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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강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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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치유자. 오래도록 영문학을 누리고 가르쳤다. 암을 계기로 몸마음의 치유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명상, 몸마음 치유, 이야기와 힐링을 주제로 글을 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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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09:26: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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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처음이라는 말/최윤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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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9:21:08Z</updated>
    <published>2026-04-13T09: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이라는 말/ 최윤경  말 없음 가운데 눈으로 대하는 언어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아직은 잘 몰라도 꽃 지고 난 후 검은 씨앗의 눈으로 말할 수 있겠다 새싹 틔우고 난 후의 초록빛이라고  『마른 꽃잎이 주는 생각』 문학의 전당 2020   4월 중순입니다.  사방은 초록으로 넘쳐납니다. 단 그 초록은 아주 연합니다. 그 초록은 여름의 익숙하고 억센 초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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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고통이 의미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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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14:19Z</updated>
    <published>2026-04-03T04: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을 경험한 이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극심한 피로를 이야기한다. 그 고통은 매우 실제적으로 몸으로 직접 경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분명히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지만, 그 경험이 어떤 의미로 정리되거나 이해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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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그 복숭아 나무 곁으로/나희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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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4-02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 나희덕  ​  너무도 여러 겹의 마음을 가진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나는 왠지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흰 꽃과 분홍 꽃을 나란히 피우고 서 있는 그 나무는 아마 사람이 앉지 못할 그늘을 가졌을 거라고 멀리로 멀리로만 지나쳤을 뿐입니다 흰 꽃과 분홍 꽃 사이에 수천의 빛깔이 있다는 것을 나는 그 나무를 보고 멀리서 알았습니다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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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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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0:11:14Z</updated>
    <published>2026-03-31T23: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정  빌라 많은 동네를 걷다가 길을 잃었다  화곡동 언덕을 빼곡히 채운 빌라들에는 주소가 큼지막하게 쓰여있고 이름도, 색깔도, 모습도 다르다  절이 있고 성당도 교회도 있지만 초등학교도 유아원도 있지만 언덕을 몇 개 넘고 나자 그것들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후 빌라에 표정을 붙이기 시작했다  주차장 한 켠에 금식나무가 자라는 집 오방기가 나부끼는 집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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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루다가 &amp;quot;시가 내게로 왔다&amp;quot;고 했을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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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1:40:03Z</updated>
    <published>2026-01-17T11: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낌에서 나의 언어로: 네루다가 &amp;quot;시가 내게로 왔다&amp;quot;고 했을 때 일어난 일  1. 희미한 것을 붙드는 일  네루다가 &amp;quot;시가 내게로 왔다&amp;quot;고 했을 때, 단순히 '시'라는 결과물이 도착한 것을 말한 게 아니다. 시는 구체적인 물건이 아니다. 시는 체험이고, 느낌이고, 이미지이자 추상물이고 언어다. 네루다가 시가 왔다고 말했을 때, 그는 그 모든 총체를 묶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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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정화/웬델 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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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9:36:46Z</updated>
    <published>2026-01-12T19: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는 늘 여러 개의 모습이 있습니다. 여성성이거나 남성성으로만 표현할 수 없는 모습들도 있습니다. 인간은 만나는 이마다 다른 모습을 꺼내 보인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모든 모습을 꺼내게 만드는 것이 사람과의 만남이라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는 자연 앞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앞에서 우리는 그저 고요해집니다. 자연의 힘을 알고, 그 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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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닮은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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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9:45:24Z</updated>
    <published>2025-12-17T19: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닮은 얼굴   계단을 더듬어 절로 올라간다  12월 중순 엊그제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아 기와지붕마다 골이 선명하다 ​  인적 끊긴 대웅전 뒤켠에 혼자 선 부처상 언제부터인지 모를 이끼가 발치에서부터 손대지 못한 상처처럼 번져 있다 ​  도심의 부처는 하루종일 소란과 금빛을 입지만 산중의 부처는 단청 벗겨진 처마 아래에서 눈과 비, 바람을 겪으며 시간을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TULzfvxCdt25tZEfiUjCxJYBX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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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만일/키플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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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4:10:03Z</updated>
    <published>2025-12-13T04: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일 (If&amp;mdash;) 러디야드 키플링&amp;nbsp;/ 이강선  ​  주변 모두가 이성을 잃고 너를 탓할 때 너만은 냉정을 지킬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자신을 믿으면서도 그들의 의심마저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다면, 기다리되 기다림에 지치지 않고 거짓을 당해도 거짓으로 맞서지 않으며, 미움을 받아도 미움으로 갚지 않고 그러면서도 선한 척도, 너무 똑똑한 척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KGSxFOEkEN8EH8IE7O-VPL-H1FM.webp"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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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추 한 알이 익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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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5:14:02Z</updated>
    <published>2025-12-03T05: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방장의 소주, 시인의 잉크가 되다:영혼을 치유하는 시 쓰기    40년간 음식점 주방장을 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손님은 그의 생계를 잇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일이 생겨도 &amp;ldquo;감사합니다.&amp;rdquo; 를 되뇌었습니다.  그렇게 40년을 살고 나니 알코올 중독이 남았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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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냥함에 이르기 위해 사막을 건너다:사막/도종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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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5:27:10Z</updated>
