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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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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My bitter sweet extraordinay life. 짧지만 굴곡 많은 인생 이야기. 끝날것 같지만 끝나지 않는 나그네 인생 이야기를 세상에 꺼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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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6:35: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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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외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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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21:26:20Z</updated>
    <published>2024-01-15T22: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딪혀 보기로 했다.   겨우 다시 살아서 한번 더 사는 인생인데 좌절할 이유도 겨를도 없었다. 암 환자였던 사람한테 감히 재발하지 않겠냐며 무식하게 아무 말이나 내뱄는 이들에게 나의 학업의 자유와 10대의 끝자락을 내어주기 싫었다.   난 아팠기에 용감해졌고 더 당당해졌다.  원래도 그런 성격이긴 했지만, 이젠 정말 앞만 보고 싶었다. 꼼짝달싹 못하던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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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다시 내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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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08:05:47Z</updated>
    <published>2024-01-08T06: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을 응원하고 북돋았다.  매일 어느 때처럼 친구들과 캠퍼스를 뛰어다니며 깔깔거리며 행복하는 꿈을 종종 꾸곤 했다.    치료를 잘 마치고 돌아오라고 했던 미국 고등학교 교장의 편지를 기억하며.. 기다리고 있는 많은 친구들의 응원을 기억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되었다. 다시 원래 학년으로 복학하기 위해 치료받는 동안 미국학교에서 지정해 준 홈스쿨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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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인생 두번째 걸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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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9:30:50Z</updated>
    <published>2023-12-20T07: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커서 걸음마를 다시 할 줄이야..  나는 수술후 다시 아기때처럼 걸음마 연습했다. 거의 일년만에 다시 걷는거라 그전 걸음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걸음마 하기 전 아기들 발바닥을 보면 볼록하고 말랑말랑하다. 내 왼쪽 발도 마치 안 걸어본 발 마냥 말랑말랑해져 있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왼발을 땅바닥에 닿자 마자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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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첫번째 수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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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20:27Z</updated>
    <published>2023-10-17T09:1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뼈에 암이 생긴 이상 수술은 불가피했다.   암으로 변형된 뼈를 절단하고 인공뼈를 심어야 했다. 미국 의사들도 설명해줬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한국 의사들의 수술계획은 좀 달랐다. 분명 수술하고 나면 원래의 나처럼 뛸 수도 있고 하이힐도 신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amp;hellip; 한국 의료진들의 판단은 달랐다.   수술 전 여러 검사 결과, 암 크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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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예전의 나를 만날수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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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00:49:35Z</updated>
    <published>2023-09-22T12: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부로 말하면 안 되지만, 가끔 차라리 사고를 당한 게 낫겠다 생각한 적도 있다. 원망할 대상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을 원망하면서 또 용서하면서 그 시간들을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오지랖 넓은 사람들에게 그렇게들 궁금해하는 내 병의 &amp;lsquo;원인&amp;rsquo;에 대한 궁금증을 금방 해소시켜 줄 수 있을 텐데 하면서 말이다.   가족 중에 병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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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관계의 가지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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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15:54:08Z</updated>
    <published>2023-09-18T11: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여기저기서 말들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사람은 본디 악하다고 했던가.. 내 편이라고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차가운 반응 속에 저절로 처절하게 인간관계의 가지치기가 시작됐다.   내가 너무 순진했던가 아님 어렸던걸까..  한국에 내가 돌아온걸 들은 한국에 있던 친구들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내 상황을 모르고 있는 친구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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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워킹맘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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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02:01:43Z</updated>
    <published>2023-08-30T08: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기업 입사 3년 차에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임신했다  입사도 결혼도 임신도  모두 무계획.  이 회사를 들어가려고 한 적이 없었는데 이 남자랑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임신할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다.  어떻게 이런 큰 결정들이 모두 무계획이었을까  지금 와서 싶지만 인생이 어차피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흐르는 대로 자연의 이치대로 사는 게 순리라고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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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기적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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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1:32:25Z</updated>
    <published>2023-08-28T08: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님의 일을 하는데 제 목숨도 내놓겠습니다주님 사용해 주세요  철없었지만 간절히 울며 기도했던 중등부 여름 수련회 때의 기도가 바로 떠올랐다. 모태 신앙이지만 교회를 다니다 말다 하던 내가 학교 친구 한 명 따라갔던 교회 중등부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 잦은 이사와 전학으로 외롭고 마음 둘 곳 없던 나를 하나님이 안아주시고 기다리셨다는 느낌을 받았고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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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부러진 다리, 부러진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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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1:26:34Z</updated>
    <published>2023-08-21T08: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나는 몇 달 전부터 한쪽 다리가 움직이질 않았다.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부어서 다리를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언덕도 많고 교과서들도 너무 무거운 데다가 꽤나 넓었던 기숙사 학교를 돌아다니기에 목발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한 달 정도 목발로 돌아다니다 양 옆구리가 모두 물집이 생겨버렸고 결국 휠체어를 탈 수밖에 없었다. 전부 계단밖에 없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VI%2Fimage%2F3gqZmuV2uoRlGyjXH92YOwajR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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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평범했던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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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1:22:47Z</updated>
    <published>2023-08-17T02: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범했을까? 그래서 행복했을까?평범했고 행복한 일상들이 나에게도 있었다.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평범할까봐 걱정하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누구나 평범할 수 있으니까좀 더 특별해지고자 했는데.. 평범한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평범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는 걸 몰랐다.     어릴 때부터 몸으로 하는 건 뭐든 자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VI%2Fimage%2F9UablRlC0IL8VjIaN5--ODpXS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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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귀리뷰] 나는 누굴 위해 그렇게 스스로에게 가혹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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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13:08:32Z</updated>
    <published>2023-08-03T08: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태신앙인 교인으로서  괴물, 좀비 이런 호러 영화는 절대로 안 본다 특히나 귀신이 나오는 건 절대로..! ​ 호러물이라면 질색하는 내가 &amp;lsquo;김태리&amp;rsquo; 연기가 그리워서 보고 싶었다.. 뭔가 그녀가 선택한 작품이라면..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었다.​  &amp;lsquo;미스터 션샤인&amp;rsquo; 그리고 &amp;lsquo;스물다섯 스물하나&amp;rsquo; 이게 그녀의 마지막이었다.  ​호러물은 정말 싫지만 &amp;lsquo;김태리&amp;rsquo;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VI%2Fimage%2Fk25V7ecBMwLHCTxUfYbGwBh8X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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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를 이해할 수 없는 MZ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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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1:11:58Z</updated>
    <published>2023-08-01T08: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MZ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90년대생이니까, MZ세대이니까 MZ세대답기 위해 은근 내적 압박감이 크다.   MZ라고 다 &amp;ldquo;MZ세대&amp;ldqu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아닌데 말이다.   난 보수적인 업종의 대기업 7년 차 회사원이다  더 이상 신입을 뽑지 않은지도 한참이라 따끈따끈하고 신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새로운 사람 찾기란 정말 힘들다.  나름 7년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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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 그 소중함에 대하여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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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1:11:25Z</updated>
    <published>2023-07-12T03: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글을 쓰고자 몇 번이고 마음을 먹고 다짐했다.  마음을 먹은 지 대략 2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시작'이라는 걸 해본다.  이 '시작'에 후회가 없길.. 그리고 나의 이 작은 용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무엇보다 바란다. 흔히 나를 처음 보거나 깊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amp;quot;부족함 없이 컸겠네&amp;quot; &amp;quot;사랑 많이 받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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