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최미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 />
  <author>
    <name>19ea97f41a5b42e</name>
  </author>
  <subtitle>동화작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최미정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yIX</id>
  <updated>2023-06-28T06:50:34Z</updated>
  <entry>
    <title>아이를 위한 마음관리 - 아이를 위한 마음관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8" />
    <id>https://brunch.co.kr/@@fyIX/58</id>
    <updated>2025-07-21T03:30:36Z</updated>
    <published>2025-07-21T03: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위한 마음 관리 우리는 가끔 추억을 되새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가 있다. 소중한 사람을 보내야 할 때가 그중 하나다. 딸이 결혼 청첩장을 들고 왔다. 보살핌을 받던 아이가 어느새 자라서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데 무심코 지나간 시간이 잔물결에 파장이 일 듯 떠 올랐다. 바람에 나뭇잎이 나부끼고 햇살이 골목 깊은 곳까지 조금씩 퍼져나가는 사소한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zAxYpotcaKSx7gvCoOGldl9OJk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역사동화 &amp;lt;연지에 스민 꿈&amp;gt;을 출간하였습니다. - 역사동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7" />
    <id>https://brunch.co.kr/@@fyIX/57</id>
    <updated>2025-06-28T07:51:16Z</updated>
    <published>2025-06-28T07: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egDOh-9z-N-faSh7YDbaUePi1g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라는 물음 - 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6" />
    <id>https://brunch.co.kr/@@fyIX/56</id>
    <updated>2025-06-26T10:39:35Z</updated>
    <published>2025-05-09T02: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으로 후드득 비가 떨어졌다. 뿌옇게 채색된 건물과 나무들 사이에 가로지른 철재 난간에 작은 물방울들이 맺혔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이른 아침의 풍경 속에서 어젯밤 전등 불빛 아래에서 남편과 나누었던 대화가 물방울로 갈라져서 물무늬를 만들었다. &amp;ldquo;당신은 내 편이었던 적이 있었어?&amp;rdquo; 뜬금없는 질문에 머릿속이 뒤죽박죽 엉키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왜? 왜? 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WOtfRp6NrnG8YZJ9-P-d-CaohM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룽지 - 누룽지 같은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4" />
    <id>https://brunch.co.kr/@@fyIX/54</id>
    <updated>2025-07-16T10:37:51Z</updated>
    <published>2025-05-06T22: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누룽지를 끓인다. 구수한 향이 아침을 깨운다. 햇살은 부엌 창문으로 들어와 부서지고 미처 떠지지 않는 눈을 가늘게 뜨고 길게 기지개를 켠다. 오늘 아침은 누룽지 냄새로 유년 시절의 그리움을 소환했다. 밥이 더 대접을 받고 누룽지는 그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던 때가 있었다. 내가 일곱 살 때 가끔 동생 집을 방문했던 고모가 &amp;lsquo;너는 떫은 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WT7_LrxWtT8LblW9AMrD-WF_a5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에게 배우기 - 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2" />
    <id>https://brunch.co.kr/@@fyIX/52</id>
    <updated>2025-03-20T00:43:12Z</updated>
    <published>2025-03-20T00: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바람에도 꽃은 피었다. 봄이 온 것이다. 얼굴에 닿는 바람은 차도 꽃잎은 봄을 맞을 준비로 앞서 손을 내밀었다. 봄이 오면 땅을 딛고 일어서려는 아지랑이처럼 가만히 앉아서 세월을 보내기가 무색해진다. 그래서 봄 길을 걸어서 몸의 기운을 깨우기로 했다. 마음은 햇살이 머무는 저 먼 곳까지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은데 내 체력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고 질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J2uAr2OgStNX9zFZyyyNFtuxin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판타지가 필요한 순간 - 판타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1" />
    <id>https://brunch.co.kr/@@fyIX/51</id>
    <updated>2025-02-19T02:24:59Z</updated>
    <published>2025-02-19T00: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온 줄 알았는데 겨울이 봄을 시샘하나 보다. 시내 골목길을 걷는데 바람이 날카롭게 살을 파고든다. 복학을 앞두고 곧 집을 떠날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시내 맛집을 찾아다녔다.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서 차려주면 좋겠지만 요리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전문 요리사의 음식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다.  추운 날씨 아들과 옷깃을 여미며 골목길을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2Mku_1JlzIcZLaewtVc80wR7KI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꽃송이 - 눈꽃송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50" />
    <id>https://brunch.co.kr/@@fyIX/50</id>
    <updated>2025-01-10T01:22:22Z</updated>
