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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일 블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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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하는 바텐더이자 글을 쓰고 읽는 작가이자 독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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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8:4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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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8) - 사실은 누군가 읽어주었으면 했던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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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0T01:19:01Z</updated>
    <published>2024-04-20T01: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직하고 기록하고 싶은 순간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어느 날이었다. 이 날은 오래 작업하던 노래가 드디어 발매일을 확정한 날이기도 하고 칵테일 스터디가 있는 날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파서 나가지 못했던 글쓰기 모임에 드디어 몸이 회복되어 나가는 주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기록하지 않으면 이 모든 순간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오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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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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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08:22:45Z</updated>
    <published>2024-04-06T04: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것들이 생각나지 않는 아침이 있다. 눈을 떴을 때 내가 좋아하던 순간들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하루를 시작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날이라고 해서 좋지 않은 건 아니다. 이런 날에는 이런 날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최근에 일을 하는 곳의 대표님과 했던 말인데 쉴 때는 확실히 쉬어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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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6) - 에스프레소와 위스키 같은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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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09:05:44Z</updated>
    <published>2024-03-23T05: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마시는 걸 좋아한다.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국에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자리 잡기 전부터 커피와 술은 영혼의 음료였다고. 그리고 그런 날이 있다. 커피와 술을 동시에 마시고 싶은 날이. 회식이 끝나고 늦게 퇴근 한 날 일어난 오전 열 시에 왠지 모르게 술도 커피도 마시고 싶어 져서 어떤 걸 마셔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을 때 자주 가는 카페에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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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17일의 노트 - 하고 싶은 일만 하기에는 세상 사는 게 너무 불편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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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13:23:03Z</updated>
    <published>2024-03-19T12: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note) 명사 1.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백지로 매어 놓은 책 2. 어떤 내용을 기억해 두기 위하여 적음 3. 음악 악보에서, 음의 장단과 고저를 나타내는 기호.   악역  오랜만에 본 친구의 얼굴에는 옛모습이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철없음이 사철 피던 사계절도 저물고 산재한 일들이 보험 처리도 되지 않은 채 다리 부종으로 쌓인,  우리의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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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5) - 소소하게 오래오래 가는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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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08:58:45Z</updated>
    <published>2024-03-16T06: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는 어제처럼 반갑다. 최근 운동을 해서 모습이 좀 바뀐 걸 빼면 언제 봐도 편안한 친구랑은 18년도에 만났다. 그때는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숨을 쉬는 시절이었는데 3일을 일 때문에 꼬박 밤을 새기도 하고 어찌 되었건 혹독한 시기를 같이 보냈던 친구가 서울에 와서 살 것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땐 반가움이 앞섰다. 그래서 잡은 약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si%2Fimage%2FbTZi_l2r8pHlN4Viwk4z7rT3J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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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이 나왔습니다. - 삶이 사람에게서 살아남는 전쟁처럼 느껴졌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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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04:54:17Z</updated>
    <published>2024-03-15T0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tumblbug.com/m1dnightb1ue1  사는 게 서투르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를테면 남들 다 하는 인스타라거나 SNS를 잘하지 못할 때 책이 나와서 홍보는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모르겠을 때.  언제였던가, 면접을 보러 나갔다가 교통비 아껴보겠다고 여덟 정거장을 걸어서 두 시간이 넘어서야 집에 도착해서 기진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si%2Fimage%2FaXSA1zDkE-VHspz-Jp3wgvgso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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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10일의 노트 - 그 애가 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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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12:03:20Z</updated>
    <published>2024-03-13T10: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note) 명사 1.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백지로 매어 놓은 책 2. 어떤 내용을 기억해 두기 위하여 적음 3. 음악 악보에서, 음의 장단과 고저를 나타내는 기호.   감기  어린 애인이 사나흘에 한 번씩 참았다가 숨을 토하듯 보고 싶다고 말했다. 여덟 살의 차이가 나는 그 애는 눈치를 보는데, 나는 눈 가리고 야옹. 못되게 구느라 바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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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4) - 혼자 있는 시간에 네 생각을 하는 게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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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22:19:30Z</updated>
    <published>2024-03-09T06: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좋아하는 순간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정리를 하고, 먼지를 털고, 닦고. 윤이 나도록 기억에 네임택을 언제 어떻게 좋았냐고&amp;nbsp;붙이는 행위들. 이번주의 기억에 남는 대화 중 좋아하는 사람과는 늘 같이 있고 싶어 진다고 했는데 생각해 보면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었다. 자주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si%2Fimage%2FWfgofU8YdLkITf1Tc-zJX2_M_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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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3) - 슬픔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을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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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8:31:20Z</updated>