    <published>2025-11-28T05: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도종환   옛날에 이곳은 진나라 땅이었다 영웅들이 갖고 싶어 하던 땅이었다 무엇이 이곳을 사막으로 변하게 하였을까 그대도 숲이 무성하고 계곡이 아름다우며 강물이 흘러넘치던 땅이었다 무엇이 그대를 사막이 되게 하였을까 무엇이 그대를 황폐하게 만들었을까  『고요로 가야겠다』 열림원 2025   식탁에 앉았습니다. 며칠 전 꺾어온 국화 향을 맡으면서 아일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28Z6lPtOnRkxbFXVkhu0bYHBB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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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이강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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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21:25:23Z</updated>
    <published>2025-11-20T21:2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이강선  그 가벼운 것 ​ 사방이 풀잎이어서 돌아설 때마다 살을 스치운다  바람 타고 날아가 민들레 홀씨처럼 어디든 뿌리 내리는 그 생각 한 걸음 뗄 때마다 베이는  그 결론  아, 잘못 살았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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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을 뛰게 하는 지브란의 '패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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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21:42:02Z</updated>
    <published>2025-11-19T21: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배/칼릴 지브란  패배여, 나의 패배여, 나의 고독이요 초연함이여. 그대는 내게 천 번의 승리보다 더 소중하며, 세상의 모든 영광보다 내 마음에 더 귀하네.  패배여, 나의 패배여, 나의 자기 인식이요 저항이여. 그대를 통해 나는 아직 젊고 발걸음이 빠르며, 시들어가는 월계관에 갇히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닫네. 그대 안에서 홀로 있음을 찾았으니, 외면당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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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복/존 오도나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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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3:31:50Z</updated>
    <published>2025-11-18T03: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복/ 존 오도나휴  당신 삶의 아름다움이 더 뚜렷해져, 내면의 신성을 잠시라도 엿보게 되기를. 땅의 경이로움이 숨은 감옥에서 당신을 불러내어, 가능성의 들판으로 자유로이 걸어 나가게 하기를. ​  새벽빛이 눈을 어루만져, 매번 새로이 하루가 기적임을 보게 해주기를. 땅거미가 내릴 때마다 성스러움이 두려움과 어둠을 신성의 자락 안에 부드럽게 품어 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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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가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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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2:44:52Z</updated>
    <published>2025-11-06T02: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가을날/이강선 ​ ​ 감기 들어 감지 못한 머리 떡져있건 말건 단풍나무 가지 뻗은 담장 옆에 서서 조금 전에 딴 단감과 황태국을 주고 받았다 지나가는 이가 힐끗거리건 말건 황태 손질 비법을 묻고 따로 담아준 들깨가루의 용도를 물었다. 그녀가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고 싸늘한 그 가을날이 황금빛이 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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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서시/윤동주 - 일상성에서 영성으로/윤동주의 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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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6:02:51Z</updated>
    <published>2025-11-04T06: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성에서 영성으로: 윤동주의 서시  ​ 서시/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우리는 언제 죽는지 알 수 없습니다. 평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지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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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감각/랭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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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3:03:21Z</updated>
    <published>2025-09-08T02: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각/랭보  푸른 여름 저녁마다 나는 들길을 가리라 보리 이삭에 찔리고, 잔풀을 밟으리: 꿈꾸듯, 발밑에서 신선함을 느끼리. 바람이 내 머리카락을 날리도록 두리.  말하지 않으리,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리. 그러나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끝없는 사랑만이 솟아오르리, 나는 가리라, 멀리 저 멀리, 방랑자처럼 자연 속으로, 연인과 가는 것처럼 행복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PRsKHY8rgfYNNayj4wLLv0dVvX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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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명상/좋은 뼈대/매기 스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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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5:28:24Z</updated>
    <published>2025-08-25T05: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뼈대(Good Bones)/매기 스미스(Maggie Smith)  ​  인생은 짧아요, 하지만 이건 아이들에게는 말하지 않아요. 인생은 짧고, 나는 내 인생을 수천 가지의 달콤하고 무분별한 방법으로, 수천 가지의 달콤하게 무분별한 방법으로 단축시켜왔어요. 아이들에게는 숨길 거예요. 세상은 최소한 50퍼센트는 끔찍하고, 그것도 조심스럽게 한 추정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ZB7GqEOhonV5x5GZ-selnV2Gi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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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 않던 곳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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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4:25:59Z</updated>
    <published>2025-08-22T04: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산책길에 둥근잎유홍초를 만났습니다. 매번 가던 코스 대신 다른 곳을 택했더니, 아주 약간 방향을 틀었을 뿐인데 못 보던 꽃을 만났네요. 하얀 별을 간직한 둥근잎유홍초입니다. &amp;nbsp;둥근잎유홍초는 잎사귀가 둥글어서 둥근잎유홍초입니다. 잎사귀를 거론했으니 또 다른 유홍초가 있겠구나 하고 추측하시겠지요. 네. 그렇습니다. 새깃유홍초라는 또 다른 꽃이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aUCkLwyZe7us9XsTU952eyG_0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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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실함/이강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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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4:59:49Z</updated>
    <published>2025-08-21T14: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실함/이강선   시동을 건 순간 문득 팔뚝이 따갑다   휙 털어내니 녹색의 작은 생명체가 차 안을 이리저리 헤집다가 열어놓은 창밖으로 사라진다   나도 놀랐지만 저 녀석은 더 많이 놀랐을 것이다   차는 달리고 또 달리지만 녀석은 내게 배를 환히 드러내놓은 채 앞 유리창에 붙어 꼼짝하지 않는다   지금 저 녀석에게는 유리창도 버틸 기둥인 게지.    엊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RBKvhDlIwpG6MPrUu0sfqJMZI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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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명상/어떤 일이 일어나도/헬렌 니어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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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3:27:40Z</updated>
    <published>2025-08-21T02: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이 일어나도/헬렌 니어링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집, 식사, 옷차림을 간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발밑에 땅을 느껴라. 농장 일이나 산책, 힘든 일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라. 근심 걱정을 떨치고 그날그날을 살라. 날마다 다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4m%2Fimage%2FEz5UGZ1-8bM1HiLGOzvm0LsO2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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