    <published>2025-01-10T00: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바람이 차다. 창밖을 보는데 눈발이 날렸다. 조그맣게 부푼 하얀 눈송이들, 눈 귀한 울산에서 눈을 보는 것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추억을 소환하기 충분한 상징성을 지녔다. 송이송이 내리는 눈을 보면 서덕출 시인의 동요가 떠오르고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피아노 선율에 맞춰 노래하다가 교실 창밖에 내리는 눈에 와! 소리 지르든, 아이들의 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JMPZC286Z6Pthwlf8paCt3BEmw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절실함이란 - 절실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49" />
    <id>https://brunch.co.kr/@@fyIX/49</id>
    <updated>2024-10-20T14:24:25Z</updated>
    <published>2024-10-20T12: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새로운 도전으로 어린이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저학년 어린 친구부터 고학년 아이들까지 모여서 작품 구상을 하고 구성안도 함께 짜 보면서 어떤 동화책을 만들까? 고민하는 모습이 이미 동화 작가가 된 듯하다.  누구나 그렇듯 글쓰기는 고된 작업이다. 끊임없이 이야기를 떠올려야 하고 머릿속 생각들을 상황과 문맥에 맞게 풀어낼 수 있는 역량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N8D0LjIB5q3QiMTSVb5b82cV8T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과 아이들 - 달과 아이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48" />
    <id>https://brunch.co.kr/@@fyIX/48</id>
    <updated>2024-10-19T01:26:00Z</updated>
    <published>2024-09-17T13: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어 가는 가을밤, 하늘에 떠오른 달을 보면 자연스레 고개를 들어 그 신비로운 빛을 바라보게 된다. 같은 달이라도 추석에는 그 느낌이 사뭇 달라진다. 명절이란 같이 모여서 정을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라는 의미에서 만든 날인데 요즘은 그 모습이 퇴색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든다. 달은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일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는 끝없는 상상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qV-OLfo3ChKeScP-MMoUBtHDs9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차와 코스모스 - 코스모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47" />
    <id>https://brunch.co.kr/@@fyIX/47</id>
    <updated>2024-08-18T08:27:59Z</updated>
    <published>2024-08-18T06: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아직 더위가 한창인데 때 이른 코스모스는 추억을 열어주듯 군데군데 피어있다. 군대 간 아들이 휴가를 나온다고 해서 역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 가을이 되면 기차역 주변에는 어김없이 코스모스가 피었는데, 바람에 살랑이는 코스모스의 연분홍 꽃잎들은 기차의 기적 소리와 어우러져 잔잔한 풍경을 만들었다. 나에게 이 풍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hDEc21Xjyd5U7Mq7u76l6Itktp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탕 한 알 - 꽃의 성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33" />
    <id>https://brunch.co.kr/@@fyIX/33</id>
    <updated>2024-06-25T05:43:35Z</updated>
    <published>2024-06-25T02: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인 글쓰기 이전에 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동화를 쓰다 보니 다른 어른에 비해 아이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럽다. 같이 웃고 고민을 나누며 수업하다 보면 감성 수업으로 흘러가기 쉬운데 아이들과의 소통이 극에 달하면 창의적인 토론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주로 말로 하는 토론을 하다 보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M3AnzZSXl9oxOAQ_0rWrLcz10o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낮 수묵담채화를 그린다. - 한낮 산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32" />
    <id>https://brunch.co.kr/@@fyIX/32</id>
    <updated>2024-06-25T02:23:52Z</updated>
    <published>2024-06-25T02: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묵담채화를 그린다. 발끝에 진한 먹을 묻혀서 곧게 세우고 일필휘지(一筆揮之) 강둑을 친다. 청잣빛 하늘을 눈빛으로 묻혀와 물길을 엷게 채색한다. 그 위로 삶은 계란흰자 같은 구름 한점 떼다 잘게 으깨어 바른다. 강바닥에서 유영하는 물고기 한 마리를 부르면 너울을 만들며 그림 속으로 파고든다. 강둑에 듬성듬성 억새풀도 찍어 두었다. 숨도 쉬지 않고 헐레벌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qsueG4RSd3CwvTVnLgM4_Z4WkV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을 출간 하는 일 - 작가는 책으로 말해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31" />
    <id>https://brunch.co.kr/@@fyIX/31</id>
    <updated>2024-04-24T06:14:24Z</updated>
    <published>2024-04-24T02: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덟 번 째 책 출간 계약을 했다. 책을 출간 하는 것은 글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열매를 맺는 일이다. 작가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역사동화는 옛사람과 현재의 나를 투영해 역사속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라 더 흥미롭다. 매번 책을 낼 때 마다 이 책은 어디로 흘러갈까 설렌다. 올 8월에 만나볼 내 역사동화를 자랑삼아 말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xIRK4R02tiofI0LW18qh_N59Fm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추씨앗 - 삶은 쉽게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30" />
