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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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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윤설(潤雪)차가운 시간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삶을 다시 적시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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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3T04:06: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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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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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30Z</updated>
    <published>2025-10-21T15: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을 운영한다는 것은 단순히 수업을 진행하는 일이 아니다. 그 안에는 마음이 먼저 채워지고 그 마음을 바탕으로 분명한 사업 철학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학생과 강사를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amp;lsquo;일을 적게 하고 돈을 많이 버는 학원&amp;rsquo;&amp;mdash;그런 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학원을 차리기 전, 누구나 어느 정도의 강사 경력과 학생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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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오뚜기 같은 윤원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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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30Z</updated>
    <published>2025-10-21T15: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쩜 오뚜기 같았다. 그 많은 일들을 겪고도 또 학원을 했고, 거창하지는 않아도 내실 있게 그 학원을 다시 일으켜 세웠으니까.  원장이란 타이틀을 내려놓고 오롯이 수업에 몰두했지만,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혔다. 강의실이 부족해 한 공간에 두 개의 클래스를 운영해야 했고, 처음엔 시스템 하나 없이 모든 일을 감으로만 해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제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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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평범함과 특별함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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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보이지 않는 것을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에 보이는 것을 이해한다면, 세상에는 평범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때는 오직 &amp;lsquo;특별한 사람&amp;rsquo;만이 존재하게 된다.  관점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간격은 생각보다 크다.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평범하게 보이기도 하고 특별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어떤 모습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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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마음으로 운영하는 학원, 관계로 성장하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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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 교육은 시스템이 아니라 &amp;lsquo;사람의 마음&amp;rsquo;으로 완성된다 &amp;mdash;  1 관심 ― 학원을 재밌게 다니게 하는 힘 &amp;ldquo;사람의 환심을 사려면, 그 사람을 끌려는 것보다 먼저 그 사람에게 순수한 관심을 두는 것이 훨씬 낫다.&amp;rdquo; &amp;mdash; 데일 카네기 학원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amp;lsquo;혼자 공부하는 방법&amp;rsquo;을 아직 모른다. 성적이 낮아서가 아니라, 공부의 방향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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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학원은 마음으로 열고 시스템으로 지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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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은 인테리어만 마무리 했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인테리어가 끝나면 허가와 시스템까지 넘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 공간이.마련되고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따뜻하기만 하면 잘 되는 학원, 성공한 학원이 될것 같았지만 생각과 달리 규제와 절차가 많았다.  - 신청 및 교육청 인허가 행정 절차 인테리어 시공이 끝나고 소방 및 면적 허가를 받으면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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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광고보다 중요한 건 진심이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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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amp;rdquo; &amp;ndash; 드라마 SKY 캐슬 중에서  학원이 성공하려면, 수많은 곳 중에서 &amp;lsquo;우리 학원만의 이유&amp;rsquo;, 즉 콘셉트(Concept) 가 필요하다. 이 콘셉트는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니라, 학원장의 교육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캐치프레이즈이자 신념의 한 줄이다. 나의 학원 콘셉트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amp;ldquo;기다림의 교육.&amp;rdquo; 요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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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출발은 작았지만 마음은 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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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습소를 열던 시절, 하루에 세 명의 아이를 가르치며 시작했다. 그때는 간판도, 광고도, 시스템도 없었다. 벽에는 칠판 하나, 낡은 책상 몇 개, 그리고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자리 하나뿐이었다. 하지만 그 작은 공간이 내게는 세상 전부였다.  그 시절 나는 &amp;lsquo;잘되는 학원&amp;rsquo;을 꿈꾸기보다 &amp;lsquo;한 아이라도 공부가 덜 두려웠으면 좋겠다&amp;rsquo;는 마음으로 하루를 버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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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윤원장의 교육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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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방식 역시 나와 정 반대 성향의 아들을 키우며 아이의 나이에 따라 변해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감 나라 배 나라하며 나에게 훈계하듯 이야기들을 했다. &amp;ldquo;돈 안 되는 짓 좀 그만해!&amp;rdquo;라고 그 이유는 단순했다. 어쩜 학원도 교육이라는 상품을 파는 장사일 수도 있는데~ 나는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면서도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 교육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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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칼날이 되어 돌아온 서른다섯 수의 후유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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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다섯의 그 사건 이후, 나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삶을 정돈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조언을 구하려 주변에 손을 내밀었지만, 돌아온 건 위로가 아닌 무시와 뒷말뿐이었다.  