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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n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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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0대,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라오스로 떠나온 1년 차 이방인입니다. 21세기에 20세기 생활을 할 수 있는 곳, 세상에서 제일 조용한 도시의 삶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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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10:5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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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시에 일어나도 괜찮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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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5:46:05Z</updated>
    <published>2023-10-11T03: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중에 한두 번(혹은 서너 번) 오전 10시에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면 짧지도 길지도 않게 하루를 보내는 기분이 든다. 오전 10시 기상, 괜찮다. 어차피 일찍 일어나서 할 게 없는 나라로 왔으니 말이다.  2016년 자기 계발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라클모닝 지금까지 붐인걸 보면 일찍 일어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은 대단하다. 사실 2000년대에 이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IE%2Fimage%2FWv3yeTSxtvGKKrUhAJXWNsOpbRo.png" width="34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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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드위치를 한입 먹고 불안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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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3:16:07Z</updated>
    <published>2023-10-03T02: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까지 짐을 싸고 풀고 반복하다 결국 밥솥까지 넣고 잠깐 눈을 붙였다. 습하고 어둑한 여름새벽 무거운 공기를 밀어내며 조용히 공항으로 갔다. 코로나 때문에 계획보다 1년이 미뤄진 라오스행에 코로나 확인서류로 공항에서까지 말썽이다.  식당에 들러 아이들 아침밥 먹이지만 나는 입안이 까끌해 물도 넘어가지 않았다. 비행기를 타고 얼마 되지 않아 기내식이 나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IE%2Fimage%2FY_0sKCxrlIBo3tkKz0aEYKvzPa4.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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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안 하기 위해 라오스로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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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4:29:04Z</updated>
    <published>2023-09-26T08: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오스살이를 결심했다. 힘든 결정은 아니었다. 사실 조금의 주저함도 없었다.  예술가가 아닌 예술 학자가 되고자 했던 나의 20대, 학술회 때문에 간 두 달간의 독일은 나의 첫 해외 경험이었다. 핫 핑크색 베레모와 어그부츠를 신고 종종 대며 커다란 가방을 끌고 다니던 나에게 독일은 친절했다. 문을 잡아주고 어디서 왔는지 뭐 하는 중인지 먼저 말 걸어오던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IE%2Fimage%2Fhcz1cMbcgAu6Hq2XZN3BNLXJTCw.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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