 없이 날리는 검정 비닐봉지처럼, 마음도 방향 없이 떠다닌다. 어디엔가 단단히 매여 푹 몰입하고 싶어, 모 작가가 애정한다는 소설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하지만 누군가의 애정이 내 몰입을 보장해주진 않는다.  기대했던 몰입이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책을 읽다가도 &amp;lsquo;아, 그거 뭐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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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마중 나가는 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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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23:56:23Z</updated>
    <published>2025-04-11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머릿속에는 계속 떠드는 이가 있다. 나는 그게 초자아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는 나의 혼잣말인가. 그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막을 도리가 없다. 방송을 보거나 듣거나, 더 강한 자극으로 목소리를 덮어버리지 않는 이상 계속 말한다. 보통은 지난 일을 끄집어내 내가 했던 말을 몇 번이나 고치며 그 장면을 리플레이한다. 때로는 미래에 내가 할법한 말들을 대본리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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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의 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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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0:41:00Z</updated>
    <published>2025-04-07T12: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나는 힘을 얼마나 주고 있을까? 힘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손에 주는 힘이 내가 세상을 대할 때 쓰는 힘과도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이 글의 주제는 과한 힘에 대한 것이지만, 살면서 과한 힘을 부려본 일이 없어 반대로 약한 힘에 대해 써보려한다.   댄스스포츠 학원을 다닐 때의 일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특이하게도 남자 원장은 벨라루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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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사적인 옳고 그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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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1:47:16Z</updated>
    <published>2025-04-05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2년 사이 마음속 화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화와 분노를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여전히 아리송하지만 화르르 타오르는 것이 있다.  상대에게 그런 감정이 들 때는(그 감정은 항상 누군가를 향하고 있는데, 즉 항상 대상이 있다는 말이다. ) 대체로 상대의 '틀린 행동'에 반응해서이다.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틀린 행동이란 대체로 공공질서나 매너에 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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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 2유형 헌신적인 헬퍼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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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0:17:59Z</updated>
    <published>2025-04-04T04: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중1때 같은 반의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애는 다른 친구 2명과 셋이서 노는 아이였는데, 나는 그 애와 친해지고 싶었던 것 같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에 매점에 데려가 과자를 사주며 같이 앉아 이야기를 했다(기보다는 아마 바라봤을 것이다). 내가 계속 그렇게 매점으로 데려갔고, 세 번째쯤 되는 날이었는지 그 아이가 물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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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에 하나씩 퍼즐 조각 맞추기 - 6유형&amp;nbsp;확신을 구하는&amp;nbsp;충성가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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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0:17:17Z</updated>
    <published>2025-04-02T06: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7살, 유학원을 통해 일본 어학연수를 준비했다. 일본에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유학을 준비하던 내 마음은 현실도피에 기반했던 것을 안다. 차근차근 해결할 수도 있는 일들이 그때는 그렇게 지레 겁을 먹고 커다란 막막함에 휩싸여 도망치기 바빴다.  유학원에 가서 평소 나답지 않게 거의 떠넘기듯 추천해 달라고 하며 지역이며 학교 선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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