나는 분명히 좋고 싫음을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 말을 듣지 못했다며 답답해했고, 때로는 화를 냈다. 내게 일어난 일들은 거짓이 아닌데, 왜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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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서른다섯 수에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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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달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생활 동안 내 앞으로 생긴 빚은 온전히 내 몫이었다. 몇 년간의 재판을 이어가면서도, 나는 학원 파트타임을 하고 과외를 만들어가며 정말 열심히 살았다.  채무의 이자는 컸지만, 과외 방에서의 수익이 그만큼 컸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학원을 차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학생은 늘어가고 과외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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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벽만 세운 목수에게 배운 것 - 7편 &amp;ndash; 벽만 세운 목수에게 배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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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공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혼을 결심하고 친정으로 돌아온 뒤,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이라곤 과외뿐이었다. 가르치는 일 외에는 해본 적이 없었기에 건대 쪽의 작은 학원에서 시간제 강사로 나가며, 동시에 내 이름으로 과외방을 열었다.  이혼 자체는 견딜 만했지만, 엄마의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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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준비 안된 윤원장 - 6편 &amp;ndash; 준비 안된 윤원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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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출발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출발부터 해야 한다.&amp;rdquo; -레스브라운  이혼 재판읃 횟수로 3년이 걸렸고 집을 나온 후 곧바로 주2틀짜리 학원근무와 과외방을 병행했다. 학생이 늘어나며 교육청에 신고가 들어갔고 준비가 안된 채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학원을 차리고 싶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나는 과외부터 시작해서 공부방과 학원사업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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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다시 서기 위한 첫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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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9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5편 &amp;ndash; 다시 서기 위한 첫 걸음- 교습소에서 급작스레 학원으로 오픈을 했기에 어떤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 처음엔 학원을 운영하며 생기는 문제들이 학원에 대한 이해와 운영이 처음이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학원에서 발걸음을 밖으로 옮기고 바라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은 운영하는 16년이란 시간을 내가 어떻게 보낸 것인가? 하는 회의가 들게 만들었다. 생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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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엄마로부터, 엄마에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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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8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4편 &amp;ndash; 엄마로부터, 엄마에게로 공중전처럼 정신없이 돌고 있던 시절, 나는 일을 하느라 아들을 제대로 돌볼 수 없었다. 혼자 있을 아들, 외로울 아들 생각에 가슴이 끊어질 듯 아팠다. 전화할 곳이 없던 나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말 한마디 못 한 채 펑펑 울었다. 그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엄마의 말!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amp;ldquo;너는 네 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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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반짝임 속의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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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8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세 딸 중 엄마에게 가장 빛나는 보석이었다. 그런 보석 같은 딸이 이혼을 했다는 사실은 엄마의 삶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었다. 산후조리 이후 울고 싶을 때에도 엄마에게 갈 수가 없었다. 첫째는, 엄마에게 미안해서였고, 둘째는, 사위를 미워하게 만들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가며 이유식을 하고 밥을 먹기 시작했다. 분가 후 나는 밥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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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스물 다섯 수의 아픔과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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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8Z</updated>
    <published>2025-10-21T15: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은 아홉 수를 조심하라며 외친다. 하지만 나는 다섯 수의 고비를 언제나 넘겨야 했다. 어린 시절 늘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고 착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모르게 늘 그렇게 지내야 할 것 같았고 엄마 옆에선 그런 딸이 되어 기대를 채워주어야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엄마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가 없었고 늘 도망치고 싶은 맘 뿐이었다. 어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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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세번의 다섯수를 거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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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6:48:28Z</updated>
    <published>2025-10-21T15: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막연하게 생각했다 내가 중심을 못 잡는 이유는 이혼녀에 가진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 28세에 이혼녀가 되어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는 전쟁 같은 삶!! 혹독한 삶을 살아가며 세 번의 다섯 수 끝에 나는 드디어 마음공부를 시작하고 깨달음을 얻어가기 시작했다.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상처는 나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치닫게 만들었고 바닥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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