    <published>2024-03-02T05: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남과 헤어짐에 관한 단상은 오래지 않아 지워졌다. 사실 짧다면 짧을 순간이고 길다면 긴 순간이겠지만 끝이라는 것은 언제나 같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볼 수 없다는 사실은 같은데 감정적으로 나눠가지는 무게는 때때로 불공평했다. 너무 가볍거나, 지나치게 무거웠다. 근래는 게임 친구들이 그랬다. 최근에는 바빠지면서 접속이 힘들 것 같다는 인사를 마지막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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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2) -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수요일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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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07:02:08Z</updated>
    <published>2024-02-24T06: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부터 함께 영화를 보던 친구가 있다. 서로 바쁜 일상에서 수요일 하루씩은 꼭 챙기는 것을 약속으로 두는 일은 생각보다 즐거웠다. 일정과 일정 사이에 틈이 없으면 아이패드를 챙겨나가서 카페에 앉아 있는 날은 생각보다 즐거웠다. 영화를 보고 있는데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영화는 보통 랜덤으로 고르는데 고른 영화가 망하는 날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si%2Fimage%2FE_oFgvin4N1FCngAqCi3Q455M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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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영원(1) - : 내가 사랑하는 건 나로 기인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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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7:42:31Z</updated>
    <published>2024-02-17T04: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의 일들을 마무리 지으며 이 글을 적는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든 글을 적고 일상을 이어나가며 인연이 닿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볕이 드는 동네 카페의 2층에서 만난 사람들은 이제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나온 주제는 사랑. 사랑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 글을 적기로 한 것과는 별개로 항상 생각하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si%2Fimage%2F2WXYxKhQPWbWadRYh5RGbD2AJ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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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텐더의 일기(3) - 처음이라는 낯선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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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4:11:49Z</updated>
    <published>2023-11-16T10: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읽으시려면 https://brunch.co.kr/@paleb1ue/8​  바에서 일하면 처음이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는 낯선 설렘을 접할 때가 있다. 세 번째로 출근 한 오늘, 나의 처음과 어느 손님의 처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바에서 일하기 전에도 칵테일과 위스키라는 장르는 손님으로 접할 수 있었지만 깊이는 없었던 것 같다. 이 술은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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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에 한 편씩(2) - 엔딩 크레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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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8:42:58Z</updated>
    <published>2023-11-13T07: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읽으시려면 :&amp;nbsp;&amp;nbsp;https://brunch.co.kr/@paleb1ue/1   *  일주일에 한 번씩 글을 쓰는 모임은 이번 회차로 33회차를 맞이했다. 그동안은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몰라서 썼던 글쓰기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는 천천히 꺼내며 매주 썼던 글을 함께 올려보기로 했다. 나는 매주 주로 시를 쓰는데 일주일에 한 편, 혹은 그 이상을 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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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텐더의 일기(2) - : 가까운 곳과 먼 곳 그리고 캘리와 카스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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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30:49Z</updated>
    <published>2023-11-13T04: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읽으시려면https://brunch.co.kr/@paleb1ue/8  *  이 글을 적을 시점에는 두 번째 출근 날의 기억이 희미하다. 다음부터는 피곤하더라도 글감을 정리하고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출근 전에는 1편에서 썼던 갓파더와 아마렛토라는 리큐어에 대해 공부했는데 다음부터 쓸 때는 노트에 적은 것들을 옮겨 적어가면서 쓰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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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알바(1) -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싶은 생각과 겸사겸사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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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4:12:45Z</updated>
    <published>2023-11-13T04: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일정이 없는 날은 그날그날 일일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다녀오고 있다. 당근 마켓을 이용하거나, 네이버 카페 중 문화상점을 이용하거나, 알바몬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인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원하는 날에 일이 있는 건 신기한 일이다. 단 그 일을 내가 고를 수는 없겠지만. 낯선 환경에 부딪힌다는 건 나름의 각오가 필요하지만 의외로 각오를 다지는 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si%2Fimage%2F0yWhZ2NMLeFSHB4bfFeq3DwDl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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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텐더의 일기(1) - 사람들은 전부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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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8:07:32Z</updated>
    <published>2023-11-09T04: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하고도 조금의 공백 이후, 바에 취업하게 되었다. 동네에 있는 몰트 바였는데 면접을 보고 난 이후에 한 달 정도를 기다려서 스케줄을 받아볼 때의 감정은 새로웠다. 어릴 때는 대학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시작했던 아르바이트의 한 직군이었다. 밤에 일하는 편이 시급에는 유리했기 때문에 시작했던 일 치고는 오래도 끌었고 해 봤던 일 치고는 스킬이 조금 부족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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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인 출판사 창업기(1) - 이게 되겠어? 이게 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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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6Z</updated>
    <published>2023-08-07T23: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함께 돈이 될만한 일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 쇼핑몰을 창업하기로 했는데 이 시기에 당근마켓에서 시작한 주말 글쓰기 모임에서 만난 세 분의 작가분과 함께 개인의 숲이라는 연간 출판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무직 백수에서 프리랜서로 넘어가는 시기였던 것 같다. 그로 인해서 프리랜서들과 함께 할 프로젝트도 많았고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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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에 한 편씩(1) - : 광고는 아니지만, 광고가 오면 좋겠는 순도 높은 경험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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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4:17:46Z</updated>
    <published>2023-06-23T04: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당근마켓에서 시작했어요&amp;gt; 라는 제목의 초안이 &amp;lt;일주일에 한 편씩&amp;gt;으로 바뀌면서. 장기 자유연재로 글모임을 하면서 어떤 지점에 설 때마다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마치 이 글을 적는 지금처럼요, 저는 그 모임이 아니었다면 브런치 작가 신청을 못 했을 것 같거든요.     2022년은 사적으로 지극히 어두운 한 해였다. 침대 밖으로 한 발짝을 디디려면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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