    <id>https://brunch.co.kr/@@fyIX/30</id>
    <updated>2024-04-23T05:52:07Z</updated>
    <published>2024-04-22T22: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베란다 화분에 상추 씨앗을 심었다. 상추쌈을 좋아하는 나는 저 씨앗을 언제 키워서 밥상에 올리나 차라리 마트에서 사먹고 말지 생각했다. 하지만 딸이 정성으로 키우는 화분이니 군말 없이 지켜보고 있는데 이틀 만에 조그맣게 싹이 났다.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파릇파릇 제법 상추 모양으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시간이 지나면 뭐든 보상으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IQHsTFXiWjN63dakccupomCKo2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소한 감동 - 행복은 다른 이를 위한 마음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29" />
    <id>https://brunch.co.kr/@@fyIX/29</id>
    <updated>2024-03-26T01:48:02Z</updated>
    <published>2024-03-26T00: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휴가를 나왔다. 휴가를 나오기 전 아들은 px에서 사 올 물품이 없는 지 가족들에게 먼저 의견을 물어본다.  우리는 대 가족이라 누나들은 화장품. 아빠는 면도기, 엄마는 주방용품을 주문한다. 그래서 휴가를 나오는 아들의 가방은 쌀 두가마 만큼의 무게다. 군장도 이 보다 무겁지 않을 듯. 그렇게 무거운 가방을 들고도 아들의 표정은 환하다. 휴가라는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cpL8Q1iAxcZbUa-KHHK3dMzsZd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형왕릉 - 눈빛으로도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28" />
    <id>https://brunch.co.kr/@@fyIX/28</id>
    <updated>2024-03-25T05:40:29Z</updated>
    <published>2024-03-25T04: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청군 금서면에는 돌을 쌓아 만든 이국적인 무덤이 있다. 그 무덤은 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국에 가려 먼 후대까지 전해 내려오는 자료가 많지 않아 구형왕릉이라는 설조차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앞에 전 자를 붙여 전 구형왕릉으로 불렸고, 최근에는 산청 전 구형왕릉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한다.  돌을 네모로 깎아 쌓은 피라미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bhT6QOpAYjeMKrWI38MQUmpXbp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 - 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26" />
    <id>https://brunch.co.kr/@@fyIX/26</id>
    <updated>2024-03-21T01:39:57Z</updated>
    <published>2024-03-21T01: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으로 햇살이 눈부시다. 베란다 한 켠에는 딸이 정성을 다해 키우는 상추가 싹을 틔웠다.  지난 밤 마감이 임박한 글쓰기를 하느라 웅크린 덕에 등에서  활활 불이 타오른다. 오랫동안 글을 쓴 덕분에 등이 휘어서 생긴 고질병이다.   그래도 고마운 것은 마감일에 벼락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아프면서도 괜시리 웃음이 났다. 어느순간부터 나의 뇌가 시들어 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qsMV-V6Ol_VZ3f6PXHLJaaMR_N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 - &amp;lsquo;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25" />
    <id>https://brunch.co.kr/@@fyIX/25</id>
    <updated>2024-02-01T12:41:48Z</updated>
    <published>2024-02-01T12: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amp;rsquo; 김춘수 시인의 시 &amp;lsquo;꽃&amp;rsquo;의 일부다. 학창 시절 입속에 줄줄 외웠던 시인의 시 때문에 몰랐던 것들의 이름들을 찾아보고 부르려 애를 썼다. 시궁창에 핀 꽃도 이름을 불러 주니 보살핌을 받는 정원의 꽃보다 더 예뻐 보인다. 참소리쟁이, 참나리 같은 풀들이 내가 아는 예쁜 이름들이다. 동네 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hKKHkryGijuVuU9VibBN3IxDwJ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양 - 아름다운 이름 언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24" />
    <id>https://brunch.co.kr/@@fyIX/24</id>
    <updated>2023-12-17T13:56:59Z</updated>
    <published>2023-12-17T13: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양  지척에 두고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언양을 돌아봤다. 지인의 권유로 함께 나선 문화재 답사였다. 곁에 두고도 무심히 넘겼던 고장의 문화재를 꼼꼼히 살펴보니 역사적 가치나 의미가 더 새롭게 다가왔다. 꽁꽁 언 손을 비비고 호호 입김을 불어 녹이며 천천히 걸었다. 마음을 어지럽히는 생각을 정리하듯 새로운 것을 담기 위해 폰에 저장된 묵은 이미지를 지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qYaLTRokGMrnBHiVLPJx7fVx28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뒷자리의 풍경 - 내 뒷자리 풍경은 따뜻한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yIX/23" />
    <id>https://brunch.co.kr/@@fyIX/23</id>
    <updated>2023-11-18T10:16:25Z</updated>
    <published>2023-11-17T03: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동에 가면 까치구멍집을 볼 수 있다. 부엌을 안으로 들인 까닭에 환기를 시킬 만한 공간이 필요했던지 지붕 위에다 까치가 드나들 만한 환기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 집 문지방을 넘어보았다. 주인은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먼 곳으로 가버렸다. 훗날 누군가 자신의 흔적을 짚어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잠시 나의 뒷자리는 어떤 느낌으로 타인의 눈에 비칠까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IX%2Fimage%2FjxTzZl4Z8jv7Y2Rxz4xdacO7-8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